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퇴근하지 못한 사람들 : 도미라의 슬기로운 출판私생활

도미라 지음

이어가다 2025년 06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편집자, 기자, 마케터.
직장에서 책임감 100%
집에서도 딸·며느리·엄마로 또 책임감 100%

그런데 정작 나 자신은 어디에 있나요?
386세대는 ‘해야 하니까’가 무수하죠.
회사, 육아, 부모 부양, 노후 준비까지
‘퇴근’도 ‘퇴직’도 마음 놓고 못 하는 하루하루.
우리가 어쩌다 이 모든 걸 떠안게 되었을까요?

정년을 앞둔 저희 셋, ‘도도, ‘미미’, ‘라라’는 그 현실을
웃기고 솔직하게, 가끔은 코끝 찡~하게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도하고 슬기롭게, 때로는 얼떨결에 버텨온 인생의 B면들.

『아직 퇴근하지 못한 사람들 : 도미라의 슬기로운 출판私생활』은
386세대 여성 셋이 일과 돌봄, 퇴직과 자기 돌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발견한 내공과 진심이 녹아든 현실 밀착 에세이집입니다.

목차

0. 인트로
1. 소설 읽고 상처 받았다면 환불이 되나요? (도도)
2. 애증의 엄마 노릇, 딸 노릇 (도도)
3. 오늘의 햇빛은 찬란하고 내 인생은 그 어느 것보다 귀하다 (도도)
4. 작은 행복 큰 기쁨 (미미)
5. 천하무적 어른이 되려면 (미미)
6. 끈기는 나의 힘 (미미)
7. 시작의 이유 (라라)
8. 책과 여행 (라라)
9. 돌봄과 돌봄 사이 (라라)

작가정보

저자(글) 도미라

도도
: 문학·인문·종교·실용, 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베스트셀러부터 자비 출판까지, 말 그대로 별의별 책을 만들어 온 편집자.
오늘도 외칩니다.
“Inner Peace!”

미미
: 읽기, 쓰기, 보기.
이 셋만 있으면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좋아하는 것이 직업이 되어 오랫동안 기자 생활중입니다.
“저, 아직은 덕업일치 유지중입니다.”

라라
: 즐겁게 사는 게 인생 목표인 출판사 홍보마케터.
흥미있는 주제에 깊이 파고드는 힘은 있지만, 오래 가지 않는 편입니다.
최근 가장 큰 고민은, 이것입니다.
“쓸모 있는 삶. 퇴직 후에도 가능할까요?”

낭독 도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