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조용한 시간의 힘

저스틴 존 , 리 마즈 지음 | 최안나 옮김
시공사

2025년 07월 09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5월 12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2.40MB)   |  약 27.9만 자
ISBN 9791171258260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득공제
소장
정가 : 25,600원

쿠폰적용가 23,04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조용한 시간의 힘》은 소음으로 지친 현대인을 위한 침묵 안내서다. 소음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침묵을 발견하고, 최고의 나를 찾을 수 있는 법을 알려 준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화제의 칼럼에서 출발한 이 책은 단순히 소음의 부재가 아닌 존재로서의 침묵을 탐구하며, 과학·철학·종교·일상에서의 다양한 관점에서 침묵의 가치와 가능성을 조명한다. 정치인, 종교인, 예술가, 신경과학자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침묵이 어떻게 우리 삶의 속도를 늦추고, 소음으로부터 주의를 회복하며, 더 나은 사회와의 연결을 만드는지 보여 준다. 이 책은 소음으로 가득한 일상에서 내면의 평온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침묵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하고 진정한 회복을 원하는 이들에게 말보다 강한 침묵의 메시지로서 조용한 혁신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침묵이 개인, 가족, 직장, 나아가 사회에 왜 필수적인지를 짚으며, 조용함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보고 더 깊이 듣고, 더 잘 사는 길을 제시한다.
〈PART I: 침묵의 존재〉

CHAPTER 1 침묵으로의 초대장
끝없는 의견과 반박 문화를 넘어서
진동하는 세상 속에서 길 잃은 마음챙김

CHAPTER 2 소음과 침묵의 경계
점점 더 시끄러워지는 세상
소음 중독자들
성장할수록 잃어버리는 것들
신성한 쓸모없음의 가치

CHAPTER 3 침묵은 부재가 아니라 존재다
소음 속에서 침묵 찾는 사람들
침묵의 다양한 얼굴
진창 속에서 꽃피는 조용한 시간
아무것도 없지만 모든 것이 있는 곳

CHAPTER 4 침묵의 도덕적 차원
내면의 안식처
갈아 넣기의 횡포
경청과 분별하기의 예술
진실과 권력

〈PART II: 침묵의 과학〉

CHAPTER 5 고요함의 재발견
우연히 발견한 진실
소음을 낳는 소음
조용한 회복

CHAPTER 6 마음을 위한 음소거 버튼
정신적 소음 그려 보기
자기초월의 신경과학

〈PART III: 침묵의 정신〉

CHAPTER 7 왜 우리는 침묵을 무서워하는가
빈 공간을 채우고 싶은 강렬한 소망
알 수 없음의 두려움
비탄 속의 침묵
조용하고 여린 목소리
잠깐 동안의 수도승 생활
피타고라스를 다시 만나다

CHAPTER 8 연꽃과 들꽃의 가르침
생각을 멈추는 순간의 깨달음
알지 못함의 구름 속에 떠 있기
가장 활동적인 수용의 힘
빈 공간에 귀 기울이기

〈PART IV: 침묵의 내면〉

CHAPTER 9 침묵 찾는 실전 가이드
내 통제 권역 안에는 무엇이 있는가
소음의 신호에 주의 기울이기

CHAPTER 10 심원한 침묵 속으로
아이디어 1: 그저 들으라
아이디어 2: 침묵이 주는 작은 선물
아이디어 3: 하루 세 번의 호흡이 나를 바꾼다
아이디어 4: 움직일수록 고요해지는 마음
아이디어 5: 사이의 빈 공간에 집중하라
아이디어 6: 한 가지 일을 하라
아이디어 7: 글자 사이에 있는 침묵
아이디어 8: 자연에서 만난 순간적인 몰입
아이디어 9: 시공간 속 나만의 피난처 만들기
아이디어 10: 소음과 친구가 되라
나만의 건강한 쉼을 찾아서

CHAPTER 11 열광적인 침묵 찾기
아이디어 11: 할 일을 챙겨 자연 속으로 떠나라
아이디어 12: 하루의 침묵이 일주일을 바꾼다
아이디어 13: 망각의 공간으로 걸어 들어가기
아이디어 14: 나만의 겨울 방학 만들기
아이디어 15: 내면의 소음을 직면하라
아이디어 16: 무아지경의 눈으로 바라보라
불편함을 넘어 침묵이 바꾼 것들

〈PART V: 침묵의 공유〉

CHAPTER 12 조용히 함께 일하기
아이디어 17: 이메일 없는 금요일과 회의 없는 수요일 만들기
아이디어 18: 아이디어가 흐르는 빈 공간의 가치
아이디어 19: 완벽한 집중을 위해 함께 몰입하기
아이디어 20: 목소리를 내기 전에 여백을 만들라
아이디어 21: 속도를 늦추고 조용함을 불러라
변화를 위한 조용한 혁신

CHAPTER 13 조용한 일상 보내기
아이디어 22: 모두모두 조용해져라, 펌퍼니클!
아이디어 23: 안식일, 업무를 끄고 삶을 켜다
아이디어 24: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아이디어 25: 한 입 크기의 침묵 나누는 법
아이디어 26: 가장 시끄러운 곳에서 찾아온 평온
아이디어 27: 침묵 속으로 함께 걸어 들어가기
아이디어 28: 의도한 침묵이 주는 유대감
함께하는 침묵이 더 깊은 연결을 만든다

〈PART VI: 침묵의 사회〉

CHAPTER 14 정보 과잉 시대의 소음 관리
아이디어 29: 공공 피난처에 투자하라
아이디어 30: ‘좋아요’보다 중요한 가치
아이디어 31: 일과 삶의 균형 맞추기
아이디어 32: 소음 경제 속 주의력 회복법
아이디어 33: 침묵이 만든 합의의 공간
존중하기 R-E-S-P-E-C-T

CHAPTER 15 황금 같은 침묵 문화
고요함을 찾는 시간
기억 되살리기
우리 안의 신호
침묵의 힘

침묵을 찾는 33가지 방법
감사의 말

가장 깊은 침묵은 그저 부재가 아니라 또한 존재이기도 하다. 침묵은 우리를 집중시키고, 치유하고, 가르칠 수 있는 존재다.
“침묵으로의 초대장” 중에서

침묵은 호흡과 호흡 사이, 생각 사이, 친구와 대화할 때 나누는 말 사이의 틈에 있다. 침묵은 아침에 알람이 울리기 직전 이불 속에서 느껴지는 포근한 순간 속에 있다. 침묵은 갑갑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야외 벤치에 앉아 햇볕을 쬐는 3분 동안의 막간 휴식에 있다. 그저 존재하는 것의 단순한 본질에 주파수를 맞춘다. 우리는 일상에서 소음이 있는 곳을 알아채고 볼륨을 낮춤으로써 이 빈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침묵은 언제나 지금 여기, 내면 깊은 곳에 있는 불변의 존재다. 즉, 삶의 맥박이다.
“끝없는 의견과 반박 문화를 넘어서” 중에서

우리 각자는 각자의 방식에서 침묵이 어떤 느낌인지 안다. 그 느낌은 인간 본성에 내재한다. 가끔은 숨겨져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침묵은 항상 우리에게 주어진 회복의 선물이다.
“진동하는 세상 속에서 길 잃은 마음챙김” 중에서

소음은 문자 그대로의 소리 풍경에 찾아온 불청객 같은 방해다. 그렇다. 소음은 지나치게 많은 정보의 속도와 규모다. 그러나 이것은 궁극적으로 그 어느 것보다도 더 크다. 소음은 모든 달갑지 않은 소리와 자극이며,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의 시끄러움이다. 또한 우리가 진정으로, 깊이 원하는 것으로부터 우리의 주의를 흩트리는 범인이기도 하다.
“소음과 침묵의 경계” 중에서

우리가 깊은 침묵의 상태에 있을 때 무엇이 부재한가? 침묵으로 들어갈 때 우리는 무엇을 초월하는가? 이 주제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는 침묵의 경험이 갈수록 더 위험에 처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소음의 체험은 상승세다. 그리고 우리는 소음의 더 깊은 질적인 차원을 탐험하면서 오늘날 전체 국가와 문화에 팽배한 무언가를 발견했다. 현대 사회는 정신적인 것들의 최대 생산을 그저 용인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것을 찬양한다. 우리가 소음을 만들어 내는 데 중독됐다고 말해도 과장은 아니다.
“소음 중독자들” 중에서

침묵은 겸손이다. 알지 못함의 자세이며, 집착을 내려놓는 지점이다. 침묵은 공간을 채우지 않아도 괜찮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냥 그대로도 좋다. 적어도 현실을 형성하거나 연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압박으로부터 한발 물러날 기회다.
“침묵의 다양한 얼굴” 중에서

부정의를 맞닥뜨렸을 때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우리 세상의 진정한 악이지만, 그것은 침묵보다는 소음으로 불러야 더 정확하다. 진정한 침묵은 자기중심성과 무관심을 만들어 내는 소음의 왜곡을 치료할 해독제다. 그것은 우리의 숨겨진 편견을 드러내고,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잘못된 일에 더 능숙하게 대처하기 위한 자원이다. 침묵은 그 자체로 정의를 위한 힘이 될 수 있다.
“침묵의 도덕적 차원” 중에서

오늘날의 세상을 보면 신호와 소음 사이에 확인되지 않은 연결성이 있다. 우리가 더 많은 소음을 만들수록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도 더 많아지고 절박해진다. 들쭉날쭉한 소리 풍경 때문에 마음이 동요될 때 우리는 어떤 위험을 감수하게 되는가? 무언가에 주의를 빼앗길 때 우리가 치러야 하는 비용은 무엇인가? 우리가 머릿속 수다에 사로잡힐 때 무엇이 위태로워지는가? 여기에는 확실히 공통된 하나의 답이 있다. 서로를 보살피고 자연을 돌보는 우리의 능력이 더 약해졌다. 조용한 시간을 향한 윤리적 명령은 그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다. 전 지구 차원의 문제다.
“갈아 넣기의 횡포” 중에서

명상 피정에서, 자연에서 보내는 장기간의 휴식 속에서, 침묵하며 사색을 실천하는 경험에서 우리는 몇 가지 단서를 얻었다. 물론 침묵은 우리가 스스로를 직면하게 만든다. 우리는 방해받지 않고 자기 자신의 내면적 소음을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안에서 그리고 밖에서 정말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귀를 기울일 수 있다. 판단과 추측과 수행의 부재 속에서 마음은 마치 자석에 이끌리는 나침반처럼 진실을 향해 고개를 돌린다.
“빈 공간을 채우고 싶은 강렬한 소망” 중에서

어떤 소음은 아주 일상적이다. 과도하게 많은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전화 통화, 화상 회의 등등. 하지만 더 미묘한 것들도 있다. 5분 대기조처럼 언제나 응답하기를 바라는 해로운 기대 그리고 평범한 대화를 긴장으로, 심지어 노골적인 적대나 논쟁으로 바꾸는 경향 같은 것 말이다.
“내 통제 권역 안에는 무엇이 있는가” 중에서


우리는 전환의 순간이나 체계 없는 순간을 긴급히 채워야 하는 빈 공간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찰나의 멈춤 속에서 우리는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오늘의 뉴스를 빠르게 훑어보고 싶은 근질거림에 굴복할지도 모른다.
“사이의 빈 공간에 집중하라” 중에서

우리는 때때로 가장 깊은 침묵을 ‘고독’과 연결 짓는 경향이 있지만 열광적인 침묵은 무언가 다르다. 오히려 열광적인 침묵은 우리가 분리되고 혼자인 기분을 느끼게 만드는 일상적인 힘을 초월한다.
“열광적인 침묵 찾기” 중에서

사람들이 자기 집에서 혼자 앉아 있는 것이 훨씬 더 편리함에도 정기적으로 모여서 침묵 명상을 하는 이유가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다른 사람과 함께 침묵을 경험하는 것에는 신비한 힘이 있다. 따분함의 어스름에서 벗어나 황금색의 무언가가 나타날 수 있다. 사람이 두 명 이상 모여 ‘개념적 덧씌우기’를 그만두고 더 깊고 질 높은 인식 상태로 들어갈 때 일어나는 확장의 독특한 감정이 있다. 침묵의 힘은 그것이 공유됐을 때 확대된다.
“조용히 함께 일하기” 중에서

다른 사람과의 짧은 침묵의 순간은 연결이나 공동의 노력에 깊이와 질감을 더할 수 있다. 이런 작은 공간들에서 침묵은 단순히 말 사이의 막간이 아니다. 균형이고 공생이다. 마치 은과 금처럼. 대화 내용과 어투가 침묵의 질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비슷하게, 침묵의 명료함이 주위 대화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침묵과 말 모두를 위해 공간을 보존하는 것은 공유된 조용함의 의도적 실천을 관리 가능하고 접근 가능한 것으로 만든다.
“한 입 크기의 침묵 나누는 법” 중에서

고립이 증가하고 사회적 신뢰가 무너지는 시대에 진정한 침묵을 되찾는 것은 우선순위가 돼야만 한다. 개인이나 가족, 직장, 친구 집단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인류적 문제들이 혼자 방에 조용히 앉아 있을 능력이 없음’에서 비롯한다는 파스칼의 기본 전제에 동의한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과 함께 방에 조용히 앉아 있을 능력이 없을 때, 그 문제는 더 악화된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함께하는 침묵이 더 깊은 연결을 만든다” 중에서

우리는 침묵을 향한 우리의 개인적 공감을 구축하고 그것을 찾기 위해 우리 자신의 통제 권역과 영향 권역 안에서 선택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공공 부문을 포함한 더 넓은 사회는 해야 할 역할이 있다. 우리가 사회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는 조용한 피난처의 공적인 공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즉, 우리를 침묵으로 초대하는 장소들이다.
“공공 피난처에 투자하라” 중에서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내면, 명료함, 경이로움을 경험할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 이런 종류의 깊은 존중은 우리의 현대식 소통에서 사라졌다. 이런 상실은 우리가 점점 더 소음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공통된 합의를 찾기가 어려워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존중하기 R-E-S-P-E-C-T” 중에서

세상을 수리하기 위해 우리는 침묵을 구축하고, 침묵 속에 존재하고, 신호를 인식할 능력을 되찾아야 한다. 겸손과 회복 그리고 삶에 대한 존중으로 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마주한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침묵의 힘” 중에서

소음이 사라질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보지 않고, 듣지 않고, 말하지 않을 때 진짜 성장이 시작된다!

★ 전 세계 아마존 독자 리뷰 평점 4.6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50만 뷰 기록한 화제의 칼럼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와 세계적인 리더가 극찬한 책

우리는 문자 그대로 소음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 청각적 소음, 정보적 소음, 내면적 소음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끊임없는 알람, 정보 과잉, 내면의 수다로 인해 점점 집중을 잃고 있다. 정적을 견디지 못하고 계속해서 무언가를 채워 넣기에만 바쁜 우리에게 저자들은 침묵의 존재론적 의미부터 실천 가능한 회복의 기술까지, 진정한 침묵 찾는 법을 안내한다. 《조용한 시간의 힘》은 정치인, 종교인, 예술가, 신경과학자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침묵의 본질을 알아보며, 삶의 속도와 방향을 바꾸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안내서다. 주의력을 회복하고, 감정을 정돈하고, 공동체 안에서 더 깊이 연결되기 위한 침묵의 힘을 조명하며 침묵에 왜, 어떻게 귀 기울일지 이야기한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수십만 조회 수를 기록한 화제의 칼럼에서 출발해, 전 세계 독자와 리더에게 울림을 준 이 책은 개인의 마음은 물론, 공동체와 사회, 궁극적으로는 전 지구적 차원의 회복까지 바라본다. 또, 당장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33가지 침묵 실천법을 제안한다. 침묵은 개인의 집중과 치유를 돕는 힘일 뿐 아니라, 더 나은 사회와 연결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임을 보여 준다. 우리 삶 속에서 침묵의 존재를 되찾는 것이야말로 세상을 회복하는 길이다. 이 책은 소음으로 가득한 일상에서 내면의 평온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침묵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하고 진정한 회복을 원하는 이들에게 조용한 혁신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소음 과잉 시대, 진정한 침묵은 사치가 아니라 생존 기술이다!
소음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침묵을 발견하고,
최고의 나를 찾을 수 있는 33가지 침묵 실천법

《조용한 시간의 힘》은 소음에 둘러싸인 현대인의 삶 속에서 침묵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개인의 평온과 집중을 넘어 사회 회복을 위한 침묵의 역할을 탐색하며, 과학·철학·종교·일상의 다양한 관점에서 침묵의 힘을 풀어낸다. ‘PART I: 침묵의 존재’에서는 소음의 의미를 알아보며, 소음의 부재와 침묵 자체의 존재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침묵의 의미를 생각한다. ‘PART II: 침묵의 과학’에서는 우리의 신체적 건강, 인지, 감정의 행복을 위해 청각적·정보적·내면적 소음을 초월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살핀다. 현대 신경과학의 한계를 고려하며 마음속 침묵의 의미를 조사한다. ‘PART III: 침묵의 정신’에서는 의식, 공감, 창조성, 윤리에 이르는 길로서 침묵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그다음에는 왜 사실상 세상의 모든 위대한 종교적, 철학적 전통이 진실에 이르는 길로서 침묵을 강조하는지를 알아본다.

‘PART IV: 침묵의 내면, PART V: 침묵의 공유, PART VI: 침묵의 사회’에서는 소음의 세상에서 침묵 찾는 33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가장 먼저 ‘PART IV: 침묵의 내면’에서는 일상의 평범한 순간뿐만 아니라 희소하고 변혁적인 경험을 통해서 침묵을 찾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탐색한다. ‘PART V: 침묵의 공유’에서는 사회적 종류의 침묵으로 방향을 바꿔 소음을 초월하고 직장이나 가족과 함께 있는 집, 친구 사이 등 공동의 환경에서 회복을 찾는 실천을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PART VI: 침묵의 사회’에서는 공공 정책이나 문화적 변화에 대한 질문으로 관점을 넓혀, 침묵을 되찾는 것이 우리의 도시에, 국가에, 심지어 전 세계에 어떤 의미일지 상상한다. 이 책은 말보다 강한 침묵의 힘, 소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조용하지만 가장 강력한 메시지다. 소음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한 평온한 삶으로 나아가는 강력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저스틴 존

Justin Zorn
미국 의회 정책 입안자이자 명상 전문가. 하버드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웰빙의 경제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워싱턴 포스트〉, 〈애틀랜틱〉,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포린 폴리시〉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깊은 성찰과 실질적 행동을 연결하는 컨설팅 회사 아스트레아 스트래티지스(Astrea Strategies)의 공동 설립자다.

저자(글) 리 마즈

Leigh Marz
리더십 코치이자 협업 컨설턴트. NASA 고다드 우주 비행 센터에서 실험적 사고방식을 장려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하버드 대학교, 이케아, 구글 그린팀, 그린 사이언스 정책 연구소, 카이저 퍼머넌트와 함께 유해 화학물질 감소를 위한 10년간의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스트레아 스트래티지스(Astrea Strategies)의 공동 설립자다.

어려서부터 언어를 좋아했기 때문인지 글로 먹고살게 되었다. 문장 하나가 누군가의 삶을 바꾸고 책 한 권이 누군가의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 출판사에서 인문ㆍ역사ㆍ사회 분야 도서를 편집하고 있다. 역서로 《우편함 속 세계사》가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조용한 시간의 힘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조용한 시간의 힘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조용한 시간의 힘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