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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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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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하는 미중 갈등과 양안 전쟁 위기, 끝나지 않는 우러 전쟁을 비롯한 격렬한 국제 분쟁 등 우리의 시대는 거세게 요동치며 새로운 질서와 방향을 요구하고 있다. 150여 년 전, 19세기 후반 동아시아 역시 같은 요구를 받았다. 아편 전쟁, 페리 내항 등 서구 제국주의의 마수는 동아시아의 문호를 우악스럽게 열어젖혔고, 그로 인해 동아시아의 낡은 체제와 질서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도전을 맞이했다. 체제와 질서는 무너지고 세계를 마주한 동아시아에는 새로운 체계와 지식이 필요했다. 이때,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시대의 길을 밝혔던 사상가들이 있었다. 그들은 조국의 자주적 발전을 위한 지적 자원을 완성하기 위해 사상의 변혁과 실천으로 운명의 전환점을 헤쳐 나가려고 했다.
다시금 역사적 전환기에 도달한 오늘날, 그들이 남긴 사유와 실천은 우리가 당면한 도전과 위기를 이겨낼 지적 자양분으로서 함께한다. 낡은 질서를 넘어 사유하고, 새로이 문명과 국가의 방향성을 탐구했던 그들의 모습을 통해 지금을 넘어 미래를 사유하고 질문하는 방법과 태도를 배울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들이 골몰했던 질문을 되살려야 한다. ‘지금 우리는 어떤 세상을 꿈꾸는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변혁의 시대, 동아시아를 이끈 다섯 지식인의 분투
PART 1
일본 근대화의 정신적 지주 _요시다 쇼인
01 손자병법과 병학
02 정한론의 실체
03 맹자의 성선설과 학문의 목적
04 『해국도지』의 비판적 수용
05 야마가타 타이카와의 국체논쟁
PART 2
일본 문명개화의 선구자 _후쿠자와 유키치
01 문명과 야만
02 국체론과 근대 일본
03 ‘일신’과 ‘일국’의 독립, 그리고 학문의 즐거움
04 천황에 대한 논의와 그 추이
05 ‘탈아론’과 아시아와의 관계
PART 3
중국 근대화의 발화점 _량치차오
01 ‘중국사’의 창출
02 민족주의에서 민족제국주의로의 지향
03 국민국가 건설을 위한 국민경제 구축
04 연방제론과 신중국 건설
05 국성론을 통한 국민의 일체화
PART 4
중국 혁명의 아버지 _쑨원
01 혁명운동의 출발과 신해혁명
02 삼민주의와 중국의 전도
03 중국국민당 건설과 국민혁명의 전개
04 대아시아주의와 동아시아 질서 재구상
05 시대를 향한 혁명가의 유언, 아직도 혁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PART 5
중국 최초의 마르크스주의자 _리다자오
01 ‘민’의 자각과 ‘중화’의 재생
02 중화민국과 신중화민족주의
03 문제와 주의 논쟁
04 마르크스주의와 중국혁명
05 현재주의적 역사관과 민족주의
주석
참고문헌
각자의 방식으로 독립과 자강을 추구했던 동아시아 지식인들의 유산은, 여전히 이 지역이 직면한 복합적 도전에 응전할 사상적 자양분이 된다.
【12쪽_서문_변혁의 시대, 동아시아를 이끈 다섯 지식인의 분투】
만일 나의 진심에 찬동해서 존왕양이의 뜻을 계승하는 자가 나온다면, 그 뜻은 소멸되지 않은 것으로, 나 자신의 인생이 좋은 열매를 맺은 것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자 한다. 동지여 이 뜻을 잘 새겨주길 바란다.
【58쪽_PART 01_05 야마가타 타이카와의 국체 논쟁】
후쿠자와는 문명을 외형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으로 구분하고, 외형적인 문명은 받아들이기 쉬우나 내부의 정신 적인 문명은 획득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외형적인 문명이란 “의복·음식·기계·주거에서 정령(政令)· 법률에 이르기까지 모두 눈과 귀로 보고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이러한 외형적인 것은 그 내부의 정신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내부의 정신을 무시한 채 외형적인 것만을 받아들여서는 참된 문명이라고는 할 수 없다.
【68쪽_PART 02_01 문명과 야만】
량치차오가 주장하는 대민족주의는 혈통이나 언어, 풍속을 초월하는 것으로, “나는 중국인이다”, “나는 중화민족의 일원이다”와 같이 스스로 자각하는 민족의식의 발현에 의해 구현된, 이른바 근대적 의미의 민족 관념이다. 량치차오는 이 주관적 민족의식에 의해 구성된 대민족을 ‘중화민족’이라고 명명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종족주의에서 벗어나 국민주의, 나아가 국가주의에 입각해 있는 것이다. 훗날 중국 혁명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는 쑨원(孫文)이 중화민국 초기 한족을 포함한 제민족을 규합하는 통합의 상징으로 제창한 ‘중화민족론’은 바로 량치차오에 의해 제기된 것이다.
【117쪽_PART 03_02 민족주의에서 민족제국주의로의 지향】
영화 ‘송가황조’를 보면, 들것에 실려 베이징역에서 내린 쑨원을 환호하며 수많은 군중이 ‘만세, 만세, 만세’를 외치는 장면이 나온다. ‘만세’란 황제를 칭송하는 표현이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쑨원은 ‘혁명이 일어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만세를 외치는가’라며 개탄한다. 자신을 황제에 빗대어 만세를 외치는 군중을 질책하는 것이지만, 자유롭고 평등한 중국을 건설하는 것이 얼마나 지난한 과제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도 보인다.
【182쪽_PART 04_05 시대를 향한 혁명가의 유언, 아직도 혁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리다자오는 인민의 자각 위에서 중국을 재생하는 문제를 단지 중국의 국내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국제사회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특히 그는 제국주의 열강에 압박받는 중국 인민을 ‘세계 프롤레타리아계급’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가 계급투쟁을 실천하는 가운데 노동자계급은 역사적 임무를 자각해 나간다고 보았다.
【214쪽_PART 05_04 마르크스주의와 중국혁명】
경희대 사학과 정지호 교수가 짚어낸
19세기 말 동아시아의 시대정신
미중 갈등과 양안 전쟁 위기 등 다시 찾아온 도전의 시대,
여전히 유효한 그들의 질문들
‘역사의 시그니처’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인 『변혁의 물결』은 19세기 중후반, 외세의 압박과 내부의 혼란 속에서 근대를 모색했던 동아시아 사상가 다섯 명의 삶과 사유를 되짚는다. 아편 전쟁과 페리 내항을 기점으로, 동아시아는 그간 유지해 오던 유교적 세계관과 봉건 질서가 급속히 무너지는 충격을 겪었다. 이러한 국난을 이겨내기 위해 각국의 사상가들은 단순한 제도 개혁이나 기술 수입을 넘어, 새로운 국가상과 인간상에 대한 근본적인 재구성을 시도했다.
이 책은 사상적 전환의 최전선에 있었던 다섯 인물-요시다 쇼인, 후쿠자와 유키치, 량치차오, 쑨원, 리다자오-을 통해, 각기 다른 사회와 문화 속에서 ‘근대를 어떻게 만들어갔는가’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이들은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서로 다른 정치적 맥락과 문화적 자원 속에서 각자의 선택을 했으며, 그 선택은 조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데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이들의 글과 행동을 하나의 시대적 텍스트로 엮어 동아시아 지성사의 핵심 장면들을 생생하게 복원해낸다.
명청사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동양사학회와 중국 근현대사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경희대 사학과 정지호 교수는 19세기의 고민이 오늘날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이들의 분투가 변화와 도전을 요구받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 인물을 되새기는 데 그치지 않는다. 사상과 역사를 통해 위기를 돌파할 지적 자원을 재발견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아시아 사상가들의 생애와 사상을 차근차근이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 책은, 동아시아 사상사의 친절한 안내서이자 지성으로 시대를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
중국과 일본이 꿈꾼 근대는 무엇인가?
개혁가 5인의 말과 글을 통해 본 사상적 여정
“진실로 이롭다면 적과도 동맹을 맺고 진실로 해롭다면 동맹도 원수로 삼는다”
- 일본 근대화의 정신적 지주, 요시다 쇼인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의 차이는 배움과 배우지 않음에 달려있다”
- 메이지 유신의 출발점, 후쿠자와 유키치
“국가의 흥망성쇠는 오직 국민경제 경쟁의 승패에 달려있다”
- 중국 근대화의 선구자, 량치차오
“첫째가 민족주의, 둘째가 민권주의, 셋째가 민생주의입니다.”
- 중국 혁명의 아버지, 쑨원
“우리들이 주장하는 것은 물심양면의 개조이며, 영육일치의 개조이다”
- 중국 최초의 마르크스주의자, 리다자오
요시다 쇼인은 에도 막부 말기, 급진적 사유와 실천으로 일본 청년 지식인층에 깊은 영향을 끼쳤으며, 이후 메이지 유신의 사상적 토대를 마련했다. 후쿠자와 유키치는 서양 문물을 ‘번역’하는 방식으로 당시 일본의 좌표를 명확히 지시했으며, 계몽적 주체로서의 국민 형성을 지향했다. 량치차오는 청조 말기의 폐쇄적 체제를 비판하며, 사회 전반을 언론과 사상을 통해 개혁하려 노력했던 인물이다. 혁명의 아버지 쑨원은 정치 조직과 행동을 통해 중국에서의 공화주의 실현을 목표로 삼고 삶을 혁명에 바쳤으며, 중국 최초의 사회주의자 리다자오는 사회주의적 이념과 민족 해방을 결합해 20세기 중국 혁명의 서막을 열었다.
이 책의 특징은 각 인물을 대표하는 결정적 테마 다섯 가지씩을 선정해, 그들의 사유를 압축적이면서도 입체적으로 해설했다는 점이다. 잘 알려진 저작은 물론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문헌을 아우르고 선별하는 작업을 통해, 19세기 말 동아시아 사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25개의 중요한 사유를 추출해냈다. 이를 통해 요시다 쇼인의 정한론, 쑨원의 삼민주의, 량치차오의 개혁 정신이 어떤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국가의 방향성, 인간의 존엄, 공동체의 미래
‘다시’ 근대를 사유해야 하는 이유
동아시아의 근대를 외부의 유입이 아닌 내재적 발전의 결과로 보는 적극적인 주장도 있고, 전통사회가 해체되며 제국주의 열강의 세계체제에 편입된 결과라는 소극적인 해석도 있다. 하지만 19세기 후반 이후 서구 사상의 영향을 받은 변화가 뚜렷하게 증가했다는 점은 분명하다.
저자가 이 책에서 주목한 지점은, 근대화의 경로는 서로 달랐지만, 본질적인 문제의식은 같았다는 점이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국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어떤 세상을 꿈꾸어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이 책은 이들의 선택이 단지 과거 한 시대의 대응에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가 다시 사유하고 답해야 할 문제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 책은 단지 동아시아 근대화의 성패를 되짚는 작업이 아니다. 사상가들의 흔적을 따라가며, 그들이 어떤 길을 거부했고 어떤 가능성을 택했는지를 복원하는 시도다. 이들의 글과 그들이 처했던 정치적 환경 등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시대의 한계를 넘어 사유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이 질문은 동아시아의 역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오늘날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 우리가 새롭게 구성해야 할 질서와 체제에 대한 성찰로 이어진다.
특히 AI와 기술의 발전, 민족주의의 재등장,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운 지금의 세계는 19세기 말 동아시아가 마주했던 질문을 다시 던지고 있는 듯하다. 『변혁의 물결』은 과거 사상가들이 남긴 응답을 통해, 오늘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을 되살려 낸다. 그들은 철학적 사유에 머무르지 않고 정치적 실천으로, 문화적 타협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선택으로 새로운 동아시아를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다시 시대의 문 앞에 서 있다. 그 문을 어떻게 통과할 것인가? 이제는 우리가 그 질문에 응답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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