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힘 - 성공과 행복의 비밀

성공과 행복의 비밀

지식상점J 지음

작가와 2025년 06월 2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인간은 지구에서 유일하게 ‘나 자신’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존재이다.
이 사실은 단순한 인간의 특징이 아니라, 인간이 오랜 진화 과정 속에서 얻은 가장 중요한 생존 능력이자, 문명을 만든 원동력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인식하고 되돌아볼 수 있기 때문에 감정을 다스릴 수 있고, 실수를 통해 배우며, 삶의 방향을 새롭게 정할 수 있었다.
자기 자신과의 관계 맺는 힘은 타인과의 관계로 이어지고, 사회 속 연결을 만들며, 지금의 문명까지 가능하게 한 핵심 동력이 되었다.

그래서 관계의 힘은 인류 문명의 바탕이자, 나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다.

이 책 『관계의 힘』은 아주 중요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나는 나와 얼마나 잘 지내고 있을까?”
나 자신과의 건강한 관계가 다른 사람들과도 건강한 관계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인간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자신을 탐구할 수 있는 인지 능력—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철학자 칸트는 인간의 인지 능력을 세 가지로 정리했다.
-순수이성, -실천이성, -판단력이 그것 이다.

이 책은 이 세 가지 능력을 적용하여, ‘나와 나’, 그리고 ‘나와 세상’의 관계를 하나씩 살펴본다.

**1부에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탐구하고, 습관처럼 떠오르는 자동 생각을 다루고, 과거를 돌아보며, 가능성과 한계를 마주한다.
또한 실행력을 기르고, 나를 보호하고, 죄책감을 이해하고, 감정을 해석하며, 나만의 삶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등,
‘나 자신’과의 관계를 정립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다룬다.

**2부에서는
이제 시선을 세상으로 넓힌다.
타인을 이해하는 이성, 사회적 구조 속 인간의 역할, 갈등을 다루는 태도, 정의와 책임, 사랑과 우정, 공동체와의 조화까지.
그리고 평범한 일상에서도 아름다움과 연결을 만들어내는 판단력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렇게, 세상과의 관계를 더 깊고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관계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키워갈 수 있는 ‘능력’으로 바라본다.
누구에게나 관계를 맺고 있지만, 관계를 잘 다루는 능력은 훈련된 사람만의 몫이다.

『관계의 힘』은 사회 속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개인적으론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힘이다.

목차

프롤로그 인간만이 가진 관계의 힘

- 1부 “나”를 탐구하는 인간만의 특권

1장 “나”를 탐구하는 순수이성의 힘
2장 내 머릿속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3장 나의 과거가 나를 만들어가는 방식
4장 나의 한계와 가능성을 정하는 건 나다
5장 나의 가치관이 나의 삶을 결정한다.
6장 결심은 쉬운데 실행이 어려운 이유
7장 ‘나’를 지키는 내가 되는 방법
8장 부끄럽다. 나를 위한 결정의 죄책감
9장 미적취향으로 드러나는 진정한 자아
10장. 카르페디엠의 원조 – 칸트의 판단력 비판
11장 ‘나’에게 아름다운 것은 무엇인가?
12장 나의 삶을 완성 하는 아름다움의 발견 -

2부. ‘나’ 에서 ‘우리’로 확장되는 관계
2부 프롤로그: 세상과 맺는 관계의 힘

1장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인지 능력
2장 내 삶의 환경이 되는 사회
3장 인간관계의 본질을 분석하는 이성의 힘
4장 타인과의 소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5장 타인을 “대하는 방식”을 결정하는 이성
6장 관계의 힘은 공정함에서 나온다.
7장. 사랑과 우정의 윤리는 무엇인가?
8장 누군가에게 ‘아니오’라고 말하는 용기
9장 아름다운 관계를 식별하는 심미적 감각
10장 다름과 갈등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
11장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관계의 품격
12장 아름다음으로 완성하는 행복한 ‘나’

에필로그 관계의 힘으로 완성되는 아름다움 삶

책 속으로

인간은 지구에서 유일하게 ‘나 자신’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존재이다.
이 사실은 단순한 인간의 특징이 아니라, 인간이 오랜 진화 과정 속에서 얻은 가장 중요한 생존 능력이자, 문명을 만든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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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해 없는 성공은 운에 의존하는 도박이지만, 자기를 제대로 아는 성공은 전략적이고 지속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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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와 실천 사이에 간극이 생기는 이유는, 파충류가 물려준 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뇌에는 크게 두 가지 시스템이 있다. 하나는 "생각하는 뇌"이고, 다른 하나는 "반응하는 뇌"이다. 안타갑게도, '파충류의 뇌인 반응하는 뇌'는 우리의 실천을 방해하곤 한다. 그리고,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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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이성이 내게 가장 먼저 명령하는 것은 "나 자신을 보호하라"는 것이다. 인간을 목적으로 대하라는 칸트의 명령은 가장 먼저 나에게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다.
타인으로 부터 나를 보호하는 것이 내가 나를 위해 해야 할 첫 번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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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알아야 한다.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두드려 맞은 듯 몸이 지치고, 마음이 힘들다면, 그 범인이 사회 전체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알아야 세상과 정당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지식상점J

"모르고 죽는 것이 가장 억울한 일이다" 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세상의 ‘지식’에 매혹되어 살아왔다. 그는 단순히 흥미로운 정보를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인류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지식이 세상을 움직여왔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철학, 과학, 역사, 사회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의 영역이 ‘앎’의 본질에 다가가려는 학문적 탐구과정에 주목하여, “어떤 지식이 나의 삶을 더 현명하게 만들어 줄까?” 를 고민한다.

저자는 지식의 전달자이자, 사유를 자극하는 안내자가 되고자 한다. 책을 쓰고, 강연을 하고, 사람들과 토론하며, 일상의 언어로 어려운 개념들을 풀어내는 데 힘을 쏟고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지식상점J’를 오픈하였다. 이 작은 상점에 유익한 생각들을 하나둘 진열하고, 지식 소비자들과 즐겁게 소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