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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를 이겨낸 정신과 의사입니다

서울의학서적

2025년 07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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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8.34MB)   |  약 13.0만 자
ISBN 9791187313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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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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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메이 시로는 일본의 정신과 의사다. 하지만 강박장애에 걸린 후 그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잘 안다고 생각했던 병이었지만 무시무시한 강박의 손아귀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스스로 ‘지옥 같은 나날’이었다고 묘사한 세월 동안 거의 삶을 포기할 정도로 궁지에 몰렸지만, 일본 최고의 강박장애 전문가를 만나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침내 강박장애에서 헤어난다. 이 책은 정신과 의사이자 강박장애 환자였던 저자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과 그 가족들을 위해서 쓴 친절한 지침서이자 생생한 투병기다.

이 책은 다르다!
강박장애에 관한 책은 많다. 하지만 지나치게 이론 중심이거나, 주로 미국의 예를 들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우리와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환자의 처지에 공감하지만, 어디까지나 객관적인 치료자 관점의 공감이다.
이 책은 다르다. 강박이 ‘들이닥치는 순간’ 겪는 온갖 괴로움과 두려움과 걱정이 당사자 자신의 시각으로 묘사되어 생생하기만 하다. 동시에 의사로서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과정 하나하나의 원인과 대처법을 꼼꼼하게 일러준다. 자신의 투병기와 의사로서 경험한 환자들의 증례가 모두 문화와 사고방식이 비슷한 일본을 무대로 하기 때문에 훨씬 친근감이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정신질환의 증상 중 괴롭지 않은 것은 없지만, 강박장애만큼 끈질기게 사람을 괴롭히는 것도 드물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어디서도 찾기 어려운 공감과 용기를 발견하고, 강박장애에서 빠져나올 실질적인 전략과 수많은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며 4
•강박장애에 걸린 정신과 의사 •지옥에서 얻은 선물 •강박장애를 둘러싼 불행 •이 책의 구성

1 강박장애의 질환 개념 19
•강박이라는 병 •강박장애는 생각보다 흔하다 •강박장애의 증상 •진단 기준과 정신의학의 한계 •강박장애의 3가지 유형 •전형적인 예와 비전형적인 예 •치료받지 않고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치료받으면 어떻게 될까?

2 강박장애의 정신병리 41
정상적인 심리 활동
•정신병리란 무엇인가? •불안이란 무엇인가? •불안의 불꽃, 인지, 관념•불안 해소 행동, 방치 •습관, 조건형성
강박장애의 발병 과정
•불안의 확대, 새로운 관념과 행동 •불안 해소 행동의 조건형성: 인지왜곡•불안 자체에 대한 공포: 한층 심해지는 인지왜곡 •행동 증가와 불안 증대 •강박사고, 강박행동, 에너지 소실
중증으로 발전하면서 나타나는 증상
•회피: 시간·공간·에너지의 손실 •끌어들임 •통찰의 불량화

3 강박장애의 치료 전략 79
•단 하나의 원칙 •치료 가이드라인의 빛과 그늘 •약물요법의 개념 •인지행동요법이란 무엇인가? •CBT를 받으려면 •강박장애 CBT •CBT로 강박을 개선할 수 있는 이유 •CBT 실천 전략 •1단계: 에너지를 회복하라 •2단계: 공간을 넓혀라 •3단계: 이길 수 있는 싸움을 골라라 •4단계: 평범한 습관을 도입하라 •5단계: 메타인지 획득·레벨 1 •6단계: 사회생활을 시작하라 •7단계: 집착을 완화하라 •8단계: 메타인지 획득·레벨 2

4 강박장애의 실제 사례: 저자 131
•의학부 졸업, 정신과 의사가 되다 •조금씩 타오르는 불안의 불꽃 •위태로운 상태 •첫 번째 끌어들임 •강박장애 발병을 자각하다 •강박의 비탈길에서 굴러 떨어지다 •새로운 환경에서 증상이 조금 가라앉다 •더 이상 일을 못 할지도 모른다 •약물치료를 시작하다 •또다시 타오르는 불안의 불꽃 •낚시를 계기로 증상 폭발 •주치의를 만나다 •쉬면서 에너지를 모으다 •단계적으로 강박을 공략하다 •일을 다시 시작하다 •증상 재발, CBT를 다시 시작하다 •완벽 추구를 포기하다 •정리하면

5 다양한 강박장애 181
오염 강박
•사례: 하루코 씨(33세) •오염 강박으로 통하는 다양한 입구 •도망치지 말라 •반복하지 않는 요령 •입원 치료는 최후의 수단 •입원하면 어떤 치료를 할까? •입원을 두려워하는 환자는 많다
정리정돈 강박
•사례: 나쓰키 군(중학교 1학년) •정리정돈 강박의 특징 •정리정돈 강박의 CBT 요령
어린이의 강박장애
•사례: 아키코(초등학교 6학년) •약물 부작용 •CBT •부모를 끌어들임 •부모도 강박장애라면
마술적 사고
•인지왜곡이 증상으로 나타나다

6 강박장애의 배경 219
강박장애의 역사
•프로이트의 강박신경증 •신경생물학의 등장 •DSM-Ⅲ의 등장 •DSM-5와 OCRD
강박장애와 관련된 질환군: OCRD
•저장강박장애 •추형공포증 •발모증, 피부뜯기장애
OCRD 외의 합병증
•틱장애, 뚜렛 증후군 •불안장애 •우울증 •자폐스펙트럼장애
강박장애의 원인
•유전 •감염 •성격
강박장애의 뇌신경학
•신경회로: 강박장애 순환고리 가설 •신경화학: 세로토닌, 도파민, 글루탐산

7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침 251
가족을 위한 지침
•환자를 이해한다 •환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박 상태에서는 성격이 변한다 •사람이 아니라 ‘병’이 문제임을 인식한다 •끌어들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폭력을 동반하는 끌어들임 •가족이 트레이너가 되자 •은둔형 외톨이가 되었다면 •왕을 돕는 구조를 무너뜨린다
환자를 위한 12가지 지침
•① 원칙을 활용하라 •② 예외를 만들지 말라 •③ 강박을 외재화하라 •④ 고민되면 환상이라고 생각하라 •⑤ 그건 제 책임이 아닙니다 •⑥ 포기하라: 완벽을 추구해도 절대 도달할 수 없다 •⑦ 쓸데없는 걸 허용하지 말라 •⑧ 안심 의존을 깨부숴라 •⑨ 먹느냐 먹히느냐 •⑩ 위기는 기회 •⑪ 강박 경험은 양식이 된다• ⑫ 결국 자기 자신

나가며 284
참고문헌 288
옮긴이의 말 292

P21 혹시 이런 경험이 있나요?
① ‘문을 잠갔나?’, ‘가스 불을 껐나?’ 갑자기 불안해져 집에 돌아가 확인했다.
② 숫자 4나 9에 왠지 모를 불길함을 느껴서 피한 적이 있다.
③ 손이 세균에 오염된 것 같아서 꼼꼼하게 닦았다.
④ 책장에 세워놓은 책의 높이가 안 맞는 게 신경 쓰여서 다시 정리했다.
⑤ 노트에 적은 글자 모양이 마음에 안 들어서 지우고 다시 썼다.
이것들은 모두 정상적인 심리입니다. 많은 사람이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겁니다. “맞아, 맞아.” 하면서 공감할지도 모르지요. 이런 일이 몇 번 있었다고 해서 문제될 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심리 속에 강박의 싹이 숨어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그렇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곤란합니다.

P72 한번 불안이 생기면 행동해서 해소할 것이냐, 아무것도 하지않고 참을 것이냐 두 갈래 길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밖에 없습니다. 불안이 강렬하다면 어느 쪽을 선택하든 가시밭길입니다. 그런데 불안이 생기기 전에 도망칠 수 있습니다. 불안해지는 조건은 대부분 정해져 있고,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관련된 장소를 피하면 불안해지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회피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과 부딪혀서 다치게 할까 봐 불안해 아이들이 많은 장소를 피합니다. 등하교 시간에는 초등학교 주변을 피합니다. 백화점이나 가족 손님이 많은 가게도 피합니다. 전철역도 시간대에 따라 아이가 많으니 피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갈 수 있는 장소가 점점 줄어듭니다.
하지만 불안의 불꽃은 여전히 타오릅니다. 아니, 오히려 피하면 피할수록 두려움이 커지고, 불안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어디로 도망치든 결국 불안의 대상을 발견하고 맙니다. 아이가 절대로 나타나지 않는 장소가 얼마나 있을까요? 절대적 안전을 추구하면 행동 범위는 점점 좁아집니다.
훨씬 자주 겪는 사람도 있지만, 어쨌든 보통 사람과 사뭇 다른 삶을 체험한다.

P104 이렇듯 다양한 불안 강도를 수치화합니다. 알아보기만 쉽다면 어떻게 해도 상관없지만 보통 0에서 100까지 순서대로 늘어놓은 표를 만듭니다. 참고로 당시 저의 불안 계층표를 보여드리겠습니다(알기 쉽게 조금 바꿨습니다).
처음에는 대충해도 괜찮아요. 중간에 순서를 바꾸어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증상의 전체적인 모습을 표 형태로 시각화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불안 계층표를 참고로 치료자와 상담하면서 CBT 과제를 정합니다. 표 아래쪽에 있는 약한 불안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등산에 비유하자면 1부 능선부터 제대로 확실히 올라가는 것입니다. 계속 승리를 거두면 자신감이 붙습니다. 이기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승리가 계속되면 인지왜곡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P169 초반에는 원칙 중에 ‘끌어들이지 않는다’를 철저히 지키기가 어려웠습니다. 불안을 참지 못하고 종종 아내에게 보증을 요구했습니다. “콘센트가 불타고 있지는 않지?”, “내가 플랫폼에 사람을 떨어뜨리지는 않았지?” CBT 전에는 끌어들임이 일상이었기에 단번에 없애기는 어려웠습니다. 이때 주치의 선생님께 대응 방법을 배운 아내의 협조가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질문이 병적인 보증 요구임을 꿰뚫어보고, 매번 침착하게 대응했지요. “괜찮아! 이제 끝!” 하는 식으로 일정한 안심만 제공하고, 그 이상은 절대 대답하지 않습니다. 저역시 그 사실을 알기에 더는 보증을 요구하지 않았지요. 아내의 대응은 효과가 있어서 끌어들임이 서서히 줄었습니다.

P202 이 유형의 특징은 ① 강박사고의 개입이 눈에 띄지 않고, ② 유전적 요소가 비교적 강하며, ③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경향이 있고, 4) 틱과 함께 나타나기 쉽다는 것입니다. 정리정돈 강박을 다른 유형과 감별하는 것은 치료적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약물을 선택하는 데 참고가 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항우울증약에 더해 항정신병약을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틱이 있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정돈 강박은 다른 유형에 비해 자아 친화성이 강합니다. 자아 친화성이란 이름대로 증상이 자아에 친화적이란 뜻입니다. 즉 강박행동 자체가 불합리하다고 느끼지 않고, 하고 싶어서 하는 일로 받아들입니다. 이는 정리정돈 강박이 완벽주의적인 성격의 연장선에서 나타나기 쉽다는 사실에도 기인합니다. 그렇다면 강박행동 그 자체는 그다지 힘들게 느끼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 큰 곤란을 겪습니다.


P253 강박장애 환자의 가족은 하나같이 지쳐 있습니다. 끌어들임으로 인한 소모가 실로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환자가 강요하는 행위나 규칙은 말도 안 되는 황당한 것일 때가 많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말에 영문도 모른 채 휘둘리다 보면 화가 납니다. 가족이기 때문에 이해하고 싶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에게까지 화가 납니다.
환자 입장도 비슷합니다. ‘왜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 거지?’ 하는 불만이 쌓여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게에서 사 온 물건을 냉장고에 넣을 때는 깨끗이 닦아서 세균을 없애야 한다’라는 강박행동의 배경에는 자신뿐 아니라 ‘가족을 감염에서 지키고 싶다’라는 강한 의지가 숨어 있습니다. 어쩌면 뼈를 깎는 노력으로 가족을 지킨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런 필사적인 마음이 전혀 전달되지 않고, 가족들이 자신에게 감사하지도 않으니 엄청난 스트레스와 슬픔을 느낍니다.
이런 시각 차이 때문에 가족 사이가 틀어집니다.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환자의 마음속에서 ‘나는 사랑받지 못한다’, ‘가족이 이 모양이니까 도움을 받지 못한다’라는 오해가 생기고,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절망적인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P283 좋은 주치의나 임상심리사, 약물요법, 더 유망한 약물, 가족의 든든한 지원은 모두 중요합니다. 하지만 결국 강박장애 치료를 성공시키고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은 자기자신입니다. 스스로 병을 제대로 알고, 정면으로 마주하고, 올바른 행동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독하고 가혹한 싸움일 수도 있습니다. 때로 불안에 압도당하고, 치료에 실패하기도 하겠지요. 거의 포기한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일어섰으면 좋겠습니다.
강박 환자는 모든 상황을 이분법적으로, 0이냐 100이냐로 판단하기 쉽습니다. 한 번 실패하면 ‘또 0부터 시작이군’, ‘이제 틀렸어’하며 실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성장입니다. 그 과정에서 유연한 사고방식과 강인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시 증상을 분석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 전략을 짜봅시다. 치유로 이어지는 방법은 분명 남아있을 겁니다.
이 책에서는 일관되게 강박장애를 이기기 위한 지식에 관해 기술했습니다. 지식은 무기입니다. 무기는 싸우기 위해 존재합니다. 이 무기가 당신의 싸움에 도움이 되어 강박에 승리하고 자유를 손에 넣기를, 그리고 가족 모두 진정한 건강을 회복해 행복한 삶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강박장애는 괴롭다.

왜 나는 그 생각을 멈추지 못할까? 왜 그 행동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말도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생각을 멈추지 못하고, 행동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생각은 집을 나설 때도, 길을 걸을 때도, 일할 때도, 심지어 잠자리까지 따라붙는다. 한 시간씩 손을 씻고, 수십 번 문고리를 확인하고, 주말 내내 책장을 정리해도 불안은 가라앉지 않는다. 피로와 긴장으로 당사자는 물론 가족까지 진이 빠진다.

정신과 의사도 강박장애를 겪는다.

뭐라고, 강박장애는 정신과에서 치료하는 것 아냐? 물론 그렇다. 하지만 정신질환이 사람을 가리는 것은 아니다. 의사로서는 물론, 한 인간으로 살아가기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병이 깊어지자 그는 우여곡절 끝에 최고의 전문가를 만나 장애를 이겨낸다. 그리고 이 무시무시한 병에게 복수하기 위해 책을 쓰기로 한다.

당신은 강박장애를 물리칠 수 있다.

강박장애에 관한 책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독특하다. 저자가 환자이자 의사라는 점, 서양에 비해 우리와 훨씬 가까운 일본의 생생한 예가 풍부하다는 점, 무엇보다 경험에서 우러난 기막힌 요령을 몇 가지 원칙으로 알려준다는 점에서 실제로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손에 쥔다면 무시무시한 강박장애에 반격을 가할 방패와 창, 그리고 조력자를 얻는 셈이다.

작가정보

시가현 출생. 2011년 교토대학 의학부 졸업. 동(同) 대학 부속병원에서 초기 연수를 거쳐 동(同) 정신신경과, 교토 하쿠아이카이병원 정신과, 오사카 적십자병원 정신신경과에서 근무했다. 교토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동(同) 정신의학교실 객원 연구원이자, 정신보건지정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2014년에 강박장애가 발병해 중증으로 발전했고, 마쓰나가 선생님께 치료받았다.

오사카 출생. 1988년 오사카 시립대학 의학부 졸업. 동(同) 대학 의학부 신경정신의학 교실 조교와 강사를 거쳐 1997년 피츠버그대학 의학부 정신과에서 유학했다. 2010년 효고 의과대학 정신과 신경과학 강좌 주임교수로 취임해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강박장애와 불안장애 연구 및 치료의 권위자로 수많은 논문과 저서가 있으며, WHO의 ICD-11 개정에 관여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및 일본어과 졸업. 세이신여자대학교에서 교환유학 후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일본어교육학과에서 공부했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인생수업》, 《나는 괜찮은데 그들은 내가 아프다고 한다》, 《애착은 어떻게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가》, 《어느 날 내가 중독에 빠진다면》, 《이방인: 세계의 차별을 여행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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