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코틀러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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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7357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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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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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케팅은 뉴에이지 기술 시대에 준비되어 있는가?”
이제 기업과 시장은 새로운 기술들의 홍수와 파도를 더 이상 피할 수 없다. 뉴에이지 기술에 익숙한 Z세대와 적응을 마친 기성 소비자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고, 간편하고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디지털 경험과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요구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바드(Bard)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시장은 2023년 기준 연간 9,000억 달러 규모에서 10년 내 최소 1조 3,000억 달러 시장으로 빠른 확장세가 예상된다. 이는 전례 없던 속도다. 이제 우리는 마케팅에 대한 접근과 방식을 바꿔야만 하고,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만들어야 하며, 시장을 압도할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내거나 제시해야 한다. 이를 빠르게 실현하는 기업일수록 비용 절감, 효율성 향상, 이해관계자들의 기대 측면에서 경쟁사들보다 훨씬 더 독보적인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필립 코틀러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은 ‘마케팅의 아버지’ 필립 코틀러가 독보적 마케팅 석학으로 매년 손꼽히는 V. 쿠마르와 함께 직접 들여다본 마케팅×테크놀로지 메가트렌드를 본격적으로 소개한다. 8가지 뉴에이지 기술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현재 이 기술들이 구글,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넷플릭스를 비롯해 실리콘밸리와 전 세계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낱낱이 파헤쳐 펼쳐낸다. 또한 기술과 인간의 통찰력을 성공적으로 융합한 최신 사례들을 구체적인 수치와 방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설명하며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Marketing Transformation) 시대의 새로운 지형을 독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시선에서 안내한다. 마케팅 전략 설계와 개발, 실행을 이끄는 최고경영진과 중간관리자, 실무자뿐 아니라 마케팅 분야에 이제 막 뛰어든 전공생과 관련 전문가, 1인 기업가까지 기술이 변화시키는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 고객을 이해하고, 이들과 마케팅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이해하는 데 최고의 안내서이자 필독서가 바로 이 책이다!
추천의 글_ 기술 천국의 시대, 마케팅 전략의 영원한 가이드(이해선)
추천의 글_ 기술과 인간이 만나는 마케팅의 미래를 위한 필독서(정지훈)
들어가며_ 새로운 마켓의 시대, 당신의 마케팅은 준비되었는가?
Chapter 1. 마케팅 대변혁이 시작됐다
마켓 3.0에서 마켓 6.0으로│기술이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멋진 신세계’를 여는 변혁 마케팅│뉴에이지 기술을 살펴보다│디지털이 바꾼 마켓의 모습들│이 책에 담은 이야기
Chapter 2. 뉴에이지 기술, 마켓을 바꾸다
고객과 더 밀접하게, 실시간으로│마케팅의 비전부터 달라져야 한다│마케터에게 기술은 이제 생존이다│자원, 역량, 전략의 측면에서 접근하라
Chapter 3. 마켓의 모든 중심에 고객이 있다: AI×마케팅
AI 생태계, 마케팅 영역까지 삼키다│AI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AI가 바꾸는 일상과 무한한 가능성│마켓 5.0에서 바라본 AI 사용법│AI×마케팅, 이렇게 쓰이고 있다│17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열 AI 마케팅
Chapter 4. 잠든 비즈니스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다: 생성형 AI×마케팅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생성형 AI 시장│생성형 AI는 어떻게 탄생했는가│오픈AI는 그저 시작일 뿐이다│마켓 5.0에서 바라본 생성형 AI 사용법│생성형 AI×마케팅, 이렇게 쓰이고 있다│#초개인화 #대규모맞춤형 #완전히새로운
Chapter 5. 고객보다 고객의 욕망을 더 잘 안다: 머신러닝×마케팅
반응하지 말고 예측하라│페이팔, 밀리초 단위로 사기 거래를 걸러내다│마켓 5.0에서 바라본 머신러닝 사용법│머신러닝×마케팅, 이렇게 쓰이고 있다│인간의 마케팅보다 인간다운
Chapter 6. 시공간을 초월한 마케팅이 시작됐다: 메타버스×마케팅
엔비디아부터 디즈니까지 메타버스 세계로│닐 스티븐슨의 소설에서 시작된 기술│마켓 5.0에서 바라본 메타버스 사용법│메타버스×마케팅, 이렇게 쓰이고 있다│고객 경험이 180도 달라지고 있다
Chapter 7. 제품과 서비스, 고객이 24시간 연결된다: IoT×마케팅
고객이 가는 곳마다 상품을 제안 드립니다│IoT가 뒤바꾸는 4가지 영역│마켓 5.0에서 바라본 IoT 사용법│IoT×마케팅, 이렇게 쓰이고 있다│실시간으로 고객 경험을 진화시킨다
Chapter 8. 지금껏 닿지 못한 마켓이 열릴 것이다: 로봇공학×마케팅
로봇, 일과 산업의 지도를 재편하다│오즈의 마법사에서 로봇 노동자까지│일상과 비즈니스에 스며든 금속의 존재들│마켓 5.0에서 바라본 로봇공학 사용법│로봇공학×마케팅, 이렇게 쓰이고 있다│가격, 품질, 브랜드 차별화에 숨은 주역
Chapter 9. 차원이 다른 배송과 공유가 시작된다: 드론×마케팅
더 실용적이고 더 매력적인 도구│드론에 대한 얇고 넓은 지식│군수 산업에서 이제 새로운 마켓으로│마켓 5.0에서 바라본 드론 사용법│드론×마케팅, 이렇게 쓰이고 있다│고객과 접촉하는 신 활로의 탄생
Chapter 10. 데이터 관리, 광고의 타율을 높인다: 블록체인×마케팅
2028년, 금융의 절반 가까이 달라진다│디지털 자산의 결정체, 블록체인│더 나은 사용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마켓 5.0에서 바라본 블록체인 사용법│블록체인×마케팅, 이렇게 쓰이고 있다│#보안성 #무결성 #탈중개화
Chapter 11. 시장을 압도하는 8가지 기술×마케팅 전략
초격차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ESG 시대, 기업에게 기술은 ‘KEY’다
감사의 글
미주
디지털 기술을 동력으로 삼는 새로운 마케팅 시대에 온 것을 환영한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드론, 로봇공학 등 뉴에이지 기술(New-age technology, 이하 NAT)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마케팅 분야와 인간의 이해에 미치는 영향은 매혹적이고도 심오하다. 디지털 기술의 진화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우리는 혁신과 상호 연결성의 교차점에 서 있다. 첨단 기술이, 기업이 고객 기반과 상호작용을 갖고,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혁신하고 있는 교차점에 말이다.
[17p. 들어가며_새로운 마켓의 시대, 당신의 마케팅은 준비되었는가?]
NAT와 마케팅 분야의 융합은 자원, 역량, 전략의 측면에서 파악할 때 가장 쉽게 이해된다. 자원은 조직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의지할 수 있는 것을 말하며, 기업의 효율성과 효과를 개선하는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기업의 물리적ㆍ인적ㆍ조직적 자본으로 정의된다. 기업의 자원은 원래 자원 기반 관점(resource-based view, RBV)의 개념에서 출발했으며, 이는 자원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 우위(sustained competitive advantage, SCA)를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간주된다는 것을 의미한다.7 연구를 통해 기업의 자원이 지속가능한 경쟁 우위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분석하는 도구로 VRIO(가치Value, 희귀성Rarity, 모방가능성Imitability, 조직Organization) 체계가 개발되었다. 자원이 가치 있고, 희귀하고, 완벽한 모방이 불가능하고, 기업 조직이 개발할 수 있을 경우에만 지속가능한 경쟁 우위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62~63pp. Chapter 2_뉴에이지 기술, 마켓을 바꾸다]
크래프트 하인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전체 상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항공 관제소 역할을 하는 ‘공급망 관제탑(Supply Chain Control Tower)’를 설립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는 공장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크래프트 하인즈의 85개 상품에 걸친 공급망 유통을 자동화했다. 그 결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자사 상품을 2,500개의 미국 소매업체와 식품 서비스 업체, 수백만 명의 소비자에게 효과적이고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을 공급망 실시간 추적에 성공적으로 통합해 매출이 3,000만 달러나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 또 한 이 전략을 통해 운영 우선순위를 간소화하고, 서비스 위험 요소와 운영자 알림(operator alerts, 공급망 또는 제조 공정에서 주의가 필요한 경우 모니터링 시스템이 담당 인력(운영자)에게 관련 사실을 전송하는 알림 또는 경고-옮긴이) 상황의 식별을 자동화할 수 있었다. 크래프트 하인즈는 이런 첨단 기술의 활용을 통해 운영자 알림도 42퍼센트나 줄일 수 있었다.
[93~94pp. Chapter 3_마켓의 모든 중심에 고객이 있다]
가격 결정에 생성형 AI을 사용하는 사례는 우버 프레이트(Uber Freight)의 생성형 AI 도구 인사이트 AI( Insights A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 AI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사용해 데이터 발견과 탐색을 쉽게 하고 우버 프레이트가 가진 방대한 양의 운송 데이터를 처리, 분석해 직관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인사이트 AI는 대단히 세분화된 전술적 관점부터 가장 복잡한 전략적 분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운송 팀을 지원할 수 있다. 선적 처리 업체는 이 도구로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무엇인가?”,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가?”, “장래에 어떤 일이 발생할 수 있는가?”,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와 같은 자연어를 사용해 원하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우버 프레이트는 인사이트 AI를 통해 서비스, 비용, 경로 안내, 기획, 추적 전반에 걸친 물류 문제의 의사 결정 방식을 크게 변화시키고자 한다.
[149~150pp. Chapter 4_잠든 비즈니스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다]
가격은 가격에 민감한 시장에 있는 기업이 매출 성장과 고객 확보를 위해 많이 사용하는 마케팅 도구이다. 이와 관련해, 경쟁 기반 가격 책정 전략은 가격에 민감한 고객을 끌어들여 회사에 오래 머물게 할 수 있다. 가격 책정 전략은 소매업과 패스트푸드점 같은 소비자 중심 업계에서 특히 중요하다. 예를 들어, 2018년 버거킹은 미국 내 맥도날드 매장 주변에 지오펜스를 설정해 햄버거를 1센트에 판매하는 프로모션 활동을 벌였다. 한정된
기간 동안 버거킹 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맥도날드에서 600피트(약 183미터) 이내에 있을 때 1센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버거킹은 사물인터넷 앱(즉, 지오펜싱)과 모바일 기능을 결합한 이 참신한 방법으로 주요 경쟁사의 고객을 유치할 수 있었다.
[291p. Chapter 7_제품과 서비스, 고객이 24시간 연결된다]
로봇공학을 이용한 증강 마케팅은 몰입형 마케팅(immersive marketing) 경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로봇공학이 점차 가상현실 또는 증강현실 기술과 통합되면서 가상 쇼핑 경험을 만들거나 대화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로봇을 물리적 공간의 제약 속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개인화된 지원을 하면서 고객의 니즈와 기호를 충족시키도록 설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로써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고객에게 지속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다
[331p. Chapter 8_지금껏 닿지 못한 마켓이 열릴 것이다]
드론은 특히 인구 밀집 지역의 주문 처리와 같은 배달 사업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나라의 많은 기업이 드론을 이용한 배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호주 남동부 퀸즐랜드 지역에서 드론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한 도어대시(DoorDash), 미국 7개 주에 드론 배송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4개의 드론 배송 회사와 제휴한 월마트, 아일랜드 골웨이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테스코(Tesco), 2021년부터 드론 배달 사업을 시작한 중국의 음식 배송 플랫폼 메이투안(Meituan)이 있다. 아마존의 경우를 보자.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보통 무게가 5파운드(약 2.27킬로그램) 이하다. 대부분의 드론은 이 정도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다. 따라서 드론 배송은 온라인 소매업체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분야이며, 고객 참여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다.
[398~399pp. Chapter 9_차원이 다른 배송과 공유가 시작된다]
단기적인 전술적 마케팅 활동에 있어서, 특정 행동이나 결과를 목표로 삼는 데 NAT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전술적 활동에는 우수한 브랜드 경험 제공, 서비스 제공 전략, 가격 책정, 상품 관리, 유통, 프로모션은 물론 타깃 광고와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등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기업은 드론과 로봇을 이용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간소화할 수 있다. 고객은 이런 효과적인 조치로 더 나은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과 같은 기술은 데이터와 보안 관리 측면에서 기업을 지원할 수 있으며, 이는 프로세스 경제와 기능 효율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이런 종류의 프로젝트는 잊히지 않는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비즈니스 절차를 자동화, 최적화하고, 기업 자산을 창출하고, 궁극적으로 관련된 모든 당사자를 위한 가치 창출을 가능케 한다.
[483p. Chapter 11_시장을 압도하는 8가지 기술X마케팅 전략]
“기술은 소비자의 이야기를 읽고, 마케팅은 그 이야기를 완성한다!”
인간 중심 마케팅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마케팅 구루’ 필립 코틀러는 무엇에 주목했는가?
최근 국내외 마케팅 분야에서는 포럼과 세미나가 시시각각 이뤄지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키워드는 바로 ‘테크놀로지’, 기술이다. 세상의 모든 유·무형 정보와 지식, 데이터를 집어삼켜 원티어 플랫폼으로의 독식을 열망하는 구글, 웨어러블 기기를 필두로 생애주기별 필수템을 선점적 제공하는 브랜드로써 세계를 공략 중인 삼성, 독점적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고객의 시간을 가장 많이 훔치고 있는 넷플릭스.… 이처럼 돈, 시간, 장소를 초월해 비즈니스, 시장, 고객의 모든 영역을 뒤바꾸고 있는 기술은 단순히 상품과 서비스에만 혁신을 일으키고 있지 않다. 고객과 기업, 시장의 심리와 역동적 변화를 가장 먼저 포착하고, 가장 빠르게 그 니즈와 수요를 충족시키는 마케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의 시대에는 소비자 구매 행동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미묘한 과제가 되었다. 현대 기술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 세트 수집을 가능케 할 뿐 아니라 마케터에게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전략적 선택의 방향을 잡고 비즈니스의 확장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 (‘들어가며’ 중에서)
기술은 소비자의 이야기를 읽고, 마케팅은 그 이야기를 완성해야 한다. 인간 중심 마케팅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마케팅의 아버지’이자 전설적인 구루 필립 코틀러는 이미 거대한 변혁을 이루기 시작한 마켓과 기술, 그 사이에 인간의 ‘통찰’에 주목한다! 결국 시장의 규모와 고객의 니즈 충족을 결정하는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기술이 읽어낸 자본의 씨앗을 손에 쥔 사람에게 달렸다는 뜻이다. 그래서 지금 이 시점에서 필립 코틀러는 묻는다. ‘새롭게 열린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의 시대, 당신의 마케팅은 얼마나 준비되었는가?’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 시장 변화와 미래 트렌드에 대응해 고객에게 경쟁사 및 타 제품 서비스를 능가하는 가치를 전달하고, 회사에 이익을 창출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기업의 마케팅 활동과 개념, 지표, 전략, 프로그램의 융합적 변화를 가리킴.
세계적이고 독보적인 마케팅 석학 2인이 직접 들여다본
8가지 뉴에이지 기술과 마케팅 메가트렌드, 가장 최신의 생생한 현장 전략!
기술과 마케팅은 더 이상 분리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필립 코틀러와 함께 전 세계 상위 5위 마케팅 석학으로 매년 손꼽히는 V. 쿠마르 교수는 소비자의 심리, 무의식, 감정, 정체성에 스며들고 있는 8가지 뉴에이지 기술을 면밀히 들여다본다. 인공지능(AI), 생성형 AI, 머신러닝, 메타버스,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로봇공학, 드론. 이 기술들이 소비자의 마음과 시장, 기업 간 연결을 어떻게 이해하고 구현하며 마케팅의 근본을 재편하고 있는지 명쾌하게 분석한다. 그리고 각 산업 내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실전 사례들을 폭넓게 조망해 소개한다.
1, 2챕터는 뉴에이지 기술로 새롭게 바뀌는 마켓과 생존을 위해 기술 중심으로 비전, 조직 구조, 운영, 자본 규모까지 거대한 변혁을 보이는 마케팅의 오늘을 소개한다. 이어서 3~10챕터는 AI부터 드론까지 8가지 기술의 이해를 토대로 기술과 융합된 마케팅 현장 사례와 다양한 기법, 전략들을 조명한다. 대표적으로 AI는 마케팅 생태계 전반에 침투해 초개인화, 자동화, 실시간 타기팅을 가능하게 하고, 인간의 사고방식을 모방해 ‘예측된 만족’을 실현하는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다. 또 머신러닝은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 행동을 학습하고 예측하여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페이팔, 아마존,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 세계적 기업의 전략과 사례들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미래 시장성과 확장성의 규모를 가늠케 한다. 로봇공학의 경우, 물리적·정서적 접점을 아우르는 채널 혹은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은 브랜드와 고객 사이에 감정적 유대 형성을 지원하며 서비스 마케팅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 블록체인은 투명한 거래, 데이터 보호, 개인정보 보안 강화로 금융 분야뿐 아니라 마케팅의 윤리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도구다.
마지막으로 11챕터는 8가지 기술을 조합해 ESG, 디지털 전환, 고객 중심의 가치 실현을 이끄는 마케팅 전략 프레임워크를 심도 있게 다룬다. 이는 초격차를 이끌어내는 마케팅 전략 수립에 있어 궁극적이면서도 본질적인 관점과 비전을 제시해줄 설계도가 되어줄 것이다. 이처럼 책에서 소개된 기술들과 마케팅의 융합, 즉 AI가 제공하는 ‘예측된 만족’, 메타버스 안에서의 ‘정체성 탐색’, 블록체인 기반의 ‘신뢰 회복’ 등은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재의 전략이다.
“기술이 진격하는 시대에 기업과 소비자 간 관계 변화를 깊게 들여다본 책!”(김상균 경희대 교수)
기술과 접목된 마케팅을 넘어 기술로 인간의 이야기는 어떻게 다시 쓰이고 있는가를 엿본다!
바뀌고 있는 세상과 인간의 일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 전략서!
『필립 코틀러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의 진짜 가치는 단순히 기술과 마케팅 사례 나열에 있지 않다. 인간과 기술 융합의 시작을 알리는 ‘마켓 5.0’에서 브랜드와 소비자 간 관계가 의미와 정체성 중심으로 이동하는 ‘마켓 6.0’으로 진화하는 과정 속 가장 최신의 시장과 비즈니스의 마케팅 전략과 데이터를 보여주는데, 이를 각종 도표와 시각자료뿐 아니라 마켓 5.0에서 제시한 5가지 프레임워크(데이터 기반 마케팅, 예측 마케팅, 맥락 마케팅, 증강 마케팅, 애자일 마케팅)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법까지 모두 아울러 담아낸 유일무이한 가이드라는 데 있다. 생성형 AI가 콘텐츠를 만들고, 고객이 가상현실에서 브랜드를 경험하며, 드론과 로봇공학이 브랜드를 운반하는 그 모든 현장의 장면을 담아냈다. 이는 단순히 기술과 접목된 마케팅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인간의 이야기가 어떻게 다시 쓰이는지를 보여준다. 말하자면 8가지 기술이 바꾸는 마케팅 메가트렌드뿐 아니라 눈 깜짝할 새에 바뀌는 세상과 고객의 일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 전략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추천한 김상균 경희대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인지과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마케팅과 뉴에이지 기술의 융합은 브랜드가 인간의 내면과 일상에 더욱 깊숙이 스며들게 만든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탐색하고, 확장하며, 궁극적으로는 스스로를 재형성하는 새로운 여정을 열어주는 강력한 도구다. (중략) 이 책은 복잡한 기술을 설명하는 단순 해설서나 마케팅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적 가이드에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기술보다 ‘인간’에 집중한다. 이렇게 인간 중심적 접근을 강조한 점이 인상 깊다. 기술 발전이 사람의 마음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나아가 기술이 진격하는 시대에 기업과 소비자 간 관계 변화를 깊게 들여다보려는 시도가 좋았다. 기술 자체의 발전과 적용만 강조하는 기존 도서들과 차별성이 뚜렷하다.”
『필립 코틀러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은 새로운 마케팅의 길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트렌드 분석서이자 전략서이면서 동시에 마케팅 본연의 질문으로 되돌아가게 만드는 철학서로 다가갈 것이다. 앞선 시대를 준비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책에서 필립 코틀러가 이야기하는 새로운 마케팅의 미래를 만나보라!
작가정보

(Philip Kotler)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 마케팅학 석좌교수로 50년 넘게 강의해온 ‘마케팅의 아버지’이자 세계적인 비즈니스 구루. 단순 판매 기법이었던 마케팅을 경영과학으로 끌어올려 ‘마케팅 사상의 선구적 리더’라는 찬사를 얻고 있으며, 전 세계 경영대학원에서 가장 널리 채택되는 교과서인 『마케팅 관리론(Marketing Management)』을 집필했다. 그의 연구 분야는 전략적 마케팅, 소비자 마케팅, 기업 마케팅 외 디지털 및 AI 마케팅까지 아우르며 150편 이상의 논문과 100여 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다.
IBM, GE, 뱅크 오브 아메리카, AT&T, 포드 등 세계적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및 계획 수립, 마케팅 조직론, 국제마케팅 등을 자문해오고 있다. 1985년 미국마케팅협회(AMA)에서 ‘독보적인 마케팅 교육가’로 선정되고 이후 전 세계 각종 학회 및 단체, 기관에서 마케팅 분야의 전설적인 사상가로 인정받으며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사상가 6인’으로 꼽혔으며 2020년 〈파이낸셜 타임스〉가 뽑은 비즈니스 구루에 피터 드러커, 빌 게이츠, 잭 웰치와 함께 선정된 바 있다.
시카고대학교와 MIT에서 각각 경제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하버드대학교에서 수학을, 시카고대학교에서는 행동과학을 연구했다. 저자는 지금도 전 세계를 누비며 활발한 강연과 자문 활동,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
(Viswanathan Kumar, 비스와나탄 쿠마르)
브록대학교 굿맨경영대학 마케팅학 교수. V. 쿠마르는 전 세계 마케팅 분야에서 상위 5위 내 석학으로 손꼽히며, 데이터베이스마케팅, 디지털마케팅, 고객 및 신제품 관리, 마케팅 모델, 국제마케팅 전략, 비즈니스 다변량 분석법 등 다양한 과목을 강의한다. 세인트존스대학교 토빈경영대학 마케팅학 교수로 재임했으며, 미국 및 전 세계 대학에서 다수의 저명한 명예 학위를 수여 받았다. 마케팅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마케팅저널(Journal of Marketing)』 외에 여러 전문지에서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30여 권의 저서와 300여 편 이상의 논문을 펴내고 최소 30여 회 이상의 최고 논문상을 받았다. 특히 그의 논문은 6만 건 이상 인용되었는데 이는 상위 1퍼센트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IBM, P&G, ING, 웰스파고, 푸르덴셜, 랄프로렌, AT&T, 아메리칸항공, 코카콜라 등 세계적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연구·조사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풍부하다. 인도공과대학교에서 공학 학사와 산업 경영 석사를,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마케팅학 박사 학위를 마쳤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리츠칼튼 서울에서 리셉셔니스트로, 이수그룹 비서팀에서 비서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 『블리츠스케일링』,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모두 거짓말을 한다』, 『화폐의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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