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마스터하는 바티칸시국 문화

세계일주여행을 위한 필독서

드림기버 DREAMGIVER 지음

플레이월드 주식회사 2025년 07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0.44㎢,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에서 피어난 가장 깊은 문화.
《1시간에 마스터하는 바티칸시국 문화》는 성 베드로 대성당의 천장부터 스위스 근위병의 유니폼까지, 예술과 신앙, 의식과 전통이 어우러진 바티칸의 문화적 풍경을 감성적이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낸 짧은 여행서이다.
예술가의 붓끝에 담긴 믿음, 성가에 흐르는 시대의 숨결, 복식 속에 깃든 상징과 언어를 넘는 의례들.
이 책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당신의 마음이 바티칸을 ‘느끼고’ 기억하게 한다.
여행을 앞둔 이들에게는 감성적 가이드북으로, 문화와 신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한 편의 아름다운 산책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 천국을 향한 건축
2. 붓과 망치로 그린 신앙
3. 시간의 흔적을 걷다
4. 언어보다 깊은 소리
5. 의복 속에 깃든 상징
6. 작은 나라의 큰 의식
7. 믿음의 공간에서 살아가는 이들
8. 과거를 품은 미래, 바티칸의 오늘

에필로그

책 속으로

바티칸을 이야기하며 시스티나 성당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작은 성당은 르네상스의 가장 위대한 무대였고, 신과 인간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진 곳이다. 성당은 교황 식스투스 4세(시스투스 Ⅳ세)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고, 그 내부는 미켈란젤로라는 천재 화가의 붓끝으로 영원을 얻게 된다.

출판사 서평

“작지만 깊다, 바티칸이라는 문화의 심연.”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하지만 인류 문화와 신앙의 상징이 된 바티칸.
《1시간에 마스터하는 바티칸시국 문화》는 그 작은 공간 속에 숨겨진 예술, 전통, 신앙, 의식의 결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책이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장엄함부터 시스티나 예배당의 숨 막히는 천장화, 그레고리오 성가에 담긴 경건한 떨림, 교황복의 색채에 숨은 상징까지 이 책은 단지 문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느껴지는 바티칸', '마음에 남는 바티칸'을 만들어준다.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겐 아름다운 감성 안내서로, 예술과 종교, 인간의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겐 짧지만 진한 통찰의 시간이 될 것이다.

단 한 시간, 그러나 오랫동안 머무는 울림.
이 책은 당신의 내면 깊은 곳에서, 바티칸과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작가정보

저자(글) 드림기버 DREAMGIVER

나의 인생 1막은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건 무엇인지 찾아 헤매던 시기였다. 그저 꿈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그 경험 속에서 꿈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꿈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가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덧 인생 2막이 시작되었다.
이제는 뭔가를 이루어내기보다는 어릴 적부터 동경했던 진짜 ‘꿈’일 수밖에 없었던 그 꿈을 이루고 싶어졌다.
그 꿈은 바로 ‘세계일주여행’이다.
많은 나라를 다녀본 건 아니지만, 여행은 늘 나에게 두근거림과 신선함, 그리고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래서!
세계일주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가고 싶은 나라를 하나하나 찾아보며 가장 먼저 동경하던 유럽부터 검색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미리 가보는 세계일주여행기’를 짧게 써보기 시작했다.
글을 쓰다 보니 자연스레 그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실제 여행에서도 가이드의 역사·문화 설명을 꼼꼼히 메모하던 내가 아닌가? 그래서 가고 싶은 나라의 리스트를 만들며,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역사》와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문화》를 시작으로, 유럽부터 각 나라의 역사·문화 시리즈를 집필하고, 순차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역사적 배경을 알면 여행은 훨씬 더 깊어진다. 문화를 이해하면 현지인과의 소통도 자연스러워진다. 《1시간에 마스터하는 OO 역사, OO 문화》 시리즈가 여러분의 교양을 넓히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