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입문 강의노트

경제를 독讀 하라! Key Point & Exercise

권오규 지음

작가와 2025년 07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경제학 입문 강의노트"로 25일 만에 경제 문맹 탈출!

경제학, 늘 어렵게만 느껴져서 시작하기 두려우셨나요? 복잡한 그래프와 낯선 용어 때문에 책을 펴자마자 덮어버린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제 걱정 마세요. "경제학 입문 강의노트"가 여러분의 경제학 공부를 쉽고, 재미있고, 무엇보다 완벽하게 책임져 드립니다.
이 책은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분들, 경제학 공부를 미뤄왔던 분들, 그리고 경제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모든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가장 친절한 경제학 입문서입니다.

이 책만의 특별한 학습 설계

1. 25강으로 끝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총 25개의 핵심 강의로 구성되어 하루 한 강씩, 딱 25일 만에 경제학의 핵심 개념을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각 강의는 Key Point를 통해 가장 중요한 내용을 한눈에 정리하고, Check Plus와 Note를 통해 실력을 다지고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2. 스스로 점검하며 실력을 쌓는 꼼꼼한 구성
각 강의마다 객관식 퀴즈와 문제 풀이 연습을 제공하여, 학습자가 핵심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풀고 경제학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스스로 점검하며 다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무료 동영상 강의로 완벽한 해설 제공
강의노트는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전달하지만, 입문자들에게는 이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고자, 강의노트의 모든 내용과 문제 풀이 과정을 쉽게 설명하는 동영상 강의도 함께 제작하였습니다.

유튜브 ‘궁리재’, 네이버 블로그 ‘웹진지식’, 네이버TV ‘지식해설가’에서 모두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니, 세 곳 중 편한 곳에서 동영상 해설 강의를 보면 됩니다.
그리고 강의노트와 동영상 해설 강의를 함께 활용하면 학습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경제학, "경제학 입문 강의노트"와 함께라면 누구나 경제학의 세계에 당당히 입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경제학의 문을 열며

01강 경제문제, 자원의 희소성
02강 합리적 선택과 기회비용
03강 경제모형과 경제학의 구분

Ⅱ 미시경제 영역에 대한 기초적 이해

04강 시장, 수요와 공급
05강 시장균형가격 결정과 변동
06강 수요와 공급이론의 응용
07강 시장교환의 장점
08강 시장교환의 한계(1)
09강 시장교환의 한계(2)
10강 시장교환의 한계(3)
11강 정부의 역할
12강 기업의 생산비용과 수입
13강 완전경쟁시장의 구조
14강 불완전경쟁시장의 구조(1)
15강 불완전경쟁시장의 구조(2)
16강 모의테스트(미시경제편)

Ⅲ 거시경제 영역에 대한 기초적 이해

17강 거시경제학의 기초
18강 경제성장
19강 노동시장 분석
20강 실업
21강 화폐와 신용, 이자율
22강 경기변동과 거시경제정책
23강 국제무역
24강 환율과 거시경제정책
25강 모의테스트(거시경제편)

정답 Quiz
정답 문제풀이 연습 및 모의테스트

작가정보

저자(글) 권오규

갓 스무 살이 넘으면서 세상이 정말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태어나 처음으로 교과서나 문제집이 아닌, ‘책’이라는 것을 읽기 시작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세상에 대한 경이로움과 무지의 벽이 동시에 밀려왔다. 그러던 중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서 접하게 된 ‘복잡계 패러다임’은 나의 공부 접근법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세상을 부분적이고 분절적으로 이해하지 말고, 전체적이고 통합적으로 바라보라! 맹인모상(盲人摸象)의 비유가 자연스레 떠올랐다. 눈먼 장님들이 코끼리를 제각각 만지고, 각자 자신이 느낀 부분만을 말하는 모습 말이다.

이처럼 세상을 부분적으로만 이해하는 공부의 한계를 절감한 뒤, 나는 참으로 다양한 지식의 영역을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수십 년을 그렇게 기웃거려도 아직 코끼리의 본 모습이 어떠한지 감조차 잡히지 않는다. 그래도 코끼리의 정면, 옆면, 윗면, 뒷면을 쉼 없이 탐구한다.

이러한 여정 속에서 유학원 강사디렉터, 온라인 교육센터의 대표강사, 대학 시간강사, BK21 책임연구원, 중국 인바운드 관광회사의 전략기획 이사 등 여러 명함을 잠시씩 거쳤고, 지금은 ‘지식해설가(知識解說家)’라는 이름으로 그럴듯하게 폼을 잡고 있지만, 나는 여전히 ‘초보 공부쟁이’ 혹은 ‘초보 공부꾼’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공부에 관해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는 내가 어째서 감히(?) 책을 내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분명하다. 낯선 공부 앞에서 좌절하는 분들에게, 나 역시 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동반자의 마음으로 손을 내밀고 싶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강의 현장에서 만난 분들의 고민과 좌절,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나를 움직였다.

이 책이 공부의 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