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주인이 되는 법

제임스 알렌 지음

위즈덤커넥트 2025년 07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운명의 주인이 되는 법'은 생각이 곧 현실이 된다는 강력한 믿음 위에 세워진 정신 수련의 고전이다. 이 책에서 제임스 앨런은 외부 환경이나 타인의 판단이 아니라, 자기 내면의 훈련과 의지력의 집중만이 운명을 바꾸는 진짜 힘이라고 말한다.
행동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인격을 만들며, 인격이 운명을 만든다. 이 단순한 진리를 놓치지 않는 사람은, 어떤 삶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의지를 단련하고, 집중을 기르고, 목적의식을 잃지 않으며 살아갈 때, 운명은 더 이상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결과가 된다.
'운명의 주인이 되는 법'은 명상이니 동양 철학이니 하는 겉멋에 기대지 않는다. 대신 묵묵히 삶을 바꾸는 사람들의 공통된 원칙을 제시한다.
자기 통제, 집중력, 목표 의식, 끈기, 그리고 철저함.
이 책은 단지 읽는 책이 아니다. 반복하고 실천해야 할 지침서다.

목차

표지
목차
서문
행위, 성격, 그리고 운명
자기 통제의 과학
인간 행위의 인과관계
의지력의 훈련
철저함
마음을 세우는 것과 삶을 세우는 것
집중력의 함양
명상 실천
목적의 힘
성취의 기쁨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65쪽)

책 속으로

운명 또는 숙명, 즉 개인과 국가 모두에게 정해진 종국을 배분하는 영원하고 알 수 없는 힘에 대한 믿음은 과거에도, 그리고 현재에도 널리 퍼져 있다. 이러한 믿음은 오랜 시간 동안 인생의 사실들을 관찰한 결과로 생겨났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통제할 수 없고, 막을 힘도 없는 어떤 일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한다. 예를 들어 탄생과 죽음은 불가피하며, 인생의 많은 사건 또한 똑같이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사람들은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지만, 점차 그들 자신이 아닌 어떤 힘이 미약한 노력을 좌절시키고, 그들이 헛되이 애쓰는 모습을 비웃는 듯한 존재가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인생이 흘러감에 따라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이 지배적인 힘에 어느 정도 순응하는 법을 배운다. 그들은 이 힘이 자신과 주변 세계에 미치는 영향만을 알아차릴 뿐이며, 이를 주님, 섭리, 운명, 숙명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부른다.
시인과 철학자 같은 사색가들은 이 신비한 힘의 움직임이 한편으로는 자신의 총애를 받는 이를 들어올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무런 자격 유무와 상관없이 희생자를 쓰러뜨리는 듯한 모습을 지켜보려고 물러서곤 한다.
가장 위대한 시인들, 특히 극시인들은 자연에서 관찰한 대로 이 힘을 그들의 작품에 드러낸다. 그리스와 로마의 극작가들은 보통 주인공이 자신의 운명을 미리 알고 이를 피하려고 시도하다가 오히려 그로 인해 피하려던 운명을 불러오는 결과의 연속에 무심코 빠져드는 모습을 그린다. 반면 셰익스피어의 인물들은 자연에서와 같이 자신의 특별한 운명을 미리 알지 못한 채(단지 예감의 형식만으로) 등장한다. 이렇게 시인들에 따르면, 사람이 자신의 운명을 알든 모르든 그것을 피할 수 없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모든 행위는 결국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한 걸음이 된다.
오마르 하이얌의 "움직이는 손가락"은 이러한 운명관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움직이는 손가락은 쓰고, 쓰고 나면
지나간다. 너의 모든 신성함과 지혜로도
그것을 다시 불러 반 줄조차 고칠 수 없고,
너의 모든 눈물로도 한 낱말조차 지울 수 없으리."
이렇듯 모든 나라와 시대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서 이 불가항력적 힘이나 법칙의 작동을 경험해 왔고,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경험이 "사람은 계획하고 신은 결정짓는다"라는 간결한 속담으로 응축되어 있다.
그러나 이와 모순되는 듯 보이지만,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진 책임 있는 존재라는 믿음 또한 매우 널리 퍼져 있다.
모든 도덕 교훈은 인간이 자신의 길을 선택하고 운명을 만들어 갈 자유가 있음을 확언하는 것이며, 인간이 끈기와 인내로 목표 달성을 위해 애쓰는 것도 자유와 힘에 대한 의식의 표현이다.

출판사 서평

<추천평>
"나는 이 짧은 책을 읽기가 무서웠다. 처음에 나온 구절을 보고, 나로서는 의미를 끌어내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조금만 읽은 후에도, 너무 많은 것을 얻어서 나 자신을 정확히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나는 기분 좋게 놀랐다. 나는 한 사람으로서 나 자신의 몇 가지 실패를 경험해 보았고, 앞으로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나는 어떤 사람들이 정해진 운명을 가지고 있다는 관점, 즉 자신의 삶의 결과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견해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이러한 믿음을 반박하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는 좋든 나쁘든 결과가 따른다는 자연법칙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내가 다시 읽을 책이다."
- Jellie, Goodreads 독자
"짧은 분량이지만 많은 통찰력으로 가득 찬 이 책은 앨런의 초기 저서만큼이나 강력하다. 생각의 힘이라는 주제로 하여, 이 책에서 앨런은 어떻게 우리의 생각이 습관을 만들어내고, 그 습관이 다시 우리 성격의 일부가 되는지에 초점을 맞추며,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행동과 행동, 그리고 결국 우리의 운명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강력 추천하는 책이다."
- Rubina, Goodreads 독자
"개인의 권한 부여와 자기 통제의 철학을 탐구하는 강력하고 통찰력 있는 책이다. 영감을 주는 작품으로 유명한 영국 작가의 이 책은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운명을 형성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시대를 초월한 지혜와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 Znedeck,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제임스 알렌

제임스 알렌(James Allen, 1864-1912)은 영국의 저자이자 철학가로, 자기 계발과 정신적 성장을 강조한 책들을 집필한 인물이다. 그는 어린 시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독학으로 학문을 닦았고, 성인이 되어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깨달아 이를 많은 이들에게 전파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평생 동안 내면의 힘과 자기 통제를 통해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