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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하세의 해왕성의 프록톨들

Proktols of Neptune by Henry Hasse
디즈비즈북스

2025년 06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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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84MB)   |  약 6.4만 자
ISBN 979117331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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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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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읽는 고전 _ 헨리 하세의 해왕성의 프록톨들
헨리 하세(Henry Hasse)의 "해왕성의 프록톨들(Proktols of Neptune)"은 20세기 초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공상과학 소설이다. 이야기는 외계인과의 조우와 생존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돌아가며, 해왕성의 위성에 거주하는 프록톨(Proktols)이라고 알려진 존재들의 끔찍한 현실을 탐구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서사는 위험과 미지의 세계로 점철된 우주 모험을 깊이 있게 다룬다.
책에서 야누스 지휘관(Commander Janus)과 그의 승무원들은 순찰선 "와스프(Wasp)" 호를 타고 버려진 우주선을 발견하게 되고, 이것이 그들을 프록톨들과 그들의 의식으로 이끈다. 프록톨들에 대한 소문이 승무원들을 괴롭히는데, 그들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문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지구인들은 프록톨들이 그들을 의도된 의식을 위해 포획하면서 곧 자신들이 갇혔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 의식에서 그들은 프록톨들을 통제하는 지각 있는 두뇌(Brain)에게 먹이를 주기 위한 끔찍한 희생 의식을 위해 자신들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 야누스와 그의 남은 승무원들이 탈출하여 지구로 돌아갈 방법을 찾으면서 서사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그들의 끔찍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있는 외계인의 위협에 맞서겠다고 다짐한다. 이 책은 미지에 대한 두려움과 우주의 광활한 공허 속에서 호기심이 가져오는 결과를 강조한다.

Classics Read in English _ Proktols of Neptune by Henry Hasse
Henry Hasse's "Proktols of Neptune" is a science fiction novel presumed to have been written in the early 20th century. The story revolves around themes of alien encounters and survival, exploring the horrific realities of beings known as Proktols who inhabit Neptune's moon. As the title suggests, the narrative delves deeply into space adventures marked by danger and the unknown.
In the book, Commander Janus and his crew aboard the patrol ship "Wasp" discover a derelict spaceship, which leads them to the Proktols and their rituals. Rumors about the Proktols haunt the crew, suggesting they engage in unspeakable tortures. The Earthmen quickly find themselves trapped as the Proktols capture them for an intended ceremony where they must select one among themselves for a gruesome sacrificial ritual meant to feed a sentient Brain that controls the Proktols. The narrative escalates tension as Janus and his remaining crew seek ways to escape and return to Earth, vowing to confront the alien threat that lingers despite their harrowing experience. The book emphasizes fear of the unknown and the consequences of curiosity in the vast emptiness of space.
Contents
Proktols of Neptune

Commander Janus stared in bafflement at the power-board of the Patrol ship Wasp. The Deflector needle was still gyrating wildly. That had begun five minutes ago. His lips tightened, and he looked up irritably as the First Mate peered inquisitively over his shoulder.
"Better check up on the course again, Devries!"
"Just did, sir. We're point oh-oh perfect, not the slightest aberrancy."
Janus swore under his breath. "I just can't figure it! Must be some object dead ahead to cause this disturbance, but why doesn't our Deflector beam shunt it from us or pivot us around it?"
He paced the Control room, stopped and looked over at Ketrik whose eyes were fixed steadily on the visipanel. "See anything yet?"

서평(Book Review)
"해왕성의 프록톨들"은 헨리 하세가 선보이는 고전적인 우주 공포 소설로, 미지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을 극단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해왕성의 위성이라는 멀고 음산한 배경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문을 자행하는 프록톨들이라는 설정은 20세기 초 공상과학 소설의 전형적인 공포 요소를 잘 보여준다. 야누스 지휘관과 승무원들이 버려진 우주선 발견에서 시작되어 끔찍한 희생 의식에 이르는 서사 전개는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유지하며, 특히 지각 있는 두뇌에게 먹이를 주는 희생 의식이라는 설정은 당시로서는 독창적이고 섬뜩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작품은 단순한 모험담을 넘어서 우주 탐험의 어두운 면과 호기심이 초래할 수 있는 치명적 결과를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대 독자에게는 다소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초기 SF 호러 장르의 발전에 기여한 의미 있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Proktols of Neptune" is a classic space horror novel by Henry Hasse that extremizes human fear of the unknown. The distant and ominous setting of Neptune's moon combined with the Proktols who engage in unspeakable tortures effectively demonstrates typical horror elements of early 20th-century science fiction. The narrative progression from Commander Janus and his crew's discovery of a derelict spaceship to horrific sacrificial rituals effectively maintains tension, while the concept of sacrificial ceremonies to feed a sentient Brain shows original and chilling imagination for its time. The work transcends simple adventure tales to contain a warning message about the dark side of space exploration and the potentially fatal consequences of curiosity. Though it may feel somewhat clichéd to modern readers, it stands as a meaningful work that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early SF horror genre.

작가정보

헨리 루이스 하세(Henry Louis Hasse, 1913년 2월 7일 - 1977년 5월 20일)는 미국의 공상과학 작가이자 팬이었다. 그는 레이 브래드버리의 첫 번째 전문적으로 출간된 소설인 "펜듈럼(Pendulum)"의 공동 저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작품은 1941년 11월 《슈퍼 사이언스 스토리스》에 실렸다. 하세는 브래드버리와 함께 두 편의 작품을 더 공동 집필했는데, "가브리엘의 나팔(Gabriel's Horn)"(1943)과 "최후의 희생자(Final Victim)"(1946)이다.
하세는 1930년대 공상과학 잡지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A 페도르(A Fedor)와 함께 첫 작품 "타임의 끝(The End of Tyme)"을 1933년 11월 《원더 스토리스》에 발표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중편소설 "축소된 자(He Who Shrank)"로, 1936년 8월 《어메이징》에 발표되었으며, 이 작품은 1946년 고전 선집 《시간과 공간의 모험(Adventures in Time and Space)》과 아이작 아시모프의 회고록 《황금시대 이전(Before the Golden Age)》에 수록되었다. 이 작품은 약물에 의한 소형화를 통해 주인공이 무한히 작은 것에서 무한히 큰 것으로 순환하는 중첩된 우주들을 방문하는 이야기다.
하세는 다른 작가들과의 협업을 자주 했으며, 에밀 페타야(Emil Petaja)와도 작업했고, E 시어도어 파인(E Theodore Pine)이라는 필명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의 생전에 단행본으로 출간된 유일한 공상과학 소설은 《별들이 기다릴 것이다(The Stars Will Wait)》(1968)로,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작품이다.

Henry Louis Hasse (February 7, 1913 – May 20, 1977) was an American science fiction author and fan. He is probably best known for being the co-author of Ray Bradbury's first professionally published story, "Pendulum," which appeared in November 1941 in Super Science Stories. Hasse co-authored two more published stories with Bradbury: "Gabriel's Horn" (1943) and "Final Victim" (1946).
Hasse began his career in the 1930s science fiction magazines and frequently worked in collaboration with others, notably A Fedor, with whom he published his first story "The End of Tyme" in November 1933 Wonder Stories. His most famous work is the novelette "He Who Shrank," published in August 1936 Amazing, which is anthologized in both the classic 1946 collection "Adventures in Time and Space" edited by Raymond J. Healy and J. Francis McComas, and in Isaac Asimov's memoir of 1930s science fiction "Before the Golden Age." The story features a narrator who undergoes drug-induced miniaturization, visiting a succession of nested universes whose progression towards the infinitely small eventually loops back to the infinitely large.
Hasse frequently collaborated with other writers, including Emil Petaja, whose pseudonym E Theodore Pine he once shared. His one science fiction novel published in book form during his lifetime was "The Stars Will Wait" (1968), which is a space opera. Throughout his career, he remained active in science fiction fandom and contributed numerous stories to various pulp magazines of the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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