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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데이즈

제프 다이어 지음 | 서민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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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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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39MB)   |  약 23.8만 자
ISBN 978893247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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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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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인생의 말년에, 혹은 최소한 작가로서의 말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제프 다이어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커리어의 끝에 접어든 천재들이 내놓은 성과들에 주목한다. 여기서 당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이어 특유의 재능 중 하나인 폭넓은 지식이다. 베토벤과 밥 딜런부터 앰비언트와 재즈까지 다양한 음악이 소개되는가 하면, 회화와 사진에서는 윌리엄 터너와 조르조 데 키리코, 에드워드 웨스턴 등이 등장한다. 다이어의 전문 분야인 문학 쪽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수많은 작가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라스트 데이즈』는 이 수많은 인물과 일화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공통된 흐름 속에 정렬해 놓는다. 그 흐름의 외면은 다이어 자신의 삶, 곧 저물어 가는 삶이 내보이는 피로와 쓸쓸함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를 들어 프리드리히 니체의 말년을 이렇게 감상적으로 묘사할 수 있는 또 다른 작가는 아마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의 저자 미셸 슈나이더 정도밖에 없을 것이다.

‘니체는 이 집의 2층 방에 누워 지냈는데, 방문자들은 위층에서 새어 나오는 울부짖음을 듣곤 했다. 그 비명소리는 정신적 고통을 표출하는 것처럼 들렸지만, 사실은 살아 있기에 소리를 내는 것이라는 생물학적 사실 외에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그 비명에는 어떠한 고통스러운 기억도, 소멸해 버린 통찰력도, 심지어 망가진 정신의 잔재조차도 담겨 있지 않았다. (...) 1888년 8월, 니체는 어느 길게 쓴 편지에 “어떤 사람들은 사후에 태어난다”는 추신을 달았지만, 그의 생애 마지막 10년은 아직 관념적으로 살아 있는 동안에도 이미 사후의 삶이 시작될 수 있다는 섬뜩한 가능성을 제기한다. 그리고 그는 그런 삶을 미리 대비하고 있었다. 그는 이렇게 썼다. “불멸을 위해 크나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 살아 있는 동안 수차례 죽어야 한다.”’
-본문 101쪽 중에서

그러나 다이어는 이 꺼져 가는 불꽃들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에너지들을 함께 증언한다. 그가 인용한 바대로 “물질을 빛과 교환하는” 순간들이 출현하는 것이다. 황혼녘의 녹색 광선처럼 오직 꺼져 가는 중에만 출현하는 이 신비로운 창조력은 『라스트 데이즈』를 다양한 색채로 수놓는다. 젊은 시절에 비해 몰락하다시피 한 목소리를 갖고서 음악가의 삶을 이어 가는 밥 딜런의 신비로운 매력, 자기 작품이 완성인지 미완성인지 확신하지 못했던 말년의 윌리엄 터너가 선보인 걸작들, 부상을 거듭하며 그저 그런 경기를 이어 가는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의 감동적인 움직임. 하지만 이런 ‘말년의 양식’은 육체적 노화와는 별개의 특성이다. 다이어는 이미 젊은 시절부터 자기 커리어의 종말을 바라보았던 인물들도 소개한다. 잭 케루악, 필립 라킨, 비에른 보리……. 자신이 이룩한 업적을 뒤에 남겨 둔 채 떠나야 한다는 점에서 이 ‘은퇴’들은 작은 죽음이라 할 수 있다. ‘관념적으로 살아 있는 동안에도 이미 사후의 삶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우리 역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어느 시점에 이르면 아무리 애써 봐도 선택지가 바닥나는 때가 온다. 생이 끝나 가거나, 영화 〈인사이더〉에서 알 파치노가 말한 것처럼 “이제 더 이상 마땅한 수가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미 손에 쥔 패가 우리가 가진 전부이고, 그마저도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피할 수 없는 결말을 잠시 미루는 것뿐인데 그 미룰 시간조차 점점 더 짧아지고 있음이 분명해지는 때가 온다. 하지만 우리는 그럴 때조차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다. 제라드 맨리 홉킨스는 이른바 ‘끔찍한 소네트’ 중 한 편에서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쓴다. “나는 무언가를 할 수 있다, 희망하고, 소망할 수 있다, 그날이 오기를, 존재하지 않기로 선택하지 않기를.”
-53쪽

그(D. H. 로런스)의 친구 올더스 헉슬리는 이렇게 썼다. “지난 20년 동안 그는 더 이상 자신의 존재를 정당화할 연료가 없다는 사실을 무시한 채 기적적으로 계속해서 타오르는 불꽃 같았다.” 이 말은 사실이지만, 로런스라는 불길에 연료가 되었던 건 바로 그의 삶 자체였다.
-59쪽

체스와프 미워시의 경우, 그는 자신이 으레 그곳에 살았던 것처럼 높은 위치에서 독자와 대화 같은 것을 한다. 그렇다고 그가 특별히 자기도취적인 건 아니다. 그보다는 높이 인정받는 것에 오랫동안 익숙해진 사람 특유의 거만한 태도에 가깝다.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니 그럴 만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물론 자랑하는 식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그의 생각·성찰·명상은 (…) 이른바 “노벨상 수상자 풍Nobelese”으로 무의식중에 표현된다. 고압적인 태도가 습성이 되면서 아침에 차 한잔을 끓이는 것이 아니라 노벨 차를 끓여서 노벨 계란과 노벨 베이컨과 함께 먹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145쪽

책은 나중에라도 항상 변화의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영화는 실패를 용서하지 않는 매체다. 처음 몇 분을 망치고 나면 회복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 어쩌면 영화의 이러한 특징은 영화가 구원을 늘 중요한 플롯 혹은 주제로 삼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170쪽

엔리케 빌라마타스의 『바틀비와 바틀비들』에서 화자인 젊은이는 단편 소설 한 편을 발표해 놓고 25년 동안 전혀 글을 쓰지 않았다. (그러다) 어떤 이유에선지 글쓰기를 중단한 랭보나 로베르트 발저 같은 작가들에 대한 에세이적 조사에 착수한다. (...) 그 결과 만들어진 비非작품들의 목록은 그 내용이 방대할 뿐만 아니라 내포하는 의미 또한 문제적이다. “왜 나는 글을 쓰지 않는가”라는 질문은 “필연적으로 왜 나는 애초에 글을 썼던가? 라는 또 다른, 훨씬 더 불안한 질문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232쪽

평생 책 한 권 읽은 적 없는 내 아버지는 기독교를 맹렬히 증오했는데, 왕정에 반대하거나 다른 모든 것에 반대한 것과 대체로 같은 이유, 즉 경제적 이유에서였다. 아버지에게 교회 예배에서 가장 강력하게 상징적인 순간은 ‘내 피의 피’ 같은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때가 아니라(나는 이런 장소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명확하게 아는 바가 없다) 바로 헌금을 걷는 때였다. 우리가 어쩔 수 없이 교회에 가야 했던 몇 안 되는 경우에 아버지는 체면을 지키기 위한 1페니조차 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낸 것처럼 보이려고도 하지 않았다. 나는 아버지에게 어떻게 이처럼 교회에 강경하게 반대하게 되었는지 물었고, 아버지는 군대에 있을 때 친하게 지낸 녀석이 ‘적그리스도’였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기록에 이렇게 남겨두겠다. 히치(크리스토퍼 히친스)와 마트(마틴 에이미스)가 성직자나 공격하며 즐길 때 내 아버지는 적그리스도를 만났다고.
-255~256쪽

니체 사상에서 구원과 해방의 가능성을 완전히 거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역설적이게도 그의 영원회귀 사상은 끝없는 반복의 반대 개념으로 가장 잘 이해될 수 있다. 이 사상은 가석방, 경감, 변화의 가능성을 철저히 배제함으로써 우리가 이 한 번의 삶을 아무런 변주 없이 반복해서 산다는 것을 강조한다. 실제로 이 사상은 오랜 세월 동안 이어지는 방황과 거의 완전한 고독을 의미했다. 만성적인 질병 문제, 사랑을 향한 좌절된 희망들, 가족과의 갈등과 불화가 그의 삶의 토대가 되었다.
-362~363쪽

빌럼 더코닝의 전기 작가 마크 스티븐스와 애널린 스완의 말에 따르면, 늙어 가는 예술가는 예정된 삶의 궤적을 따르게 된다. “일종의 두려움 없는 분방함으로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물질을 빛과 교환하는” 삶을.
-376쪽

소멸하고 헤어지는 시간을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는 삶의 풍요로움

따라서 다이어가 말하는 ‘말년의 삶’은 세간의 통념과 두 가지 면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회한과 노화는 누구나 겪게 되는 일이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 그리고 그 노화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름다움이 존재한다는 것. 이 지점에서 『라스트 데이즈』는 작가로서의 은퇴를 눈앞에 둔 다이어 자신에 관한 고백과 겹쳐진다. 테니스광인 그는 온갖 관절과 근육 문제로 경기를 점점 뛰지 못하게 되고, 공연이나 페스티벌에 가서 노는 일은 점점 힘들어진다. 젊을 때 읽어야 했던 책은 이제 손에 쥐어 봐야 의미가 없고(『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똑같은 농담을 던져도 사람들의 반응은 젊었을 때에 비해 점점 냉소적으로 변한다. 책 쓰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건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삶에도 녹색 광선이 비추어질까? 아니면 그 빛은 이미 오래전에 스쳐 갔었고, 앞으로는 영영 황혼만이 계속되는 것일까? 세상 모든 인간과 같이 자신의 미래가 어느 쪽에 속할지 알지 못하는 다이어는 노쇠해 가는 자기 육신 속에 그 수수께끼를 봉인해 놓는다. 비밀은 때가 되면 열릴 것이다. 그는 미래라는 수수께끼를 담은 상자를, 즉 자신의 육신을 억지로 여는 대신에 조용히 받아들이며, 이때 그의 지식과 삶은 하나로 합쳐진다. 이를 통해 다이어가 ‘에세이’의 가장 드높은 목표를 성취했다고 말할 수도 있을까? 앎과 삶이 조화를 이루며 서로를 더 높은 곳으로 끌어올릴 수 있음을 몸소 증언하는 『라스트 데이즈』는 무언가를 읽고 사유하는 일이 얼마나 풍요로운 작업인지 알려 줄 것이다.

작가정보

Geoff Dyer (1958~ )
영국의 대표 작가. 사진, 문학, 재즈, 역사 등 다양한 소재를 소설, 에세이, 르포르타주를 비롯한 여러 장르에 담아내며 독창적인 글쓰기를 선보인다. 전 세계 독자들은 물론 무라카미 하루키, 알랭 드 보통 등 동시대 작가들에게도 사랑받는 작가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2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1992년 『그러나 아름다운』으로 서머싯 몸상, 2004년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로 W. H. 스미스 최우수여행도서상, 2006년 『지속의 순간들』로 국제사진센터 인피니티상, 2011년 『달리 말하면 인간의 조건Otherwise Known as the Human Condition』으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번역가. 대학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필로우맨』, 『키라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 『헤이트: 우리는 증오를 팝니다』, 『마음챙김의 배신』, 『비트겐슈타인 가문』 『플랫랜드』, 『송골매를 찾아서』, 『에든버러』, 『자전소설 쓰는 법』, 『은여우 길들이기』, 『80권의 세계 일주』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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