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균형의 기술

김리나 지음

돌바람 2025년 08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감정 균형으로 더 의미 있는 삶을 만드는 기록의 여정
"당신의 감정은 억압하거나 과장할 대상이 아닌,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수용해야 할 인생의 나침반이다."

〈감정 균형의 기술〉은 현대 사회의 빠른 속도와 끊임없는 자극 속에서 흔들리는 우리의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실용적 안내서입니다. 긍정적 감정만을 강조하는 대신, 모든 감정의 스펙트럼을 동등하게 중요시하며 기록을 통해 정서적 균형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작가 김리나는 자신의 경험과 현대 심리학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록 방법론을 소개합니다.

자기비판과 자기연민의 차이, 감정 라벨링의 효과, 제3자 시점 관찰의 가치 등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핵심 개념들을 명확히 설명하면서, 단순한 일기쓰기를 넘어 진정한 자기 성찰의 도구로서 기록의 힘을 강조합니다. 〈감정 균형의 기술〉은 디지털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내면과의 연결, 자기 이해, 그리고 정서적 회복력을 키우는 여정으로 독자를 초대합니다. 바쁜 현대인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5분 미니 일기부터 깊은 자기 대화를 위한 기법까지, 다양한 수준의 실천 방법을 통해 감정의 풍요로움을 경험하고 더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약표제지
표제지
들어가는 말
[제1장 균형을 찾아가는 감정의 지도]
- 행복만으로는 부족하다: 감정 균형의 필요성
- 감정을 기록하는 순간, 마음이 바뀐다
- 당신의 감정에 이름을 붙여보세요
- 나를 바라보는 제3자의 눈
- 실패와 실수도 기록해야 하는 이유
- 감정의 굴곡을 다스리는 첨삭일기법
- 불안은 피하지 말고 기록하라
- 자기연민의 따뜻한 손길
- 일상의 작은 기쁨을 발견하는 감사일기
- 성취의 순간을 기념하는 기록의 힘
- 꿈을 현실로 만드는 비전일기
-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기록
- 기록을 통한 자기 대화의 기술
- 5분만 투자하는 미니 일기의 마법
[제2장 감정 균형으로 변화하는 삶의 모습]
- 관계 속에서 발견하는 나의 감정 패턴
- 직장에서의 감정 관리와 기록의 역할
- 나이 들어가는 나와 대화하기
- 잠들기 전 5분,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
- 아침에 쓰는 하루의 의도와 방향
- 감정 일기로 발견하는 신체의 신호
- 창의성을 깨우는 자유로운 기록의 시간
- 고통 속에서 의미를 찾는 치유의 글쓰기
- 감정 기복 심할 때 시도하는 긴급 처방전
- 타인과 함께하는 감정 나눔의 여정
-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감정과 기록법
-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수용
-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노동 형태
- 인공지능과 예술의 융합
나가는 말
판권 페이지

작가정보

저자(글) 김리나

마음의 풍경을 담아내는 여행자, 김리나는 어린 시절부터 감정의 깊이와 복잡성에 매료되어 자신과 타인의 감정 변화를 관찰하고 기록해왔다. 그녀에게 글쓰기는 단순한 표현 수단을 넘어 자기 치유와 성장의 도구이다. 감정 균형에 관한 그녀의 관심은 삶의 여러 굴곡에서 비롯되었다. 고조된 행복감과 깊은 슬픔을 오가며, 김리나는 감정의 양극단을 모두 경험하고 이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균형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러한 개인적 여정이 그녀의 글쓰기에 깊이와 진정성을 더한다. "감정은 억압하거나 과장할 대상이 아닌,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수용해야 할 인생의 나침반이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모든 글의 근간을 이룬다.

매일 아침 일기를 쓰는 그녀의 습관은 오랜 시간 이어져 왔다. 처음에는 단순한 일상 기록으로 시작했으나, 점차 자기 대화와 성찰의 장으로 발전했다. 김리나는 디지털 시대의 끊임없는 자극과 소통 속에서 진정한 자기 성찰의 시간이 줄어드는 현상에 우려를 표한다. 그녀는 복잡한 감정의 세계를 탐험하고 이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발견한 감정 균형의 지혜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우리는 모두 완벽한 균형을 찾아 헤매는 여행자이다"라는 그녀의 말처럼, 김리나는 감정의 균형이 도달해야 할 목적지가 아닌 끊임없이 조정해야 할 여정임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