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글로벌경제 리더십의 경쟁과 협력

C. Fred Bergsten 지음 | 전종규 옮김

명인문화사 2025년 05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5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한 세기 이상 세계 경제를 이끌어온 미국은 중국의 부상으로 인해 세계경제 질서에서 미국이 지녔던 우월한 지위에 도전을 받고 있다. 미중 간에 이미 발발한 무역 및 기술전쟁, 그리고 훨씬 뛰어넘는 경제적 갈등이 불가피한 것인가? 이 책은 중립적 입장에서 글로벌경제 리더십에 있어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쇠퇴로 인한 미중 간의 적대적 대결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전망한다.
그리고 미국의 리더십 역량과 직면하고 있는 위험을 알리고, 미국에 타격을 줄 만큼 중국의 경제적 추진력과 발전에 대하여서도 자세하게 평가하고 있다. 결국,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국과 중국이 협력하여 글로벌경제 리더십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는 합리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차

제1부 글로벌경제 리더십 경쟁의 배경 
1장 신글로벌경제질서
2장 글로벌경제 리더십이 중요한 이유
제2부 초강대국 
3장 중국의 리더십 역량
4장 중국의 열망
5장 미국의 리더십 역량
6장 미국의 의지
제3부 체제적 대안 
7장 리더십 공백: G-0의 세계?
8장 G-1: 중국의 경제적 탁월함
9장 효과적인 공동 리더십: 미중 G-2
10장 조건부 경쟁적 협력을 향하여
세부목차
저자서문
역자서문
약어
제1부 글로벌경제 리더십 경쟁의 배경
1장 신글로벌경제질서
중국의 부상
미국 - 현 강대국
체제 대안
현 체제
중국의 도전
신체제 충격
최근의 체제 경쟁
최근의 체제 협조
정책적 대안
국내 사정
2장 글로벌경제 리더십이 중요한 이유
글로벌공공재
글로벌경제 리더십의 종류
글로벌경제 리더십의 이익과 비용
미국 글로벌경제 리더십의 부상과 침체
리더십 주요 실패 사례
트럼프의 자진 포기
중국의 글로벌경제 리더십 기록
제2부 초강대국
3장 중국의 리더십 역량
경제규모
경제의 질적 수준
무역
외국인 직접투자
외환보유고
개발금융
기술
인적자본
성장 전망 시나리오
중국의 아킬레스건
권위주의 정치체제
인식과 현실
결론
4장 중국의 열망
중국 측 관점의 복잡성
변곡점: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수정주의 혹은 혁명?
일석이조
글로벌경제 리더십의 비용
결론
5장 미국의 리더십 역량
미국경제
경제이슈와 안보이슈의 분리
미국의 취약점
장기적 침식
결론
6장 미국의 의지
리더십 비용
글로벌경제 리더십의 국내정치적 측면
미국은 누구인가?
미국의 리더십이 여전히 필요한가?
결론
제3부 체제적 대안
7장 리더십 공백: G-0의 세계?
G-0체제는 안정적일 것인가?
미래는 어떤 모습일 것인가?
잠재적인 G-0 리더
안정적인 G-0체제를 향하여
결론
8장 G-1: 중국의 경제적 탁월함
‘G-1’으로 가는 길
체제의 핵심원칙
중국이라는 대안
국가의 기능
법과 정치
결론
9장 효과적인 공동 리더십: 미중 G-2
G-2체제의 현재?
G-2체제를 지지하는 이유
G-2체제에 대한 장애물
작동하는 G-2체제
잠재적 제도적 이니셔티브
결론
10장 조건부 경쟁적 협력을 향하여
신국제경제질서?
동맹 복원하기
무역 개혁
국제통화개혁
국제적 제도 통합 이니셔티브
미국의 전략에 대한 제안
국내 개혁
결론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역자소개
도해목차

글상자
1.1 IMF와 세계은행은 (언제) 중국으로 이전할 것인가?
2.1 닉슨 쇼크
2.2 오바마 대통령과 TPP

도표
1.1 미국의 대중국 정책 대안
3.1 중국과 미국의 GDP 격차 (구매력 지수 기준)
3.2 중국은 언제 미국을 추월하는가? (시장 환율 국내총생산 기준, 미국 경제성장률 2% 가정)
3.3 중국과 미국의 GDP 격차 (시장 환율 기준)
3.4 세계 경제성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3.5 파워지수: 중국과 패권연합
3.6 글로벌무역 전망
3.7 외국인 직접투자: 2018년
5.1 파워지수 (2019년)
5.2 GDP (2019년)

표
1.1 IMF 쿼터: 현행 공식에 따른 2050년까지의 예측치
2.1 미국과 패권연합: 2018년
3.1 2019년 구매력평가지수 국내총생산 (2017년 달러 기준)
3.2 2019년 시장 환율 국내총생산 (2010년 달러 기준)
3.3 총요소생산성 증가율 (%)
3.4 1인당 구매력평가지수 GDP (2017년 달러 기준)
3.5 1인당 시장 환율 GDP (2010년 달러 기준)
3.6 국가파워지수 (GDP * 1인당 GDP)
3.7 국부 (세계은행 추산, 2014년 달러 기준)
3.8 국부 (유엔 추산, 2005년 달러 기준)
3.9 파워지수: 중국 대 패권연합
3.10 GDP에서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
3.11 세계무역규모(수출+수입): 2019년
3.12 무역 증가율: 1980~2018년(%)
3.13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율(%)
3.14 외환보유고: 2019년 말
3.15 R&D 지출
3.16 세계은행 인적자본 프로젝트: 2020
3.17 중국 경제성장률 장기 전망
5.1 특허 출원 건수

작가정보

저자(글) C. Fred Bergsten

C. 프레드 버그스텐(C. Fred Bergsten)

센트럴 메소디스트대학 졸업
터프츠대학 플레처스쿨 석사, MALD 및 박사

현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PIIE) 비전임 선임연구원 겸 명예이사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창립이사
미국 재무부 국제문제 담당 차관보/ 통화담당 차관
헨리 키신저 국가안보보좌관의 국제경제 담당 보좌관
경쟁력정책위원회 의장 / 대통령 무역정책 및 협상 자문위원회 위원 /
APEC Eminent Persons Group(저명인사그룹) 의장 역임

주요 연구 분야
APEC, FTA, 아시아, 국제통화체제, 무역정책, 환율

주요 논저
China’s Rise: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Currency Conflict and Trade Policy: A New Strategy for the United States (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The Dilemmas of the Dollar: The Economics and Politics of United States International Monetary Policy (New York University Press)
The United States and the World Economy: Foreign Economic Policy for the Next Decade (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외 다수

번역 전종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석사
UCLA 경제학 박사

현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교수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 SK경영경제연구소 연구위원 / 대외경제정책
연구원 부연구위원 역임

주요논저
『글로벌 경제 이슈와 정책』 (공역, 명인문화사)
『글로벌 이슈: 세계화의 도전과 대응』 (공역, 명인문화사)
『세계화의 논쟁: 국제관계 접근에서의 찬성과 반대논리』 (공역, 명인문화사)
“Financial Market Integration in East Asia: Regional or Global?” (공저, Asian Economic Papers)
“Equilibrium Indeterminacy in a Small Open Economy with Traded and Non-traded Capital” (Journal of International Economic Studies)
“Indeterminacy and Business Fluctuations Under Partial Capital Mobility” (Journal of International Economic Studies)
“Global Imbalances, Subprime Crisis, and Financial Development in East Asia” (New Asia)
“Global Imbalances after Global Financial Crisis.” (공저, Changes in International Economic Order after the Global Financial Crisis and Korea’s International Economic Policy)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