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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혀

황교익 지음
시공사

2025년 07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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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07MB)   |  약 9.5만 자
ISBN 979117125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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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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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치인은 선거 때 어묵과 떡볶이를 먹을까? 왜 청와대 회담에는 한우 갈비와 비빔밥이 올라갈까? 왜 일본은 독도새우 메뉴에 발끈할까? 왜 박근혜는 세월호 참사 당일에 혼밥을 했을까? 왜 남북 정상회담을 하면 냉면집 장사가 잘될까? 왜 언론은 정상회담의 메뉴에 대해 시시콜콜 평가할까? 만찬 테이블 메뉴, 식순, 메뉴에 얽힌 스토리에는 정치적 신경전이 숨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시절 남북 정상회담 만찬을 기획했고, 정상회담의 메뉴가 등장할 때마다 언론으로부터 메뉴 평가를 요청받던, ‘까칠한’ 평론으로 찬사와 비난을 한 몸에 받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이번에도 맛 이야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제는 맛으로 풀어내는 정치 이야기, 맛깔진 정치 이야기다!
이제 이승만의 혀, 박정희의 혀, 김영삼의 혀, 김대중의 혀, 노무현의 혀, 이명박의 혀, 박근혜의 혀, 문재인의 혀 그리고 윤석열의 혀를 주목하자. 그들이 주요 만찬이나 회담에서 음식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그 현장을 보자. 그리고 그 음식에 대해 나온 스토리를 들어 보자.

《대통령의 혀》는 음식을 소재로 대한민국 외교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정권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음식이 어떤 맥락으로 외교와 정치의 물꼬를 텄는지 현장감 있게 설명한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음식은 고도의 정치적 수단이며, 대통령의 입맛과 정치는 매우 밀접히 관련돼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는 법

1장_윤석열을 보내며
내란범이 체포 직전에 만든 샌드위치 / ‘샌드위치를 만드는 윤석열’을 만든 윤석열 / 서문을 대신하여 / 왕당파의 밥, 공화파의 밥

2장_먹이가 아닌 밥에 대해
“밥 먹는데 자꾸 보고 그래.” / 남이 무엇을 먹는지 궁금한 이유 / 화면 속 음식에 집착하는 이유 / 대통령에게 혼밥은 없다

3장_왕의 밥, 백성의 죽
삼백사십일 번 반찬을 줄이다 / 백성의 죽을 함께 먹은 왕

4장_대통령의 혀
간소한 양식 먹는 임금님, 이승만 / 낮 막걸리에 밤 시바스 리갈, 박정희 / 정치적 칼국수, 김영삼 / 정치 먹방 원조, 김대중 / 동네 라면 아저씨, 노무현 / 배고픕니다, 이명박 / 시장의 여왕, 박근혜 / 평화의 맛, 문재인 / 김치찌개 끓이는 짜장, 윤석열

5장_밥보다 정치
노비 근성과 양반 본능, 그리고 시민 의식 / 밥상 엎는 정치 / 너무나 자본주의적인 ‘K-’ / 왕의, 대통령의, 국민의 음식

밥으로 엮은 대한민국 대통령사

내 앞의 음식이 정치에 영향을 줄 것이 별로 없을 수는 있겠지만, 내 앞의 음식은 정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음식의 양과 질은 대체로 정치가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정치 이야기를 할 때는 음식 이야기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이나 음식 이야기를 할 때는 정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왕당파의 밥, 공화파의 밥” 중에서

단순화해서 말하면 1972년 이전의 음식은 배고파서 먹는 것이고, 1987년 이후의 음식은 즐기기 위해 먹는 것입니다. 1972년 이전에 대통령 후보가 시장에서 순댓국을 먹으면 “대통령 후보가 배가 고파서 먹는구나”라 할 것이고, 1987년 이후에 대통령 후보가 시장에서 순댓국을 먹으면 “대통령 후보가 우리 서민의 음식을 즐길 줄 아는구나”라 할 것입니다.
- “정치 먹방 원조, 김대중” 중에서

공간을 압도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대통령 상징물들에 의해 라면은 초라해 보여야 할 것인데, 라면은 전혀 그런 것에 밀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라면이 권위적인 대통령의 공간을 비틀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앉아서 라면을 먹는 사람이 노무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대통령이 아니라 인간 노무현이 평소에 좋아하는 라면을 어쩌다가 공군 1호기 식탁에 앉아서 먹고 있는 겁니다.
- “동네 라면 아저씨, 노무현” 중에서

대통령은 국가 운영의 책임을 지고 있는 최고위직 정치인입니다. 대통령이 혼자서 밥을 먹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같이 밥 먹을 일이 없으면 참모들을 모아서라도 함께 밥을 먹으며 이런저런 말을 나누어야 합니다. 그런데 박근혜는 세월호 참사 당일에도 혼자서 밥을 먹습니다.
- “시장의 여왕, 박근혜” 중에서

냉면이 단지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만찬에 올랐다고 하여 화제가 된 것은 아닙니다. 냉면에는 한민족이 몸소 겪었던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냉면이 한반도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국, 미국, 일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등 어느 국가에서든 한민족이 있으면 냉면이 있습니다. 냉면은 그 자체가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메시지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하던 그날에 냉면이 그렇게 끌렸던 것은 “한민족은 냉면을 먹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우리 스스로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평화의 맛, 문재인” 중에서

2024년 12월 3일 밤 저는 이 책의 원고를 쓰고 있었습니다. 아 내가 제 방으로 급하게 들어와 “계엄이래” 하는 말에 저는 가짜 뉴스가 떴나 보다 하였습니다. 텔레비전 채널을 돌려서 다 같은 뉴스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중에 제 머리에는 이런 말이 만들어졌습니다.
‘이거는 다 죽이겠다는 거야.’
윤석열은 충분히 그럴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황하는 가족을 안정시켜야 하니까 입에서는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괜찮아, 괜찮아. 우리 이런 거 많이 겪었잖아. 차분해지자고.”
며칠 후 그때까지 쓴 원고를 버렸습니다. 대통령의 음식에 대한 자잘한 정보와 재미를 주는 책으로 기획되었는데,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5년 1월 15일 윤석열이 내란 우두머리로 체포되는 날에 제가 무엇을 써야 하는지 분명해졌습니다. 윤석열에게 뒤통수를 맞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시민혁명을 완성하지 못하였다는 사실을 머리에 이고 이 책을 썼습니다.
- “왕의, 대통령의, 국민의 음식” 중에서

“오늘 뭐 먹지?=이번 선거에 누구 뽑지?”
음식이 정치이고, 정치가 음식이다!

“오늘 저녁 뭐 먹지?”
이 질문을 안 해 본 사람은 없다. 물론 해답은 각기 다르다.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해결하는 사람, 직접 차려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시원한 음식만 찾는 사람, 쌀밥만 식사로 치는 사람 등 다양하다. 그런데 메뉴를 선택하는 것은 어떤 행동과 매우 닮았다. 바로 ‘투표’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는 누구를 선택한다는 것과 같기에, 자신의 취향과 주관이 강하게 반영된 행위이기에 똑 닮았다.

이러한 관심은 언론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했을 때, 그는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어느 식당을 즐겨 찾았는지에 대한 기사를 쉽게 볼 수 있다. 대통령이 만찬을 주재할 때 어떤 음식이 올랐는지에 대해서도 기사는 꼭 나온다. 언론도 알고 있다. 정치와 음식은 한 몸이란 것을.
우리에게 주어지는 음식의 양과 질은 대체로 정치가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정치 이야기를 할 때는 음식 이야기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이나 음식 이야기를 할 때는 정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본문 중에서

물론 미식가라고 정치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한다고 정치를 인스턴트처럼 하는 건 아니다. 어떤 대통령이 이에 해당되는지는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먹이는 음식이 되고, 음식은 정치가 되고.
음식을 먹는 것은 고도의 정치 행위이다!

1장 “윤석열을 보내며”에서는 윤석열의 공수처 체포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우리나라 정치에 아직 왕당파의 흔적이 남았음을 이야기한다. 앞으로 살펴 볼 대한민국 대통령의 밥은 ‘왕당파의 밥’ 혹은 ‘공화파의 밥’이라는 뜻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음식을 추적하면서 저는 여러 대통령의 음식에서 왕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국가권력이 자기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는 대통령의 음식이 그랬습니다. 공화국의 선출된 공무원이고자 했던 대통령의 음식에서는 그냥 보통 인간이 먹는 음식의 냄새가 났습니다. 원고를 다 써놓고 나니까 해방 이후 우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정치적 격변의 근원적 이유를 조금 알 듯하였습니다.
- 본문 중에서

2장 “먹이가 아닌 밥에 대해”에서는 먹이가 음식으로 변화하는 데 얽힌 인간의 생물학적 본능을 설명하면서, 인간은 ‘누군가와 밥을 먹어야 하는’ 존재임을 확인한다. 그리고 대통령은 더욱 그렇다고 주장한다. 수많은 이들과의 의견을 조절하고, 공동체를 이끌어야 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와 끊임없이 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대통령은 ‘혼밥을 해서는 안 되는 존재’다.
4장 “대통령의 혀”에서는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에 얽힌 음식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정치를 비교하고 평가한다. 양식 먹는 임금님 이승만, 낮술과 밤술이 다른 박정희, 칼국수의 상징이 된 김영삼, 정치 먹방 원조 김대중, 동네 라면 아저씨 노무현, 배고픈 이명박, 시장의 여왕 박근혜, 냉면을 사랑한 문재인, 김치찌개 끓이는 짜장 윤석열 등.

앞날을 예측하기 힘든 세상에 우리가 삽니다만, 대한민국 국민의 일상 음식이 세계인에게 더 크게 사랑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제가 장담할 수 있습니다. 공화국은 국민의 나라임을 확인시켜 준 한국인이 세계인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며, 매력적인 한국인이 먹는 K-푸드도 매력적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 본문 중에서

수많은 정치적 부침이 있었음에도 'K-'라는 수식어로 한국의 문화는 주목받고 있다. 문화 중에서도 가장 침투력과 영향력이 강한 것이 음식임을 생각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음식 그리고 정치에 달려 있는 것이라 생각해도 좋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단순한 음식 책이 아니다. 음식 책을 가장한 대통령 매뉴얼이며, 국가의 흥망을 점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는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교익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농민신문사 기자였으며, 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으로 지리적표시제와 지역 공동 브랜드 컨설팅을 하였습니다. 맛 칼럼니스트로 《미각의 제국》, 《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 등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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