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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정원

이안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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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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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1.82MB)   |  약 9.7만 자
ISBN 979114161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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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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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이 당선되며 작가로 첫 발을 내디딘 이안리의 첫번째 장편소설을 문학동네에서 펴낸다. 등단작 「플렉시테리언」은 동물 구조센터에서 보조로 일을 하는 인물이 동물의 안락사와 방사 사이에서 고민하며 윤리적인 모순에 시달리는 상황을 그려낸 소설로, 이안리는 “현대사회에 잠재해 있는 구조적 폭력성을 섬세하게 포착해 이야기에 질서를 부여하는 기량을 갖”(심사위원 은희경, 최수철)추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자신의 인상적인 시작을 알렸다. 최근 한국소설의 흐름과 달리,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보다 집중하는 이안리의 관심은 이번 장편에 이르러 본격화된다. 이는 이안리의 작품이 한국소설의 스펙트럼을 한 뼘 더 넓혀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각자의 정원』에는 자연의 힘을 아주 가까이에서 느끼며 살아가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 힘은 어느 때는 아름답고 평화로우며, 어느 때는 두렵고 거대하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힘은 자연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인간의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안리는 출간을 앞두고 편집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연의 개발과 보호 같은 인간 중심적인 관점이 아니라 다른 관점에서 소설을 쓰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번 장편의 주인공이 아홉 살의 어린아이인 것은 아마 그 때문일 것이다. 이안리는 자연을 제대로 감각한 적 없는 “어린아이가 야생의 땅을 어떻게 느낄지”, 그리고 자연을 접한 뒤에 자신의 문제를 대하는 관점이 어떻게 변할지에 초점을 맞춘다. 그렇다면 이안리가 그려내는 어린아이와 자연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어린아이는 자연과 접촉하며 어떻게 성장해나갈까. 주인공인 재이와 함께 수풀이 우거진 정원 속으로 들어가보자.
1부 포크들 _007
2부 수달 _025
3부 못 _115
4부 각자의 영원 _225

작가의 말 _245

재이가 생각하기에 좋아하는 감정에는 호기심이, 사랑하는 감정에는 미움이 담겨 있는 듯했다. 엄마는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 아빠를 사랑했고, 율리 아줌마도 아저씨를 사랑했다. 사랑하니까 점점 미워지는 거지. 엄마는 나를 사랑하는데, 그럼 내가 밉기도 할까? 왜 미울까? 재이는 늘 엄마의 마음이
궁금했다. 미움보다 궁금함이 크면, 아직 나는 엄마를 사랑한다기보다 좋아하는 쪽에 가까울까? (41쪽)

재이는 포크를 내려놓고 엄마가 엄마만의 방식으로 자기를 챙겨주는 일들을 하나하나 떠올려봤다. 나이에 맞지 않는 어른들 책을 사주고, 노트를 검사하고,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오븐과 가스레인지, 청소기와 식기세척기, 컴퓨터와 핸드폰 사용법을 일찌감치 가르쳐준 일들이 먼저 생각났다. 한편으로는 손을 잡고, 등을 어루만지고, 해마다 생일상을 차려주는 평범한 일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언젠가 떠날 사람처럼 굴지 않았으면. 조금 더 나와 시간을 보내줬으면. 나중에 모른 척하지 말고 다 갚아야 한다고 생색을 내도 좋으니, 남들보다 나를 좀더 봐줬으면…… (52~53쪽)

가족의 문제는 식탁에서 푸는 거라고, 엄마는 입버릇처럼 말했다. 그게 식구라는 말의 의미이고, 다툰 뒤에도 꼭 같이 끼니를 먹어야 한다고. 마음에 뿔이 나서 서로를 쳐다보지 않는 날에도 재이와 형은 식탁에 나란히 앉아야 했다. 엄마는 한번 정한 규칙을 강박적으로 지켰다. 집밖에 나서지 않고부터는 규칙이 규칙을 불러 규칙을 지키는 일이 삶의 전부가 되어버린 듯했다. (66쪽)

엄마는 저를 사랑하세요?
재이는 질문을 바꿨다. 표현은 달라도 사실은 같은 말이었다. 더 노력할 수는 없나요, 반드시 돌아온다고 약속해주세요, 와 같은 말. 마음에 드는 대답이 돌아오지 않으면 형처럼 소리치고 반항심을 내보일 작정이었다. 엄마는 대답을 대신하듯 재이의 손등, 볼, 눈썹, 꼬불거리는 뒷머리를 차례로 쓰다듬었고 재이는 오랜만의 손길이 쑥스러워서 엄마의 손을 붙잡았다.
알아요. 사랑하시는 거.
정말?
엄마의 손이 남겨진 의심을 짜내듯 재이의 손바닥을 꾹 눌렀다. 사랑해, 하고 말하는 것처럼 손바닥을 포개고 한 번, 두 번, 세 번, 지그시 감싸쥐었다. 이제 괜찮지? 엄마가 속삭였다. 그 속삭임에, 손을 타고 전해오는 따뜻한 체온에 재이는 바보처럼 기분이 조금 누그러졌다. 엄마의 손을 얼마 만에 잡았는지 헤아리려 애썼지만 생각나지 않았다. 집안에서는 손을 맞잡을 일이 거의 없으니까. 재이는 손깍지를 끼고 어깨를 툭 떨어뜨렸다. 다시 생각해보니 형처럼 꽥꽥대고 못된 아이처럼 구는 건 조금 멍청한 짓이었다. (68~69쪽)

엄마처럼 순응하고 포크가 되기를 기다리며 살 것인가? 밖에서 포크로 변해버려 차바퀴에 밟히고,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떠돌이 개한테 물려가고, 개미와 똥파리들에게 둘러싸이고, 빗물에 휩쓸려 하수구로 빠지거나 누군가 주워 펄펄 끓는 식기세척기에 집어넣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계속 안전한 집에만 머물 것인가? 나는 이제 중학생인데, 영원히 엄마처럼 살 수는 없다. 그럼 어떻게 살 것인가? (84쪽)

안아줄까?
율리가 물었다. 둘의 눈이 마주쳤고, 재이는 옆으로 고개를 피했다. 싫어서 그런 건 아니었다. 그저 뺨에서 열이 나는 느낌이 익숙하지 않아서였다. 율리는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일어나 보드에 등을 붙이더니 마치 배영을 하듯 아스팔트 바닥을 쓸고 다녔다. 두 사람은 그렇게 잠시 서로 떨어진 채 이제 무얼 하며 놀지 고민했다. 재이는 왠지 마음이 한결 홀가분했다. 자신의 말을 아무렇지 않게 들어준 율리의 마음을 생각하며 볼에 묻은 먼지를 조용히 닦았다. (92쪽)

할머니는 복숭아를 끓여서 직접 잼을 만들었어. 엄마가 어릴 때는 복숭아잼을 파는 데가 없었거든. 대부분 딸기잼이나, 기껏해야 사과잼뿐이었지. 엄마가 학교 갔다 와서 간식을 찾으면 할머니가 식은 빵을 팬에 노릇하게 구워서 복숭아잼을 발라주셨어. 엄마는 할머니 옆에서 냄비에 흰 우유를 담아 데우고, 우유에 뜬 막을 걷어내고…… 재이야,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건 그런 것들이야. 사람이나 물건이 아니라,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나 복숭아를 졸일 때 나는 달콤한 냄새 같은 것들…… 무슨 말인지 알겠니? (107쪽)

형이 다가와 포크를 집어들고 재이의 어깨를 토닥였다. 아줌마가 땀에 젖은 이마와 볼을 정성껏 쓸어주었고, 율리는 뒤에서 재이가 기댈 수 있도록 허리를 감싸주었다. 마지막에는 모두가 형이 들고 있는 포크를 내려다봤다. 재이가 왜 눈물을 흘렸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 순간에도 투명한 안개를 머금은 바람은 마치 저마다의 영원을 품은 듯 계속해서 언덕 아래로 흘러왔다. (247~248쪽)

소설가 구병모, 백온유 추천!

영원을 품은 거대한 자연, 그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비밀을 품은 사춘기의 시간, 그다음에는 무엇이 올까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내는 한여름의 자연-성장 탐사기

재이는 엄마, 형과 함께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다. 평소에는 옆집에 사는 동갑내기 친구인 율리와 뒷마당에서 자주 어울려 놀았지만 아홉 살 여름방학을 맞이한 재이의 관심사는 다른 곳에 쏠려 있다. 바로 타운하우스와 맞닿아 있는 그린벨트 숲이다. 그린벨트 숲은 요즘 타운하우스 어른들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그린벨트가 해제되고 아파트 단지가 들어올 수도 있다는 소식 때문에, 타운하우스 어른들은 이 문제를 두고 찬성파와 반대파로 나뉘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개발 반대파의 희망은 바로 수달이다. 그린벨트 숲이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서식지라는 것이 밝혀지면 개발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개발을 반대하는 어른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수달의 흔적을 찾기 위해 그린벨트 숲에 들어가곤 한다. 재이는 이 어른들을 따라 처음 숲에 발을 들인다. 그리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뻗어오른 나무들과 수천 갈래로 흐르는 물길, 부드러운 풀들과 송사리떼에 마음을 사로잡힌다. 혹시 수달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함께.
개발 찬성파는 개발이 이루어지면 생길 이득들, 대단지 아파트와 함께 들어설 상가나 새로 깔릴 도로에 주목하고, 개발 반대파는 자연을 곁에 두고 살아가는 자신들의 삶에 더 관심이 있다. 이 둘은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인간의 이익이 이들의 최대 관심사라는 것이다. 소설은 이런 인간적인 이해관계로부터 벗어나 어떤 입장에도 속하지 않은 재이의 눈으로 그린벨트 숲을 섬세하게 살핀다. 재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거대한 자연이 가진 신비에 감탄하며 인간의 이익과는 무관하게 자연을 탐구해간다. 숲속에 사는 동물들, 언덕 너머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며 자연을 조금 알 것 같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연은 모습을 바꾸고 낯선 얼굴을 드러낸다. 재이는 사나운 들개들과 마주하기도, 어두운 밤의 자연이 주는 스산함에 몸을 떨기도 하지만 도망치지 않고 용기 있게 자신만의 탐색을 이어나간다.

“자연에는 원래 이상한 일이 많거든
그걸 다 이해할 수는 없지”

재이에게는 숲 말고도 다른 관심사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엄마와 형이다. 엄마는 자신이 돌봐주지 않아도 재이가 혼자서 잘 생활하기를 바라며 자기계발서를 읽게 하고 요리를 가르친다. 재이는 엄마에게 가르침보다는 사랑을 받고 싶어하지만 엄마는 사춘기인 형을 챙기느라 재이에게 충분한 관심을 주지 않는다. 재이는 그 이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재이의 가족들은 뜻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포크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포크가 되는 건 엄마 집안에 대대로 내려온 유전이다. 엄마의 집안 사람들은 사춘기를 지나면 어느 순간 포크로 변했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그건 “재채기 같은”(68쪽) 일이어서 막을 수도 없고 미리 예측할 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는 자신과 재이의 형이 포크가 되어 영영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아직 어린 재이가 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려 한다.
『각자의 정원』의 특별한 점은 인물들이 포크로 변하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그것이 우리의 일상과 어떻게 닮아 있는지를 일깨운다는 것이다. 포크가 된다는 건 “빛도, 웃음도, 냄새도, 맛도, 소리도”(219쪽) 없는 자신만의 공간에 갇히는 일이다. 재이가 포크로 변한 엄마에게 할 수 있는 일은, “언제나 작은 날붙이 안에 가꾸어진 엄마의 정원을 궁금해”(242쪽)하는 것뿐이다. 그런데 이는 포크뿐 아니라 사람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우리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 사람의 모든 면을 알 수는 없다. 포크가 되는 것과 비슷하게, 우리 모두에게는 그 누구도 들어올 수 없는, 각자의 영역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재이처럼 그 풍경을 언제나 상상하고 궁금해하는 일이 바로 사랑이 아닐까.
그렇다면 『각자의 정원』은 자신만의 사랑을 일구어나가는 한 아이의 성장담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연을 아끼는 일과 타인을 사랑하는 일에는 닮은 구석이 있다. 바로 상대를 온전히 이해하거나 소유하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소설 속에서 재이는 여름 내내 산과 들에서 수시로 모습을 바꾸는 자연을 감각하며 사람의 마음 역시 그 모양과 표현 방식이 정해져 있지 않음을 배운다. 자신의 가족을 영영 이해할 수 없으며 그들의 마음을 정확히 아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엄마와 형을 사랑하기로 용기 낸다. 그리고 자신만이 가진 세계를 소중히 가꾸어가는 방법을 배운다. 재이는 숲에서 어떤 시간을 보냈길래 이토록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걸까? 재이의 힘찬 발걸음을 따라 재이가 정성껏 가꾼 정원으로 한 발짝 내디뎌보자. 그 어느 때보다 청량하고 푸릇한 풍경이 당신의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안리

202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플렉시테리언」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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