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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지켜주는 교실

좋은 습관 시리즈 56
오후야 지음
좋은습관연구소

2025년 08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8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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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05MB)   |  약 7.3만 자
ISBN 979119363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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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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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사로 18년간 아이들과 함께해온 저자 오후야 선생님의 교실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어느 날 갑자기 교사 일이 버겁게 느껴졌던 선생님은 휴직을 하는 동안 ‘아이들과 함께한 일상’의 의미를 되짚으며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아이가 지우개를 잃어버려 급식을 못 먹겠다며 울던 일, 선생님에게 “신경 끄세요!”라고 말하던 아이를 다독인 순간, 씩씩하고 열정적이었던 옆 반 선생님을 신경정신과 병원에서 마주친 일 등. 어느 교사의 개인적 경험이지만, 각각의 이야기가 전하는 메시지는 학교와 학부모 나아가 교육 당국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교권과 인권이 서로 대립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 책 끝에는 교사와 부모가 지켜야 할 습관 22가지도 함께 제시해 실천적 지침을 보완했다.
1부. 나는 여전히 교사가 어렵다

교사의 직업병
학교는 가기 싫지만, 급식은 먹고 싶어
극한 직업 1학년 교사
선생님은 신경 끄세요!
이 수업해? 말아?
발길질을 당하다
분노 조절 대작전
생일의 긴박한 실종 사건
쉽게 화내지 맙시다
우리 아이는 절대 그럴 리 없어요
새 학기는 언제나 떨린다

2부. 그럼에도 교사하길 잘했다

나를 울린 간장게장
거짓 일기를 쓰는 아이
쿵짝이 잘 맞는 우리
은따 사건을 다루는 나만의 지혜
너는 소중한 아이야
비밀은 지켜줄게
나의 선생님
따뜻한 말 한마디
선생님 경시대회
우리 반만의 대회
엄마가 없는 사람은 없어
돈을 훔치는 아이
우리들의 교실 슈퍼마켓
라디오는 사연을 타고
버스만 타도 재밌거든요!

3부. 나는 여전히 교육을 꿈꾼다

우리는 한배를 탄 사람들입니다
글쓰기를 하는 이유
내가 너희 옆에 있어야 하는 이유
안녕, 졸업 축하해
시절인연
열심히 실패하자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나는 여전히 교육을 꿈꾼다
퇴직할 때 남기고 싶은 말은
에필로그. 함께 걸어온, 그리고 걸어갈 시간

* 초임 교사에게 전하고 싶은 습관 10가지
* 학부모님에게 전하고 싶은 습관 12가지

화장실을 가거나 다른 볼일을 보려 해도 아이들이 엉겨 붙어 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내가 없는 사이 안전사고가 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어 발길을 떼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쉬는 시간이 바람에 실려 가듯 지나가 버린다. 아이들은 쉬는 시간을 깨알같이 챙겨서 놀고는, 공부 시간이 되면 잊고 있던 화장실이 생각나는지 손을 들고 다녀오겠다고 한다. ‘너희는 공부 시간에도 마음껏 화장실을 갈 수 있어 좋겠구나.’하지만 교사는 도대체 언제 화장실을 가야 할지 틈을 잡기가 참 어렵다. 그리하여 신입 교사 시절 몇 차례 겪은 고질병이 방광염이다. 화장실을 제때 가지 못해 방광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떠오르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29쪽)

짜먹는 요거트는 이해가 가지만 생수병을 매번 따줘야 하는 아이도 있다. 조금만 힘주면 열 수 있을 것 같은데, 선생님이 열어주는 게 좋은 건지 매번 열어달라고 부탁을 한다. 하는 수 없이, 맛난 물 먹고 무럭무럭 자라라는 마음으로 매번 웃으며 생수병 뚜껑을 따준다.급식 시간에 제일 난감한 일은 급식을 먹지 않겠다고 떼를 쓰는 아이다. 이유도 도통 말하지 않고 급식실로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릴 때면, 내 몸은 하나인데 이 일을 어찌해야 하나 싶다. 일단 다른 아이들부터 얼른 급식실에 데려다 주고, 급식실에 계시는 영양 선생님이나 다른 선생님께 도움을 청한 뒤, 후다닥 교실로 돌아온다. 급식실에 가지 않겠다고 버티는 아이는 나에게는 사소해 보이는 이유일지라도, 본인에게는 무척 큰일이 생긴 것임이 틀림 없다. (38쪽)

지은이는 수학처럼 정확하고 완벽한 답을 적을 수 있는 상황에서 마음이 놓이는 아이였다. 이후 지은이에게 마음 편하게 모든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자주 이야기해 주었다. 그리고 수학처럼 정확한 답은 없지만, 네가 하는 모든 그림과 글이 다 정답이라고 말해주었다. 아마 지은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좀 더 무던해질 것이라 믿는다. (47쪽)

아이가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자라도록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지는 항상 어렵다. 주형이나 민재도 결국은 사람에 대한 적대감보다는 어른을 향한 관심과 사랑의 갈구로 반항한다. 그 마음을 알기에 때로는 예의 없이 굴고 상처 주는 행동도 하지만, 이해하려고 애쓴다. 몸에 사리가 나올 것 같아도 지금의 내 기분보다는 나의 행동과 말이 아이 지도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인지부터 생각한다. 그래서 교사는 아니, 어른은 힘들다. 상처받는 내 영혼도 달래야 하고, 가르치는 것도 해야 한다. 예의 없이 굴 때는 똑같이 크게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데 그러질 못한다. 그래서 누군가의 인생에 참전하는 교사라는 일이 가끔은 버거울 때가 있다. (56쪽)

민규를 진정시키고 절대 그러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 다짐을 받았지만, 유독 승부욕이 발동되는 체육 시간 때마다 끊임 없이 화를 주체하지 못했다. 급기야 나는 체육 시간이 두려울 지경에 이르렀다. ‘나 선생님 맞니?’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침마다 출근이 하기 싫을 정도였다. 크게 화도 내보고, 달래도 보고, 민규가 보는 앞에서 부모님께 전화해 당장 데리고 가라고 연극도 해보았지만(부모님과 미리 약속하고서) 다 소용이 없었다. 내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이런 일이 반복될 때마다 자책감과 무기력은 어쩔 수가 없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인터넷과 책을 뒤적거리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70쪽)

한 명의 교사가 외부 활동에서 다수의 아이를 직접 눈으로 보고 따라다니면서 일일이 확인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무슨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국가(교육부)는 모른척하며, 그저 교사가 안전하게 임무를 완성하라는 책임감만 부여한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독립심을 점점 키워가야 하는 것 역시 필요한 교육이다. 제도적 방안이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무사히 인영이를 찾은 것에 안도감을 느끼는 것만으로 다행이라 여겨야 하는 걸까. 힘없는 평교사는 오늘도 그저 아무 사고 없기만 바랄 뿐이다. (77쪽)

하지만 학부모는 학교 상황을 직접 보지 못했기 때문에 상상으로 모든 일을 확대해서 생각한다. 두 아이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조율한 상황인데도, 내 아이가 더 억울하거나 피해를 더 많이 본 것 같다고 느낀다. 그로 인해 감정을 조절하지 못 하고 담임선생에게 쏟아내기도 한다. 아이들은 미성년자다. 미성년자라는 것은 아이의 시각으로 판단하고 부모님께 전하는 내용이 꼭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뜻이다. 아무리 직접 본 것이라 해도 앞뒤 맥락을 다 파악하지 못할 수 있다. 내 자녀는 특별해서 절대 욕을 하지 않고 절대 남을 힘들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내 자녀에 대한 판단이 항상 옳을 수는 없다. 아이들이기에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문제를 봐야 한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아이들은 서로 다투었다 하더라도 금방 화해하고 마음을 풀고 같이 잘 논다. 무엇이 아이를 위하는 것인지 잘 생각해 볼 일이다. (86쪽)

신규 교사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우리 반의 한 아이 어머니가 찾아왔다. 어머니는 눈물을 보이시며 갑작스레 사고로 떠난 아이 아버지 이야기를 어렵게 꺼냈다. 그리고 갑작스레 떠났기에 처리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당분간 할머니가 아이를 맡을 거라는 말씀을 했다. 당시 우리 반도 일기를 쓰고 있었는데, 그 아이의 일기에도 온통 거짓 일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아빠와 함께 놀이동산에 간 이야기, 엄마가 맛있는 음식을 해주었다는 이야기 등…. ‘온 힘을 다해 네가 버티고 있구나...’ 아무렇지 않은 척 그 아이의 일상을 지켜주고 싶었다. 집에 가면 아마 아이는 많이 힘들 것이다. 그 옛날의 나처럼 말이다. 학교에서만큼은 아이들과 아무렇지 않은 척 웃고 떠들며 잘 지낼 수 있기를 바랐다. 그것은 나에게도 아이에게도 무척 중요한 일이었다. 그런 마음으로 나는 아이의 일기장에 환한 미소를 그려주었다. (102쪽)

“저 좀 죽여주세요.” “내가 너를 왜 죽이니? 수혁아. 마음 가라앉히고 선생님이랑 연수실에 가서 이야기하자.” “싫어요. 안 갈 거예요. 저 좀 죽여달라고요.” 교실에서 큰 소리로 울며 자신을 죽여달라는 아이가 있었다. 숙제를 하지 않았고, 그래서 부모님께 죄송하다며 죽여달라는 초등학교 6학년 13살의 아이. 수혁이는 어린 나이에 무슨 일을 겪었기에 이렇게나 마음의 병이 들었을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내게는 ‘선생님. 저 사랑이 부족해요. 사랑받으며 살고 싶어요. 저 좀 알아주세요.’라는 간절한 외침 같았다. (116쪽)

때로는 별생각 없이 지나가며 했던 말이 아이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때가 있다. 언젠가 6학년 담임을 맡았을 때 만났던 기범이에게 “너 지난번보다 시험 잘 봤더라. 열심히 하더니 축하해.”라고 쓰윽 말했는데, 기범이에게는 그 말이 잊히지 않았나 보다. 나중에 기범이가 내게 말했다. “선생님께서 열심히 한 걸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어요.” 잘했다는 칭찬도 좋았겠지만, 자신의 노력을 알아봐 주고 관심을 가져준 것이 더 감사했으리라. 기범이의 말을 들었을 때 오히려 나야말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툭 던진 한마디는 이렇게 아이 스스로 가야 할 길을 선명하게 만들어준다. 늘 지켜보면서 그들의 가능성과 노력을 믿어 주는 말을 건넨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삶을 잘 개척하리라. (131쪽)

선생님 경시대회의 문제는 아이들도 웃으면서 즐겁게 풀고, 선생님의 사랑과 애정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채점한 후에는 1~3등인 친구에게 상을 주고, 재치 있는 답변을 한 친구에게도 상을 준다. 그래서 아이들은 모두 ‘선생님 경시대회’를 아주 진지하게 본다. 그리고 시험이 끝난 후에는 한층 더 서로를 잘 아는 가까운 사이가 된다. (136쪽)

교사가 현장 체험 학습을 망설이지 않도록, 교사 한 사람에게 모든 책임을 지우는 시스템이 되어서는 안 된다. 체험 학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인력과 지원이 필요 하다. 보충 인력으로 학생들을 나눠서 관리하고, 체험 학습 중에도 실시간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 이러한 지원이 있다면, 교사들도 좀 더 안심하고 즐겁게 체험 학습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다. 버스만 타도 재미있어하는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 교사들이 안심하고 체험 학습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 당국이 꼭 나서줬으면 좋겠다. (165쪽)

현장에서는 사실 이것저것 고려해야 할 변수가 참 많다.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좋지만 교사가 아무 생각 없이 조치했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도 참 많은데, 요즘은 부모님이 자꾸 대신하려 한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할 수 있게 용기를 주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만 부모가 나서도록 해야 한다. (173쪽)

어느 날 병원에서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단발머리에 큰 안경을 쓴 나보다 몇 살 어린 G 선생님이었다. 지난 학교에서 우리는 같은 학년 담임을 2년 정도 함께 했기에 그 선생님이 얼마나 열정적인지 잘 알고 있었다. 체육 시간 온 열정을 다하며 발야구와 피구를 가르치고, 한글에 대한 열정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맞춤법도 가르쳤던 그녀. 나에게 입버릇처럼 “저는 아이들이랑 노는 게 정말 좋아요.”라고 말하던 그녀였다. 학급에 힘든 일이 있어도 내색하지 않고 잘 해결했던 정말 씩씩했던 선생님, 교직을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G 선생님, 그런 그녀가 신경정신과에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다. (196쪽)

교권과 학생 인권이 마치 대립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서로 누구의 권리가 더 중요하냐가 아니라 함께 동등하게 보장받아야 한다. 교사와 학생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환경에서만 교육의 본질이 지켜질 수 있다. 교육 현장의 개선은 어느 한 쪽의 입장만 반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교권과 학생 인권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교사는 학생의 학교생활 모습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서 아이의 발달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교육적 결정을 내리는 역할이다. 학부모는 이러한 교사를 신뢰해야 한다. 교육 당국 또한 현장 교사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해야 하며, 학교의 관리자 역시 현장 교사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교육의 질은 높아진다. (201쪽)

교실에서만큼은 아이도 선생님도 모두가 행복해야 합니다. 아이가 온종일 생활하는 교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좋은습관연구소가 제안하는 56번째 습관은 “교사와 부모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함께 지켜야 할 습관”입니다. 습관을 잘 지키게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이 책의 제목처럼 “일상이 지켜지는 교실”이 탄생합니다.

교실(나아가 학교)은 아이들에게 아무 걱정 없이 신나게 놀고, 공부하고, 밥 먹는 공간이며, 친구를 사귀고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는 곳입니다. 그런데 교실이 그러한 기능을 잃고, 오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만 남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아이들은 마음 터놓고 얘기할 어른도, 기댈 공간도 없는 불행한 유년기를 보낼지도 모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선생님과 학부모는 동업자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에는 교실과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에피소드가 담겨 있습니다. 교사의 직업병에 대한 이야기, 좋은 의도로 시작한 활동이 사고로 이어진 이야기, 은따(은근한 따돌림)에 대한 선생님 본인의 경험을 적용해 해결한 이야기, 체험활동에 나섰다가 아이가 사라진 이야기, 문제 행동을 하던 아이를 이해하고 하나씩 교정해나간 이야기, 도난 사건에 대처하던 이야기, 아이들이 감추고 싶어하는 사생활을 몰래 덮어주던 이야기, 선생님을 주제로 한 경시대회를 스승의 날에 연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는 우리가 잘 모르는 학교생활의 이모저모를 생생히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교사는 아이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교실을 이해하고, 진짜 아이를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임 교사나, 아이를 학교에 보내놓고 마음이 불안한 부모님들이 읽는다면 더욱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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