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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유령

장진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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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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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8.44MB)   |  약 10.7만 자
ISBN 978893742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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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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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소설집 『우아한 유령』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장편소설 『치치새가 사는 숲』, 『취미는 사생활』 등을 통해 거침없이 발화하면서도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인물과 예측 불가한 전개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 장진영 작가의 신작이다. 2019년 《자음과모음》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할 당시부터 장진영은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유머러스한 문장, 과감한 은유와 생략의 화법으로 독자와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아 왔다. 장진영은 수다와 침묵, 농담과 폭로를 이음새도 없이 매끄럽게 오가며 마음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진 비밀에 바싹 다가서는 데 능한 작가다. 『우아한 유령』은 그러한 장진영의 개성과 강점을 만끽할 수 있는 여덟 편의 소설로 엮여 있다.
『우아한 유령』의 인물들은 끊임없이 웃는다. 하나같이 곤경에 처해 있는 이들은 아픈 기억은 다 잊어버렸다고 시치미를 떼고, 잔인한 현실을 농담으로 웃어넘기며 상처를 덮는다. 그런 비밀과 거짓말은 타인보다 자기 자신을 향해 있다. 장진영의 인물들은 적극적으로 속는다. 이들의 기억은 진짜와 가짜가 어지럽게 뒤섞여 있고 망각으로 커다란 구멍이 군데군데 나 있다. 그 기억 속에서 존중과 방임, 사랑과 착취, 비명과 웃음, 가해와 피해는 구분할 수 없도록 혼재되어 있다. 자기기만으로 완성된 기억은 모호하지만 아름답고, 믿고 싶을 만큼 아늑하지만 복잡하게 사악하다.
그러나 백온유 소설가의 말처럼, 이들이 외면한 진실은 “꿈에서, 미래에서, 삶의 한 모퉁이에서 언제까지고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사실을 『우아한 유령』의 인물들도 잘 알고 있다. 자신이 상처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그 주위를 떠나지 못하고 끝없이 맴돌고 있다는 것을. 그럼에도 이들은 자기기만을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망각한 진실이 덫처럼 널려 있는 기억 속을, 위험으로 가득한 삶을 환한 웃음을 지으며 가벼운 몸짓으로 건넌다. 환상적인 곡예를 펼치듯 아슬아슬하고도 아름답게.
입술을 다물고 부르는 노래 7
도청자 39
우아한 유령 71
아란 101
용서 135
허수 입력 167
첼로와 칠면조 203
임하는 마음 237
작가의 말 273

작품 해설 276
네게만 이야기해 줄게, 이야기의 비밀을_ 이희우(문학평론가)

추천의 글 298
_ 백온유(소설가)

스테이지 쪽을 구경하던 미조가 머뭇거리더니 스툴에서 폴짝 뛰어내렸다. 알바들 사이로 들어가 제자리에서 한번 빙그르르 돌고는 한국무용과 비슷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나는 바닷가에서 노는 아이를 보는 엄마처럼 앉아서 지켜봤다. 시끄럽게 조용한 음악을. 미조가 이따금 입 모양으로 감상을 보고했다. 나는 알아들었다. 이곳에서 우리는 유리했다.
-28쪽, 「입술을 다물고 부르는 노래」

나는 병이 있을까 봐 병원에 못 가는 환자처럼 임신 테스트기를 사는 대신 그와의 미래를 그려 보곤 했다. 매일 남의 입속 스물여덟 개의 작은 뼈에 꼬챙이를 쑤시는 사디스트 근시 모범 납세자와의 미래를. 아기 셋을 낳아 줬는데 막상 보여 달라고 할 날개 옷이 없을 미래를.
-49쪽, 「도청자」

보라는 집을 태워 먹은 아줌마가 네 번째 출석 때 팀장 얼굴에 튀김을 집어 던진 일을 재밌어했다. 매번 처음 듣는 것처럼 웃었다. 바보같이 실실거렸다. 바보인 척. 하여튼 온통 거짓말. 보라의 생존법을 재호는 알았다. 재호가 안다는 걸 보라도 알았다. 둘 다 모르는 척했다. 으히히.
-86쪽, 「우아한 유령」

담임이 가르치는 천박한 차차차를 추다가, 조례와 종례를 하다가, 수업 중 문득 복도 쪽으로 눈을 돌리다가 그 뱀 같은 눈과 마주했다. 이를 악물었다. 그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이를 악물었다. 종국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있을 때도 이를 악물게 되었다. 턱이 굵어졌다. 아랫니가 흔들렸다. 입안에서 종종 비린내가 났다.
-112쪽, 「아란」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잠들었다. 꿈은 꾸었지만 꿈에서도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엄마가 몸을 뒤척이자 아빠가 아까까지 베개였던 팔을 치우고 이불을 끌어 올리며 돌아누웠다. 창밖이 검다가 점점 파랬고 공기청정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안방문 경첩에서 끼익 소리가 났다. 어떤 그림자가 침대로 올라오더니 엄마의 겨드랑이 사이를 파고들었다. 그러고는 오래 들고 있었던 짐인 양 엉덩이를 툭 내려놓고 몸을 동그랗게 말았다. 따끈한 회색 털북숭이 몸통이 부풀었다 꺼졌다 부풀었다 꺼졌다.
엄마가 천천히 눈을 떴고 잠시 우리의 눈이 마주친 것 같았다. 다행히 엄마는 다시 눈을 감았다. ‘미안해, 아가. 엄마가 용서해서 미안해.’ 엄마가 소리 없이 입 모양으로만 말했다.
나는 엄마를 용서했다.
-165쪽, 「용서」

그는 나를 붙잡고 싶어 했다. 염치 없는 건 알지만 그러고 싶다고 했다. 다른 사람과 결혼해도 상관없다고, 헤어지자는 말만 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너무 통속적이어서 웃음이 나왔다. 웃다 보니까…… 기분이 좋아졌다. 진짜 울고 싶었다.
“나 어제 강간당하는 꿈을 꾸었어.” 내가 말했다. “꿈이었을까?”
“꿈이었겠지?”
“그랬길 바라.”
-198쪽, 「허수 입력」

최선을 다하지만 않았더라도 이렇게까지 구질구질하고 추잡스럽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도둑놈의 새끼는 연애를 공짜로 하려고 했다! 차라리 그가 치졸해서 다행이었다. 그가 아이를 희망 고문 하지 않은 건, 그렇게 했으면 더 쉬웠을 텐데도, 아무리 고문이라 하더라도 희망조차 주지 않은 건, 부모로서 가슴 아픈 일이었다. 다행이었지만 슬펐다.
-235쪽, 「첼로와 칠면조」

배달 오토바이 지나가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방귀 소리 같아서 웃겼는데 웃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입술을 깨물었다. 가로등이 나무틀에 끼워진 반투명한 창문에 수천 개의 십자가를 만들었다.
빛 하나하나는 십자가 모양이었고 다 모이니까 동그랬다. 가로등의 밝기로는 천장에 매달린 수건의 글귀가 읽히지 않았지만 나는 이불 속에서 몰래 박수를 쳤다. 그게 기억이 하는 일이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거기 있음을 알게 하는 것.
-246쪽, 「임하는 마음」

■ 깔깔대는 그늘들
『우아한 유령』의 인물들은 안전장치 하나 없이 현실의 위협에 고스란히 내몰려 있다. 「임하는 마음」의 아이들은 보호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위태롭게 거리를 헤매고, 「첼로와 칠면조」의 아이는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어른의 불순한 의도를 알면서도 그 애정을 갈구한다. 여성은 「허수 입력」에서처럼 생애 내내 성폭력의 불안에 시달리고, 그 불안은 때때로 「아란」에서처럼 가장 가까운 사람에 의해 현실의 공포가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강력한 위협은 가난이다. 「입술을 다물고 부르는 노래」처럼 가난은 미래를 상상할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현재의 시간을 모조리 빼앗으며 삶을 지배하고, 「도청자」와 「우아한 유령」에서처럼 사랑조차 손쉽게 착취와 배신의 수단으로 뒤바꾼다.
그 삶의 한가운데서 이들은 끝없이 실없는 농담을 던진다.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나쁜 쪽으로 쓸려가고, 안간힘을 써서 지키던 것은 여지없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속절없이 최악으로 내몰리며 더 나쁜 쪽으로, 더 많은 것을 철저히 무너뜨리는 방식을 스스로 택하는 순간에도. 이들은 끊임없는 수다로 공백을 채운다. 마치 농담과 웃음만이 이들이 가진 유일한 무기이자 생존 방식이라는 듯.


■ 기억의 공백
장진영은 기억의 양가적 속성을 누구보다 깊이 꿰뚫어 보고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작가다. 장진영의 소설에서 ‘기억’은 가장 친밀한 타인 같다. 기억은 자기만의 세계를 완성하는 중요한 재료인 동시에, 그렇게 완성된 세계를 한순간 부술 수 있는 강력한 위협이 된다. 『우아한 유령』의 인물들에게 기억은 자유롭게 실존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처럼 보인다. 이들은 서슴없이 진짜와 가짜를 이어 붙이고, 원치 않는 기억은 지운다. 「허수 입력」의 화자는 과거를 공유한 이가 말해 줘도 성추행당한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고, 「아란」의 화자는 자신이 성폭행당한 피해자로서의 기억도, 친구를 악의적으로 해친 가해자로서의 기억도 모두 모호한 채로 살아간다. 과거 앞에서 이들이 지어 보이는 무표정은 얼핏 태평해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기억의 공백은 불안으로 채워지기 때문이다.
『우아한 유령』에서 불안은 나도 모르게 이를 악물거나 주먹을 꽉 쥐는 기이한 습관으로, 이런 습관은 불안을 키워 이해할 수 없는 소음 같은 착란과 망상으로 이어진다. 그 착란과 망상 너머에 거대한 구멍, 기억의 공백이 있다. 그 앞에서 이들은 굳게 침묵한다. 그 구멍 아래 숨겨졌던 진실이 어렴풋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에도.


■ 소리 없는 말
장진영의 소설에서 말은 진심을 드러내기보다 감추는 데 쓰인다. 그렇게 쏟아내듯 말하고 깔깔대며 웃던 『우아한 유령』의 인물들이 돌연 소리 없이 입 모양으로만 말하는 순간들이 있다. 진심으로 사과할 때다. 「용서」의 ‘엄마’는 자기 아이를 죽인 가해자를 용서해 준 그날 밤 남몰래 입 모양으로만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를 전하고, 「임하는 마음」의 ‘나’는 보육원을 무단이탈했다 돌아온 뒤, 나를 걱정한 보육원 언니에게 입 모양으로 ‘다녀왔어요.’ 하고 반갑고 미안한 마음을 대신한다. 말보다 소리 없는 시선이 마음을 끌어올 때도 있다. 「입술을 다물고 부르는 노래」에서 청각장애인인 ‘미조’와 그의 학습 보조 일을 하며 장학금을 받는 대학생 ‘나’의 대화는 모두 입 모양과 금세 쓰고 지우는 타이핑으로 이루어진다. 이들의 주된 대화는 서로의 표정과 몸짓을 주시하는 시선이다. 이 시선을 통해 의무로 시작한 이들의 대화가 점차 우정으로 흐른다. 내내 무덤덤하고 냉랭한 ‘나’의 말과 달리, 이들 사이에 생겨난 선의와 호감은 어떠한 말도 없이 소설을 가득 채운다.
입 모양으로 말하기는 서로를 마주하는 동안에만 가능한 소통이다. 그 순간에 대한 기억은 오직 그 입술을 주시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 『우아한 유령』의 인물들을 따라 우리는 이 소리 없는 움직임들을 골똘히 바라본다. 이들이 주고받는 진심은 아주 작고 미약하지만, 가장 믿고 싶고 절박하게 붙들고 싶은 단 한 순간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결코 미약하지만은 않게 느껴진다. 어쩌면 이 순간이야말로 구원일 것이다. 절대 잊히지 않음으로써 언젠가 먼 미래에 자신을 구할 기억이 될 순간.

작가정보

저자(글) 장진영

2019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마음만 먹으면』, 장편소설 『취미는 사생활』 『치치새가 사는 숲』, 단편소설 『나의 사내연애 이야기』 『김용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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