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미스터리를 쓰는 법
2025년 06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5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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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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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미스터리란 무엇인가
꼭 읽어야 할 미스터리 고전 10편 | 미스터리는 작은 단서들이 뒷받침한다 | 언페어 경계선에서는 멀어져라 | 미싱 링크 | 목 없는 사체는 하나의 장르다 | 매력적인 탐정의 존재 | 하우던잇은 어렵다| 트릭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 최소한의 규칙 | 반전은 낙차에서 생긴다 | 사회파 미스터리 | 다른 사람이 가지 않은 길 | 사회파 미스터리를 쓸 때의 요령 | 최대공약수를 찾아라 | 미스터리 소설만의 매력
제2장 나카야마 시치리의 미스터리 작법
플롯 작성법 | 주제, 줄거리, 캐릭터, 트릭 | 연역법을 따르는 줄거리 | 트릭보다 정보를 공개하는 순서 | 떠오르는 문장을 모두 적어라 | 퇴고는 플롯 단계에서 마쳐라 | 주제와 줄거리 성립에 적절한 길이 | 기승전결로 나눈다 | 이야기의 패턴은 26가지밖에 없다 | 모방과 오마주의 차이 | 기초적 작가와 작품을 알아두면 편하다 | 좋은 아이디어 나쁜 아이디어 | 인풋의 양이 중요하다 | 취재를 반드시 해야 할까 | 지도에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 수수께끼는 어떻게 생기는가 | 결국 처음의 아이디어로 돌아간다 | 편집자와의 대화 90퍼센트는 잡담 | 출판사의 집필 의뢰 | 타깃 독자 vs 대중 | 독자의 손톱자국을 남기고 싶다 | 낡은 가치관과 새로운 가치관 사이에서 | 상식인의 사고방식
제3장 미스터리를 더 재미있게 만드는 법
초반에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 감정 이입하기 쉬운 캐릭터를 만드는 법 | 홈스와 왓슨 역할의 필요성 | 등장인물의 작명법 | 장편 소설의 최소 필요조건 | 서장과 프롤로그의 의미 | 장편의 주요 등장인물은 세계를 변화시킨다 | 복선이나 단서를 만드는 법 | 한심한 반전을 피하는 법 | 후던잇보다 와이던잇 | 문장에 긴장감을 주는 법 | 나카야마 시치리의 문장 특징 | 문장 부호의 적절한 활용법 | 한자 음독 달기와 통일 문제 | 한 줄 띄우기를 이용하는 법 | 일인칭과 삼인칭을 정하는 문제 | 설명보다 묘사 | 리얼리티를 위한 연구 | 대화문에서 주의할 점 | 액션 장면의 묘사 | 폭력 묘사에서 조심할 점 | 연주 장면의 주요점 | 효과적인 비유의 사용 방법 | 시대 배경을 구분할 때 가장 중요한 점 | 하루에 원고지 25장을 쓴다 | 집필 환경 | 팔리는 제목과 팔리지 않는 제목 | 디자인·띠지·개요는 편집자에게 맡긴다 | 캐릭터 조형의 핵심 | 작품 캐릭터 조형의 예 | 캐릭터 연결에 대해 | 미발간 작품에 대해 | 시리즈화에 대해 | 독창성은 얼마나 필요한가 | 독자적인 문체를 찾는 법 | 다른 작가의 글을 참고해야 할까 | 문장 필사는 도움이 될까 | 타인의 평가에 대해 | 상업 출판과 자비 출판 | 인정 욕구와 이야기에 대한 애정
제4장 미스터리와 생활
왜 미스터리 작가가 되었나 | 작가도 사회 경험을 쌓아야 할까 | 신인상의 경향과 대책 | 전업 작가가 될 때 | 작품을 쓰지 않으면 업계에서 사라지는 시대 | 데뷔했다면 쓰고, 쓰고, 써대라 | 원고 집필 중 졸음 방지 대책 | 건강 유지의 비결 | 영화 감상과 독서는 취미라기보다 식사 | 아이디어가 막히면 상관없는 영화를 본다 | 단서 하나를 펼친다 | 영상화를 대하는 방법 | 곤란한 의뢰 | 단행본과 문고판 | 편집자와 교류하는 방법 | 작가끼리의 교류 | 작가의 SNS에 대해 | 희로애락은 없다, 희희낙락밖에 없다 | 화내는 건 손해다 | 서점은 작가의 성적표 | 내 마음 속 데즈카 오사무 | 모든 것은 계속 쓰기 위한 활동
참고 문헌
같은 탐정이라도 뭐든 해내는 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고 고민하고 실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캐릭터들을 통해 이야기가 굴러가게 하는 게 중요하죠. 그래서 저는 소설 주제에 맞는 탐정을 만듭니다. 5년쯤 전부터는 “시리즈가 될 소설을 써주세요”라는 요청이 늘어서 어떤 캐릭터를 만들면 시리즈가 되기 쉬울지를 포함해 여러모로 깊이 생각합니다. 덕분에 지금은 제가 쓴 책 전부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간단히 말해 탐정을 매력적으로 만들면 시리즈가 되기 쉽습니다. _본문 23쪽
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거나 어떤 지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씁니다. 그러지 않으면 사람들은 이야기를 원하지 않을 테니까요. 오사와 아리마사는 늘 마음에 남는 게 없다면 쓰는 쪽도 읽는 쪽도 지루하다고 말합니다. 하다못해 손톱자국이라도 남겨야 합니다. 저를 포함해 소설을 쓰는 대부분은 그 손톱자국을 남기려고 분투합니다. 물론 전혀 고생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천재도 있을 테지만요. _본문 38쪽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는 잔혹한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이야기로, 처음에는 이토록 지독한 이야기가 있나 싶은 부분부터 들어가는 방식으로 썼습니다.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처럼 보통 사람이 주인공일 때는 예외입니다. 등장인물이나 작품 전체를 생각해 어떤 색깔로 시작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_본문 88쪽
저는 제 문장의 습관을 두 번째 작품을 쓰면서 이해했습니다. 일단은 쉼표(,)가 적습니다. 일반적인 일본어 규칙에 따르면 문장이 길어질수록 쉼표는 많아집니다. 저는 일부러 그 규칙을 깹니다. 앞서 말한 대로 긴장감을 유지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일본어는 쉼표를 찍는 곳이 의외로 엄격하게 정해져 있는데 그걸 다 지키면 평범한 문장이 되고 말아서 일부러 쉼표를 찍지 않습니다. 그 정도는 허용되리라 생각합니다.
문장에 틈이 생기면 긴장감이 줄어들어 단숨에 읽는 데 걸림돌이 됩니다. 다만 너무 긴 문장이 이어지면 역시 긴장을 유지할 수 없어서 한숨 돌릴 대사를 넣습니다.
_본문 113쪽
반전의 제왕이 밝히는 최소한의 작법 규칙
추리소설 읽는 것을 좋아하던 한 남성이 있다. 그는 어려서부터 추리소설에 빠져 유명 작가의 작품은 모두 섭렵했으며 에도가와 란포의 작품을 읽고 난 뒤에는 습작을 시작했다. 소설 신인상에 응모했으나 최종 심사에 들지 못하자 현실의 벽을 깨닫고는 대학 졸업 후 곧바로 회사에 취직해 평범한 회사원으로 일했다. 그러다 좋아하던 소설가의 행사에 갔다가 문득 ‘지금 글을 쓰지 않으면 다신 쓸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 펜을 들었다. 48세에 추리소설 팬들의 추천을 받아 작가로 데뷔한 나카야마 시치리는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계속 좋아하기 위해 갖은 시행착오 끝에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냈다. 이 책은 그야말로 프로 작가가 건네는 영업 비밀이다.
플롯을 짤 때는 2000자 이내로 정리해보고, 마감 기한과 분량은 자신을 담당자는 편집자의 노고와 견해를 존중하는 방식이므로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한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 역시 작가의 의무이므로 가능한 한 좋은 의자를 쓰고, 과식은 멀리하고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하면서 운동도 꾸준히 할 것을 권한다. 그는 원고를 끝내지 못했는데 졸음이 몰려올 때면 발바닥에 피가 흥건하도록 바늘로 찔렀다고 하니 이쯤 되면 수행자의 삶이 따로 없다고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성실함과 노력이 없다면 작가로서 롱런할 수도 없고 작품을 쓸 수도 없다. 나카야마 시치리가 현업 작가 중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가장 많은 시리즈화, 영상화가 이뤄지는 원작자란 사실을 알게 되면 이 방법들을 절대 허투루 지나칠 수 없다.
“마침표의 개수가 곧 작가의 재산이다”
문장 부호까지 의심하는 치밀함에 대하여
1장 ‘미스터리란 무엇인가’에서는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고전을 통해 언페어, 미싱 링크, 목 없는 사체 등을 어떻게 작품에 녹여낼지 알아본다. 인면창 탐정을 비롯해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솜씨가 일품인 그의 캐릭터 조형 배경도 밝혀진다. 2장 ‘나카야마 시치리의 미스터리 작성법’은 본격적인 작법 방식에 대해 다루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그의 작법이 아니라, 플롯을 왜 써야 할지, 주제나 트릭을 어떻게 배치할지에 대해 품은 그의 생각이다. 작품의 흥행을 염원하는 것이 작가의 자연스러운 마음일 텐데 그로 인해 무엇보다 중요한 작품 설계를 허투루 하지 말라는 프로 작가의 당부가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3장 ‘미스터리를 더 재미있게 만드는 법’에서는 작품의 재미를 좇느라 놓치기 쉬운 한끝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나간다. 등장인물이 많은 소설의 이름 짓기를 비롯해 인칭 정하기, 문장에 긴장감을 더하기 등 작업 현장에서 자주 맞닥뜨릴 수 있는 고민거리를 시원하게 해소해준다. 특히 미스터리에 자주 등장하는 폭력 묘사에 있어 주의할 점은 현업에 있기에 줄 수 있는 유용한 팁이다. 4장 ‘미스터리와 생활’을 통해 좀처럼 알 수 없는 작가의 생활을 밀착렌즈로 보여준다. 그가 왜 미스터리 작가가 되었는지, 왜 흥행 작가가 되어야 하는지 또한 60세가 넘었어도 건강을 유지하면서 사람들과 원만한 교류를 이어가는지 꼭지마다 다큐를 보는 듯 생생해 흥미롭다. 이 모든 것이 결국 작가로 살기 위한 것이라는 그의 말에서는 일을 향한 진심이 느껴져 뭉클해진다.
그가 쓴 책을 읽을 때만큼은 독자들이 시름을 잊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위해 나카야마 시치리는 죽을 때까지 원고를 쓰겠다며 글을 맺는다. AI로 금세 수천 자의 글도 쓸 수 있는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결심이 반전처럼 다가온다.
작가정보
中山七里
1961년 일본 기후현에서 태어나, 교토 하나조노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2009년에 응모한 원고가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서 대상을 받아 48세에 등단했다. 이때 수상작이 바로 『안녕, 드뷔시』다. 이 작품과 마지막까지 수상 경합을 벌인 작품도 그가 쓴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여서 당시 화제를 모았다. 사회파 미스터리에 감동 요소를 불어넣을 뿐 아니라 충격적인 반전을 갖춘 본격 미스터리에도 능통한 그는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반전의 제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것도 이 덕분이다. 여기에 성실한 작품활동으로 비슷한 연차의 작가와 비교해도 상당한 작품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여 독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안녕, 드뷔시』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이별은 모차르트』 『은수의 레퀴엠』 『악덕의 윤무곡』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 등 다수가 있다.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포털사이트 ‘일본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히가시노 게이고 『하쿠바산장 살인사건』 『11문자 살인사건』 『아름다운 흉기』 『브루투스의 심장』, 아사이 료 『정욕』, 로카 고엔 『죽음에 이르는 꽃』, 미야지마 미나 『나루세는 천하를 잡으러 간다』, 신카이 마코토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치넨 미키토 『두 번의 작별』, 히가시야마 아키라 『류』 『죄의 끝』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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