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과 치료로 본래의 내 건강을 되찾아가는 8체질의학

김희경 지음

위롬출판사 2025년 07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몸에 좋다는 음식, 나에겐 왜 효과가 없을까요?"

"검사상으로는 정상이라는데, 왜 계속 아플까요?"

수많은 건강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은 채, 남들이 좋다는 방법을 따라 해봐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몸 때문에 답답하고 지치셨나요? 그 이유는 어쩌면 단 하나, 사람마다 타고난 몸의 '설계도'가 다르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내 몸의 불변하는 법칙, 8체질의학에서 그 해답을 찾다
8체질의학은 모든 사람의 장기 강약 배열이 유전적으로 다르다는 '개별성'에서 출발합니다. 이는 단순히 병의 증상을 쫓는 것이 아니라, 병을 만드는 '몸'의 근본적인 불균형을 바로잡는 가장 과학적이고 개인적인 건강 관리법입니다.
이 책은 8체질의학에 입문한 지 20년에 가까운 저자가 진료실에서 환자들과 눈을 맞추는 마음으로 쓴 명쾌하고 믿음직한 안내서입니다. 복잡하고 현란한 구호 대신, 변하지 않는 내 몸의 근본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 수많은 정보 속에서 나를 위한 진짜 건강 기준을 세우게 됩니다.
- 나의 체질을 이해하고, 내 몸을 살리는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구분하게 됩니다.
- 만성적인 질병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로잡게 됩니다.
-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켜나갈 수 있는 평생의 지혜를 얻게 됩니다.

이제, 뜬구름 잡는 건강 상식이 아닌, 당신의 몸이 직접 증명하는 진짜 건강의 길을 만나보세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남들이 좋다는 영양제, 건강법을 따라 해도 효과를 못 보신 분
- 병원 검사 결과는 '정상'인데, 늘 몸이 불편하고 아프신 분
- 아토피, 비염, 만성 소화불량 등 좀처럼 낫지 않는 문제로 고생하는 분
- 이유 없이 몸이 붓거나, 만성적인 피로감에 시달리는 분
- 나와 내 가족의 평생 건강을 위한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찾고 계신 분
- 수많은 정보 속에서 길을 잃고, 진짜 '내 몸을 위한 지침서'가 필요한 분
- 8체질의학에 대해 제대로, 그리고 가장 이해하기 쉽게 배우고 싶은 분

목차

1장 예본한의원과 8체질의학
2장 체질에 대한 이해
3장 체질별 특질과 경향성
4장 체질별 식이 및 섭생
5장 식이 섭생의 이해
6장 성공적 치료를 위해
7장 중점질환
8장 글을 마치며: 당신의 위대한 건강 여정을 응원합니다

부록 나의 체질섭생 실천 노트

출판사 서평

편집자로서 수많은 건강 서적을 만들어왔지만, 이 책처럼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우리는 왜 저마다 다른 얼굴과 성격을 가졌으면서, 건강에 있어서만큼은 '하나의 정답'을 찾으려 애썼을까요?
『8체질의학: 예방과 치료로 본래의 내 건강을 되찾아가는』은 바로 그 맹목적인 믿음에 종지부를 찍고, '나'라는 존재의 고유성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건강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화려한 비법이나 유행을 좇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대신, 반세기 넘는 임상으로 증명된 8체질의학의 원리를 통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평생에 걸쳐 흔들리지 않을 건강의 기틀을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자 김희경 원장은 20년 가까이 진료실을 지키며, 잘못된 정보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환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그의 글에는 환자를 향한 깊은 공감과 진정성이 녹아 있으며, 어려운 의학 지식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친절함과 명쾌함이 돋보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지식의 나열이 아닙니다. 이것저것 다 해봐도 소용없어 지쳐버린 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이자, 내 몸의 주인으로 바로 설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의 삶에 건강한 변화가 시작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희경

김희경

환자가 병원을 찾은 이상, 그 병에 대한 고민은 의료진이 온전히 도맡아야 한다고 믿는 타고난 치료자.
8체질의학 임상 18년차 한의사이자 예본한의원의 개설자로, 임상의로서 최대한 많은 경험이 치료의 수월성을 만든다는 신념 아래 개인 일과의 대부분을 진료와 연관된 활동으로 보내고 있다. 자신의 진료에 객관성을 추구하며 한약의 간 손상 여부를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을 만큼, 언제나 모든 유효한 지식을 통합하여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법을 찾는다.
한의사 첫해, 8체질의학의 본산지인 제선한의원에서 참관했던 기회를 일평생 가장 큰 행운으로 여기며, 아픈 이들의 희망의 등대가 되고자 하는 소명으로 진료실을 지키고 있다.
수많은 건강 정보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환자들을 보며 느낀 안타까움과 책임감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진료실이라는 공간을 넘어 더 많은 이들에게 8체질의학의 가치를 제대로 전하고픈 열망이, 환자와 직접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듯한 따뜻하고 진솔한 문장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