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
2025년 07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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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8624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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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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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열등감을 크게 외모, 집안, 지능 같은 타고난 조건에 의한 것과 가난, 능력, 트라우마 등 후천적으로 생긴 것으로 나누었다. 다양한 열등감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심리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사례를 통해 ‘아! 그래서 내가 이런 감정을 느꼈구나’ 하고 자신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열등감을 대처하고 극복하는 방법도 상황에 맞게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은 의처증이나 사회 공포증 같은 정신 질환에 잘 걸린다. 열등감의 관점이 삶에 얼마나 파괴적인 영향을 주는지 고은아 여사, 지휘자 강마에와 같은 드라마 주인공의 이야기를 곁들여 재미를 더한다.
자존감을 회복하려면 자신에 대한 부정적 관점을 바꿔야 한다. 어릴 때 부정적 경험으로 무너진 자존감도 자신을 용납하고 인정해 주는 경험을 반복하면 회복할 수 있다. 이 책은 고통스러운 열등감에서 빠져 나와 당당하게 사는 방법을 따뜻한 시선으로 알려준다.
프롤로그 자존감은 관점의 문제다
Part 1 우리 모두에게 있는 열등감
가난하고 불행한 가정에서 자란 G
늘 두려움을 안고 살다
시한폭탄 같았던 G, 편안해지다
열등감과 자존감
낮아진 자존감은 회복될 수 있다
Part 2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에 대한 열등감
‘못생겨서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 _ 외모 열등감
‘교수 집안에서 태어났더라면’ _ 집안 열등감
키와 성기 열등감
벗어진 이마에 대한 열등감
타고난 조건에 대한 열등감, 마음에 달렸다
Part 3 과거의 경험 때문에 생기는 열등감
‘아무리 노력해도 이거밖에 안 돼’ _ 능력과 열등감
‘가난해서 결혼도 못 하겠네’ _ 가난과 열등감
‘내가 고졸이라서 무시하나?’ _ 학벌 열등감
자존감을 추락시키는 실직
성폭행은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왕따 경험과 열등감
자위행위도 열등감의 원인이다
Part 4 자존감은 성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G의 아내 이야기
정신 질환자들은 열등감이 심하다
성격 이상자들이 자존감을 유지하는 방법
- 출생 순위에 따라 달라지는 성격
- 자학적 성격은 희생으로 자존감을 높인다
- 강박적 성격은 주도권이 자존감을 준다
- 히스테리 성격은 인기와 외모가 자존감을 준다
- 자기애적 성격은 권력과 돈이 자존감을 준다
Part 5 누구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나를 보는 용기가 필요하다
인간 자체로서 당신은 소중한 존재다
자존감은 엄마에게 달려 있다
자존감이 높아지면 용서할 수 있다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자기 위로
‘공사 중’임을 받아들이면 자존감이 유지된다
자존감 = 성공 / 욕심
자신의 참모습을 직면할 때 자존감이 회복된다
에필로그 혜인이가 왜 이렇게 예쁠까?
주
열등감이 심한 아버지들은 자녀가 최고가 되기를 바란다. 일류 대학에 가 주기를 원한다. 자기의 열등감을 보상해 줄 자녀를 기대하는 것이다. 이 기대를 저버리면 아버지들은 좌절감을 느끼고 분노한다. 이럴 때 자녀의 입장에서는 아버지의 분노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혼란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아버지를 두려워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반항적으로 되기도 하고, 분노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정신 질환에 빠지기도 한다. _P. 42
외모 열등감을 가진 사람들은 유별나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다. ‘남들에게 내가 흉하게 보이지 않을까?’ 하고 걱정한다. ‘남의 거울에 비친 나’(looking-glass self)를 자신으로 착각하지 말자. 세상에는 다양한 거울이 있다. 깨진 거울도 있고, 찌그러진 거울도 있다. 더러워진 거울도 있다. 이런 거울들은 우리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 줄 수 없다. 거울은 우리의 모습을 자기 식대로 보여 준다. 그래서 우리를 지나치게 찌그러지고 더러워진 모습으로 보여 줄 수도 있다. 이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자존감을 유지할 수 없다. _P. 74
다른 사람이 가진 재산이나 탤런트를 부러워하고 좌절감을 느끼는 것이 열등감이다. 반면에 자신의 탤런트를 개발하고 키우는 것이 효과적인 열등감 극복법이다. “남의 손의 사과는 더 붉게 보인다”는 속담이 있다. 그러나 자신의 손안에 있는 사과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키우는 사람은 높은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다. 오늘 자신의 손을 들여다보자. 당신의 손안에 있는 탤런트는 무엇인가? 당신이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_PP. 122-123
성폭행이나 왕따 같은 지독한 경험은 ‘정신적 트라우마’(psychic trauma)를 만든다. 이런 일을 당한 사람들은 심한 열등감에 빠지기도 한다. 트라우마는 아픈 현실이지만, 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길은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뿐이다. 정말 억울하고 불행한 일을 당한 것이다. 그러나 아픈 현실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그래, 왜 하필 내 인생에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고 분하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내 인생의 한 페이지였다. 인정하겠다. 그리고 더 이상 이 문제로 내 인생을 낭비하지 않겠다’라고 결심할 필요가 있다. _P. 161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은 정신 질환에 잘 걸린다. 의처증, 우울증, 조현병, 사회 공포증에도 잘 걸린다. 자존감이 인격이라는 건물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기초가 부실한 건물은 외형이 아무리 그럴듯해도 충격을 받으면 쉽게 무너진다. 이때 정신 질환이 발병한다. _P. 179
낮은 자존감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유년기의 부모와 자신의 관계를 돌아봐야 한다. 부모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한다. 정신과 의사들은 정신 치료를 시작할 때 “부모에 대한 최초의 기억이 무엇입니까?”라고 묻는다. 부모 자식 관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성격 내부에 남아 있는 부모의 흔적을 이해하고 부정적 영향을 교정하는 것은 당신의 몫이다. _PP. 200-201
자존감이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자기에 대한 신뢰에서 온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해 본 경험에서 온다. 부모의 과잉보호는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기회를 박탈한다. 아이가 마땅히 당해야 할 고통이라면 당하게 해야 한다. 안쓰럽고 위험하게 보일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면, 이는 아이를 무능력하게 만드는 것이다. _P. 241
‘괜찮아. 잘될 거야. 이보다 더 어려울 때도 넌 잘해 왔잖아. 걱정하지 마. 잘될 거야.’ 마음의 힘은 이런 위로를 통해서 공급된다. 이 힘으로 우리는 인생의 어려움을 관통할 수 있다. 자존감이 무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_P. 259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열등감에 쪼들리며 우울하게 살 것인가, 아니면 자존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 것인가?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자기의 몫이다. 오늘 조용한 시간에 자신에게 이렇게 사과해 보자. ‘그동안 내가 너를 너무 구박했지? 미안해.’ _P. 286
김혜남 라준석 이백용 계수미 적극 추천!
* 프롤로그에서
세상에는 열등감의 감옥에 갇혀서 억울한 세월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 많다. 자신이 벌레처럼 작고 초라해 보여서 부끄럽다고 한다. 남모르게 상처 받고 눈물 흘리며 살아간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만 하나! 억울해. 나도 한번 당당하게 살고 싶다!’
이렇게 열등감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래서 1부에서는 가난하고 불행한 가정에서 자란 G의 이야기를 통해 열등감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소개했다. 2부와 3부에서는 사람들이 열등감을 느끼는 조건들에 대해 다루었다. 그 조건은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째는 타고난 조건에 대한 열등감이다. 눈이 크거나 작은 것은 타고난다. 키나 외모(appearance)도 마찬가지다. 부모나 집안도 타고난다. 이처럼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타고난 조건에 대한 열등감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둘째는 후천적 조건에 의한 열등감이다. 능력 열등감, 가난 열등감, 학벌 열등감 등이 여기에 속한다. 그리고 성폭행이나 왕따 같은 상처 받은 경험들, 자위행위로 인한 열등감도 소개했다. 자존감은 대인관계와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 4부에서는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정신 질환과 성격에 따른 자존감 추구 방법을 다루었고, 5부에서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했다.
사실 오랫동안 자존감에 관한 책을 쓰고 싶었다. 그러나 자존감이라는 주제가 너무나 크고 무거워 쓸 엄두를 내지 못하고 마음속에서 만지작거리고만 있었다. 이 책을 아내 문광자에게 주고 싶다. 내가 환자 진료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한결같이 내조해 준 아내가 고맙다.
작가정보

이무석 박사는 정신분석학의 대가로 국제정신분석학회가 인정한 국내 5명뿐인 국제정신분석가이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전남대학교에 정신과를 창설한 김성희 교수와 정신분석학계에 큰 업적을 남긴 영국 런던대학의 샌들러 교수에게 정신분석을 배웠다. 350여 시간의 개인분석을 받은 저자는 정신분석가로서 분석가의 입장뿐 아니라 피분석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함을 갖고 있다. 한국정신분석학회 회장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전남 의대 정신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무석정신분석연구소 소장이다.
저서로 《30년만의 휴식》, 《이무석의 마음》, 《나를 행복하게 하는 친밀함》, 《성격, 아는 만큼 자유로워진다》 등을 비롯해 《누구의 인정도 아닌》, 《따뜻한 무의식》(이상 공저) 등이 있다. 다양한 저서를 통해 쉴 줄 모르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내면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길을 제시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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