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거꾸로 읽는 교회사

최종원 지음
복있는사람

2025년 07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5월 19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31MB)   |  약 19.4만 자
ISBN 9791170832782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3,650원

쿠폰적용가 12,29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 책 『거꾸로 읽는 교회사』는 기독교 역사를 ‘거꾸로’ 된 시선으로 읽어 보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교리와 신학 형성 중심의 전통적 교회사와는 다른 접근을 제시한다. 그동안의 교회사 연구는 교회가 실제 역사 속에서 사회와 맺어 온 관계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다. 이 책은 교회사를 교회와 사회의 상호작용 기록으로 보고, 교회가 사회 속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반응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교회사에서 선정한 스무 개의 주제를 통해 각 시대 교회가 사회적 변화와 도전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보여준다. 낯선 주제와 익숙한 주제가 혼재하지만, 모든 주제는 사회라는 거울에 비추어 볼 때 새로운 의미를 드러낸다. 거울 앞에 선다는 것은 성찰을 의미하고, 성찰은 불편함과 당혹감을 동반한다. 본문을 살피는 가운데 기존 통념이 무너지거나 깊은 회의가 드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역사의 진실과 사회 현실을 정직하게 마주하고 기록함으로써
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더 깊은 이해와 성찰의 길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되어 준다”

이 책은 오늘날 한국 교회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고 반사회적인 모습으로 비치는 제도 교회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기독교인들 사이의 깊은 괴리를 그대로 드러낸다. 교회는 본래부터 이상적인 공간이 아니었고 앞으로도 완전해지지 않을 것이다. 교회는 넘어지고, 갈등하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공동체이며, 그 발자취가 바로 교회사다.

이제 독자들은 낯설고 불편한 교회의 역사 속으로 들어갈 것이다. 이 여정은 거칠고 친절하지 않지만, 그 끝에 다다르면 교회를 다시 보는 시야를 얻게 될 것이다. 과거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오늘의 시선에 따라 재해석되는 것이며,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인 것이다.
들어가는 말_ 역사의 거울에 비친 교회의 초상들

1부 낯설게 보기
01 성경, 너무나 정치적인 책 | 제임스 1세는 왜 성경을 새로 번역했을까?
02 예배와 기독교인의 지표 | 청교도들이 신대륙으로 떠난 이유는?
03 『온전한 낚시꾼』과 온전한 기독교인 | 기독교인이 낚시를 배워야 할 이유
04 혁명의 시대 속 교회 | 기독교는 혁명에 반대해야 하나?
05 메소디즘과 노동자 계급 | 자본가의 그리스도와 노동자의 그리스도

2부 지성과 반지성
06 ‘신학’과 학문의 자유 | 탄핵당한 학문의 여왕
07 종교의 주술성과 탈주술성 | 개신교를 사로잡고 있는 주술성은?
08 루터와 한나의 ‘읽는다는 것’ | 읽기는 해방을 향한 첫걸음이다
09 유사과학과 유사종교 | 이상하고 별나지만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10 기독교 반지성주의 | 반지성주의의 반대는 지성주의가 아니다

3부 사회의 거울 속 교회의 자리
11 공교회성과 섹트 | 기독교는 자기 완성의 종교가 아니다
12 평화와 폭력 | 그리스도의 평화는 과연 존재했는가?
13 패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교회 | 2025년에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한다고?
14 국가와 교회 | 가이사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
15 세속화 테제 재고 | 크리스텐덤의 쇠퇴는 기독교의 실패가 아니다

4부 모색과 돌파구
16 가톨릭과 개신교 공동의 유산 | 성인 대신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
17 본회퍼와 새로운 교회 | 주변인, 나그네, 이방인으로서의 교회
18 여성 참정권 운동과 기독교 | 교회 안 여성은 동등한 인간인가?
19 소수자와 종교 | 차별금지법은 교회의 결정적 문제인가?
20 전통의 현대화 | 아조르나멘토, 현대 사회에 대한 적응

나가는 말_ 계몽을 대체하는 것은 야만이다


찾아보기

29-30쪽
그러나 킹 제임스 성경의 대중적 수용과 성공에도 불구하고 제임스 1세는 종교 및 정치적 통일을 완전히 성취하지 못했다. 그의 종교 정책에 반대한 소수의 분리파 청교도들은 1620년 결국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대륙으로 떠났다. 이때 그들이 가져간 성경은 제네바 성경이었다. 그들은 제네바 성경이 제시하는 엄격한 종교성에 기반하여 신대륙의 사회, 정치, 교회 문화를 형성했다. 또한 제임스 1세 사후 영국은 국교회와 청교도 사이의 갈등으로 오랜 내전을 겪게 되었다. 영국 내전에 참가했던 청교도주의자 올리버 크롬웰은 제네바 성경에서 발췌한 팸플릿을 발행해 군대와 추종자들을 독려했다. 이렇듯 성경은 국가 정치의 한복판에 자리한 정치적 책이었다.
‘01 성경, 너무나 정치적인 책 | 제임스 1세는 왜 성경을 새로 번역했을까?’

113쪽
신학이 자유의 대상이 될까? 신학도 학문의 자유의 범위에 들어갈까? 매해 늦가을마다 교단 총회에서 벌어지는 사상 검증 모습을 보면 신학은 학문의 자유의 범위에 들어가지 않음이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면 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다. 신학은 학문인가? 나는 한때 왜 신학교에 학문의 자유가 없는가 한탄했다. 그런데 이제는 담백하게 인정해야겠다.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 따라서 신학자에게 학문의 자유를 주는 것은 한국 풍토에서 가능하지 않다. 한국 신학계는 절대다수가 교단 신학이 그 배경이기 때문이다. 방법론적 세속주의를 추구하는 학문으로서의 신학은 존재한다 하더라도 크게 영향력이 없다.
예언자에게 충성하고 교회에 충성하려면 지적 희생을 바치지 않을 수 없다. 신학의 속성이기 이전에 많은 이들이 마주하는 쓰라린 현실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 지금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이들이 어디에서 어떠한 방식의 교육을 받았든 한국 신학계는 엄밀한 의미에서 학문의 전당이 아니다. 이런 상황 앞에서 신학이 학문인지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 오늘 신학은 탄핵당하여 폐위된 학문의 여왕일 뿐이다. 헌법이 보장한 학문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교권의 탄핵 시도가 낳은 서글픈 결과물이다.
‘06 ‘신학’과 학문의 자유 | 탄핵당한 학문의 여왕’

260-261쪽
21세기에는 종교와 국가를 포함하여 어떠한 사회 집단도 16-17세기 교회처럼 단일 문화를 주도할 수는 없다. 그 가운데서 종교는 여러 경쟁하는 문화적 힘 가운데 하나다. 포스트모던 시대에도 종교는 독특한 정체성, 가치 체계와 의례 등 상징을 통해 여전히 확산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기독교는 통제할 수 없는 힘 아래 있기보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할 여지가 아직 남아 있다. 기독교가 우려하는 세속 사회는 현실이며, 누구도 그 규범에서 벗어날 수 없다. 전통 기독교가 시효가 다해 간다는 현실에 대부분 동의하지만 기독교의 전통이 무가치하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 그렇다면 소비주의와 유목성의 특징을 지닌 포스트모던 시대에 문화적, 인지적 부조화를 겪지 않고, 다양한 전통과 교리에서 새로운 종교성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세속화라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에도 불구하고, 종교는 사회 변화에 대한 성찰성을 가지고 사회, 경제, 정치 구조와 오랜 기간 유의미한 상호 작용을 시도해 왔고 일정한 성과를 거두어 왔기 때문이다.
‘15 세속화 테제 재고 | 크리스텐덤의 쇠퇴는 기독교의 실패가 아니다’

340쪽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위기에 봉착한 가톨릭교회가 위기를 헤쳐나간 지혜를 보여준다. 가톨릭교회는 교리로 타자를 배제하고 이단시하거나 천상의 신비 뒤로 도피하기보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회 속에 더 겸손히, 긍정적으로 적응하고자 하는 ‘아조르나멘토’ 정신을 붙들었다. 위기 속 교회가 걸어갈 길은 교리와 성경 해석으로 사회를 재단하고 규정하려는 스콜라주의적 천착에 있지 않다. 변화하는 세계에서 소외된 여성, 소수자, 이주민과 소외된 이들을 돌아보고 사회 속에서 공동선을 추구하는 것이 교회다움의 척도가 되어야 한다. 그럴 때 무한경쟁의 신자유주의 지배 아래서도 교회는 사람들이 숨 쉴 해방과 자유의 공간이 된다. 기독교의 출발점에서 교회는 그 실천을 했기 때문에 대중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20 전통의 현대화 | 아조르나멘토, 현대 사회에 대한 적응’

그리스도인 역사학자 최종원 교수의 거꾸로 읽는 교회사
“오늘의 교회는 어디에서 길을 잃었는가,
우리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
- 강영안, 김기석, 배덕만 추천

작가정보

저자(글) 최종원

유럽 중세 역사학자, 캐나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서양사 및 교회사 교수. 경희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으며, 영국 버밍엄 대학교 역사학과에서 영국 중세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 사회와 교회에 인문 정신의 제고가 필요하다는 신념을 갖고 인문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중세교회사 다시 읽기』(홍성사), 『텍스트를 넘어 콘텍스트로』『공의회 역사를 걷다』『수도회, 길을 묻다』『교회, 경계를 걷는 공동체』(비아토르) 등이 있으며, 아직 오지 않은 교회와 세계에 관한 열 가지 이야기 『신데카메론』(복 있는 사람)을 기획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거꾸로 읽는 교회사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거꾸로 읽는 교회사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거꾸로 읽는 교회사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