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보다 완전함

정재훈 지음

돌바람 2025년 07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인생은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걸, 당신은 알고 있는가?

완벽함은 결점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지만, 완전함은 모든 측면을 있는 그대로 포함한 온전한 상태를 뜻한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하며 자신을 채찍질하지만, 역설적으로 진정한 행복은 불완전함까지 받아들이는 자기 수용에서 시작된다.

《《완벽주의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자기 수용의 여정》》

『완벽보다 완전함』은 현대 사회에서 만연한 완벽주의와 성취 지향적 삶의 방식이 초래하는 정신적 부담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기 수용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안내한다. 힘을 빼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를 때 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역설, 긍정만 좇는 것이 아닌 부정적 감정까지 포용하는 완전한 긍정, 타인의 인정이 아닌 스스로에게 가치를 부여하는 자격주심까지. 이 책은 불완전함을 인생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며, 균형 잡힌 삶의 리듬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가치 있는 당신을 위한 자기 수용의 지침서이다.

목차

약표제지
표제지
들어가는 말
1장 - 완벽함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1. 당신은 왜 그렇게 열심인가
2. 인생은 원래 엉망진창이다
3. 완벽함과 완전함의 차이
4. 힘을 빼면 인생이 뜬다
5. 긍정만 좇는 것은 반쪽짜리 긍정이다
6. 마음을 다해 대충 살기
7. 자격지심에서 자격주심으로
8. 실패해도 괜찮다면
2장 - 자기 수용의 여정 시작하기
1.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다
2. 귀여우면 끝난 거야
3. 나는 나의 친구가 되기로 했다
4. 불안과 친구 되기
5. 기본으로 돌아가는 용기
6. 중심을 잡는 매일의 의식
7. 내려놓음의 기술
8. 상처를 안고 함께 걷기
3장 - 완전한 삶으로 나아가기
1. 인생의 목적은 성취가 아니다
2. 나와 타인에게 관대해지는 법
3.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오히려 좋아
4. 몸과 마음의 균형 잡기
5. 인간관계의 깊이 더하기
6. 기술 발전과 인간다움의 공존
7. 창의성을 키우는 일상의 습관
8.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는 방법
나가는 말
판권 페이지

작가정보

저자(글) 정재훈

완벽주의와 과도한 자기 압박에서 벗어나 자기 수용의 길을 걸어온 작가. 자신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완벽보다 완전함』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여정을 안내한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성공 이면에 불안과 소진이 자리 잡았다. 극심한 번아웃을 경험한 후에야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오히려 성장과 행복을 방해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명상과 마음챙김, 동서양 철학의 접점에 깊은 관심을 가진 그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내면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을 탐구해왔다. 그의 글쓰기는 직접적이고 솔직하며, 자신의 실패와 취약점을 숨기지 않는 특징이 있다. 마치 친한 친구와 대화하듯 편안한 어조로 독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준다. 복잡한 심리학적 개념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재능으로 독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한다. 경쟁이 치열한 기업 환경에서 일한 경험, 창업과 실패의 과정,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를 접한 그의 시각은 『완벽보다 완전함』에 깊이를 더한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보낸 시간은 그에게 하지 않음의 가치와 있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깨달음을 주었다. 그의 철학은 단순하다. 잘하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살자이다. 이는 무책임함이 아닌, 과도한 자기 압박에서 벗어나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상태에서 삶을 대하라는 의미이다. 현재 서울의 조용한 동네에서 가족과 함께 살며, 매일 아침 명상과 글쓰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그에게 있어 성공적인 하루란 거창한 업적이 아닌, 자신과 타인에게 친절했던 순간들의 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