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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부터 머리가 점점 좋아진다

와다 히데키 지음 | 윤경희 옮김
지상사

2025년 07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7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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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3.33MB)   |  약 7.7만 자
ISBN 978896502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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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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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머리가 좋다, 머리가 나쁘다’는 의미를 크게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 단적으로 학력에 관한 것이 그렇다. 저자는 도쿄대학교 의학과에 현역으로 합격하여 졸업했고, 지금도 “선생님은 머리가 좋군요” 하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그런데 도쿄대에 들어갔던 건 벌써 46년도 더 된 옛날의 일이다. 게다가 당시 저자는 수업을 등한시했기 때문에 다른 대학을 포함하여 같은 해에 의학과를 졸업한 사람 중에서도 열등생 쪽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 ‘머리가 좋다’는 말을 들으면 솔직히 겸연쩍다고 말한다.
60세 이후가 좋은 머리를 만드는데, 필요한 것은 타고난 재능도, 지식의 힘도 아니다. 오직 약간의 요령과 습관뿐이다. 세상에는 못하는 것을 할 수 있게 돕는 테크닉이 확실히 존재한다. 중요한 점은 그것을 아는가 모르는가, 알게 된 것을 실천할 수 있는가에 달렸다. 저자가 온라인 교육을 하던 때 있던 일인데,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상당히 많아서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 학생들의 독해력을 끌어올리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도 하고 이런저런 방법도 찾다가 대입 재수학원의 일타강사 선생이 개발한 시스템을 가져와 학생들에게 적용했더니 독해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스포츠에서도, 음악이나 미술 같은 예술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원래는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적절한 테크닉을 몰랐기 때문에 할 수 없는 일로 고착된 경우가 얼마든지 있지 않을까.
앞으로의 인생을 슬기롭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힘은 ‘알기’와 ‘의욕 가지기’다. ‘정보격차(情報隔差)’, ‘정보약자(情報弱者)’라는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신에게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가로 앞으로의 인생이 좌우되는 만큼 안다는 능력은 삶에서 매우 큰 분기점이 될 것이다. 이렇듯 자기 인생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올바른 정보 수집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의욕을 갖는다는 것은 ‘자신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것’과 같은 뜻이다. 따라서 뭔가를 시작하기 전부터 결과를 예단하지 말자. 그리고 무엇보다 이 부분이 중요한데, 하다가 생각만큼 잘되지 않는 것 같을 땐 ‘방식을 조금 바꿔 볼까?’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 연애에 빗대본다면, 첫 번째 사람에게 고백했지만 차이고, 두 번째 사람에게 고백했지만, 또 차여도 이렇게 저렇게 나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을 바꿔 가면서 다른 사람을 만나다 보면 10번째에는 OK를 받지 않겠는가 말이
들어가며 / 전두엽을 단련하면 평생 머리를 좋게 유지할 수 있다


제00장
나이가 몇 살이라도
사람은 머리를 좋게 만들 수 있다
⦁‘좋은 머리’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것은 약간의 테크닉과 변치 않는 의욕
⦁60세부터는 ‘머리가 좋다’의 의미가 바뀐다
⦁시니어의 ‘좋은 머리’에 학력과 직위는 관계없다
⦁전두엽 활성화로 머리도 몸도 젊게 유지할 수 있다
⦁나이 든 지금이야말로 좋은 머리가 될 잠재력이 있다
⦁나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사람에게는 지성과 매력이 있다
⦁고령이 되고 나서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한 사람들
⦁인생의 클라이맥스는 시니어가 된 뒤에 오는 편이 훨씬 즐겁다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짜 똑똑함

제01장
작은 습관으로 뇌는
점점 젊어진다
⦁젊었을 때보다 뇌의 기능을 향상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전두엽을 단련할수록 노화는 멈추고 머리는 좋아진다
⦁새로운 가게, 새로운 취미… 전두엽은 ‘새로운 경험’을 가장 좋아한다
⦁예상외의 일이 일어날 때마다 뇌는 젊어진다
⦁‘일단 해 보자’고 생각하는 사람의 뇌는 잘 돌아간다.
⦁스스로 자신을 격려할 수 있는 사람은 뇌도 마음도 건강하다
⦁‘이게 정말일까?’라고 의심해 보는 것은 뇌 트레이닝이 된다
⦁백인가 흑인가 단정 짓지 말고 회색도 받아들이는 유연함을 갖는다
⦁‘좀 더 편한 방법은 없나?’라며 꾀돌이처럼 생각하면 머리는 풀회전한다
⦁큰 꿈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의 뇌는 늙지 않는다
⦁좋아하는 것을 먹고 자주 걸으면 뇌의 기초 체력이 붙는다
⦁머리를 좋게 하는 식생활의 키워드는 고기와 비타민C
⦁기억나지 않는다고 곧바로 ‘그거 말이야’, ‘저거 말이야’ 하지 말고 기억의 한계까지 노력한다
⦁일기를 쓴다, 메모를 적는다 같은 ‘기록 행위’는 뇌를 자극한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치매의 진행이 느리다
⦁전두엽은 뇌 훈련보다 취미와 사랑을 즐길 때 더 기뻐한다
⦁싫어하는 것, 싫은 사람과 당당히 거리를 두어서 뇌가 늙지 않게 한다
⦁몸도 뇌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나이에 무슨’이란 말은 절대 봉인한다

제02장
60세부터의 지성이란
‘재미’와 ‘품격’
⦁중요한 것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지식을 응용하는 힘
⦁당신의 평범한 이야기가 젊은이에게는 재미
⦁상식에 얽매여 작게 움츠러드는 것이 솔직히 더 큰 리스크
⦁약간의 반골 정신이 좋은 머리의 기폭제가 된다
⦁똑똑한 사람은 무엇이든 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실패 경험 없는 성공인은 없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지성과 품격이 있다
⦁사물을 다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똑똑하고 우아하다
⦁언어 능력이란 어려운 것을 알기 쉽게 표현하는 힘
⦁‘정리하는 힘’이 있어야 비로소 ‘전달하는 힘’이 발휘된다
⦁책이나 신문 등을 읽으면 내용을 정리해 본다
⦁비유를 잘하는 사람의 이야기는 이해하기 쉽다
⦁스피치를 해야 한다면 사전에 원고를 준비한다
⦁머리가 좋은 사람,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은 남모르게 노력하고 있다
⦁말 잘하는 방법? 훈련을 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제03장
노화와 질병에
똑똑하게 대처한다
⦁의사가 말하는 대로 하지 않는 현명함을 갖자
⦁의사도 병원도 자신이 꼼꼼히 알아본 후 선택한다
⦁건강 검진을 절대시할 필요는 없다고 이해한다
⦁노화에 맞서기, 이것이 즐겁게 살기 위한 어른의 지성
⦁노화를 받아들이는 것도 풍요로운 마음으로 살기 위한 지혜
⦁‘질병과 함께 산다’는 태도가 정신을 안정시킨다
⦁할 수 없는 일을 무언가에 의지하는 것은 머리 좋은 생활을 위한 비법
⦁머리가 좋은 사람은 치매를 무턱대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치매의 긍정적인 면을 알아 두자

제04장
기분 좋게 사는 것이
최고의 지성
⦁언제나 좋은 기분으로 지내는 것이 똑똑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최고의 전략
⦁‘이미 갖고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행복 찾기의 달인이 된다
⦁명랑함과 사교성은 높은 사회성을 말해 준다
⦁감정 컨트롤을 할 수 없는 사람은 머리가 나빠 보인다
⦁생각이 얕고 부정적인 감정을 곧바로 분출하는 사람
⦁자신 감정의 ‘사용설명서’를 갖는 건 기분이 좋아지는 첫걸음
⦁될 수 있으면 세상을 가볍게,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똑똑하게 사는 비결
⦁100점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람은 인생이 잘 풀린다
⦁당신은 무조건 멋진 존재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칭찬하는 사람한테는 여유와 지성이 느껴진다
⦁천진난만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머리도 운도 좋아진다
⦁‘나라면 할 수 있어!’라고 근거 없이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지성도 인생도 향상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 지성이 있는 사람의 좌우명은 ‘나는 나’
⦁다른 사람의 말과 태도에 일희일비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조종당하는 것과 같다
⦁고독도 멋진 것 내 기분이 좋아지는 ‘행복 리스트’를 만들자
⦁치매보다 무서운 노년기 우울증에 주의를 기울인다
⦁사람은 어차피 죽는다 그러니까 있는 힘껏 내 맘대로 산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않는 것도 똑똑함의 하나
⦁정말로 좋은 머리는 자신의 인생에 희망을 품는 것


마치며 / 어떤 일이든 일단 해 보는 사람은 지성도 인생도 성장한다

특히 의사 중에는 ‘이것이 절대로 올바른 답이다’라고 단정 짓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그것도 5년 후, 10년 후에는 뒤집힐 가능성이 없지 않다. 그러니 더욱, 세상에는 답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존경하는 의학자이고 해부학자인 요로 다케시 선생은 “세상이 이론대로 돌아가는 건 아니니까”라며 담배를 뻑뻑 피우면서도 그토록 건강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특히 오랜 시간 의사로 활동하다 보면 정말로 세상은 정석대로 되지 않음을 실감한다. 머리가 좋다는 말은 바꿔 말하면 응용력이 뛰어나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정답을 구하는 데 매몰되지 않고, 때로는 이론이나 예측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구나 하고 받아들이며 방향을 전환하는 유연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게 가능한 사람은 시대와 함께 세상의 정답이 변할 때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028쪽에서

이런 상황에 놓이면 활성화는커녕 오히려 떨어진다. 아무리 젊어도 ‘시키는 대로 한다’, ‘전례에 따른다’에 끌려 살면 전두엽은 가동하지 않기 때문에 점점 기능이 둔해졌을 것이다. 그랬던 생활 방식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운 감성이 허락되니 이게 바로 시니어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감정 억제와 스트레스는 뇌에 해악을 끼친다. 모처럼 ‘상식과 제약에 구애받지 않을 자유’를 손에 쥐었으니 가슴을 쫙 펴고 당당히 내 길을 걸어가자. 이것이 전두엽에는 더없이 좋은 보약이다. 그리고 한창 일할 때보다 자유로운 시간이 늘어나는 것 또한 시니어의 장점이다. 나는 종종 “자신이 천재가 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게 중요하다”로 말하곤 하는데, 예를 들면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을 데려와서 “이 아이를 천재로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한다면, 나는 “그렇다면 100가지 정도를 배우게 하십시오”라고 대답할 것이다.
037쪽에서

머릿속에 지도를 떠올리며, 그중에서 최고의 경로를 찾는다. 이처럼 ‘정보를 기억하고, 그것을 다시 꺼낸다’는 작업을 오랫동안 해 온 결과, 그들의 해마 속 신경세포는 증가했으며 크게 발달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뇌는 어떻게 훈련하는가에 따라 나이와 관계없이 발달할 수 있고, 베테랑 택시 기사의 사례처럼 젊었을 때보다 기억의 용량도 키울 수도 있으며, 기능을 향상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육체의 근력처럼 기억력과 사고력도 사용하지 않으면 당연히 떨어진다. 그렇기에 더욱 ‘이제 나이가 나이인 만큼’이라며 마이너스적인 자기암시를 걸어가며 포기하지 말고, ‘아직 늦지 않았어. 지금부터라도 할 수 있지’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뇌를 단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실천하면 결과는 자연히 따라올 테고, 그리될 수 있다는 희망은 일상생활에 활력도 가져다줄 것이다.
064쪽에서

세상의 상식이란 것에 그리고 이에 따르라는 동조압력에 휩쓸리지 말고 ‘모두가 그렇다 하는데, 그게 정말 올바른 걸까?’라며 생각해 보는 것은 훌륭한 뇌 트레이닝이다. 조금은 오만해 보일지 모르지만, 세상 사람들이 당연하다 믿는 것에 대한 ‘트집 잡기’에 도전해 보자. ‘이런 관점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태클을 걸어 보는 거다. 텔레비전의 정보 프로그램이 아주 당연한 듯이 무언가를 주장하고 있으면 그것을 맹신할 게 아니라 우선은 의심해 보는 것이 전두엽 기능 활성화에 이상적이다. 그러다가 반론할 만한 생각이 떠오르면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도 모아 보자. 지금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누구든지 간단하게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있고 진위도 파악할 수 있는 시대다. 자동 번역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해외 논문까지 읽을 수 있다. 다양한 정보에 다가가서 다면적으로 사물을 보는 안목을 기르는 과정은 뇌에 자극을 준다.
081쪽에서

다시 말해 젊은이들이 시니어와 대화할 때 듣고 싶은 이야기는 그 사람 고유의 스토리와 인생관이 아니겠는가 이 말이다. 그저 지식밖에 얻지 못한다면 굳이 그에게 묻기보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면 충분하니까 말이다. 지금까지의 긴 인생을 통해 쌓은 경험과 지혜는 시니어 세대가 가진 최강의 장점이다. 이를 살려서 독창적인 생각과 발상을 발휘해 보자. 젊은이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사상가가 되어 보자는 말이다. 독창적인 사고가 가능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나이가 몇 살이 되어도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그래서 사람들이 더욱 모여들 것이다. 실제로 인지심리학에서도 ‘머리가 좋다’는 것은 지식이 많은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을 활용해서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여긴다. 지식 습득 자체가 아니라 그 지식을 어떻게 자신만의 관점으로 멋지게 발전시켜 나가는가 하는 부분에서 그 사람의 지성이 드러난다.
125쪽에서

나에게 들어오는 정보와 지식을 나만의 관점에서 새롭게 구성하고 조합하는 힘은 ‘좋은 머리’와 직접적으로 연관된다. 우리에게는 생각의 자유가 있다. 그럼에도 미디어가 발신한 것이나 사람들이 옳다고 여기는 것을 진실이라고 믿는 습관은 고스란히 사고(思考)의 정지로 이어질 것이다. 그러니 세상에서 하는 말들을 맹신하지 말고 일단은 이의를 주장해 보는 습관을 들여서 사고력도 갈고닦고 독창적인 발상을 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얼마 전에 라디오에서, 한 사람이 중국의 공산당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희생시켰는가에 초점을 두고 그 공포스러움을 말했는데, 다른 사람이 그걸 그대로 받아서 ‘공산당은 무서워’라고 말하는 걸 듣고 좀 단편적인 사고가 아닌가 했던 적이 있다. 듣다 보니 그 라디오 코너에서는 공산당이 얼마나 위험한 정당인가로 화제를 슬쩍 전환하려는 듯한 인상을 받았는데, 무서운 것은 공산당 자체가 아니라 당시의 지도자다.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공산당을 포함한 좌파 연합이 가장 큰 정치 세력이니 말이다.
131쪽에서

품평이 많은 사람에게 받아들여진 덕분에 그는 와인 평론의 거장이 되었고, 현재는 그가 만든 ‘파커 포인트’라는 평가 방법으로 와인이 채점되고 있다. 만약 그가 무척이나 까다롭고 섬세한 맛을 즐기는 독특한 기호의 사람이었다면 그만큼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지는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출중한 재능이 있는 사람만 세상을 바꿀 히트 메이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천재라서 방해가 되는 일도 있다. 절대 미각 같은 예민한 감각보다 지극히 일반적인 대중의 입맛에 싱크로 할 수 있는 평범한 감각이 세상을 바꾸는 경우마저 다분히 있는 것이다. 작품이나 상품에 대한 세상의 평가도, 성공한 사람에게 요구되는 소양도 시대가 변하듯 점점 변한다.
164쪽에서

물론 그 역시 평소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겠지만, 누가 무슨 소리를 하든 순간적으로 재미있는 분위기로 바꿀 수 있는 빠른 전환력이 그야말로 대단하다. 게스트가 아무리 평범한 사람이라도 재치 있는 애드립을 구사해서 게스트만의 유니크한 부분을 부각하니, 정말 희귀한 재능이 아닐 수 없다. 이 말을 듣고 ‘역시 선천적인 게 크구나’라며 실망할지 모르지만, 이 책을 읽고 있는 시니어 독자는 아키시마 산마처럼 방송계의 최고봉을 추구하는 게 아니지 않은가. 그러니 전혀 천재를 목표로 할 필요가 없으며, 천재는 될 수 없다고 자각하는 편이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천재는 되지 못할지라도 노력과 습관을 지속해 지금보다 훨씬 좋은 머리가 되는 건 가능하다. 그 결과로써 똑똑하고 현명한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찬사를 듣는 것 역시 충분히 가능하다.
170쪽에서

상냥한 표정을 짓는다거나 말하는 방식을 바꿔 본다거나 아니면 “저는 존경하는 사람 앞에서는 얼굴이 붉어집니다”라며 먼저 상대방에게 말을 건네어 본다 같은 어드바이스를 한다. 질병에 걸렸을 때도 이러한 사고가 가능하면 바로 거기부터 앞날에 대한 삶의 방식이 바뀌기 시작하지 않을까. 물론 질병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중요하다. 다만 내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그게 어려워졌을 때 대한 것이다. 만약 회복의 전망이 어둡다면, 그 질병이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 앞으로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래서 병마와 싸우다 즉, 투병이 아니라 병마와 함께 산다는 ‘공병(共病)’의 정신으로 질병을 잘 길들이면서 살아가는 침착하고 평온한 정신이 시니어에게 필요하다.
193쪽에서

동생과 비교하면 형이 잘생겨서 어린 시절부터 주변의 맹목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공부는 동생이 형보다 훨씬 잘해서 명문 중학교에 떡하니 합격했는데, 그러자 주위 어른들의 태도가 확 바뀌었다. 그때 동생은 어떻게 느끼는가 하면, 이 경우도 앞서 말한 예쁜 소녀 케이스처럼, ‘내가 공부를 잘해서 가치가 있을 뿐, 애초부터 나는 결코 형을 이길 수 없다’는 굴절된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세워 우쭐대고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을 무시하고 바보 취급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평소에 ‘아이를 키울 때 조건을 붙여서 사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해 왔다. 즉, ‘얼굴이 예뻐서, 성적이 좋아서 사랑받는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게 아니라 네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229쪽에서

나만의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
역시 머리가 좋은 시니어의 특징

PC와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어서 알아보고 싶은 것이 있을 땐 누구나 검색 포털에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만물박사’, ‘박식한 사람=현명한 사람’이라는 도식이 성립하지 않게 되었다. 중요한 점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얻은 지식을 자기 나름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앞으로의 시대에서 높이 평가받는 좋은 머리란 ‘나만의 발상이 가능’하고 ‘조금 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능력’이다. 60대가 된 사람의 장래 희망은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시니어’다. 남들과 확연히 다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익살맞게 이야기를 잘할 수 있길 소망하며 매일매일 노력한다. 물론 TPO[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 : 의복을 경우에 알맞게 착용하는 것]는 분별하며 제멋대로 행동하지도 않지만, 상식에 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발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시니어 세대의 특권이라 생각한다. 이처럼 진정한 의미에서의 좋은 머리는 학력이나 직위와 관계없다. 오히려 ‘나는 이미 충분한 지위를 가졌어’라며 안심해 버리면 말 그대로 사고 정지 상태에 빠져서 신선하고 생생한 발상을 하기 힘들어질 것이다.

노화를 받아들이는 것도
풍요로운 마음으로 살기 위한 지혜

노화와 맞서는 자세는 확실히 사람을 젊게 만드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늙고, 이는 명백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반발한다면 인생은 계속 답답하고 괴로우며 때로는 비애로 가득 찰 것이다. 사람은 반드시 늙어가는 존재이고 이것이 자연의 섭리이다. 이를 이해하면 자신의 노화를 자각했을 때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비관적으로 되는 것도 피할 수 없다. 우선은 철저하게 노화와 맞서야 한다. 그러다 결국 노화가 찾아오면 ‘올 게 왔군’ 하면서 깔끔하게 받아들인다. 이처럼 ‘그리되면 그리된 대로, 긍정적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어른으로서의 지성을 갖춘 사람이다. 한편, 노화를 받아들인다는 말이 결코 이후의 인생을 포기한다는 말과 동의어가 아니다. 그래서 설령 누워서만 지내게 됐더라도 여전히 할 수 있는 게 있다. 다른 사람과 수다를 즐길 수 있고 이런저런 아이디어도 생각할 수 있다. 창작욕을 불태워서 이야기를 짓는다거나 시를 쓸 수도 있다.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 처해도 마음에 등불이 계속 타오르게 할 수 있다. 행복하냐 아니냐는 결국 본인의 주관에 의한 것이다. 비슷한 노화 현상을 겪고 있는 두 사람이 있을 때 한 사람은 ‘이렇게 나이를 먹어 버리다니, 나는 불행하다’라 생각하는 반면 다른 사람은 ‘할 수 있는 게 아직도 많고, 앞으로 키워나갈 힘도 있으니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라 생각하는 것처럼, 완전히 같은 조건에 처해 있어도 사고방식 하나로 이렇게 바라보는 세계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지식의 양이 아니라
지식을 응용하는 힘

60세 이후의 ‘똑똑함’에 관해서 생각할 때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를 갖는 것이다. AI의 시대가 도래한 지금은 박식함에 대한 가치가 옅어지고 있다. 대신 습득한 지식을 어떻게 내 나름으로 소화할 것인가, 즉 ‘지식의 운용력’을 묻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 사회는 ‘머리 좋음=지식이 많음’이라는 인식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모르면 창피를 당하는 00’이라는 제목이 붙은 책이 잘 팔리고 상식과 지식의 유무를 묻는 퀴즈 프로그램은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좋은 머리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지식을 어떻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공해서 나 말고는 아무도 할 수 없는 발상으로 창출하는 데 있다. 우리가 학생이던 그때는 단어, 역사적 사실, 방정식 등을 무작정 외우고 기억하는 것에 무게를 두는 인풋의 방식 즉, 주입식 교육이었다. 그래서 교과서와 참고서를 통째로 암기하면 꽤 좋은 학업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사회에 나와서도 그런 습관이 여전했던 것 같다. 상사의 지시를 그저 따르거나 회사에서 설정한 목표를 어렵지 않게 달성한 사람이 조직 안에서 높이 중용되지 않았던가 말이다. 물론 인생에서 그랬던 시기가 전혀 쓸모없던 것도 아니었고 부정할 생각도 없다.

스스로 자신을 격려할 수 있는
사람은 뇌도 마음도 건강하다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뇌가 젊어지고 똑똑해진다. 전두엽은 ‘쾌감 체험’을 좋아한다. 이는 전두엽의 특징 중 하나인데, 신나고 즐거운 기분으로 지낼수록 뇌는 활발하게 움직이고 머리가 좋아진다. 반대로 말하면, 소극적으로 되고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마치 구부정하게 숙인 것처럼 인생을 보낼수록 뇌의 기능은 떨어진다. 실수나 문제 상황을 언제까지고 끌어안고서 걱정과 불안, 후회가 가득한 마이너스적 사고를 지닌 채 살면 전두엽은 녹이 슬고 쇠퇴한다. 일단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히면 사람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만 더 몰두하게 되고 결핍감으로 더 가득 차게 된다. 따라서 이럴 때는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 본다’를 기억해야 한다. 지금이 어떤 상황이든 당신은 이미 많은 보물을 갖고 있으며,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것 또한 많이 있다.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사물의 밝은 면을 바라보고 낙천적으로 살면 좋겠다. 일테면 어떤 새로운 것에 도전했는데 바라지 않던 결과로 끝났다고 하자. 그럴 때는 실패한 자신을 책망하지 말고 ‘어쨌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거잖아, 나 참 대단한걸?’이라며 자기 자신을 칭찬하고 기분을 북돋아 주어야 한다. 이처럼 ‘나 자신을 격려한다’는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은 뇌와 멘탈에 이상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의욕적으로 몰두할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여러 일이 쉽게 잘 풀린다.

정말로 좋은 머리는
자신의 인생에 희망을 품는 것

똑똑해지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60세 이후에는 가장 중요한 ‘좋은 머리’란 자신의 인생에 희망을 계속 품는 것 말고는 없다. 희망을 품을 수 있어야 이 책에 적혀 있는 것을 실천해 보려는 마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진짜 내 인생은 지금부터구나’라는 마음이 들어서 행복해진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나는 점점 성장할 수 있어’라고 믿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자신의 성장을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점점 발전할 수 있고 삶이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 어쩔 줄 모르게 된다. 결과적으로, 생각지도 않던 기회를 만나게 되거나 오랫동안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지는 일도 쉽게 경험할 것이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발전할 수 있고 때로는 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도 계속 성장한다. 당신이 남긴 아름다운 말이나 훌륭한 견해가 후세 사람들의 가치관을 완전히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도 있고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안심하며 지금 이 순간부터의 인생을 있는 힘껏 즐겨야 한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느냐가 60세 이상의 여러분이 갖춰야 할 진짜 지혜다.

작가정보

중장년층을 전문으로 상담하는 정신과 의사. 도쿄대 의대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정신신경과 조수로 근무했으며, 미국 칼 메닝거 정신의학학교에서 국제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일본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노인 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로 30여 년 동안 노인 정신의학 분야에 종사하며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다. 현재는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 원장이다. 고령화가 일찍 시작된 일본에서 고령자 의학, 노년 의학 전공으로 임상 경험을 했다. 노인전문종합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매일 다양한 질환의 중장년층의 환자를 접하고 수천 장의 뇌 사진을 분석한 결과, 감정이 인간의 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새롭게 밝혀냈다. 이 책에서 그는 의욕, 여유, 감정전환, 기억력 등의 다양한 차원을 통해 인간이 노화에서 승리하는 법, 감정 노화를 방지하는 법 등 구체적이고 생생한 해결책을 알려준다.
한국에서는 《70세가 노화의 갈림길》 《치매의 벽》 《80세의 벽》 《60대와 70대 마음과 몸을 가다듬는 법》 《늙지 않는 뇌의 비밀》 《70대에 행복한 고령자》 《노년의 품격》 《어른의 느슨함》 《60에 40대로 보이는 사람 80대로 보이는 사람》 《나이? 유쾌한 반란》 《이 나이 먹었으면 즐길 때도 됐잖아》 《60세의 마인드셋》 《어차피 죽을 거니까》 등 다수의 책이 출간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뇌·신경 구조》 《단번에 이해시키는 설명의 기술》 《일본식 집밥 레시피 100》 《50대에 꼭 해야 할 100가지》 《뇌에 맡기는 공부법》 《버리는 기쁨 다시 찾은 행복》 《빡치는 순간 나를 지키는 법》 《손정의처럼 일하라》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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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60세부터 머리가 점점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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