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복수

황세진 지음

작가와 2025년 06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새벽 4시 44분, 미징은 어린 시절의 학대, 남편의 언어 폭력과 시댁의 멸시 속에서 무너진다. 하지만 절망의 끝에서 그녀는 '전생의 업보'를 통해 자신의 고통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음을 깨닫는다. 이제 미징은 피해자가 아닌 '마음 설계자'로 거듭난다.

그녀의 복수는 상대를 파괴하는 대신, '마음을 돌리는 설계'다. 시어머니 팔순 잔치, 남편의 도박 치유를 위한 금 재테크, 동서와 시누이를 향한 진심 어린 도움, 그리고 지인들과의 관계 회복까지. 미징은 증오 대신 이해와 사랑으로 관계를 재정립하며 자신과 타인의 영혼을 치유한다.

이 책은 고통을 딛고 진정한 용서와 화해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다. 운명이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진심으로 새롭게 설계해나갈 수 있음을 강력하게 보여주는 이야기다. "진짜 복수"는 삶의 주인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진정한 용서와 화해의 카운트다운 (새벽 4시 44분)

제1장 ⎟ 거울에 비친 어린 날의 상처

제2장 ⎟ 덫, 결혼이라는 이름으로

제3장 ⎟ 콩가루 왕국의 입성
⦁ 큰동서: 교활한 착취와 끝없는 횡포
⦁ 그림자 속의 존재, 상간녀 형님
⦁ 끝없는 비난과 추락하는 자존감
⦁ 차가운 시선, 낙인의 시작
⦁ 동서들과 지인들의 가스라이팅
⦁ 지인 관련 대사
⦁ 시어머니의 정서적 폭력 (이수지 제이미맘 말투)
⦁ 남편의 이중성과 갑질
⦁ 자존감은 바닥으로, 세상은 잿빛으로

제4장 ⎟ 새벽 4시 44분, 운명의 이끌림

제5장 ⎟ 죄와 업보의 기록, 전생의 나

제6장 ⎟ 층차수행, 참회와 용서, 그리고 깨달음
⦁ 층차수행 : 의식 성장
⦁ 침묵 속에서 들려온 내면의 울림
⦁ "나는 누구인가?": 정체성의 퍼즐
⦁ 닫혔던 마음의 문, 세상으로 향하다
⦁ 세상을 밝히는 새로운 눈
⦁ 아픔을 보듬는 공감의 손길
⦁ "괜찮아": 나를 위로하는 가장 따뜻한 말
⦁ 스스로를 사랑하는 용기, 자존감의 부활
⦁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나무
⦁ 용서: 나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해방

제7장 ⎟ 비극의 이유, 운명의 연결고리

제8장 ⎟ 깨달음으로 찾은 자존감, 설계의 시작

제9장 ⎟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위한 '마음 설계' 계획 완성

제10장 ⎟ 시어머니 마음돌리기 - '팔순잔치 설계' 실행

제11장 ⎟ 남편 '전도박' 마음돌리기 - '금 재테크 설계'와 칭찬의 힘

제12장 ⎟ 동서들과 그들 너머 - '치유와 나눔의 설계' 속 냉정한 이해득실
⦁ 막내 동서: 처세의 달인, 그 이면의 열등감과 왜곡된 쾌감
⦁ 큰 시누: 용서와 나눔의 결단, 그리고 현실의 차가운 침묵
⦁ 시어머니의 이중적인 잣대와 미징의 선전포고
⦁ 사촌 시누이: 위로 뒤에 숨은 냉정한 계산과 시샘
⦁ 학 변호사: 신뢰 뒤에 숨은 차가운 편견과 이해타산
⦁ 진정한 화해는 어디에 있는가? (남겨진 과제)

제13장 ⎟ 지인들 마음돌리기 - '감동 선물 설계' 실행

제14장 ⎟ 진정한 화해의 시간

제15장 ⎟ 업보를 끊고, 진정한 나를 찾다

제16장 ⎟ 새롭게 설계된 나의 운명
⦁ 작은 씨앗, 세상에 희망을 심다
⦁ "나의 이야기, 당신의 희망이 되기를"
⦁ 우리가 함께 꿈꾸는 더 나은 세상

에필로그 ⎟ 파멸을 넘어선 4시 44분

작가정보

저자(글) 황세진

황세진

2003년 한맥문학 시 부문으로 등단한 황세진 작가는 
2025년 시집 『울 밖에 핀 꽃』,『울 밖을 넘어서』, 논픽션 소설 『쿠데타』, 『천라지망』, 『새벽 3시 33분』, 『상간녀가 이겼다』,『진짜 복수』를 출간했으며, 아픔을 통해 얻은 공감과 희망을 독자들과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