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디약의 지혜로 당신의 투자를 혁신하는 27가지 마인드셋

정민석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6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요한 아침 연못 위 안개처럼, 투자의 세계에도 진리는 소리 없이 존재합니다. 『콩디약의 지혜로 당신의 투자를 혁신하는 27가지 마인드셋』은 동양 철학의 심오한 격언들을 현대 투자 심리학과 절묘하게 접목시킨 작품입니다. 정민석 작가는 '호랑이는 먹이를 따라 물러나기도 한다'에서 시작해 '가장 큰 부는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이다'로 마무리되는 27가지 고사성어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의 내면을 조각해냅니다. 이 책은 단순한 투자 기법서가 아닌, 불확실성의 바다에서 자신만의 나침반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투자의 길은 종종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두려움은 위험보다 더 위험하다', '불에 데인 사람은 재도 불면 분다'와 같은 장에서는 투자자의 심리적 함정과 이를 극복하는 실질적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탐욕과 공포라는 양극단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법,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독립적 판단을 유지하는 법, 그리고 실패를 성공의 디딤돌로 승화시키는 지혜를 차분히 풀어냅니다. 특히 '깊은 강은 소리 없이 흐른다'는 장에서는 성공적인 투자자들이 왜 과시하지 않고 조용히 부를 쌓아가는지, 시장의 소음으로부터 자신을 어떻게 격리시키는지 통찰력 있게 분석합니다.

시장의 격변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물이 맑으면 고기가 모이지 않는다', '바람이 불어야 연이 오른다'와 같은 장에서는 혼란과 불확실성이 오히려 진정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역설적 진리를 탐구합니다. 저자는 시장 하락기를 두려워하기보다 '잔잔한 호수에서는 헤엄을 배울 수 없다'는 원칙 아래, 이러한 도전적 시기가 진정한 투자 역량을 키우는 훈련장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비가 그친 뒤에 무지개가 뜬다', '가장 어두울 때가 새벽이 가까울 때다'와 같은 장들은 시장 주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역사적 패턴에서 배우는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책은 투자를 넘어 삶의 균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강물은 결국 바다에 닿는다'에서는 시간과 인내의 가치를,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에서는 견고한 원칙의 중요성을, 그리고 '가장 큰 부는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이다'에서는 투자의 궁극적 목적이 단순한 금전적 이득을 넘어선다는 철학적 통찰을 제공합니다. 정민석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단순히 더 나은 투자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더 현명한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내적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콩디약의 지혜는 투자 세계의 격랑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목차

1. # 호랑이는 먹이를 따라 물러나기도 한다
2. 깊은 강은 소리 없이 흐른다
3.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4. 물이 맑으면 고기가 모이지 않는다
5. 같은 비에 젖어도 웃는 자와 우는 자가 있다
6. 바람이 불어야 연이 오른다
7. 미리 준비된 그릇에만 복이 담긴다
8. 두려움은 위험보다 더 위험하다
9. 작은 구멍 하나가 배를 침몰시킨다
10. 홀로 가는 길이 때론 옳은 길이다
11. 숲을 보는 자가 나무를 심는다
12. 불에 데인 사람은 재도 불면 분다
13. 탐욕의 가격표는 후회다
14. 강물은 결국 바다에 닿는다
15. 잔잔한 호수에서는 헤엄을 배울 수 없다
16.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행하는 것이 힘이다
17. 걱정은 이자 없는 빚이다
18. 비가 그친 뒤에 무지개가 뜬다
19. 모든 배는 밀물 때 함께 오른다
20. 성공의 어머니는 실패다
21. 가장 어두울 때가 새벽이 가까울 때다
22. 행동이 말보다 큰 소리를 낸다
23. 남들이 욕심낼 때 두려워하고 두려워할 때 욕심내라
24. 불확실성은 기회의 다른 이름이다
25.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26. 현명한 자는 스스로를 알고 있다
27. 가장 큰 부는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민석

실전 투자 노하우에 사회‧심리학 혜안을 더해, 복잡한 시장을 쉽고 명료하게 풀어내고자 한다. 원칙 중심의 투자 마인드셋과 장기적 관점을 강조하며, 불확실한 시대에 신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