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나의 숲은 계속된다

타이피스트 시인선 4
김다연 지음
타이피스트

2025년 07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41MB)   |  약 1.9만 자
ISBN 9791198917386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득공제
소장
정가 : 8,400원

쿠폰적용가 7,56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2017년 『문학3』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다연 시인의 첫 시집 『나의 숲은 계속된다』가 타이피스트 시인선 004번으로 출간되었다. 오랜 시간 묵묵히 자신의 목소리를 탐색해 온 시인은 빈칸과 공백과 바람의 언어를 손에 쥐고 일상의 소음에 지친 우리에게 에코의 목소리를 건넨다.

어떤 말로도 채워지지 않는 존재의 상실을 통해 시인은 그 나날을 기록함으로써 너의 없음에서 발현되는 말들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허공의 목소리로, 한 끝의 부산스러움도 없이, 김다연 특유의 배려와 세심함이 돋보이는 문장들로 독자들을 나직한 숲의 세계로 초대한다.

『나의 숲은 계속된다』는 ‘무’의 언어이자 그리움의 언어에서 시작된다. “너로부터 쓸 수 없는, 그러나 써야 하는 슬픔을 물려받은” 김다연에게 이 세계는 나와 너 사이의 거리이며, 변화와 깊은 사이의 스며듦이며, 적요와 소란 사이에서 발생하는 말들이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현의 울림을 닮은 그의 시는 ‘무’의 아름다움으로, 무엇보다 아름답게 태어난다.
1부
너는 너의 밤을 중얼거리고 나는 나의 꿈을 웅얼거리고/ 아무 일도 아닌 거잖아/ 나를 너로 고쳐 쓰는 밤/ 고독은 나의 사(事)여서/ 자소서/ 기억은 기억되지 않는다/ 불빛을 지송(持誦)하다/ 시가 이렇게 쉽게 써지는 아름다운 홀로/ 그 여름의 빗물이 빈 밥그릇에 고여 가는/ 멈추지 않는 키보드 소리가 홀로 영화를 쓴다/ 너의 마침표 속에서 꽃으로 필

2부
다른 나라에서/ 고요의 단락에서/ 닥/ 상자 안과 밖의 어둠은 차이가 없다/ 겨우의 겨울/ Reality/ 시네마가 끝나고 시네마가 다시 시작되는 계절/ 나는 ‘너’로 시작하는 문장으로/ 너는 ‘나’로 시작하는 문장으로/ 은는이가와 헤어지는 입술들/ 다음 문장은 없다

3부
‘ㄹ’이 사라진 밤/ 기억은 기억되지 않는다/ 스퀴즈/ 녹는다/ ‘ㄹ’이 사라진 밤/ 너에게로 가는 메모/ ‘같은데’라는 말을 하면 안 될 거 같은데/ 일어설 수 없는, 불빛에 걸터앉은 씀으로부터/ 모든 겨울이 지나간 뒤에 홀로 남겨진 의자가 있었다/ 겨울 담요에서 새털이 날리고 달빛 엉클어지는 지붕 위에서 고양이 잠을 청하다

4부
슬픔의 최종본/ 지금 흐르는 눈물은 몇 시 몇 분의 슬픔일까?/ 영/ 기억은 기억되지 않는다/ 하염없는 보케Bokeh들의 내일은 하얗다/ 몇 방울의 물로 너의 강에 닿을/ 가도 가도 먼/ 출처 없는 숲을 거닐다/ 종점/ 다음에 올 지저귐
산문─말의 울음을 듣다

무언가 쓰고 싶었는데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는 밤일 뿐인데

그저 눈을 감고 있을 뿐인데
몸에서 새가 울고 강이 흐른다

나는 조금 더 누워 있어야 할 것 같아
나무 곁으로 옮겨 가야 할 것 같아

-「너는 너의 밤을 중얼거리고 나는 나의 꿈을 웅얼거리고」중에서


나는 어떤 모종이었기에 어떤 흙에서도 자라지 못했을까? 허구의 잎. 그림자에 안겨 곤한, 몽상으로부터의 광합성.

빛을 받아 자라나는 능력을 갖지 못했다는 단 하나의 과오

나를 웃게 한 것이 나를 울게 한다는 것. 나를 울게 한 것은 결국 나라는 걸 알 때까지 울고 우는 것.
-「고독은 나의 사(事)여서」중에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살아 있었는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죽어 있는 건지

자야 하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 배가 고픈 거일 수도 있다. 빵을 씹다가 종이를 씹다가 이미 부활한 것일 수도 있다.
-「불빛을 지송(持誦)하다」중에서

아픔이 아프지 않다고 하기엔 슬픔이 슬프지 않다고 하기엔 너무 아프고 슬퍼서 끝까지 읽을 수 없어 덮어 둔 페이지에서

(....)

차가운 발을 만지면 들리는 속삭임은

춥다는 말일 것이다
미안하다는 말일 것이다
-「‘ㄹ’이 사라진 밤」중에서


비가 내리고 있어 기르던 개가 떠나고 그 개의 빈 밥그릇에 빗물이 고이고 있어

눈물이 아닐 때까지 슬픔을 쓴다면 마침내 수증기에 도달하겠지 그러나 쓸 수 없음이 우리의 마지막이어서 그 여름은 너를 다시 시작하고 나는 다시 시작된 여름 속에 있어
-「그 여름의 빗물이 빈 밥그릇에 고여 가는」중에서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버스에 오른다 누군가와 밥을 먹고 누군가와 비를 맞다가 누군가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버스에 오른다

버스에서 잠들고 버스에서 일어나 창문에서 덜컹거리는 얼굴을 바라보면서 사이드 미러 속으로 사라지는 간판들과 사라져 가면서

더 이상 손을 흔들지 않게 되었지 멀어져 가는 것들에 대해
-「종점」중에서

생각에 음악을 얹지 말자 고조되지 않은 미증유의 하루 위를 허튼 걸음으로 오간다 그 모습이 그립지만 그 모습은 없다

가만히 있어도 잃고 있다 붙잡아도 떠나고 있다 남겨질 이유 없이 남겨져 있다

철새들이 돌아오지 않는다
-「고요의 단락에서」중에서


모두 어디로 사라졌지? 길고 긴 겨울이었는데 담요 속에 새들은 펄럭거렸는데 나는 둥실 떠올랐는데 그만 털실을 놓쳤는데 길고 긴 꿈이었어?

한 뭉치 두 뭉치 털실을 쫓아 굴러간 늙은 고양이는 말이야
저 구름과 뭉쳐진 것 같아

괜찮아 괜찮아 올 풀린 구름도 뒤엉킨 바람도 괜찮아
-「겨울 담요에서 새털이 날리고 달빛 엉클어지는 지붕 위에서 고양이 잠을 청하다」중에서


그러니 써야 한다. 견딜 수 없음을 견디며, 그냥 쓰는 그 몇 줄의 문장이 나를 이끌고 갈 것처럼. 씀으로써 다가갈 수 없는 너를 향해 다가갈 것처럼.
- 시인의 산문「말의 울음을 듣다」중에서

“나는 조금 더 누워 있어야 할 것 같아
나무 곁으로 옮겨 가야 할 것 같아”

너에게서 시작되었으나, 너에게서 멀어진,
없음에서 태어나는 말들의 아름다움

2017년 『문학3』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다연 시인의 첫 시집 『나의 숲은 계속된다』가 타이피스트 시인선 004번으로 출간되었다. 오랜 시간 묵묵히 자신의 목소리를 탐색해 온 시인은 빈칸과 공백과 빈 바람의 언어를 손에 쥐고 우리에게 에코의 목소리를 건넨다. 상실의 정서를 오랜 시간 궁굴려 온 시인의 문장은 어렵지 않은 시어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독자들을 나직한 숲의 세계로 초대한다.

모든 오늘을 한 문장에 담기 위해
‘너’를 옮겨 적으면서 나를 비껴가는

무언가 쓰고 싶었는데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는 밤일 뿐인데

그저 눈을 감고 있을 뿐인데
몸에서 새가 울고 강이 흐른다

나는 조금 더 누워 있어야 할 것 같아
나무 곁으로 옮겨 가야 할 것 같아
-「너는 너의 밤을 중얼거리고 나는 나의 꿈을 웅얼거리고」중에서

시인은 무언가 쓰고 싶은데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른다. 책상에 앉아 눈을 감고 그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그것은 〈시인의 말〉에 쓰인 것처럼, 이미 ‘잃어버린 것’이며 ‘애초부터 없었던 것’이며, 나아가 ‘없음으로 존재하는 것’이므로, 그래서 ‘어떤 말로도 채워지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기에 시인은 눈을 감고 “텃밭을 가꾸고 방울토마토를 기다리”는 소소한 일상의 일들을 생각한다. 작은 일상을 꾸려나가는 것만으로 시간은 다시 흐를 것이고, 그럼으로써 시인은 자신이 쓰고 싶은 무언가를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잃어버린 것, 한때 갖고 있었으나 지금은 없는 것으로 인해 시인의 시간은 멈추었고 그 잃어버림마저 잃어버렸기에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세계, 그 없음에서 태어나는 말들의 머뭇거림 속에서 빈 바람이 분다.

나는 너로부터 쓸 수 없는
그러나 써야 하는 슬픔을 물려받았다

나는 어떤 모종이었기에 어떤 흙에서도 자라지 못했을까? 허구의 잎. 그림자에 안겨 곤한, 몽상으로부터의 광합성.

빛을 받아 자라나는 능력을 갖지 못했다는 단 하나의 과오

나를 웃게 한 것이 나를 울게 한다는 것. 나를 울게 한 것은 결국 나라는 걸 알 때까지 울고 우는 것.
-「고독은 나의 사(事)여서」중에서

아픔이 아프지 않다고 하기엔 슬픔이 슬프지 않다고 하기엔 너무 아프고 슬퍼서 끝까지 읽을 수 없어 덮어 둔 페이지에서

(…)

차가운 발을 만지면 들리는 속삭임은

춥다는 말일 것이다
미안하다는 말일 것이다
-「‘ㄹ’이 사라진 밤」중에서

존재의 상실을 통해 무한한 말들의 탄생을 지켜보던 시인은 그 나날들을 기록함으로써 너의 없음에서 발생하는 말들의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나직한 목소리로, 한 끝의 부산스러움도 없이, 김다연 특유의 배려와 세심함이 돋보이는 문장들로 숲의 형체를 그려 나간다. 그러므로『나의 숲은 계속된다』는 ‘무’의 언어이자 그리움의 언어에서 시작된다. “너로부터 쓸 수 없는, 그러나 써야 하는 슬픔을 물려받은” 김다연에게 이 세계는 나와 너 사이의 거리이며, 변화와 깊은 사이의 스며듦이며, 적요와 소란 사이에서 발생하는 말들이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현의 울림을 닮은 그의 시는 ‘무’의 아름다움으로, 무엇보다 아름답게 태어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다연

2017년 『문학3』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의 말

잃었다고 하기엔 애초에 없었던
없음으로 존재하는

어떤 말로도 채워지지 않는 을
하염없이 바라만 본다

2024년 6월
김다연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나의 숲은 계속된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나의 숲은 계속된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나의 숲은 계속된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