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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국가 정보 백과

국기, 수도, 이름의 유래
김익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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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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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4.06MB)   |  653 쪽
ISBN 979117508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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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우리가 무심코 보아왔던 세계 각국의 국기, 그 안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송아지의 땅'이라 불렸던 이탈리아, '은의 나라'를 꿈꿨던 아르헨티나, '검은 새의 들판'에서 비극이 시작된 코소보까지, 모든 나라의 이름에는 저마다의 기원이 있다.

《지구촌 국가 정보 백과》는 국기, 국가(國歌), 국화, 국장 등 나라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상징들과 국호 및 수도 이름의 유래를 통해 세계 198개국의 역사와 문화를 탐험하는 지식 안내서이다. 왜 어떤 나라의 국기에는 현대적인 소총이 그려져 있고, 어떤 나라의 국기에는 멸종된 새가 등장할까? 왜 어떤 나라는 수도가 세 곳이나 될까?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각 나라의 상징과 이름에 얽힌 흥미진진한 신화, 전설, 독립 투쟁의 역사, 그리고 문화적 배경을 따라가다 보면, 낯설게만 느껴졌던 나라들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다가올 것이다. 세계를 더 깊고, 더 재미있게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완벽한 인문 교양서가 되어줄 것이다.
아시아 (Asia)
Chapter 1. (대한민국/태극기/서울) - 고대 삼한에서 이어진 '크고 위대한' 민족의 나라
Chapter 2. (일본/일장기/도쿄) - 세계의 동쪽 끝, '해가 떠오르는 근원'을 자처한 나라
Chapter 3. (중화인민공화국/오성홍기/베이징) - 스스로를 '천하의 중심'이라 칭했던 문명의 발상지
Chapter 4. (몽골/소욤보/울란바토르) - '용감한'이라는 뜻을 품고 대초원을 호령했던 민족의 땅
Chapter 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람홍색공화국기/평양) - 한반도 북부에 자리한 사회주의 공화국
Chapter 6. (대만/청천백일만지홍기/타이베이) - 포르투갈인이 '아름다운 섬'이라 불렀던, 큰 만(灣)이 있는 땅
Chapter 7. (베트남/금성홍기/하노이) - 중국 남쪽의 '비엣(Việt)족'이라는 정체성을 지켜온 나라
Chapter 8. (라오스/라오스 국기/비엔티안) - 메콩강 유역에 세워진 '라오족'의 나라
Chapter 9. (캄보디아/캄보디아 국기/프놈펜) - 위대한 크메르 제국의 후예, '캄부자'의 자손들이 사는 땅
Chapter 10. (태국/트라이롱/방콕) - 주변국이 식민 지배를 받을 때도 '자유'를 지켜낸 사람들의 나라
Chapter 11. (미얀마/미얀마 국기/네피도) - '재빠르고 강인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황금의 땅
Chapter 12. (말레이시아/영광의 줄무늬/쿠알라룸푸르) - '산의 도시'라는 뜻을 품은 말레이 민족의 연방 국가
Chapter 13. (싱가포르/싱가푸라/싱가포르) - 전설 속 '사자의 도시'에서 동남아시아의 금융 허브로 거듭난 나라
Chapter 14. (인도네시아/상 사카 메라 푸티/자카르타) - '인도의 섬들'이라는 뜻처럼 1만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 국가
Chapter 15. (필리핀/세 개의 별과 태양/마닐라) - 스페인 국왕 '펠리페 2세'의 이름이 붙여진 7천여 섬의 공화국
Chapter 16. (브루나이/브루나이 국기/반다르스리브가완) - '평화가 깃드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풍요로운 이슬람 왕국
Chapter 17. (동티모르/동티모르 국기/딜리) - '동쪽'이라는 뜻처럼 섬의 동쪽에 위치한, 21세기 최초의 독립국
Chapter 18. (인도/티랑가/뉴델리) -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 '인더스강'에서 이름을 얻은 거대한 아대륙
Chapter 19. (파키스탄/초승달과 별/이슬라마바드) - '깨끗한 땅'이라는 염원을 담아 인도로부터 분리된 이슬람 공화국
Chapter 20. (방글라데시/붉은 해/다카) - 벵골만의 비옥한 삼각주에 자리한 '벵골인의 나라'
Chapter 21. (네팔/네팔 국기/카트만두) - 히말라야 산맥 아래 '성스러운 산기슭'에 위치한 신들의 고향
Chapter 22. (부탄/드루크 율/팀푸) - 천둥 용의 땅, 드루크 율
Chapter 23. (스리랑카/사자깃발/콜롬보) - 인도양의 눈물, '빛나는 섬'이라는 이름의 보석 같은 나라
Chapter 24. (몰디브/몰디브 국기/말레) - '궁전 섬'이라는 뜻처럼 1,200여 개의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지상낙원
Chapter 25. (아프가니스탄/아프간 국기/카불) - 힌두쿠시 산맥의 용맹한 '아프간족의 땅'
Chapter 26. (이란/파르참에 이란/테헤란) - '아리아인의 땅'이라는 고귀한 뜻을 품은 페르시아 문명의 후예
Chapter 27. (이라크/이라크 국기/바그다드) -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이 흐르는 '해안 저지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중심
Chapter 28. (사우디아라비아/샤하다/리야드) - 이슬람의 두 성지를 품은, 건국 왕조 '사우드 가문'의 아라비아
Chapter 29. (예멘/예멘 국기/사나) - '오른쪽' 또는 '행복'을 의미하는, 아라비아반도 남쪽의 고대 왕국
Chapter 30. (오만/오만 국기/무스카트) - 아라비아해의 전략적 요충지, 고대부터 해상 무역으로 번영한 술탄국
Chapter 31. (아랍에미리트/알 아람/아부다비) - 7개의 토후국이 연합하여 사막 위에 기적을 이룬 나라
Chapter 32. (카타르/알 아담/도하) - '위대한 땅'이라는 이름처럼 작은 반도에서 세계적인 부국으로 성장한 나라
Chapter 33. (바레인/바레인 국기/마나마) - '두 개의 바다' 사이에 위치한, 페르시아만의 진주
Chapter 34. (쿠웨이트/쿠웨이트 국기/쿠웨이트시티) - '바다 근처의 작은 요새'에서 시작된 석유 부국
Chapter 35. (튀르키예/아이 이을디즈/앙카라) - 중앙아시아에서 온 '튀르크인의 땅', 동서양 문명의 교차로
Chapter 36. (시리아/시리아 국기/다마스쿠스) - '아시리아' 제국의 이름에서 유래한, 인류 최고(最古) 도시를 품은 땅
Chapter 37. (레바논/레바논 국기/베이루트) - '희다'는 뜻의 산맥에서 자라는 백향목의 나라, 지중해의 파리
Chapter 38. (요르단/요르단 국기/암만) - 예수가 세례받은 '요르단강'의 이름을 딴, 사막의 왕국
Chapter 39. (이스라엘/다윗의 별/예루살렘) - '신과 겨루어 이긴 자' 야곱의 이름에서 비롯된 유대 민족의 국가
Chapter 40. (팔레스타인/팔레스타인 국기/라말라) - 고대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서 유래한, 독립을 염원하는 아랍인의 땅
Chapter 41. (키프로스/키프로스 국기/니코시아) - '구리'가 풍부했던, 아프로디테 여신의 탄생지라 전해지는 지중해의 섬
Chapter 42. (아르메니아/아르메니아 삼색기/예레반) - 노아의 방주가 머물렀다는 아라라트산 기슭, 최초의 기독교 국가
Chapter 43. (아제르바이잔/아제르바이잔 국기/바쿠) - '불의 땅'이라는 이름처럼 천연가스가 풍부한 카스피해의 나라
Chapter 44. (조지아/다섯 십자가기/트빌리시) - 기독교를 수호한 '성 조지'의 이름에서 유래한 캅카스의 와인 종주국
Chapter 45. (카자흐스탄/푸른 깃발/아스타나) - '자유로운 방랑자'를 뜻하는 카자흐인의 광활한 초원 국가
Chapter 46. (우즈베키스탄/우즈베키스탄 국기/타슈켄트) - '자신들의 지도자'라는 뜻을 품은, 실크로드의 중심지
Chapter 47. (투르크메니스탄/투르크메니스탄 국기/아시가바트) - 카라쿰 사막에 자리한 '투르크멘족의 땅'
Chapter 48. (키르기스스탄/키르기스스탄 국기/비슈케크) - '40개의 부족'이 연합하여 세운, 톈산산맥의 고산 국가
Chapter 49. (타지키스탄/타지키스탄 국기/두샨베) - '왕관'을 뜻하는 페르시아계 타지크인의 땅, 파미르 고원의 나라
유럽 (Europe)
Chapter 50. (영국/유니언 잭/런던) -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가 연합하여 이룬 위대한 왕국
Chapter 51. (아일랜드/아일랜드 삼색기/더블린) - '풍요로운 땅'이라는 뜻의 에이레, 켈트 문화의 초록빛 섬
Chapter 52. (프랑스/트리콜로르/파리) - '자유로운 프랑크족'이 세운, 자유, 평등, 박애 정신이 빛나는 서유럽의 심장
Chapter 53. (독일/연방기/베를린) - '민중의 땅'이라는 뜻처럼, 분단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이룬 유럽의 중심
Chapter 54. (이탈리아/일 트리콜로레/로마) - '송아지의 땅'에서 시작하여 로마 제국의 영광을 품은 지중해의 반도 국가
Chapter 55. (스페인/로히괄다/마드리드) - '토끼의 땅'이라 불렸던, 태양과 정열의 나라 이베리아의 중심
Chapter 56. (포르투갈/아스 퀴나스/리스본) - '가야 항구'에서 출발하여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바다의 나라
Chapter 57. (러시아/삼색기/모스크바) - '노 젓는 사람들' 루스족이 세운,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
Chapter 58. (네덜란드/네덜란드 삼색기/암스테르담) - '낮은 땅'이라는 이름처럼, 바다를 이겨내고 풍차와 튤립의 나라를 건설하다
Chapter 59. (벨기에/벨기에 삼색기/브뤼셀) - 고대 켈트족 '벨가이족'의 땅, 유럽 연합의 심장이 된 나라
Chapter 60. (룩셈부르크/룩셈부르크 삼색기/룩셈부르크) - '작은 성'에서 시작된, 강소국의 표본이 된 대공국
Chapter 61. (스위스/스위스 국기/베른) - '불태워 개간한 땅' 슈비츠에서 시작된, 영세중립을 지키는 알프스의 연방
Chapter 62. (오스트리아/오스트리아 국기/빈) - 신성 로마 제국의 '동쪽 왕국', 음악과 예술의 도시를 품은 나라
Chapter 63. (리히텐슈타인/리히텐슈타인 국기/파두츠) - '빛나는 돌'이라는 뜻의 가문 이름을 딴, 알프스의 작은 공국
Chapter 64. (폴란드/폴란드 국기/바르샤바) - '들판의 사람들'이 세운, 불굴의 의지로 역사의 시련을 이겨낸 나라
Chapter 65. (체코/체코 국기/프라하) - 슬라브족의 전설적 지도자 '체흐'의 이름을 딴, 보헤미아의 심장
Chapter 66. (슬로바키아/슬로바키아 국기/브라티슬라바) - '슬라브인의 땅'이라는 정체성을 지키며 평화롭게 분리 독립한 나라
Chapter 67. (헝가리/헝가리 삼색기/부다페스트) - '10개의 화살(부족)'에서 유래한, 다뉴브강의 진주
Chapter 68. (루마니아/루마니아 삼색기/부쿠레슈티) - '로마인의 땅'이라는 이름처럼, 동유럽에 남은 라틴 문화의 후예
Chapter 69. (불가리아/불가리아 삼색기/소피아) - '혼합된 사람들'이라는 뜻의 불가르족이 세운, 장미의 나라
Chapter 70. (그리스/갈라놀레프키/아테네) - 신화 속 '헬렌의 후손'들이 사는, 서양 문명의 요람이자 민주주의의 발상지
Chapter 71. (알바니아/알바니아 국기/티라나) - '독수리의 나라'라 불리는, 아드리아해의 숨겨진 보석
Chapter 72. (북마케도니아/북마케도니아 국기/스코페) - 알렉산더 대왕의 고향, '마케돈인의 땅'이라는 역사적 이름을 지켜낸 나라
Chapter 73. (세르비아/세르비아 삼색기/베오그라드) - '같은 피를 나눈 사람들'이라는 뜻의, 발칸반도의 십자로
Chapter 74. (크로아티아/크로아티아 삼색기/자그레브) - '산등성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아드리아해의 낙원
Chapter 75. (슬로베니아/슬로베니아 삼색기/류블랴나) - '슬라브인의 땅'이라는 자부심을 가진, 알프스와 지중해를 품은 작은 나라
Chapter 7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사라예보) - '보스나강의 땅'과 '공작의 영지'가 합쳐진, 동서 문화의 용광로
Chapter 77. (몬테네그로/몬테네그로 국기/포드고리차) - 베네치아인들이 '검은 산'이라 불렀던, 발칸의 작은 거인
Chapter 78. (코소보/코소보 국기/프리슈티나) - '검은 새의 들판'이라는 뜻의, 유럽에서 가장 젊은 독립국
Chapter 79. (우크라이나/프라포르/키이우) - '국경지대'라는 이름의 아픔을 딛고, 유럽의 빵 바구니로 일어선 나라
Chapter 80. (벨라루스/벨라루스 국기/민스크) - '하얀 루스'라는 뜻처럼, 순수하고 광활한 평원을 간직한 나라
Chapter 81. (몰도바/몰도바 삼색기/키시너우) - 몰도바강의 이름을 딴, 유럽 최고의 와인 생산지 중 하나
Chapter 82. (리투아니아/리투아니아 삼색기/빌뉴스) - '비를 동반한 땅'에서 시작된, 발트해의 강대국이었던 나라
Chapter 83. (라트비아/라트비아 국기/리가) - '라타강'의 이름을 딴, 노래와 춤으로 독립을 이룬 발트의 나라
Chapter 84. (에스토니아/에스토니아 삼색기/탈린) - 로마인이 '동쪽 사람들'이라 부른, 발트의 IT 강국
Chapter 85. (스웨덴/스벤스카 플라간/스톡홀름) - '우리 자신의 부족' 스비아르족이 세운, 북유럽 디자인과 복지의 나라
Chapter 86. (노르웨이/노르게스 플라그/오슬로) - '북쪽으로 가는 길'을 따라 바이킹이 개척한, 피오르의 나라
Chapter 87. (핀란드/시니리스틸리푸/헬싱키) - '떠도는 사람들' 핀족이 정착한, 수천 개의 호수와 자일리톨의 나라
Chapter 88. (덴마크/다네브로그/코펜하겐) - '데인인의 경계'라는 뜻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기를 가진 바이킹의 후예
Chapter 89. (아이슬란드/아이슬란드 국기/레이캬비크) - 바이킹이 '얼음의 땅'이라 이름 붙여 정착을 막으려 했던, 불과 얼음의 섬
Chapter 90. (안도라/안도라 국기/안도라라벨라) - '삼림이 우거진 계곡'이라는 뜻의, 피레네 산맥의 작은 공국
Chapter 91. (모나코/모나코 국기/모나코) - '홀로 사는 사람' 헤라클레스의 신전이 있던,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
Chapter 92. (산마리노/산마리노 국기/산마리노) - 로마의 박해를 피해 '성 마리누스'가 세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공화국
Chapter 93. (바티칸 시국/바티칸 시국 국기/바티칸 시국) - '예언자의 언덕'에 세워진, 전 세계 가톨릭의 중심이자 가장 작은 주권 국가
Chapter 94. (몰타/몰타 국기/발레타) - '피난처'라는 뜻처럼, 지중해의 십자군 기사단이 지켜낸 섬나라
아프리카 (Africa)
Chapter 95. (이집트/알람 미스르/카이로) - 나일강의 선물, 프타 신의 '영혼의 신전'에서 유래한 고대 문명의 요람
Chapter 96. (리비아/리비아 국기/트리폴리) - 고대 그리스인이 베르베르 부족을 부르던 이름에서 유래한, 지중해의 사막 국가
Chapter 97. (튀니지/튀니지 국기/튀니스) - '야영지'라는 뜻의, 고대 카르타고의 영광을 품은 북아프리카의 나라
Chapter 98. (알제리/알제리 국기/알제) - 수도 '알자자이르(섬들)'의 이름을 딴, 아프리카에서 가장 넓은 나라
Chapter 99. (모로코/모로코 국기/라바트) - '서쪽의 왕국'이라 불리는,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관문
Chapter 100. (모리타니/모리타니 국기/누악쇼트) - 고대 '무어인의 땅'에서 이름을 얻은, 사하라 사막의 이슬람 공화국
Chapter 101. (수단/수단 국기/하르툼) - 아랍인들이 사하라 남쪽을 '흑인들의 땅'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나라
Chapter 102. (남수단/남수단 국기/주바) - '흑인들의 땅' 수단에서 분리 독립한, 세계에서 가장 젊은 나라 중 하나
Chapter 103. (에리트레아/에리트레아 국기/아스마라) - '붉은 바다'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이름을 얻은, 아프리카의 뿔
Chapter 104. (에티오피아/에티오피아 국기/아디스아바바) - '그을린 얼굴의 땅'이라 불렸던, 아프리카 유일의 식민 지배를 받지 않은 나라
Chapter 105. (지부티/지부티 국기/지부티) - '평평한 땅'이라는 뜻의,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
Chapter 106. (소말리아/소말리아 국기/모가디슈) - '가서 우유를 짜라'는 환대의 의미를 담은, 아프리카의 뿔
Chapter 107. (케냐/케냐 국기/나이로비) - '하얀 산' 케냐산의 이름을 딴, 야생동물의 천국
Chapter 108. (우간다/우간다 국기/캄팔라) - '간다족의 땅'이라는 뜻의, 아프리카의 진주라 불리는 나라
Chapter 109. (탄자니아/탄자니아 국기/도도마) - '탕가니카'와 '잔지바르'가 통합하여 탄생한, 세렝게티의 나라
Chapter 110. (르완다/르완다 국기/키갈리) - '넓어지는 땅'이라는 뜻의, 천 개의 언덕을 가진 기적의 나라
Chapter 111. (부룬디/부룬디 국기/기테가) - '룬디족의 땅'이라는 뜻의, 아프리카의 심장에 위치한 나라
Chapter 112. (콩고 민주 공화국/콩고 민주 공화국 국기/킨샤사) - '사냥꾼'을 뜻하는 콩고강에서 이름을 얻은, 아프리카 중앙의 거대한 나라
Chapter 113. (콩고 공화국/콩고 공화국 국기/브라자빌) - '사냥꾼'의 강, 콩고강을 사이에 두고 이웃과 마주 보는 나라
Chapter 114. (가봉/가봉 국기/리브르빌) - 포르투갈 탐험가들이 '외투' 모양의 강어귀를 보고 이름 붙인 나라
Chapter 115. (적도 기니/적도 기니 국기/말라보) - 적도와 기니만 근처에 위치한, 아프리카의 작은 부국
Chapter 116. (상투메 프린시페/상투메 프린시페 국기/상투메) - '성 토마스의 날'과 '왕자의 섬'이 합쳐진,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
Chapter 117. (카메룬/카메룬 국기/야운데) - '새우의 강'에서 이름을 얻은, '아프리카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나라
Chapter 118. (나이지리아/나이지리아 국기/아부자) - '니제르강 유역의 땅', 아프리카 최대 인구 대국
Chapter 119. (베냉/베냉 국기/포르토노보) - 17세기 다호메이 왕국의 전신인 '베닌 왕국'의 영광을 계승한 나라
Chapter 120. (토고/토고 국기/로메) - '강 저편의 땅'이라는 뜻의, 서아프리카의 좁고 긴 나라
Chapter 121. (가나/가나 국기/아크라) - '전사의 왕'이라는 뜻의 고대 왕국 이름을 딴, 황금 해안의 첫 독립국
Chapter 122. (코트디부아르/코트디부아르 국기/야무수크로) - '상아 해안'이라는 이름처럼, 과거 상아 무역의 중심지였던 나라
Chapter 123. (라이베리아/라이베리아 국기/몬로비아) - '자유'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미국 해방 노예들이 세운 나라
Chapter 124. (시에라리온/시에라리온 국기/프리타운) - '사자 산맥'이라는 뜻의, 다이아몬드의 아픔을 간직한 나라
Chapter 125. (기니/기니 국기/코나크리) - '흑인들의 땅'이라는 뜻의, 서아프리카 자원의 보고
Chapter 126. (기니비사우/기니비사우 국기/비사우) - '흑인들의 땅' 기니에 수도 '비사우'를 더해 이웃과 구분한 나라
Chapter 127. (세네갈/세네갈 국기/다카르) - '우리의 카누'라는 뜻의 세네갈강에서 이름을 얻은, 서아프리카의 관문
Chapter 128. (감비아/감비아 국기/반줄) - 감비아강이 국토를 관통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작은 나라
Chapter 129. (카보베르데/카보베르데 국기/프라이아) - 아프리카 서쪽 끝 '녹색 곶'의 이름을 딴, 대서양의 섬나라
Chapter 130. (말리/말리 국기/바마코) - '하마' 또는 '왕의 거처'를 뜻하는, 위대한 말리 제국의 후예
Chapter 131. (부르키나파소/부르키나파소 국기/와가두구) - '정직한 사람들의 땅'이라는 뜻의, 서아프리카의 내륙국
Chapter 132. (니제르/니제르 국기/니아메) - '강 중의 강' 니제르강의 이름을 딴, 사하라 사막의 나라
Chapter 133. (차드/차드 국기/은자메나) - '거대한 물'이라는 뜻의 차드호에서 이름을 얻은, '아프리카의 죽은 심장'
Chapter 134.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기/방기) - 이름 그대로 아프리카 대륙의 정중앙에 위치한 나라
Chapter 136. (앙골라/앙골라 국기/루안다) - '왕'을 뜻하는 칭호 '응골라'에서 유래한, 남서 아프리카의 자원 부국
Chapter 137. (잠비아/잠비아 국기/루사카) - '위대한 강' 잠베지강의 이름을 딴, 빅토리아 폭포의 나라
Chapter 138. (짐바브웨/짐바브웨 국기/하라레) - '돌로 된 집'이라는 뜻의 고대 유적에서 이름을 얻은 나라
Chapter 139. (말라위/말라위 국기/릴롱궤) - '불꽃'처럼 빛나는 호수의 일출에서 이름을 얻은, '아프리카의 따뜻한 심장'
Chapter 140. (모잠비크/모잠비크 국기/마푸투) - 초기 아랍 상인 '무사 빈 비크'의 이름에서 유래한, 인도양의 긴 해안선
Chapter 141. (보츠와나/보츠와나 국기/가보로네) - '츠와나족의 땅'이라는 뜻의, 아프리카 민주주의의 모범국
Chapter 142. (나미비아/나미비아 국기/빈트후크) - '광활한 평원' 나미브 사막의 이름을 딴, 붉은 사막의 나라
Chapter 143.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프리토리아) -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 다양한 인종이 화합하는 '무지개 국가'
Chapter 144. (레소토/레소토 국기/마세루) - '소토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남아공에 둘러싸인 하늘의 왕국
Chapter 145. (에스와티니/에스와티니 국기/음바바네) - '스와티족의 땅'이라는 고유의 이름을 되찾은 아프리카의 마지막 절대왕정 국가
아메리카 (Americas)
Chapter 135. (프랑스령 기아나/프랑스 국기/카옌) - 유럽 우주국의 발사 기지가 있는, 남미의 프랑스
Chapter 146. (마다가스카르/마다가스카르 국기/안타나나리보) - 소말리아의 '모가디슈'가 잘못 알려져 이름 붙여진, 독특한 생태계의 섬
Chapter 147. (코모로/코모로 국기/모로니) - '달의 섬'이라는 뜻의, 인도양의 향신료 군도
Chapter 148. (세이셸/세이셸 국기/빅토리아) - 프랑스 재무장관의 이름을 딴, 인도양의 에덴동산
Chapter 149. (모리셔스/모리셔스 국기/포트루이스) - 네덜란드 총독 '마우리츠'의 이름을 딴, 인도양의 다문화 천국
Chapter 150. (미국/성조기/워싱턴 D.C.) - 탐험가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에서 비롯된, 50개 주가 모인 합중국
Chapter 151. (캐나다/단풍잎기/오타와) - 원주민의 말로 '마을'을 뜻하는 '카나타'에서 시작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나라
Chapter 152. (멕시코/멕시코 국기/멕시코시티) - 아즈텍 신화 속 '달의 배꼽'에서 유래한, 마야와 아즈텍 문명의 땅
Chapter 153. (과테말라/과테말라 국기/과테말라시티) - '나무가 많은 곳'이라는 뜻의, 고대 마야 문명의 중심지
Chapter 154. (벨리즈/벨리즈 국기/벨모판) - '진흙탕 물'이라는 뜻의 강 이름에서 유래한, 중앙아메리카의 유일한 영어권 국가
Chapter 155. (엘살바도르/엘살바도르 국기/산살바도르) - '구세주' 예수를 기리기 위해 이름 붙여진,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작은 나라
Chapter 156. (온두라스/온두라스 국기/테구시갈파) - 콜럼버스가 '깊은 바다'라고 외친 데서 유래한 나라
Chapter 157. (니카라과/니카라과 국기/마나과) - 원주민 추장 '니카라오'와 '물'을 뜻하는 스페인어가 합쳐진, 호수와 화산의 나라
Chapter 158. (코스타리카/코스타리카 국기/산호세) - 콜럼버스가 '풍요로운 해안'이라 믿었던, 군대 없는 평화의 나라
Chapter 159. (파나마/파나마 국기/파나마시티) - '물고기가 풍부한 곳'이라는 뜻의, 두 대양을 잇는 운하의 나라
Chapter 160. (쿠바/외로운 별/아바나) - '중심지'라는 뜻의, 카리브해의 가장 큰 사회주의 섬나라
Chapter 161. (자메이카/자메이카 국기/킹스턴) - '나무와 물의 땅'이라는 뜻의, 레게 음악과 육상 강국의 고향
Chapter 162. (바하마/바하마 국기/나소) - '얕은 바다'라는 뜻의, 7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카리브의 낙원
Chapter 163. (아이티/아이티 국기/포르토프랭스) - '산이 많은 땅'이라는 뜻의, 아메리카 최초의 흑인 공화국
Chapter 164. (도미니카 공화국/도미니카 공화국 국기/산토도밍고) - '일요일의 도시' 산토도밍고에서 유래한, 카리브의 열정적인 나라
Chapter 165. (세인트키츠 네비스/세인트키츠 네비스 국기/바스테르) - 콜럼버스와 그의 수호성인 '성 크리스토퍼'의 이름을 딴, 서반구에서 가장 작은 나라
Chapter 166. (앤티가 바부다/앤티가 바부다 국기/세인트존스) - '오래된' 성당과 '수염 난' 무화과나무에서 이름을 얻은 쌍둥이 섬나라
Chapter 167. (도미니카 연방/도미니카 연방 국기/로조) - 콜럼버스가 '일요일'에 발견하여 이름 붙여진, 카리브의 자연 섬
Chapter 168. (세인트루시아/세인트루시아 국기/캐스트리스) - '성 루치아의 날'에 발견된, 화산 봉우리 피톤 산의 나라
Chapter 169.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국기/킹스타운) - '성 빈센트의 날'과 '석류'를 뜻하는 섬들이 합쳐진 나라
Chapter 170. (바베이도스/바베이도스 국기/브리지타운) - '수염 난 사람들'처럼 보이는 무화과나무에서 유래한, 카리브의 작은 영국
Chapter 171. (그레나다/그레나다 국기/세인트조지스) - 스페인의 '그라나다'를 닮아 이름 붙여진, 향신료의 섬
Chapter 172. (트리니다드 토바고/트리니다드 토바고 국기/포트오브스페인) - '삼위일체'와 '담배'라는 뜻이 합쳐진, 카니발의 나라
Chapter 173. (콜롬비아/콜롬비아 국기/보고타) - 신대륙을 '발견'한 탐험가 '콜럼버스'의 이름을 딴 나라
Chapter 174. (베네수엘라/베네수엘라 국기/카라카스) - 수상가옥을 보고 '작은 베네치아'라 부른 데서 유래한 나라
Chapter 175. (가이아나/가이아나 국기/조지타운) - '물이 많은 땅'이라는 뜻의, 남미 유일의 영어권 국가
Chapter 176. (수리남/수리남 국기/파라마리보) - '수리넨' 부족의 땅, 남미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
Chapter 177. (에콰도르/에콰도르 국기/키토) - '적도'가 나라를 관통하는, 갈라파고스 제도를 품은 나라
Chapter 178. (페루/페루 국기/리마) - '비루'라는 강 이름에서 유래한, 잉카 제국의 심장
Chapter 179. (브라질/오리베르지/브라질리아) - 붉은 염료를 품은 '브라질우드' 나무에서 이름을 얻은, 남미 최대의 국가
Chapter 180. (볼리비아/볼리비아 국기/수크레) - 남미 독립의 영웅 '시몬 볼리바르'의 이름을 딴, 안데스의 고산 국가
Chapter 181. (파라과이/파라과이 국기/아순시온) - '바다로 흘러가는 강' 파라과이강의 이름을 딴, 남미의 심장
Chapter 182. (칠레/외로운 별/산티아고) - '땅끝' 또는 '추운 곳'이라는 뜻의,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
Chapter 183. (아르헨티나/태양의 깃발/부에노스아이레스) - 라플라타강(은의 강)의 전설이 깃든, '은'처럼 빛나는 땅
Chapter 184. (우루과이/우루과이 국기/몬테비데오) - '색깔 있는 새들의 강' 우루과이강의 이름을 딴, 남미의 강소국
오세아니아 (Oceania)
Chapter 185. (오스트레일리아/오스트레일리아 국기/캔버라) - 고대부터 상상해 온 '미지의 남쪽 대륙(Terra Australis Incognita)'
Chapter 186. (뉴질랜드/뉴질랜드 국기/웰링턴) - 네덜란드 '제일란트'주의 이름을 딴 '새로운 바다의 땅'
Chapter 187. (파푸아뉴기니/파푸아뉴기니 국기/포트모르즈비) - '곱슬머리 사람들'과 '새로운 기니'가 합쳐진, 세계에서 가장 언어가 다양한 나라
Chapter 188. (피지/피지 국기/수바) - '섬'이라는 뜻의, 남태평양의 교차로이자 낙원
Chapter 189. (솔로몬 제도/솔로몬 제도 국기/호니아라) - 성경 속 '솔로몬 왕의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믿었던 섬들
Chapter 190. (바누아투/바누아투 국기/포트빌라) - '우리의 땅'이라는 뜻의, 번지점프의 기원이 된 나라
Chapter 191. (사모아/사모아 국기/아피아) - '신성한 중심'이라는 뜻의, 폴리네시아 문화의 심장
Chapter 192. (통가/통가 국기/누쿠알로파) - '남쪽'이라는 뜻의, 남태평양 유일의 왕국
Chapter 193. (투발루/투발루 국기/푸나푸티) - '함께 서 있는 여덟 개의 섬'이라는 뜻의, 해수면 상승의 위기에 처한 나라
Chapter 194. (키리바시/키리바시 국기/사우스타라와) - 탐험가 '길버트'의 이름이 현지어로 바뀐,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나라
Chapter 195. (나우루/나우루 국기/야렌) - '나는 해변으로 간다'는 뜻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공화국
Chapter 196. (마셜 제도/마셜 제도 국기/마주로) - 영국 탐험가 '존 마셜'의 이름을 딴, 태평양의 산호섬 국가
Chapter 197. (미크로네시아 연방/미크로네시아 연방 국기/팔리키르) - '작은 섬들'이라는 뜻처럼, 6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연방 국가
Chapter 198. (팔라우/팔라우 국기/응게룰무드) - '마을'을 뜻하는 현지어에서 유래한, 해파리 호수를 품은 다이버들의 천국

요약
이 책은 전 세계 198개국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6가지 핵심 코드, 즉 ①국호, ②국기, ③국가(國歌), ④국장, ⑤국화, ⑥수도의 기원과 상징적 의미를 집대성한 종합 백과사전이다. 각 나라의 기본 정보는 물론, 그 이름과 상징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깊이 있는 서사로 풀어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각 나라의 상징에 담긴 의미를 해석하며 세계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지적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다.

본문 일부 (Chapter 173. 콜롬비아 편)
1. 국가 개요: 한눈에 보는 콜롬비아

정식 명칭: 콜롬비아 공화국 (Republic of Colombia)

위치 및 지리적 특징: 남아메리카 대륙 북서부에 위치하며, 남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태평양과 카리브해 양쪽에 해안선을 가진 나라이다.

수도: 보고타 (Bogotá)

공용어: 스페인어

화폐: 콜롬비아 페소 (COP)

2. 국가 상징: 콜롬비아의 얼굴

국기(National Flag):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의 가로 삼색기로, 노란색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다. 노란색은 풍부한 금과 천연자원을, 파란색은 두 개의 바다를, 빨간색은 독립을 위해 흘린 피를 상징한다.

국장(Coat of Arms): 방패 위에는 자유를 상징하는 안데스 콘도르가, 방패 안에는 풍요를 상징하는 코르누코피아와 자유를 상징하는 프뤼기아 모자, 그리고 두 대양을 잇는 파나마 지협이 그려져 있다.

국가(National Anthem): '콜롬비아 국가(Himno Nacional de Colombia)'.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한 영웅적인 투쟁과 자유의 소중함을 노래한다.

국화(National Flower): '카틀레야 트리아나에(Cattleya trianae)'라는 아름다운 난초로, 꽃잎의 색상이 국기 색과 조화를 이룬다.

3. 이름과 공간의 서사

국가명 이야기: '콜롬비아(Colombia)'라는 이름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이탈리아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스페인어: Cristóbal Colón)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19세기 초, 베네수엘라의 독립 영웅 프란시스코 데 미란다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할 새로운 국가의 이름으로, 콜럼버스를 기리는 의미에서 '콜롬비아'를 제안했다. 이는 단순히 한 나라의 이름을 넘어, 스페인령 아메리카 전체를 아우르는 이상적인 통합 국가를 꿈꿨던 그의 비전을 담고 있다.

수도 이야기: 수도 '보고타(Bogotá)'는 1538년, 스페인의 정복자 곤살로 히메네스 데 케사다에 의해 건설되었다. 해발 2,640m의 안데스 고원 분지에 자리 잡아 '남미의 아테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유서 깊은 건축물과 현대적인 도시 경관이 공존하는 남아메리카의 주요 문화 및 경제 중심지이다.

학창 시절, 무작정 외워야 했던 각국의 수도와 특산물, 그리고 알록달록하지만 의미는 몰랐던 국기들. 이 책은 그 모든 것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콜롬비아'라는 이름이 콜럼버스를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 아르헨티나가 '은의 나라'라는 뜻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세계 지도는 더 이상 평면적인 정보의 나열이 아닌,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 찬 보물 지도로 변했다.

저자는 198개국의 방대한 정보를 일관된 틀 안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도, 각 나라의 이름과 상징에 얽힌 신화와 역사를 맛깔나게 풀어낸다. 덕분에 독자는 딱딱한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한 편의 짧은 다큐멘터리를 보듯 자연스럽게 각 나라의 정체성을 이해하게 된다.

특히 국기와 국장에 담긴 상징을 하나하나 해석해주는 부분은 이 책의 백미다. 깃발의 색깔 하나, 문장의 동물 한 마리에 담긴 깊은 의미를 알고 나면, 월드컵 경기에서 휘날리는 국기조차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세계사·지리 부교재가,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가장 지적인 여행 안내서가, 그리고 세상을 넓고 깊게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는 필독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익순

“한 나라의 깃발은 어떻게 그 나라의 얼굴이 되었을까?”
국제경력개발협회장으로서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품었던 오랜 질문입니다. 저자는 한 나라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길이 경제 지표나 지리적 위치를 암기하는 데 있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한 국가의 영혼은 수백 년의 역사를 압축한 국기 한 장에, 건국의 신화가 담긴 이름 속에, 그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부르는 국가(國歌)의 한 소절 속에 있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정보 백과가 아닙니다. '송아지의 땅' 이탈리아가 어떻게 탄생했고, 왜 모잠비크 국기에는 소총이 그려져 있는지, 그 상징 뒤에 숨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세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문화 역사 안내서'입니다. 각 나라가 국기, 수도, 이름이라는 상징을 통해 스스로를 어떻게 소개하는지 귀 기울이다 보면,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넓은 시야를 갖게 될 것입니다.

주요 이력
現 국제경력개발협회 협회장
前 삼성전자 본사 전략기획총괄 인사팀

자격 사항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지도조종자 (91-048672 한국도로안전공단)
한국어 교원 자격 (21-22-0754)

주요 저서
『우리말 어원 300: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우리말 어원 300가지』
『하루 5분 300일 지식 챌린지: 과학부터 철학까지, 하루 한 장으로 완성하는 지식의 파노라마』
『슬기로운 한국 생활을 위한 300가지 길라잡이』
『세기의 연설 300: 자유, 저항, 혁명, 시대를 관통한 외침』
『한국문화 300: 문화공감력 인증』
『직장생활 A+ 이럴 땐, 어떻게』
『구글활용전문가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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