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관찰 일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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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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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서문 _에드워드 윌슨
머리말
1부 준비하기
1장 자연 관찰 일기를 쓰는 이유
2장 도구와 양식
3장 그리기의 기초
4장 기록 요령
2부 탐구하기
계절과 하늘
꽃식물과 민꽃식물
나무와 잎
새, 부리와 깃털
포유류, 반려동물 및 야생동물
양서류와 파충류
곤충과 무척추동물
풍경
부록: 자연 관찰 일기 가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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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랫동안 야외에서 구름, 나무 모양, 소나기, 나비, 까마귀, 석양, 거북이, 수선화를 관찰하는 사람들을 지켜봐왔습니다. 다들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운 것을 종이에 옮기는 데 몰두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잠시 앉아 주위의 자연을 바라보며 가만히 교감하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리고 정신이 맑아지며 마음도 평온해집니다.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 쉬는 시간이 점점 줄고 집에 와도 밖에 나가 노는 일이 드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잠시라도 야외에 나가면 나이를 떠나 모든 아이가 조용해지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내가 지금까지 못 본 것들을 발견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한번에 15명 또는 25명을 가르치는데 다들 얼마나 얌전한지 감탄하곤 합니다. 교사들에 따르면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탐사하고 쓰고 그리는 시간을 보낸 후 교실로 돌아오면 집중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자연에 대한 아이들의 타고난 관심은 언제 봐도 놀랍습니다. 심지어 “점심 안 먹고 계속 밖에 있으면 안 돼요?”라고 조르는 아이도 있었답니다. _22쪽
생물 계절학이란 계절에 따른 날씨 변화, 식물의 성장, 동물의 행동 등 다양한 자연 현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는 것입니다. 아마추어 및 전문 관찰자들은 나무에 잎눈이 돋고 잎과 꽃이 피는 구체적인 날짜를 기록합니다. 봄철 곤충의 귀환, 철새의 도착과 출발, 짝짓기와 둥지 만들기, 지역 동물의 겨울나기 준비와 다음해 봄의 출현 시기도요.
이런 데이터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학자들이 미래의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려면 정상적이든 비정상적이든 변화의 증거인 기후 데이터를 확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빙하 후퇴와 영구 동토층 소실을 장기간 연구하면서 가뭄과 홍수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졌지요.
... 자연 관찰 일기 쓰기는 독자적인 생물 계절학 연구로 시민 과학자가 될 기회입니다. ...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면 무력해지고 불안하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보세요. 무엇이든 실제로 행동하고 있다는 인식은 무력감과 불안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됩니다. _44쪽
스케치를 많이 한다면 매끈한 무선 종이로 된 소형 양장 스케치북을 권합니다. 미술용품점이나 문구점에서 다양한 크기의 스케치북을 구할 수 있습니다. 기록 방식으로 글쓰기를 선호하고 스케치 가운데 줄이 그어져도 괜찮다면 유선 종이로 된 양장 혹은 스프링 노트를 권합니다.
양장 노트를 쓰기가 망설여지거나 여럿이 함께 일기를 쓴다면, 낱장 종이를 클립보드에 끼우거나 딱딱한 판지에 집게로 고정시켜도 됩니다. 다만 다 채운 종이는 날짜순으로 정리하여 서류철이나 바인더에 보관하세요. 나중에 편하게 꺼내보며 계절에 따른 자연 변화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지식과 개성이 발전하는 과정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추운 날 야외 관찰 기록을 하려면 종이 여러 장을 4분의 1 크기로 접어서 가져가거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은 메모장을 준비하세요. 이렇게 하면 종이가 젖더라도 이후 일기장에 다시 그리고 원하는 세부 사항이나 채색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나도 수업 시간에 종종 학생들과 함께 그렇게 한답니다. _56쪽
일기장이 망가질 것을 각오하세요. 내 일기장도 쓰다 보면 모서리가 닳고 페이지가 구겨지기 일쑤입니다. 나는 일기장을 보통 차에 두고 다닙니다. 친구나 학생들에게 보여주기도 하죠. 일기장이 비나 눈에 젖기도 하고, 손녀들이 빈 페이지에 낙서도 한답니다. _58쪽
윤곽선 그리기를 하다 보면 웃음을 터뜨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이와 숙련도, 의도와 상관없이 모두가 비슷비슷한 그림을 그리게 되니까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러분이 그린 그림의 핵심이 눈에 들어올 겁니다. 두 가지 윤곽선 그리기를 하다 보면 금세 자신감이 붙고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_71쪽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하게 마련입니다. 어른으로서, 스승으로서, 친구로서 우리는 학생들에게 계속 “멋지다, 계속 해봐. 다시 해봐”라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언제나 바쁘고 호기심이 넘치는 나머지 자신이 얼마나 ‘잘’ 그렸는지 걱정할 시간이 없는 아이들을 본받아야겠지요. _77쪽
자연을 그리고 일기를 쓰고 싶은 이유도 생각해보세요. 의무감이 느껴지는 것 같고 그리거나 기록하는 과정이 즐겁지 않다면 억지로 하지 마세요. 다만 몇 분이라도 야외에 나가서 보고 듣고 주의를 기울이세요. 내가 가르친 어느 학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우울한 사람이었어요. 일기장을 들고 나가서 나를 둘러싼 자연에 주목하기 전까지는요.” _91쪽
어머니가 죽어가고 아이들은 내 마음을 이해해주기엔 너무 어렸던 시절, 내게는 이런 순간과 이미지가 아주 많이 필요했습니다. 세 시간씩 걸리는 거리를 차로 오가며 어머니 곁에 있어주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었던 힘은 ‘오늘의 특별한 이미지’들 덕분이었어요. 하지만 그 용어 자체가 어디서 나왔는지는 지금까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1993년 여름에 시작된 이 습관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언제나 내게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을 불어넣어줍니다. _96쪽
나는 40년 넘게 미국 각지에서 나만의 자연 관찰 일기 작성법을 가르쳤습니다. 내가 쓴 책은 북미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습니다. 이런 인기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어디서나 자연과 연결되기를 원하며 나는 그 쉬운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내 제자들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수업, 홈스쿨링 학생들의 집, 대학교 환경 연구 프로그램, 캠프장, 은퇴자 모임, 병원, 교도소, 나아가 재활 및 회복 시설에서 내게 배운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연 관찰 일기의 기본은 우리와 같은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자연 공동체에 호기심을 갖고 또 간직하는 것입니다. _195쪽
4학년 학생들이 운동장에 나와서 돌아다니며 신나게 관찰에 열중해 있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내 곁에서 지켜보던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어떻게 기쁨에 점수를 매길 수 있겠어요?” _200쪽
하버드 대학교 교육대학원 연구자들은 1985년과 1986년 니덤 지역의 초등학생 중 ‘드넓은 하늘을 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을 비교 연구했습니다. 연구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음악 감상 능력이 37퍼센트, 문학 독해력은 13퍼센트, 시각 예술 표현력은 5퍼센트 더 높았습니다. _205쪽
자연 관찰 일기는 유인물이나 문제지가 아니라 아이들 각자의 학습장입니다. 예쁘게 그렸는지, 글을 길게 썼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배웠는지에 따라 평가해야 합니다. 나는 자연 관찰 일기를 너무 좋아해서 아침마다 책상에서 일기장부터 꺼내는 학생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자연 관찰 일기는 틀에 박히지 않고 자유로우며 학부모들이 가장 즐겁게 읽어보는 과제이기도 합니다. 그림과 글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아이가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과정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_207쪽
미국의 자연 동식물 예술가이자 교육자인 클레어 워커 레슬리의 《자연 관찰 일기 쓰기》가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를 찾아왔다. 2000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지난 25년간 자연 관찰 및 기록 운동의 선두에 서서 사람들에게 세상을 보는 다른 방식을 소개해왔고, 자연을 온전히 보고 느끼고 자연과 연결되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록 및 드로잉 방법을 알려주었다. 완전히 새롭게 개정한 이번 3판에서는 예술가가 아닌 일반인도 자연을 세세히 관찰하고 그림을 통해 관찰력을 심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법을 좀 더 쉽게,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저자가 직접 쓰고 그린 일기장, 스케치, 수채화뿐만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친 제자들의 자연 관찰 일기 예시가 풍부하게 실려 있어 꾸준히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자연 관찰 일기 가이드의 고전
《Keeping a nature Journal》은 자연 관찰 일기 쓰는 법을 다채로운 예시와 함께 알려주는 실용적인 가이드로 유명하다. 2000년에 자연/환경 교육가인 찰스 로스와 공저로 출간했는데, 전세계적으로 10만 부 이상 팔리며 자연 관찰 일기 가이드의 고전으로 자리잡았고, 자연사에서 두각을 나타낸 작가에게 수여하는 존 버로스상(젊은 독자를 위한 자연 문학 부문, 2004년)을 받기도 했다. 제2판은 《자연 관찰 일기》라는 제목으로 국내에도 번역(박현주 역, 검둥소, 2008)되기도 했다. 자연을 관찰하고 그에 관하여 기록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인류가 해왔던 활동이지만, 자연 관찰 일기라는 개념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는 이 책의 출간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공저자인 찰스 로스가 2016년 세상을 떠나자, 클레어 워커 레슬리가 내용과 체재를 대폭 개정해 3판을 출간했는데, 관찰 대상별로 참고하기 쉽도록 책의 목차를 재구성하고 어느 장소에서든 자연계의 특정 측면을 관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보강했다. 저자가 40년 동안 보관해온 일기장의 새로운 페이지들을 공개했고, 여러 세대에 걸친 제자들의 자연 관찰 일기 예시도 풍부하게 수록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책은 자연 관찰 일기를 쓰는 마음가짐부터, 자연 관찰 일기의 필요성과 유익, 관찰 기술을 갈고닦는 법, 스케치북에서 수채물감까지 일기 작성에 필요한 도구를 선택하는 법, 자연 관찰 일기에 기록할 내용, 드로잉의 기초와 연습 방법, 식물ㆍ나무ㆍ새ㆍ동물ㆍ풍경 등 다양한 대상을 그리는 방법, 꾸준히 일기를 쓰는 요령과 교과와 연계하여 자연 관찰 일기를 교육하는 방법까지, 자연 관찰 일기와 관련된 실로 모든 주제를 망라한다. ‘안 보고 윤곽선 그리기’, ‘보면서 윤곽선 그리기’처럼 저자가 터득한 기법, 원근법과 단축법, 명암 넣기와 채색법 등 초보자에게 즉각 도움이 되는 그리기 방법을 담았을 뿐 아니라, 계절이 변하는 이유부터 새의 각부 명칭과 해부학, 곤충의 구조까지, 다양한 자연과학 지식도 간결하게 소개한다. 단순히 취미로 자연물을 그리는 것을 넘어 자연 관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사와 학생, ‘생물계절학’이나 시민과학 활동에 관심 있는 이들도 두루 활용할 만하도록 짜임새 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 경이로운 자연 탐구의 세계로
식물 책에 대한 꾸준한 관심, 탐조 인구 증가 추세가 보여주듯, 디지털화한 이 세계에서 자연과 연결되고자 하는 욕구는 날로 커져가는 듯하다. 자연 관찰 일기 쓰기는 디지털 기술에 둘러싸인 현대인에게 아날로그적 위안을, 복잡한 마음을 내려놓고 한 장소를 충분히 지켜보며 자연을 알아갈 기회를, 느리게 보낼 시간을 제공한다. 복잡한 일상에서 마음을 다잡는 명상의 도구로도 손색없다.
”자연 관찰 일기는 훌륭한 마음 챙김 연습이기도 합니다. 나이와 성별을 떠나서 누구나 야외에 나가 만사를 잊고 자연을 보고 기록하는 데만 집중하니까요. 어느 날 오후에 교사 30명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10분간 조용히 눈에 들어온 자연을 기록한 후 실내로 돌아와서 방금 전의 경험을 이야기하게 했습니다. 한 선생님이 눈물을 흘리시기에 왜 그러시느냐고 물어봤지요. 그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오랫동안 가만히 귀 기울이고 바라보기만 해도 된다고 허락받은 적이 없었거든요.’“ (197쪽)
자연 관찰 일기는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제대로 보고, 느끼고,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주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잘 그리려 하기보다 ‘보는 법’을 배우는 데 주의를 기울이라고 강조한다. 자연을 보고 그리는 데는 특별한 기술이나 예술적 능력, 지식이 필요치 않다는 것, 누구나 관찰한 바를 기록하고 이를 통해 자연과 더 깊이 관계맺을 수 있다는 다정한 조언으로 독자를 안심시키고, 자연을 유심히 보고 그려보도록 격려한다. 한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컬러링이나 필사를 통해 위로를 얻을 수 있었던 독자라면, 자연을 향해 열린 창작 활동인 자연 관찰 일기 쓰기에 참여해보아도 좋을 것이다.
“하루에 20분만 시간을 내세요. 밖으로 나가서(아니면 그냥 창밖을 내다보면서) 쓰고 그려보세요. 나뭇잎, 새, 구름 모양, 활기찬 산책길에 들려온 소리를 기록하세요. 인생이 한층 즐거워질 거예요. 이 책에서도 계속 강조하겠지만, 그림을 잘 그렸는지 못 그렸는지 걱정하지 마세요. 자연 관찰 일기에서 중요한 건 글이나 그림보다도 얼마나 잘 ‘보고’ 기록했는가 하는 것이니까요.” (12-13쪽)
작가정보
저자(글) 클레어 워커 레슬리
세계적으로 알려진 야생 동식물 예술가이자 자연학자, 교육자. 1968년 미술사 전공으로 칼턴 대학을 졸업한 뒤 독학으로 그리기를 익혀 자연 탐구와 드로잉, 글쓰기 교육에 매진했다. 유서 깊은 환경보호단체 오듀본 협회에서 줄곧 활동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해왔는데, 1978년에 처음 쓰기 시작한 자연 관찰 일기는 지금까지 55권의 노트를 채웠다. 하버드 대학 조경 디자인 프로그램, 윌리엄스 대학, 애틀랜틱 대학, 각지의 오듀본 센터에서 강의했으며, 미국 전역의 유치원, 학교, 박물관, 자연 단체와 기관에서 자연 드로잉, 현장 자연 탐구, 자연 관찰 일기에 관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그동안 십수 권의 책을 썼는데, 대표작인 《자연 관찰 일기 쓰기》는 2000년 처음 출간된 이후 자연 관찰 및 기록 운동의 선두에 서서 사람들에게 세상을 보는 다른 방식을 소개해왔으며, 2004년 존 버로스상(젊은 독자를 위한 자연 문학 부문)을 받기도 했다. 완전히 새롭게 개정한 이번 3판에서는 예술가가 아닌 일반인도 자연을 세세히 관찰하고 그림을 통해 관찰력을 심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법을 좀 더 쉽게,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저자가 직접 쓰고 그린 일기장, 스케치, 수채화뿐만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친 제자들의 자연 관찰 일기 예시가 풍부하게 실려 있어 꾸준히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영한 번역가로 일해왔다. 옮긴 책으로 《초록 감각》 《야생의 위로》 《야생의 식탁》 《살아 있는 산》 《피너츠 완전판》 《수치심 버리기 연습》 등이 있다. 사람들이 세상을 이루어 살아가는 거의 모든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책을 통해 일하고 배우고 놀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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