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구조물의 반복

쿵쾅 괴담 연구회 지음

늘봄B 2025년 07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세계 곳곳에 남겨진, 너무나 닮은 구조물들.
문명의 교류가 없던 시절에 어떻게 같은 설계가 가능했을까?
이집트 피라미드와 중남미 피라미드가 닮은 건 단지 우연일까?
고대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까지… 반복되는 무늬와 치수, 방향.
고고학도 해결하지 못한 유사 구조물의 수수께끼를 파헤친다.
그저 상상의 산물이라 넘기기엔 너무 구체적인 연결고리들.
과연 누가, 왜, 이 구조를 반복해서 세운 것인가?
미스터리와 역사, 상상을 자극하는 건축의 비밀을 한 권에 담았다.
진실은 돌 위에 쓰여 있었고, 우리는 오랫동안 그것을 지나쳐왔다.
이제, 그 돌들을 다시 읽을 시간이다.

목차

프롤로그 _ 다시 그 문양을 보았다

1장. 첫 번째 반복 - 왜 같은 구조가 나타나는가
01 피라미드는 하나가 아니었다
02 같은 각도, 같은 재료, 다른 대륙
03 중력을 이긴 돌 쌓기의 미스터리
04 고대 도시들의 ‘정사각형 배치’
05 ‘계단식’ 구조의 기원은 어디인가

2장. 같은 문양, 같은 신
01 모든 신전에는 ‘태양 문양’이 있다
02 사라진 언어, 같은 기호
03 신과 하늘을 향한 기둥들
04 공중제단의 구조와 설계 일치
05 ‘위에서 본 모습’까지도 똑같다

3장. 연결된 설계도
01 고대 해안선 도시들의 수수께끼
02 대륙별 피라미드 사이의 황금비
03 지하 공간의 비슷한 구조
04 수로 시스템의 일치
05 ‘하늘 지도’로 본 고대 도시 배치

4장. 반복되는 기능, 반복되는 결과
01 왜 꼭 천문학적 의미를 담았을까
02 무너진 구조물들의 공통점
03 소리의 반향, 동일한 음향 설계
04 의식을 위한 구조인가, 제어인가
05 ‘정확한 붕괴 시점’의 패턴

5장. 누가, 왜 남겼는가
01 전 세계에 퍼진 설계자 전설
02 ‘하늘에서 온 자들’의 이야기
03 구조물 속 숨겨진 좌표와 수치
04 정체불명의 설계자 언급 기록
05 후손에게 전하는 메시지인가

6장. 반복은 멈추지 않는다
01 21세기 건축에도 이어지는 그 흔적
02 현대 도시계획 속 고대 패턴
03 신흥 종교와 반복되는 구조
04 아직 발견되지 않은 ‘다음 구조’
05 반복 속에 숨겨진 미래 암호

출판사 서평

1장. 첫 번째 반복 - 왜 같은 구조가 나타나는가
고대 건축물 중 일부는 의도적으로 서로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었다.
지리적 거리와 시대 차이를 고려하면 단순한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
초기 인류가 공유한 설계도나 누군가의 개입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2장. 같은 문양, 같은 신
문화는 달랐지만, 신을 위한 건축 방식은 놀라울 만큼 닮아 있었다.
태양, 하늘, 별자리에 맞춘 구조와 문양은 전 세계에 공통적으로 등장한다.
인류는 무엇을 보았고, 무엇에 영향을 받았기에 이런 일치를 만들었을까.

3장. 연결된 설계도
이제 구조만 닮은 것이 아니다. 도시 배치와 기능, 위치까지도 유사하다.
물길, 광장, 제단의 위치까지 정확히 계산된 듯 반복된다.
무언가가 이 모든 것을 설계했고, 인류는 그걸 따라갔다고밖에 설명되지 않는다.

4장. 반복되는 기능, 반복되는 결과
건축의 결과도 비슷했다. 특정 구조는 반드시 붕괴되었고, 특정 구조는 살아남았다.
의식, 통제, 음향과 관련된 고대 설계의 목적은 단순하지 않았다.
반복된 실패와 반복된 기능은 구조가 아닌 목적에서 힌트를 준다.

5장. 누가, 왜 남겼는가
고대 기록은 늘 ‘하늘에서 온 자’ 또는 ‘설계자’의 존재를 암시한다.
직접적이지 않지만 유사한 서사와 지시문이 세계 곳곳에 남겨져 있다.
과연 그들은 누구이며, 왜 같은 구조를 반복해 남기려 했을까.

6장. 반복은 멈추지 않는다
놀랍게도 그 패턴은 현대에도 남아 있다.
고대의 반복은 신화가 아닌, 현실의 도시와 건축 속에도 스며 있다.
우리는 그들이 남긴 설계 위에 또 다른 구조물을 쌓고 있는 중일지 모른다.

작가정보

저자(글) 쿵쾅 괴담 연구회

저희는 도시 곳곳에 숨어 있는 미스터리한 이야기와 괴담을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다양한 괴담과 세계 각지에 숨겨진 신비로운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에게 오싹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함께 미스터리의 세계로 빠져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