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과 조만조시의 산촌별곡

박철노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연이 좋아 산골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저자(조만조시)와 그의 아내(외계인)의 왁자지껄 산촌별곡이다. 아침 햇살 받으며 하루를 시작해서 달빛, 별빛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상의 즐거움과, 시도 때도 없이 만나는 곤충들과 매일 변하는 식물들의 변화를 바라보면서 마주치는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기록한 책이다.

1장 좋다, 참 좋다에서는 산촌에 사는 즐거옴을 노래하였고
2장 놀랍다, 정말 놀랍다에서는 식물의 변화와 곤충들의 움직임을 관찰한 내용에 관한 것이며
3장 고맙다, 너무 고맙다에서는 텃밭을 일구면서 느낀 행복을 정리하였다.

산촌생활은 불편하고 힘들고 외로울 수 있다. 그러나 즐거움과 행복과 건강이 쌓이는 곳이 산촌이기도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산촌생활을 즐거움이 공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1. 좋다, 참 좋다
좋다, 그냥 좋다
겨울 속 찾아온 반짝 봄날 즐기기
아침햇살
아침햇살
산골, 4월의 흐름은 빠르다
5월의 산골풍경
6월의 평화로움
8월 소식지
9월의 들국화 이야기
늦가을의 산골모습
출근길 풍경
눈이 많이 내리는 날
그곳에 내가 있습니다
달빛 아래서 별을 본다
내 집은 우주宇宙다
일본잎갈나무
나무를 심는다
새들의 지저귐
새들의 지저귐
2. 놀랍다, 정말 놀랍다
사슴벌레
나무의 초능력
삼색제비꽃의 능력
봄에는 풀들이 세상을 깨운다
작고 귀여운 새들
무당거미
한여름 밤의 방문객들
곤충 그리고 무당벌레
청개구리는 초능력자
살아있다는 것은 움직임이 있다는 것이다
왕거미 (산왕거미)
풀(grass)의 생명력
로제트 식물
소나무허리노린재
쪼그만 나방의 초능력
말벌의 날갯짓
통거미 운명
밤나무 꽃
호두나무와 청설모
겨울이라 고마운 변화
3. 고맙다, 너무 고맙다
텃밭 농부의 봄은 즐겁다
밭을 일군다
5월 야생화
사랑스럽다
표고버섯
아무렇게나 화단
호박은 대박이다
된장 담그기
태양초 고춧가루
자연속 먹거리
남자의 가치 발견
배려한다는 것
자연을 닮고 싶다
부록 - 귀농 첫해 텃밭 스케치
편집을 마치며

작가정보

저자(글) 박철노

숲해설가로서 자연의 변화와 자연 속 생명들의 움직임을 바라보고 느끼는 것을 즐기고 있는 은퇴한 남성이다.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자연의 소식을 공유하고자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으며, 2년전부터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터 잡고 텃밭에서 행복을 일구고 있다. 모든 것이 좋고, 놀랍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