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에 집착하는 시대
2025년 06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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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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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에 집착하는 시대』 는 창의성 열풍의 기원을 추적해 그 개념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탐색하는 책이다.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거대해진 대중사회에 압도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상황을 반전시킬 창의성이라는 개념이 주목받았음을 발견한다. 획일화로부터 개인의 자율성을 구해내고 자본주의에 인간적인 가치를 입히려는 열망을 담기에 창의성은 세련되고 매력적인 개념이었다. 창의성 개념의 변천 과정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이 책은 오늘날 창의성을 둘러싸고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1장 천재성과 평범함 사이에서
2장 브레인스토밍의 탄생
3장 자기실현과 창의성의 결합
4장 기업 경영과 시넥틱스 기법
5장 창의적인 아이와 교육의 목적
6장 광고업계의 이미지 쇄신
7장 창의성은 죽었다
8장 예술가를 닮은 엔지니어
9장 창의성이여, 영원하라
결론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감사의 말
미주
*첫 문장: 성인이 될 무렵 나는 내가 창의적이라는 사실을 거의 확신하고 있었고, 이를 긍정적인 자질로 여겼다.
1950년 미국 심리학회 연례 회의에서 당시 회장이었던 조이 폴 길퍼드Joy Paul Guilford는 창의성 연구가 “놀라울 정도로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심리학 논문과 서적 중 단 0.2퍼센트만이 “창의적 행동”-발명, 설계, 고안, 작곡, 기획 같은 활동-을 다루고 있었으며, 심리학자를 양성하는 데 사용되는 교과서에서는 그런 내용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길퍼드는 동료들에게 이 문제를 해결하자고 촉구했고, 그들은 실제로 행동에 나섰다. 그 결과, 이후 10년 동안 창의성에 관한 새로운 책과 논문의 수는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시작된 이래 집필된 모든 심리학 서적의 총량에 필적했다. 이 숫자는 1965년까지 두 배로 증가했고, 그다음 해에도 또다시 두 배로 늘어났다. - 38쪽
1942년에 그는 『아이디어 창출법How to Think Up』이라는 소책자에서 “브레인스토밍”이라는 방법을 소개했다. 오즈번은 BBDO의 간부들이 새로운 슬로건이나 마케팅 콘셉트에서 막힐 때마다, “열댓 명의 젊은 직원들과 고위 간부들”이 퇴근 후에 회의실이나 그중 한 명의 집에 모이곤 했다고 말했다. 저녁 식사, 커피, 디저트는 “매력적인 영양사”가 제공했고, 모두가 편안하고 여유로운 상태에 이르면 지정된 “의장”이 문제를 제시하고 그룹에게 가능한 한 많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떠올려보라고 요청했다(‘브레인스토밍’이라는 용어는 군대가 해변을 기습 공격storm하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세션 동안에는 회사 내 직급이 무시되었고, ‘모든 사람이 동등한 존재’로 여겨졌다. 하지만 몇 가지 규칙은 엄격히 지켜졌다. 비판이나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철저히 금지되었고, ‘자유로운 발상’이 장려되었으며, 어떠한 아이디어도 너무 어리석다거나 야심적이지 않다고 여기지 않았다. - 88쪽
로저스는 또한 포드주의 체제가 개인에게서 삶의 의미를 빼앗아간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당시에 “창의적 작업”은 상층부에 의해 독점되고, 대중은 지루한 노동에 매몰되었으며, 여가 시간마저 “수동적”이고 “획일적인” 활동으로 채워지고 있었다. 또한 당시 산업사회는 “독창적이거나 다르게 행동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을 조장하며 “획일성”을 강요하고 있었다. 그는 이런 현상이 군사적, 경제적 문제에 그치지 않고 훨씬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 했다. - 128~129쪽
시넥틱스에 따르면, 모든 일은 즐거움과 열정으로 가득 찰 수 있다. 일에 대한 현대적인 “태도”는 일이 필연적으로 지루하고 고되며, 퇴근 후에는 잊어야 한다고 여기는 것이다. 직원들은 주로 일 자체에서 자극을 얻기보다는 “사회적으로 동기부여”를 받는다. 하지만 프린스는 USMC의 연구 책임자인 호머 오벌리Homer Overly에게 이러한 태도는 창의성과 상극이라고 설명하며, “9시부터 5시까지의 일상적 업무”를 넘어선 열정을 지닌, 창의성이 높은 사람들에 관한 연구를 제시했다. 시넥틱스의 목표는 “쾌락적” 반응, 즉 “옳다고 느껴지는 것”을 장려하고 “전인”을 활용함으로써 일과 더 깊은 연결을 형성하는 것이었다. 물론 대부분의 회사는 직원들에게 단순히 늦게까지 일하고 싶어지는 일을 하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고든과 프린스에게 열정의 원천은 결과물이 아니라 과정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어야 했다. - 178~179쪽
또한 토런스는 교육자들이 전통적으로 모범생이라고 여겼던 학생들은 실제로는 소심한 순응주의자로 길러지고 있던 아이들이었다고 생각했다. 토런스에게 그 아이들은 “문화적으로 승인된 데이터를 상당량 암기할 수 있는 아이들 또는 권위자에게 잘 보이려는 욕구에 의해 동기가 부여된 아이들”이었다. 토런스를 대신해 『룩』은 “전통적으로 영재로 여겨진 학생들은 교사와 관리자들로부터 ‘경외심을 담은 주목’을 받고 월반 기회를 부여받는다. 반면, 때때로 ‘보헤미안적인 태도’로 교사들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고도로 창의적인 학생들은 급우들 앞에서 [꾸중을 듣거나] 굴욕감을 느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지적했다. - 193쪽
광고업계가 자신들이 일부분 만들어낸 대중사회의 힘에 맞서 더 참신한 광고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하면서 ‘창의성’이라는 개념은 희망적이고 순수한 이미지로 대중에 각인되기 시작했다. 창의성은 광고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광고대행사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속임수를 일삼는 기업의 대변자에서 진정성 있는 비전과 혁신을 상징하는 분야로 바꾸어놓았다. 창의성은 광고인의 이미지를, 영혼을 파괴하는 소비사회의 악당에서 소비자 유토피아의 영웅으로 변화시켰다. 창의성이라는 개념은 소비 욕망의 창출을 인간적이고 고결한 추구로 재구성했다. 더 나아가, 자본주의를 개성과 비판이 공존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면서, 반反소비주의적 비판마저 더 많은 소비로 전환시켰다. - 219쪽
이 그림을 해석하는 한 가지 방법은 끔찍한 폭력을 아름답게 보이도록 만들려는 시도로 보는 것이다. 하지만 잡지 전반에 걸쳐 미사일 사진이 자랑스럽게 배치된 점을 고려하면,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독자들은 무기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정확히 말하면, 이 광고의 의도는 미사일을 단순한 기술이 아닌 예술로 변모시키는 것이었다. 예술의 관점에서, 미사일은 기업화된 군대가 기술적 문제를 해결한 결과물이 아니라 ‘상상력’의 산물로 보일 수 있었다. - 289쪽
창의적 산업, 창의적 계층, 창의적 도시 운동을 포함한 창의적 경제 패러다임은 전후 시대의 대중문화 비판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얻게 된 결과물이다. 이 패러다임은 대기업보다는 창의적 기업가를, 새로 지은 화려한 오피스 단지보다는 적응된 재사용을, 포드주의적 기능 분리보다는 ‘살기, 일하기, 즐기기’의 융합을 선호한다. 또한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포스트모던적 특성을 공유하며, 블루스 바를 미술관과 동일하게 문화적·경제적 가치가 있는 장소로 본다. 이 패러다임은 예술과 상업, 예술과 기술을 분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들 사이의 연결을 적극적으로 장려한다. - 319~320쪽
★ 『뉴요커』 선정 올해의 책 ★
★ 『행동과학자』 선정 주목할 만한 책 ★
당신은 왜 창의적이고자 하는가
사회는 왜 창의성을 요구하는가
현대사회를 읽는 핵심 키워드, 창의성
그 개념에 숨겨진 사회적 열망을 파헤친 문화 보고서
창의성은 문화 산업은 물론 기업 경영, 교육, 광고, 과학기술, 도시 정책, 심리학 등 사회 전반에서 요구되는 중요한 능력 중 하나다. 현대사회에서 창의성은 예술적 의미에 국한되지 않는다. 개인 스스로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자 하는 동시에, 사회에서도 창의력을 요구한다. 창의성은 언제, 왜 우리 사회에 등장했을까? 창의성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얻고자 하는 걸까?
『창의성에 집착하는 시대』 는 창의성 열풍의 기원을 추적해 그 개념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탐색하는 책이다. 문화사 연구자인 새뮤얼 W. 프랭클린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거대해진 대중사회에 대한 우려와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상황을 반전시킬 개념으로 창의성이 주목받았음을 발견한다. 획일화로부터 개인의 자율성을 구해내고 자본주의에 인간적인 가치를 입히려는 열망을 담기에 창의성은 세련되고 매력적인 개념이었다. 창의성 개념의 변천 과정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이 책은 오늘날 창의성을 둘러싸고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창의성은 시대가 만들어낸 가치였다
창의성의 사회적 의미를 조명하다
창의성은 나만이 가진 것, 개성의 표현이기도 하고 기업에서 수익 창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때나 사회 문제를 해결할 때 요구되는 자질이기도 하다. ‘창의성’이라는 단어는 예술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한다. 그렇다면 창의성이란 무엇인지 한마디로 쉽게 정의 내릴 수 있을까? 대체 이 개념은 어떻게, 왜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았을까?
『창의성에 집착하는 시대』 에서는 창의성이라는 단어의 사용이 1950년대 전후 시대에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해 당시의 사회가 왜 창의성 개념에 열광하고 이 개념을 정립하려고 노력했는지를 들여다보며 창의성에 담긴 다양한 의미를 읽어낸다. 저자는 창의성 열풍이 젊은이들의 반항 정신에서 비롯되었으리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시대의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음을 발견한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미국은 이후 경제 호황을 누렸으나, 사치스러운 풍요, 대량 살상 무기를 생산하는 데만 능숙한 기술적 수단들, 대중매체가 주도하는 소비주의, 끊임없는 실용주의를 특징으로 하는 기업 자본주의, 무기력한 관료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었다. 가장 심각하게 느끼는 문제는 획일화였는데, 이는 홀로코스트와 히로시마 원폭 투하, 스탈린의 강제수용소를 떠올리게 했다. 이러한 공포 속에서 우파와 좌파를 막론하고 각계각층은 개인주의를 구해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심리학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는 창의성 개념을 통해 사회 분위기를 전환시키고자 했다.
창의성을 인간의 본성이 아닌, 현대사회를 지배하는 가치의 기원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이 책은 창의성에 담긴 시대정신과 그 속에 깃든 비판의식을 읽어낸다. 이를 통해 창의성이 어떻게 특정한 사회적, 역사적 조건 속에서 형성되고 소비되어왔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나 뇌과학 서적과는 다른 지점에서,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여온 창의성 개념을 낯설게 바라보게 한다. 창의성이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며, 지금 우리가 창의적이기를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은 그 질문을 던지며, 창의성에 대한 깊고 비판적인 사유로 독자를 이끈다.
창의성은 개인의 잠재력인가, 자본의 도구인가
우리 시대의 문화사를 읽는 새로운 방법
창의성은 고유한 개인이 지닌 잠재력을 의미한다는 면에서 개인주의적 성격을 띠고 있지만, 동시에 자본주의라는 사회적 성격도 지니고 있다. 창의적 개인은 자기실현과 자율성을 추구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들은 이들을 활용하려고 한다.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각각 다른 목적과 필요성으로 창의성 개념을 통해 개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자본주의에 새로운 이미지를 입히려 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개인주의와 자본주의를 조화시키려는 노력도 있었다.
이 책은 심리학, 기업 경영, 교육, 광고, 공학 분야에서 창의성 개념을 어떻게 정립하려 했는지를 들여다본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자신들이 바라는 바를 창의성이라는 개념에 담아내고자 했다. 심리학계의 창의성 연구는 지능지수(아이큐)와 별개로 창의성을 측정하고 창의적인 사람을 식별하는 테스트를 고안하는 실용적인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심리학자들은 자신들의 연구가 엘리트주의적 관점을 대체하고 소수의 천재가 아니라 창의적 잠재력을 지닌 다수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학계 바깥에서는 브레인스토밍과 창의적인 인재를 활용하는 경영 기법 등이 창의성 운동가들에 의해 확대되었다. 창의성은 개인의 부와 사회적 성공을 위해 계발되어야 할 능력이었으며, 기업은 수익 창출을 위해 개인의 창의성을 이끌어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경영 방식을 도입해야 했다. 광고업계는 광고 포화 상황에서 창의성을 수혈해 신선함으로 승부하며 소비주의에 대한 비판에서 벗어났으며, 나아가 창의성을 대표하는 분야로 떠올랐다. 냉전 시대에 무기 개발의 중심에 있던 엔지니어들은 기술 기업의 홍보로 ‘예술가적 면모를 지닌’ 엔지니어로 변모해 대중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창의성의 중요성은 결과물이 아니라 그 과정과 심리적 만족에 있다고 주장하는 인본주의 심리학자들이 등장했으며, 교육계에서 모든 아이에게 창의적 잠재력이 있다는 메시지는 교사와 학부모의 관점을 뒤바꿔놓으며 교육정책에도 영향을 주었다.
이 책은 기존의 관념에 순응하지 않는 태도, 업무에서 자율성을 확보하려는 의지, 일에 대한 열정, 새로운 것에 대한 선호, 인간적인 감수성 등 오늘날 우리 시대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요소들이 창의성 개념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가 왜 이 개념에 매혹되고 창의적이기를 절박하게 원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가까운 문화사의 광범위한 흐름을 읽어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창의성, 익숙한 그 단어를 다시 묻다
우리에게 창의성이란 과연 무엇인가
창의성 개념은 대체로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이를 비평하는 사람은 드물다. 창의성은 언제나 선한 것일까? 창의성 열풍이 시작된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저자는 여진히 창의성이 실용적 관점에서 유용하다고 말한다. 어떤 순수한 의미의 창의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창의성 개념은 각기 다른 목적에 의해 정립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저자는 창의성이 어떤 의심스러운 사업을 미화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집착해 창의적인 사람들이 지나치게 높게 평가되고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 구성원들이 폄하되는 것을 경계한다.
우리에게 창의성은 수입된 개념이다. 우리는 창의성이라는 개념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단순히 유행을 따르려던 것은 아니었을까? 우리는 창의성이라는 말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이 책을 통해 창의성 개념을 우리의 것으로 소화하고 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인공지능 시대에 창의성 개념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추천사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최근에 생긴 창의성이라는 용어의 역사를 풀어낸다. - 『뉴요커』
창의성이 전략적 용어가 되었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 『이코노미스트』
‘새로운 것의 선함을 의심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일 수 있다고 제안한다. - 『월스트리트 저널』
창의성의 사회적 가치를 다시 깊이 생각해보게 한다. - 『뉴 시티』
작가정보
저자(글) 새뮤얼 W. 프랭클린
문화사 연구자.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에서 역사와 인문학적 사고를 가르치고 있다.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공공 인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미국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미소니언 협회의 레멜슨 발명 및 혁신 연구 센터Lemelson Center for the Study of Invention and Innovation와 스탠퍼드 예술 연구소Stanford Arts Institute 등에서 방문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미국 자연사 박물관과 씽크 디자인Thinc Design에서 미국 국립 9·11 추모관 및 박물관 전시를 담당했다. 직장 문화, 심리학, 언어가 작동하는 방식, 젠트리피케이션, 전후 미국, 탈산업 사회, 전문 경영 계층, 신자유주의 등 현대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과학부, 『경향신문』 생활과학부, 국제부, 사회부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과학기술처와 정보통신부를 출입하면서 과학 정책, IT 관련 기사를 전문적으로 다루었다. 현재는 과학을 비롯해 문화와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우리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수학 머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느끼고 아끼는 존재』, 『느낌의 진화』, 『느낌의 발견』, 『전쟁이 만든 세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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