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인간
2025년 05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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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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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에서 주인공이 범인을 잡아내기까지의 과정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재난 상황을 뛰어넘는 끔찍한 인간의 이기심이 어떤 파멸적 결말을 불러오는지를 빠른 전개와 디테일한 심리 묘사로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마이너스 인간》은 법정 대필작가 기시윤이 1년 전에 일어난 포레그린뷰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의 생존자들을 인터뷰하며, 재난에 희생되었다고 알려진 전경석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엇갈리는 생존자들의 증언과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점차 뚜렷해지는 그날의 진실로 인하여 전경석의 죽음은 단순한 ‘재난사고’가 아닌 ‘계획된 살인’으로 변모하게 된다.
“또 긴급 의뢰 들어왔어요?”
“의뢰가 들어오긴 했지. 근데 반성문은 아니에요.”
“반성문이 아니면 뭔데요? 탄원서요?”
“그것도 아닌데.”
시윤은 뜨거운 콧김을 내뿜었다.
“지금 나랑 스무고개 하자는 겁니까? 마감 시간 내에 원고받고 싶으면 빨리 얘기하시죠.”
“뭐냐면…… 책 대필이에요.”
뜸을 들이며 머뭇대던 이 실장이 말을 토해냈다.
“책 대필은 죽어도 안 한다고 했을 텐데요. 이만 끊습니다.”
단칼에 거절하고 전화를 끊으려는데 이 실장이 다급한 목소리로 붙들었다.
“잠깐만, 왜 이렇게 성질이 급해. 다짜고짜 거절하지 말고 무슨 의뢰인지 들어나 봐요. 얘기 한번 듣는다고 손해 보는 것도 아니잖아.”
“듣고 자시고 할 것도 없습니다. 자서전이든, 에세이든 남의 이름으로 책 내는 일은 절대 안 한다고 했을 텐데요.”
(12페이지)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박유선 님 되시나요?”
“네, 그런데요. 누구시죠?”
수다를 즐길 것 같은 높은 톤의 경쾌한 목소리였다. 모르는 번호일 텐데도 귀찮아하는 낌새는 없었다.
“저는 기시윤이라고 합니다. 한숨심리상담센터라는 곳에서 작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심리상담센터요?”
의아하면서도 호기심이 동했는지 말꼬리가 올라갔다.
“네, 작년에 발생했던 포레그린뷰 재난사건의 생존자 중 한 분이시죠?”
“아……. 그런데요.”
퍼뜩 경계심이 생겼는지 어조가 떨떠름해졌다. 시윤은 최대한 정중하게 용건을 밝혔다.
“저희 센터에서는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심리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박유선 님처럼 불운한 재난이나 사고로 마음을 다친 분들의 치유도 돕고 있고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저희 센터에서 재난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어줄 책을 제작 중입니다. 박유선 님 같은 재난 생존자들의 증언을 주요 내용으로 담을 예정이고요.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다면 재난을 겪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될 겁니다. 괜찮으시다면 직접 만나 뵙고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난데없이 인터뷰라니……. 좀 당황스럽네요. 그때 일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이 없는데요.”
“인터뷰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차 한잔 마시면서 가볍게 대화한다고 여기시면 됩니다. 당시 느꼈던 감정이라든지, 재난을 겪고 나서 일상에 생긴 변화나 달라진 마음가짐이라든지, 그런 내용들을 친구와 수다 떤다고 생각하시고 편안하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글쎄요……. 제 얘기가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네요.”
(42~43페이지)
시윤은 신지아와 테이블을 두고 마주 앉았다. 잠깐 시간을 내달라는 부탁에 신지아는 커피나 마셔야겠다면서 시윤을 단지 내에 있는 카페로 데려왔다. 포레스트라는 카페로 아파트 브랜드와 잘 어울렸다. 그녀는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머그잔을 들고 뜨거운 라떼를 후후 불었다. 엄지손톱에 붙어있는 큐빅이 유난히 반짝거렸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한숨심리상담센터의 기시윤이라고 합니다.”
시윤이 명함을 건넸는데도 신지아는 머그잔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 내가 왜 그쪽 명함을 받아야 하는데요, 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다. 머쓱해진 시윤은 짧게 헛기침하며 명함을 내려놨지만, 신지아는 눈길도 주지 않고 입을 열었다.
“그쪽이 보낸 메일은 봤어요. 피차 바쁜 사람들이니 시간 낭비하지 말죠. 인터뷰는 사양할게요.”
“얘기만이라도 한번 들어…….”
“됐어요. 재난에 대해서는 더 할 말 없어요. 상담도 필요 없고요. 내게 트라우마 같은 건 없으니까.”
“이번 저서 집필은 지아 씨만을 위한 일이 아닙니다. 재난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그건 그 사람들이 알아서 할 문제죠. 내가 왜 딴 사람까지 신경 써야 하죠. 내 몸 하나 건사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66~67페이지)
“그쪽이라면 피할 수 있을지도…….”
모두의 간절한 시선이 혼잣말한 사람에게 쏠렸다. 오재환이었다. 임창민이 다급히 물었다.
“그쪽이라니요? 침수로부터 안전한 장소가 있다는 말씀인가요?”
자신에게 쏠린 갑작스러운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오재환이 자신 없는 어조로 대꾸했다.
“안전할지 어떨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꾸물대지 말고 빨리 얘기해!”
남정운이 성마르게 윽박질렀다.
“당신은 가만히 좀 있어요! 사사건건 끼어들어서 어깃장 놓지 말고!”
보다 못한 김광일이 남정운을 나무랐다.
“네가 뭔데…….”
눈을 부릅뜨며 일어서는 남정운을 임창민이 잽싸게 가로막고 섰다. 다른 이들도 한목소리로 성토했다.
“그러게, 그만 좀 나대요!”
“훼방 좀 놓지 말고 이야기나 들어봅시다!”
“아, 진짜! 그놈의 입 좀 다물어요!”
생사가 달린 문제라 그런지 다들 날이 바짝 서있었다. 사람들이 눈을 희번덕대며 몰아붙이자, 남정운도 똥 씹은 표정으로 꼬리를 내렸다.
“터무니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라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방금 말씀하신 장소가 어딘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임창민의 격려에 오재환이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놨다.
“제 생각에는……. 지하 1층에 있는 비상용 엘리베이터라면 피신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06~108페이지)
“주차장 안에서 전경석 씨는 어땠나요? 솔선수범하면서 주민들을 잘 도왔습니까?”
“딴 사람을 신경 쓸 겨를이 어디 있나? 내 목숨이 바람 앞 등잔불인데.”
“그래도 전경석 씨가 사망했을 때는 놀랐을 거 아닙니까?”
“그거야 놀랄 수밖에 없었지. 자기 구역도 아닌 데서 죽었으니…….”
무심코 대답하던 남정운이 멈칫하며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이미 시윤은 그의 실언을 명확하게 들은 뒤였다. 분명 ‘자기 구역도 아닌 데서 죽었다’고 했다.
상담실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영하로 뚝 떨어진 것처럼 싸해졌다. 원망과 비난의 눈초리가 일제히 남정운에게 꽂혔다. 진작 저놈의 주둥아리를 꿰맸어야 했는데, 하는 눈빛들이었다.
남정운은 말실수를 한 듯했지만 그다지 미안해하지도 않았다. 그저 야릇하게 입맛을 다실뿐이었다. 이게 바로 위화감의 정체였나. 시윤은 다그치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 애쓰며 부드럽게 물어봤다.
“자기 구역이 아닌 곳에서 죽었다니요? 전경석 씨가 지하 3층 수색을 한 게 아니었나요?”
(139페이지)
“잘 알고 있네. 당신은 투표 얘기가 나오자마자 득달같이 반대했어. 그러면서 제비뽑기로 낙오자를 뽑자고 주장했지. 투표로 결정하면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 당신이 뽑힐 걸 깨달았기 때문이겠지. 내 말이 틀렸나?”
“투표는 진행되지도 않았어. 설령 투표했어도 내가 뽑혔을지, 당신이 뽑혔을지는 모르는 거잖아. 뭣보다 당신이 봤어? 내가 전경석을 죽이는 걸 직접 봤느냐고! 아니, 그건 둘째 치고 내가 전경석이랑 지하 3층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목격하기라도 했느냐는 말이야.”
김광일은 말문이 막혔다. 그러자 남정운은 의기양양하게 몰아붙였다.
“이것 봐. 증거 하나 없이 망상만으로 애먼 사람한테 살인자 누명을 덮어씌우고 있잖아. 이번에는 나를 희생양으로 삼을 모양인가 본데, 내가 호락호락하게 당할 거 같아? 어림없지. 그딴 논리라면 당신들 모두가 용의자야. 아니, 그쪽이 전경석을 살해했을 수도 있지!”
“무슨 터무니없는 소리를! 내가 전경석 씨를 죽일 이유가 없잖나!”
“나한테 살인 누명을 씌우기 위해서였겠지. 우리가 견원지간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잖아. 죽이고 싶을 만큼 증오하는 내게 복수하려고 그딴 짓까지 저질렀을지 누가 알겠어. 당신 말대로 내가 투표로 뽑힐 확률이 높았으니, 누군가가 살해되면 내가 범인이라고 여겼겠지.”
(187~188페이지)
침수된 지하주차장에 갇힌 아홉 명의 아파트 주민,
유일한 구명정인 엘리베이터 정원은 단 여덟 명뿐.
범죄 피의자들의 반성문을 대신 써주는 일을 하던 시윤은 어느 날, 재난 트라우마를 다루는 도서 출간을 위한 원고 대필 작업을 해달라는 제안을 받고, 1년 전에 산사태로 인해 침수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살아남은 여덟 명의 생존자를 대상으로 집단 인터뷰를 시작한다.
당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1501동 주민 아홉 명이 갇혔는데, 그들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엘리베이터 비상 탈출구를 열기 위해 삼각열쇠를 찾는다. 그러던 중,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지하 3층으로 내려가 삼각열쇠를 찾던 전경석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탈출에 성공한 생존자들은 그를 타인을 위해 목숨을 희생한 숭고한 영웅으로 둔갑시킨다.
시윤은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전경석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가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을 하게 되고, 생존자들의 증언이 엇갈리면서 사건은 조금씩 그 실체를 드러내게 된다. 결국, 사고 당시 전경석은 지하 3층을 수색하지 않았고, 엘리베이터 정원 여덟 명을 맞추기 위해 생존자끼리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지 않을 한 명을 뽑는 투표를 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시윤은 전경석이 재난에 의해 죽은 것이 아니라, 살해된 것이 아닐까 하는 강한 의혹에 사로잡히고 만다.
전경석이 죽지 않았다면 투표로 제외됐을 확률이 가장 높았을 1501동의 진상 주민 남정운, 불륜 관계임을 들킬까 봐 불륜 현장을 목격한 전경석을 죽였을 가능성이 있는 신지아와 안도진, 앙숙 관계인 남정운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을 가능성의 김광일. 기윤의 추리 끝에 이 네 명의 생존자가 유력한 용의자로 좁혀진다. 그러던 중, 유력한 용의자였던 남정운이 자기 집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며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는데…….
정말로 전경석은 살해당한 것일까? 누가 그를 살해한 것일까? 1년 전, 침수된 지하주차장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재난사고로부터 여덟 명의 삶을 지켜낸 희생자인가,
다수의 폭력에 스러진 계획살인의 피해자인가
《마이너스 인간》은 재난사고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숨긴 비밀을, 대필 작업을 의뢰받은 기윤의 추리로 파헤치는 소설이다. 여기까지 본다면, 재난을 소재로 한 여타 추리·스릴러 소설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소설을 끌고 나가는 인물은 사건 현장에 있지 않았던 '기시윤'이다. 심지어 사고가 일어난 지는 이미 1년이 지났고, 목격자나 증거도 없다. 《마이너스 인간》은 사건에 한 발짝 떨어진 인물을 주인공으로 설정함으로써,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극히 제한된 정보 속에서, 시윤은 생존자들의 증언에 계속해서 흔들리게 되고, 독자들 또한 그런 시윤의 감정에 자연스럽게 이입해, 그날의 끔찍한 진실을 향해 함께 걸어 나간다.
누가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재난 상황에서의 의문스러운 죽음. 생존자들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뉘우치며 스스로 속죄한다. 독자들은 어느새 삶과 죽음 경계에서 어쩔 수 없었던 그들의 선택에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보란 듯이 소설은 재난 생존자들에게 공감하던 독자들의 뒤통수를 세게 내리친다.
본능적인 욕망으로 살아남은 그들은 이윽고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사적인 욕망을 드러낸다. 각자의 이기심과 욕망이 엉망으로 뒤섞인 모습은, 수몰된 지하주차장의 풍경보다도 끔찍하게 느껴진다. 누군가는 직업을 갖기 위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싫어하는 이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거짓말을 시작하고, 이 거짓말은 결국 죽음의 끝에서 살아 돌아온 여덟 명의 생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파멸적인 결말에 가닿게 한다.
소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짓이라도 저지르는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을 비판하며, 나아가 재난과 다를 바 없는 현시대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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