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고원에서 실종된 수행자들

쿵쾅 괴담 연구회 지음

늘봄B 2025년 06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눈보라 속으로 사라진 수행자들, 그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티베트 고원의 고요한 봉우리 아래, 시간이 멈춘 듯한 마을들이 존재한다.
수행 중 실종된 이들의 흔적은 남지 않았지만, 정체불명의 소문은 남았다.
'하늘문이 열린다'는 전설부터, 텔레포트에 관한 문헌까지,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
실제 탐사 기록과 현지 증언, 고대 문서의 해석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탐사기.
1950년대에 사라진 일본 승려들의 발자취를 쫓는 기자의 노트.
정체불명의 흰 옷 남자와 폐허 속 장비가 가리키는 '다른 공간'.
역사적 사실과 오컬트적 상상이 교차하는, 고원 너머의 진실.
진짜 질문은 이것이다.
그들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선택된 것일지도 모른다.

목차

프롤로그 _ 바람이 멈춘 절벽에서

1장. 고요 속으로 사라진 자들
01 1947년, 첫 번째 대규모 실종
02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 - 청명산 암자
03 고승의 예언 “눈 덮인 땅 아래 문이 있다”
04 백색 옷을 입은 자들의 행렬
05 절벽에 남겨진 발자국 하나

2장. 그들은 어디로 간 것인가
01 지도를 지운 정부의 기밀 지역
02 미확인 북소리와 진동
03 살아 돌아온 자의 증언
04 티베트 왕조 시절 기록된 '은신처의 사제들'
05 기지 내부의 사라진 탐험일지

3장. 문서 속에 기록된 또 다른 세계
01 금서로 지정된 ‘현신전경’의 원문
02 수행 중 관찰된 공간 왜곡
03 라마승이 전한 ‘고대 도시’의 환영
04 붉은 돌 위의 발자국과 금속 장치
05 종교적 경계와 과학의 충돌

4장. 봉인된 지하의 사원
01 사라진 수도원의 위치를 복원하다
02 지하 동굴에서 들려온 낯선 낭송
03 벽에 새겨진 비인간의 형태
04 그들은 우리보다 오래된 언어를 쓴다
05 고원 아래 숨겨진 출입 금지 구역

5장. 소리 없는 존재의 흔적
01 하늘에서 내려오는 듯한 그림자
02 드론이 기록한 사람 아닌 형상
03 눈 내린 평지에 생긴 완벽한 원
04 뇌파에 반응하는 명상 구조
05 오래된 전설이 말하던 ‘불사의 사제’

6장.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01 최근 실종된 탐사기자
02 정부 조사단의 급작스러운 철수
03 외부로 유출된 단 한 장의 사진
04 수행자들의 마지막 흔적
05 눈 덮인 절벽 아래로, 또 한 명이 사라지다

출판사 서평

1장. 고요 속으로 사라진 자들
티베트 고원의 청명산에서 수행자들이 흔적 없이 사라진다.
실종 직전 남긴 메모와 정체불명의 목격담이 전설을 현실로 이끈다.
실종자들이 향한 암자는 ‘하늘로 향하는 길목’이라 불린다.

2장. 그들은 어디로 간 것인가
티베트 고원에 위치한 기밀 지역이 정부 지도에서 사라진다.
외부인의 접근이 차단된 채 남겨진 흔적들은 다른 차원을 암시한다.
한 명의 생존자는 사람의 언어가 아닌 것을 들었다고 증언한다.

3장. 문서 속에 기록된 또 다른 세계
고대 문서와 라마승들의 구전은 실종이 ‘다른 세계로의 접근’이라 말한다.
수행 중 나타나는 공간 왜곡 현상은 단순한 환각이 아니었다.
발견된 유물과 문자는 고대 문명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4장. 봉인된 지하의 사원
사라진 수도원 아래, 고대의 사원이 드러나며 수세기 동안 숨겨진 진실이 열린다.
비인간적인 그림과 소리, 그리고 벽면에 남겨진 구조체는 문명의 흔적이었다.
그곳은 인간이 만든 공간이 아닌, ‘그들’이 만든 장소였다.

5장. 소리 없는 존재의 흔적
관찰 장비는 사람이 아닌 형체를 추적하고, 이상한 공간 반응이 발생한다.
명상 중 나타나는 빛과 소리는 과거 티베트 신화와 겹친다.
현대 기술은 전설이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었음을 밝혀낸다.

6장.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최근까지도 실종은 이어지고 있으며, 마지막 탐사자의 기록은 도중에 끊긴다.
정부와 종교 모두 이 사건에 대해 입을 닫고 있지만, 사진 한 장이 퍼지며 의문이 증폭된다.
고원은 침묵하고 있지만, 어떤 존재는 계속해서 부르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쿵쾅 괴담 연구회

저희는 도시 곳곳에 숨어 있는 미스터리한 이야기와 괴담을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다양한 괴담과 세계 각지에 숨겨진 신비로운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에게 오싹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함께 미스터리의 세계로 빠져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