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손상’의변증법

와이비 아카이브 1
오제연 지음
역사비평사

2025년 06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5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3.77MB)   |  약 20.9만 자
ISBN 9788976966605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6,100원

쿠폰적용가 14,49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손상’ 인문학은 일반 독자는 물론 연구자들에게도 낯선 개념이다. 장애학의 문제의식과 방법론을 인문학으로 적극 수용하여 새롭게 만들어낸 개념이기 때문이다. 장애학에 따르면 우연히 발생하거나 선행하는 육체적 정신적 ‘손상’은 근대 이후 특정한 사회적 환경과 조건 속에서 ‘장애’가 되었다. 이 같은 장애화 과정은 기본적으로 장애인 문제에 적용 가능하며, 나아가 근대적 소외현상으로 다루어진다.
장애학의 문제의식과 방법론은 ‘비정상’적 대상들을 주목하고 근대와 ‘정상성’의 관계를 끊임없이 질문해왔다. 여기서 ‘손상’ 인문학 개념이 도출되었다. ‘손상’ 인문학은 근대가 ‘손상’으로 구성한 것들이 특정한 사회적 환경과 조건 속에서 장애화되는 과정을 ‘정상성’에 대한 비판 및 성찰을 통해 탐구하는 인문학적, 역사학적 방법이다.
냉전하 한국에서는 장기간 권위주의 통치가 이루어졌다. 권위주의 시대 권력의 지배는 물리적 폭력 및 강압과 더불어 헤게모니, 규율, 통치성, 문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관철되었다. ‘손상’의 장애화도 권력의 지배 방식 중 하나였다. 권력에 대한 직접적인 저항뿐만 아니라 권력을 위협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손상’, 즉 ‘비정상’으로 규정되었다. 그리고 권력이 제시한 ‘정상성’은 이데올로기적으로, 담론적으로 사회 곳곳에 뿌리내렸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 위계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손상’이 발생했다. 하지만 그것은 일방향적인 것이 아니었다. 지배의 관철 과정에서 무수한 균열과 모순이 발생했고, 그 균열과 모순을 따라 주체의 능동적인 저항이 일어났다. 이 책은 이 같은 지배와 저항의 관계를 ‘손상’ 인문학의 문제의식과 관점에서 변증법적으로 파악하고자 했다.
책머리에
제1부 ‘손상’된 대학생
제1장 주변화된 여학생―여고생과 여대생의 4월혁명
여고생의 조직적 참여 / 조직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여대생
남학생 중심의 네트워크에서 주변화된 여대생
제2장 군대에 묶인 남학생―1969~1971년 대학 교련과 교련 반대운동
교련의 부활 / 교련 강화와 저항
교련의 제도화 / 교련의 폭력적 관철

제2부 ‘손상’된 지식인
제3장 ‘정치교수’라는 낙인―대학 교수들의 한일협정 반대운동
교수들의 한일협정 비준반대 성명 / 박정희 정권의 교수 비판과 단속
‘정치교수’ 명단 발표와 학원 추방
제4장 만들어진 ‘배후’와 연결고리―동백림 사건의 지식인
몇 가지 쟁점들 / 1960~70년대 공안 사건의 맥락 속에서 본 동백림 사건

제3부 ‘손상’된 민중
제5장 혁명의 기억에서 사라진 사람들―고학생과 도시하층민의 4월혁명
4월혁명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 고학생의 조직시위
도시하층민의 밤시위 / 고학생과 도시하층민은 어떻게 잊혀졌는가?
제6장 ‘기독 청년’ 전태일―전태일의 고뇌와 결단
전태일의 삶과 기독교 / 전태일의 죽음과 기독교

제4부 ‘손상’된 인식
제7장 베트남이라는 거울―‘파월장병 대학생 위문단’의 열전 공간 베트남 체험과 인식
베트남전쟁 파병을 둘러싼 논란과 대학생의 파병 반대운동
박정희 정권의 ‘파월장병 대학생 위문단’ 파견
대학생 위문단의 기록 속에서 발견되는 ‘순치’와 ‘균열’
제8장 ‘유언비어’의 힘―1970년대 유언비어의 불온성
일상 속의 유언비어 / 언론통제와 불신사조 / 유언비어에 담긴 공감대

1960~70년대 한국에서 권력에 맞서 가장 선도적으로 저항했던 주체는 대학생이었다. 1960년 4월혁명은 대학생이 저항의 주체로 우뚝 서서 이후 약 30년간 이어지는 ‘학생운동의 시대’를 연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하지만 그 순간부터 ‘손상’이 발생했다. 4월혁명에는 남학생뿐만 아니라 여학생도 참여했고 많은 희생을 당했다. 하지만, 그들은 특히 여대생들은 남학생 중심의 운동 네트워크에서 소외되면서 철저하게 주변화되었고, 오히려 사회 전반에 만연한 여성 혐오의 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손상된 대학생
―1960~70년대 저항의 주역, 남/녀 대학생의 손상과 저항
1960~70년대 한국에서 권력에 맞서 가장 선도적으로 저항했던 주체는 대학생이었다. 1960년 4월혁명은 대학생이 저항의 주체로 우뚝 서서 이후 약 30년간 이어지는 ‘학생운동의 시대’를 연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하지만 그 순간부터 ‘손상’이 발생했다. 4월혁명에는 남학생뿐만 아니라 여학생도 참여했고 많은 희생을 당했다. 하지만, 그들은 특히 여대생들은 남학생 중심의 운동 네트워크에서 소외되면서 철저하게 주변화되었고, 오히려 사회 전반에 만연한 여성 혐오의 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여학생의 ‘손상’이 사회 전반의 편견 속에서 이루어졌다면, 남학생의 ‘손상’은 권력에 의해 더 직접적으로 가해졌다. 한반도 안보위기를 겪으며 1969년에 부활한 학생 군사훈련, 즉 교련은 1971년 대학에서 크게 강화되고 제도화되면서 남학생들을 압박하였다. 같은 시기 창설된 향토예비군과 함께 군 현역 복무 앞뒤에 배치된 교련은 남학생의 생애 주기적인 군대 사이클을 형성했다. 이는 그 시대의 ‘정상’이 되었고, 반면 이에 대한 저항은 ‘비정상’이 되었다.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강제징집 혹은 그 위협으로 대학생의 몸을 더욱 옥죄는 것이었다.

손상된 지식인
―정치교수라는 낙인, 배후세력이라는 누명
권력에 의한 ‘손상’은 비단 대학생에게만 가해지는 것이 아니었다. 당대의 비판적 지식인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손상’을 입었다. 1965년 박정희 정권이 많은 반대 속에서도 한일협정을 체결하자 2백여 명의 대학교수들은 이에 반대하며 국회 비준 거부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정권은 이들 교수를 ‘정치교수’로 낙인찍는 방식으로 가혹하게 탄압했다. 지식인의 정치 관여는 ‘비정상’으로 간주되어 배격되었다. 또한 지배 권력이 저항을 탄압하는 과정에서 공안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는데 여기에도 많은 지식인이 연루되었다. 그들은 특히 학생운동의 ‘배후’로 지목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때 어김없이 ‘북한’과 연계되었다. 1967년 동백림 사건을 통해 그 전형이 완성된 ‘북한→지식인→학생’으로 이어지는 배후와 연결고리는, 냉전과 분단체제하에서 권위주의 정권이 지식인에게 ‘손상’을 가하여 저항을 탄압하는 일반적인 방식이었다.

손상된 민중
―전태일의 시대, 빈곤과 편견에 갇힌 이들의 외침
이 시절 대학생과 지식인보다 더 큰 ‘손상’을 받은 사람들은 민중이었다. 그들은 권력에 의한 ‘손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편견, 특히 엘리트의 편견에 의해서도 많은 ‘손상’을 입었다. 1960년 4월혁명 당시 대학생 못지않게 적극적으로 시위에 나서고 또 많은 희생을 당한 사람이 바로 고학생과 도시하층민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과격한 행동은 권력과 엘리트가 공유한 사회 질서 유지, 안정이라는 ‘정상성’에 의해 ‘손상’으로 간주되어 비판받았다. 그리고 4월혁명의 기억 속에서 배제되고 사라져갔다. 이후에도 민중에게 가해지는 ‘손상’은 계속되었다. 1970년 전태일의 분신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애초 권력과 사회가 요구한 ‘정상성’에 맞춰 성실한 노동자가 됨으로써 성공을 꿈꿨던 전태일은, 그러나 곧 열악한 노동 현실을 직시하고 고뇌하며 각성하고 결단하였다. 그는 자신과 노동자들이 당한 ‘손상’을 분신을 통해 극적으로 드러내며 저항하였다.

손상된 인식
―순치와 통제의 언어, 유언비어로 떠도는 저항의 언어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도 ‘손상’은 끊임없이 발생했다. 1960년대 중반 박정희 정권은 베트남전쟁에 한국군을 파병했다. 그리고 이를 사회 통제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활용했다. 베트남에 대학생 위문단을 파견한 것도 그 일환이었다. 대학생 위문단은 박정희 정권의 조국 근대화 사업의 정당성과 성과를 선전하는 데 주목적이 있었다. 이를 통해 박정희 정권은 그동안 정권의 존립 자체를 위협했던 대학생을 순치하고자 했다.
또한 1970년대 유신체제하에서는 긴급조치와 같은 항시적인 억압 속에서 정부나 언론을 통해서는 알 수 없는 그럴듯한 이야기들이 사회 전반에 퍼져 나갔다. 박정희 정권은 이를 ‘유언비어’라 하여 사회적 ‘손상’으로 간주하고 끊임없이 단속하였다. 하지만 유언비어는 자유와 정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공감대’ 속에서 쉽게 확산될 수 있었다. 1970년대 유언비어는 잠재된 여론이자 저항의 잠재력이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제연

서울대학교에서 한국 현대사를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강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부교수 겸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학술지 『역사비평』의 편집주간 및 『한국사연구』의 편집위원장도 맡고 있다. 1950~70년대 한국의 정치사, 운동사, 대학사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현대사 속 다양한 행위 주체들의 '(비)정상성'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주요 저서로 『촛불의 눈으로 3·1운동을 보다』(공저, 2019), 『4월혁명의 주체들』(공저, 2020),『한국 현대사 연구의 쟁점』(공저, 2022)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손상’의변증법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손상’의변증법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손상’의변증법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