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형조직
2025년 06월 11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3월 1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2.62MB) | 256 쪽
- ISBN 9791168321847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쿠폰적용가 11,7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비선형조직』은 HR/HRD/HRM 분야에서 다뤄지는 개념들의 비선형적 특성에 대해 다룬 책이다. 임파워링, 시간관리, 카리스마, 포용과 공유 등 다양한 리더십으로 시작하여 워라밸, 자율근무, 자기효능감, 성실성 등 긍정적 성과와 직결된 ‘HR/HRD/HRM’ 분야 키워드들을 비선형적 관점에서 분석해 나간다. 대학원생이나 현장 실무자들은 이 책에 담긴 사례와 해법, 진단도구를 바탕으로 ‘비판적이고 균형적인 관점’을 획득하게 될 것이다.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했던 찰리 채플린의 말을 빌려 이 책이 던지고자 하는 화두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직은 멀리서 보면 선형적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선형적이다.”
이 책을 통해 성장이 정체된 조직들이 구태를 타파하고, 더욱 성숙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1장 임파워링 리더십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2장 시간관리 리더십
시간을 관리하는 것은 무엇을 포기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3장 변혁적 리더십과 카리스마 리더십
탁월한 리더는 훌륭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타인의 훌륭함을 끌어내기 때문에 성공하는 것이다
4장 포용적 리더십과 공유 리더십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5장 조직 시민 행동
선행에 대한 대가는 이미 마음속에 있다
6장 리더-구성원 교환
직장 동료라는 말은 있어도 직장 친구라는 말은 없다
7장 워커홀릭의 워라밸
행복한 인생은 자기가 원하는 일을 원하는 만큼 할 수 있을 때 온다
8장 직무 열의
빨아 먹어도 되는 사탕을 부셔 먹을 필요는 없다
9장 직무 자율성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10장 조직 동일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몰입하라
11장 신뢰
신뢰하되 검증하라
12장 자기효능감
노력도 재능이다?
13장 지식 공유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이 있다
14장 성실성
멍부가 조직을 망친다
15장 지적 겸손
과례도 결례다
Shorts #1 마음챙김
명상만 한다고 성과가 올라간다고?
Shorts #2 사회적 지원
도움은 필요할 때 받는 것이 가장 값지다
Shorts #3 멘토 지식 공유
시간이 지날수록 사수가 대단해 보이지 않는 이유
Shorts #4 성과 압박
압박은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낸다?
Shorts #5 리더의 야망
큰 꿈을 꾸는 것과 그 꿈을 이루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Shorts #6 나르시시즘
당신은 어떤 나르시시스트인가?
Shorts #7 장기 결근과 이직
아무도 소를 안 키우는 것 같은데 소가 크고 있다
시간관리 리더십이 항상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데드라인이 너무 벅차면 조직 구성원은 업무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실제로 불합리한 데드라인은 그것에 맞추려는 비용과 노력을 더 소모시킨다. 또한 리더가 지나치게 시간 관리에만 집착할 경우, 문제 해결을 통해 배우거나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상실할 수 있다. _30p.
카리스마 리더십이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카리스마를 앞세웠던 지도자들 모두가 위대한 지도자로 추앙받지 못했음을 역사가 보여주고 있다. 일부 기업의 리더들도 부패와 권력 남용으로 물러났다. 카리스마가 있는 리더들의 권력에 대한 욕구와 자기애적 성향이 비윤리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_45p.
직장 동료라는 말은 있어도 직장 친구라는 말은 없다. 회사는 친목하는 곳이 아니라 일을 하는 곳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리더가 조직 구성원 모두와 두터운 관계를 쌓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대개 리더는 한 명이고 조직 구성원은 다수다. 리더의 시간은 물리적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리더가 모든 조직 구성원과 일정 수준 이상의 좋은 관계를 갖기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일 수 있다. _82p.
일부 연구에 따르면, 직무 자율성이 일 처리를 어렵게 만들고 조직원을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과도한 직무 자율성은 의사 결정을 복잡하게 만들고, 책임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일 처리 시간을 길어지게 하며, 이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동료와 협업을 어렵게 한다. _127p.
리더가 직원을 더 신뢰할 수 있다고 인식할수록 모니터링을 덜 하는 ‘믿고 맡기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 그런데 직원 간 신뢰 수준이 너무 높으면, 모니터링을 강화하자는 제안을 선뜻 꺼내기 어려울 수 있다. 모니터링이라는 행위는 상호 신뢰를 위반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분노, 상처, 두려움을 유발할 수 있다. _151p.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에는 ‘성실’이 빠지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어릴 적부터 끊임없이 성실할 것을 세뇌(?)받았다. 그러나 일부 연구자들은 매우 높은 수준의 성실성을 가진 조직 구성원보다 중간 정도의 성실성 수준을 가진 조직 구성원이 더 나은 성과를 낸다고, 성실성의 지나침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_183p.
성과 압박이 성과 창출에 항상 기여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성과 압박 때문에 성과가 덜 나는 것은 아니고, 조직 구성원들이 윤리적으로 어긋나는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직원
은 낮은 성과로 패널티를 받는 것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어떤 식으로든 성과만 내면 된다는 인식을 조장할 수 있다. _226p.
“조직은 멀리서 보면 선형적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선형적이다.”
이 책은 HR/HRD/HRM 분야에서 다뤄지는 개념들의 비선형적 특성에 대해 다룬다. 비선형적 특성을 대표하는 이론으로 Too-Much-of-a-Good-Thing(TMGT) 효과가 있는데, 사자성어로 표현하자면 과유불급過猶不及 정도가 되겠다. TMGT 효과는 어느 지점까지는 좋은 게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가 특정 임계치를 넘어서면 그 관계가 없어지거나 반대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그래프로 그리면 ∩ (inverted U shape) 모양의 비선형적인 관계가 된다.
이 책은 흔히 다다익선으로 알려진 개념들의 선형성 가정을 의심하는 데서 출발한다. HR/HRD/HRM 분야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변수들 중에서 다음 15개 주제를 선정했다. 임파워링 리더십, 시간관리 리더십, 변혁적 리더십, 카리스마 리더십, 조직 시민 행동, 리더-구성원 교환이론, 워커홀릭의 워라밸, 직무 열의, 직무 자율성, 조직 동일시, 신뢰, 자기효능감, 지식 공유, 성실성, 지적 겸손이 그것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마음챙김, 사회적 지원, 멘토 지식 공유, 성과 압박, 야망, 나르시시즘, 장기 결근과 관련된 짧은 챕터도 포함되었다.
이 책은 부정적인 개념의 긍정성 또한 다루는데, 이러한 접근은 어떤 개념에 대한 고정된 관념이나 선형적인 이해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대학원생이나 현장 실무자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의 발전을 저해하는, ‘고정관념’의 사례들〉
Q: 독재적 의사결정이 참여적 의사결정보다 낫다?
“특히 팀 초기 단계에서는 임파워링 리더보다 지시형 리더의 성과가 더 높았다. 왜냐하면 임파워링 리더십과 달리 초기 명확한 안내와 구체적인 지시로 성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Q: 구성원의 개인차를 고려한 시간관리 리더십은 비효과적이다?
“데드라인이 너무 벅차면 조직 구성원은 업무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실제로 불합리한 데드라인은 그것에 맞추려는 비용과 노력을 더 소모시킨다. 또한 리더가 지나치게 시간 관리에만 집착할 경우, 문제 해결을 통해 배우거나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상실할 수 있다.”
Q: 리더의 포용이 오히려 팀의 혁신을 방해한다?
“포용적 리더십이 팀 내 감정적 유대 형성에 도움이 되는데, 유대감이 깊어질수록 조직 구성원은 호혜성의 원리에 따라 리더에게 충성을 표현하기 위해 더 많이 순응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조직 구성원들은 현재의 규칙을 깨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을 꺼릴 수 있다.”
Q: 자율적 직무가 조직원을 불행하게 만든다?
“과도한 직무 자율성은 의사 결정을 복잡하게 만들고, 책임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일 처리 시간을 길어지게 하며, 이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동료와 협업을 어렵게 한다.”
Q: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오히려 매출이 줄어든다?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업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이 높은 조직 구성원은 더 유능하고 자신감 있게 영업활동을 하여 더 큰 판매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자기효능감이 특정 임계값 이상이 되었을 때는 성과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미 자신이 가진 통찰력과 경험을 축적했다고 믿어 동일한 수준의 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작가정보
(Kyoungae Lim)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기업교육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국내 중견 제조업 및 유통업 교육팀에 근무하면서 겪었던 현장의 다양한 문제들을 연구를 통해 검증해내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HRD, 경력개발, People Analytics에 관한 연구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Hyeyeon Park)
한양대학교 HRDL 연구실에서 교육공학을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반짝반짝한 눈빛으로 새로운 지식을 찾아 나서며, 조직 내 잠재력 있는 데이터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측정도구 개발, People Analytics, 조직심리, 조직행동에 관한 연구와 프로젝트를 주로 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