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인문학: 이탈리아편
2025년 07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21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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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1. 와인과 로마인
2. 와인과 수도원
3. 토스카나의 중세 도시
4. 피렌체, 메디치 가문과 와인
5.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타포 콜마토레
6. 예술의 도시 시에나
7. 탐나는 키안티 지역
8. 키안티 와인의 역사
9. 키안티 동맹의 중심 도시 라다
10. 가이올레와 키안티 와인의 창조자 베티노 리카솔리
11. 카스텔리나와 피아스코
12. 그레베 인 키안티, 베라짜노, 모나리자
13. 바사리 고향 아렛쪼, 콜리 아레티니 와인
14. 탑의 도시 산 지미냐노, 베르나차 와인
15. 이상 도시 피엔차와 오르차 계곡
16. 풍요로운 땅 몬탈치노
17. 몬탈치노의 브루넬로 와인
18. 브루넬로 와인의 상징 비온디 산티
19. 리시니, 콜 도르차, 반피
20. 로소 디 몬탈치노 와인
21. 모스카델로 디 몬탈치노
22. 보석 같은 땅 몬테풀차노와 노빌레 와인
23. 마렘마의 새로운 도전, 로카 디 프라시넬로
24. 혁신을 지향하는 안티노리 넬 키안티 클라시코
25. 안티노리 가문과 예술
26. 수퍼 토스카나 티냐넬로
27. 예술과 건축의 도시 루카, 콜리네 루케시 와인
28. 토스카나와 아그리투리스모
29. 슬로시티와 오르비에토 와인
30. 유네스코 세계 유산, 란게의 포도밭 풍경
31.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의 언덕
32. 란게의 역사
33. 와인, 미식, 예술의 도시 알바
34. 바롤로 와인의 역사
35. 사보이 왕가와 폰타나프레다
36. 슬로푸드의 탄생지, 브라와 폴렌초
37. 세라룬가 달바와 라 모라
38. 바르바레스코 마을과 바르바레스코 와인
39. 위대한 와인의 탄생과 가야 와이너리
40. 네이베와 세계적인 와인메이커 브루노 자코사
41. 미켈레 키아를로와 체레키오 와인 그리고 아트 파크
42. 몬포르테 달바, 카스틸리오네 팔레토와 그린차네 카부르
43. 모스카토, 바르베라의 본고장, 아스티와 몬페라토
44. 빛나는 문화 도시 팔레르모, 발리오 디 피아네토 와인
45. 시칠리아 와인의 역사
46. 비토리아와 체라수올로 코스 와인
47. 와인으로 시칠리아를 알리다
48. 슬픈 여인, 돈나푸가타 와인
49. 시칠리아의 떠오르는 별 에트나 와인
50. 작은 천국의 땅 타오르미나
참고문헌
5p.
18세기 말쯤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이탈리아 기행』을 쓴 괴테 이후,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가 영감을 얻기 위해 이탈리아에 가지 않았던가. W. H. 오든도 한마디 보탰다. “괴테의 여행이 그랬듯, 여행은 정말로 탐구다.” 그리스 철학자는 학문·예술 같은 자기성찰과 탐구에 시간을 투여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진정한 인간이 된다고 했다. 학교를 뜻하는 영어 school은 여가를 뜻하는 그리스어 scholea에서 유래한 것이다. 여가를 잘 활용하는 것이 곧 학문하는 진정한 길임을 알 수 있다.
49p.
메디치 가문의 사람들에게 와인은 어떤 의미를 지녔을까? “와인은 상인과 은행가들을 위한 것이었고 상품이자 선물이었으며, 연회의 필수품이자 상징이었다.” 단단하고 슬기로운 코시모 시대부터 불행한 마지막 대공 잔 가스토네에 이르기까지, 약 350년간 메디치 가문에서 가장 좋아하는 와인은 토스카나의 키안티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이었다. 그 외에도 스키아보, 베르나차, 모스카텔로, 그레코, 말바시아, 리볼라 와인이 있다.
110p
키안티 클라시코는 푸석푸석한 편암 토양이 많은 라다·가이올레·카스텔리나·그레베에서 산조 베제의 특유한 풍미와 강한 힘을 잘 살려낸다. 이 지역들은 바로 1716년의 키안티 지역이다. 타키스의 말대로 “와인의 위대함은 그 단순함과 진정성에 있다는 것을 잊는 경우가 종종 있다. 테루아 terroir를 그대로 표현하게 해야 한다.”
233
이는 셀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빛”이라는 로카 디 프라시넬로의 와인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셀러 위, 지붕의 탑으로 트인 구멍은 햇빛을 50미터 깊이의 지하 셀러로 들어오게 하는 창의 구실을 한다. 저 멀리 볼 수 있는 탑에는 지 하실로 빛을 보내기 위해 원형 거울이 설치되어 있다. 그것은 단지 한 움큼의 광선에 불과하지만 어두운 셀러에서 보면 빛의 단단한 흐름이다. 셀러 속에서 이 빛의 에너지가 전체를 움직이는 것 같다.
284p
인간은 각자의 삶에서 행복을 찾고자 한다. 프랑스 철학자이자 인류학자인 피에르 상소(Pierre Sansot, 1928~2005)는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느리게 사는 지혜라고 말한다. 상소는 ‘와인 한 잔의 지혜’에서 이렇게 강조한다. “인간과 장소와 계절이 섬세하고도 은밀하게 감동적인 조화를 이뤘을 때 시정詩情이 태어나는 것이라면, 와인을 마시는 행위 자체가 시적인 행위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와인은 지혜의 학교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이 아그리투리스모에서 느리게 사는 지혜를 발견하는 것은 어떠할까?
404p
브루노는 유명한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로만 와인 양조하는 데 머물러 있지 않았다. 보다 덜 알려진 포도밭을 찾아내어 우아하고 흠잡을 데 없는 균형감과 구조감을 지닌 와인을 만들었다. 그래서 이 포도밭도 덩달아 유명해졌다. 그가 발견해 낸 갈채받는 와인, 즉 바롤로 팔레토·바르바레스코 아실리·바르바레스코 산토 스테파노는 피에몬테 와인의 가장 신성한 이름에 포함된다. 그리고 “최고의 빈티지로 만든 브루노의 리세르바 와인은 와인 애호가들이 가장 애타게 구하려는 와인에 속한다.” 완벽주의자 브루노는 이렇게 말했다.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할 때까지 와인을 병에 넣지 않을 것이며, 확신하지 않는 한 빈티지를 꺼내지 않을 것이다.”
482p
마르살라 와인은 그릴로 Grillo, 인촐리아 Inzolia, 카타라토 Catarratto, 다마스키노 Damaschino 등 10가지 포도 품종 중 하나로 생산되며, 색·단맛·숙성기간에 따라 분류된다. 마르살라 와인은 체리·사과·말린 과일·담배의 향과 꿀·호두의 맛을 지닌다. 2015년에는 마르살라 와인의 독특한 향과 맛, 색이 주목받았다. 특히 색은 세계적인 색채 기업인 팬톤 Pantone에서 올해의 색으로 선정되었다. 팬톤은 “마르살라 색상은 카리스마 있고 식사의 풍성함을 구현하는 세련된 색조이며, 자연스런 흙빛도 발산한다”고 했다.
518p
베를린 출신의 독일 풍경 화가 오토 겔렝(Otto Geleng, 1843~1939)도 스무살 때 그림에 대한 주제를 찾다가 타오르미나에 매혹되어 정착하게 되었다. 타오르미나의 환상적 모습을 화폭에 담아 베를린과 파리에서 전시했을 때 ‘상상력이 지나치다’는 웃지 못할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겔렝은 “그곳에 가보라. 내가 과장했다면 경비를 물겠다”고 단언했다. 이 에피소드에 힘입어 타오르미나는 유럽인에게 더욱더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탈리아 와인과 문화 예술·역사·건축을 연결 짓는 〈와인 인문학〉
와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별한 날에 마시는 고급스럽고 어려웠던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좀 더 대중적으로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술이 되었다. 와인 애호가들이 늘어나면서, 와인이 탄생한 배경과 그 역사가 궁금한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바야흐로 전성기인가 보다. 일찍이 유럽에서 시작되고 발전되어 온 와인 문화가 그들의 문화 예술·건축·역사와 어떻게 연결되고 함께 발전되어 온 것인지 알아보자.
움베르토 에코는 “이탈리아 여행은 항상 하나의 이탈리아가 아닌, 여러 이탈리아를 드러내는 것을 발견하는 여정으로 여겨져야 한다”고 했다. (5p. 머리말)
이 책은 인간에게 늘 영감의 도구이자 역사와 문화의 흐름에 항상 함께해 온 ‘와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영달 교수는 오랜시간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의 문화와 현대 예술, 미학 등을 연구해 왔으며, 여러 해에 걸쳐 프랑스·스페인·미국의 주요 와인 지역을 여행하며 와인 문화를 공부해 왔다. 유럽 문화·정신·역사의 근본 요소이자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익히 알려진 와인. 그 중에서도 와인 문화를 독창적으로 발전시키고 일궈온 나라, 이탈리아를 가장 먼저 소개하고 있다.
특히 토스카나, 피에몬테 그리고 시칠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여러 다른 기후에서 만들어진 역사적인 와인들을 만날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에 예술과 인문주의의 융성한 환경을 만든 메디치 가문은 항상 와인과 함께했다. 중세시대의 가문들 뿐만 아니라, 미켈란젤로, 고야와 같은 예술가들의 작품 속에서도 당시 와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
W. H. 오든이 말했다. “괴테의 여행이 그랬듯, 여행은 정말로 탐구다.” (5p. 머리말)
그리스인이 ‘와인의 땅’이라 부른 이탈리아에서 와인은 오랫동안 그들의 삶과 문화에 스며들어왔다. 작가는 이를 역사, 인물, 예술가, 건축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환경과 함께 풀어나간다.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인 훌륭한 와인을 만들어 내는 이탈리아. 독자는 ‘와인 인문학 - 이탈리아편’을 통해, 이탈리아를 함께 거닐며 최고의 와인과 그를 통해 인간의 삶이 예술이 되는 환경을 탐색할 수 있다.
호라티우스(Horatius, BC65~BC12)는 그의 시구에서 와인을 찬양했다. “현명하게나, 포도주는 그만 익히고 따르게, 짧은 인생... 우리가 이야기하는 동안 덧없는 세월은 흘러가네... 카르페 디엠 Carpe diem.” (21p.)
피에르 상소는 ‘와인 한 잔의 지혜’에서 느리게 사는 것에 대해 말했다. “...와인을 마시는 행위 자체가 시적인 행위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와인은 지혜의 학교이다.” 밀란 쿤데라 또한 ‘느림의 미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기증이 날 정도로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에게 이탈리아 시골 전원에서 지역 와인과 음식을 즐기는 동시에 지역 문화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아그리투리스모 agriturismo’를 소개한다. 느림의 삶에 대한 동경은 행복한 삶의 몸짓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슬로푸드 운동과 연결된다.
“와인의 위대함은 그 단순함과 진정성에 있다는 것을 잊는 경우가 종종 있다. 테루아 terroir를 그대로 표현하게 해야 한다.” - 자코모 타키스 Giacomo Tachis
고유한 테루아(포도가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토양, 기후, 재배법 등의 상호 작용을 한데 아우르는 것)를 살려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높은 수준의 와인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 왔다. 저자는 ‘전통이 곧 혁신’이라 믿는 전통적인 양조장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로카 디 프라시넬로’, 마르코 카사몬티가 탄생시킨 ‘안티노리 넬 키안티 클라시코’와 같은 현대적인 와이너리로 안내한다. 위엄있는 성벽, 궁전, 탑, 그리고 광장에서 시작한 역사적인 이야기는 능선에 자리잡은 포도밭과 와이너리, 그곳에서 탄생한 와인으로 이어진다.
작가정보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 특임교수다. 부산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프랑스어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파리4대학교,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한국프랑스학회장·한국프랑스문화학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이미지와 현대사회, 가상현실, 기술문화, 현대예술과 미학, 문화이론 등이다.
저서로는 『속도의 예술 초미학』, 『공간과 이미지텔링』,『사유와 상상력』, 『보드리야르의 ‘소비의 사회’ 읽기』,『보드리야르의 아이러니』, 『폴 비릴리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사물의 체계』, 『예술의 음모』, 『건축과 철학』, 『토탈 스크린』, 『탈출속도』, 『정보과학의 폭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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