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야 안녕!

김시은 지음

스토리요 2025년 06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무지개야 안녕!’은 만 1세 아이를 위한 간단하고 반복적인 구조로 구성된 색깔 동화입니다. 선명하고 다양한 색감을 중심으로 한 이 책은 말놀이와 색깔 인지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그림과 함께 읽기 좋은 형식으로 아이들의 시각적 흥미를 자극합니다. 반복되는 언어 패턴을 통해 아이들은 색깔을 익히고 언어 감각을 키워가며, 읽는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각 발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책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공립 남태령 어린이집 교사들이 AI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아이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교사의 세심한 관찰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항상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적 접근을 고민하며 도전하는 교사들의 따뜻한 시선이 빛나는 이 동화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리 내어 읽으며 색깔과 언어의 세계를 넓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줄 것입니다.

목차

빨강이 왔어요
주황이 왔어요
노랑이 왔어요
초록이 왔어요
파랑이 왔어요
남색이 왔어요
보라가 왔어요
무지개가 왔어요

책 속으로

빨간 사과가 방긋 웃어요.
"안녕, 나는 빨강이야! 빨강~ 빨강~ 사과 빨강~"

출판사 서평

‘무지개야 안녕!’은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꼭 맞춘 따뜻하고 세심한 그림책입니다.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구조 속에 색깔 인지와 언어 발달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이 책은, 만 1세 아이들에게 즐겁고 안정적인 첫 독서 경험을 선물합니다. ‘빨강이 왔어요’, ‘주황이 왔어요’ 등 리듬감 있게 이어지는 색깔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반복되는 언어를 통해 말하기와 듣기 능력을 키워줍니다. 이 책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공립 남태령 어린이집 교사로 재직 중인 김시은 작가님의 깊은 사랑과 오랜 교육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두 아들을 장성시킨 후에도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 새로운 삶의 보람을 찾으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저마다의 빛깔을 지닌 무지개처럼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책 속에 담아냈습니다. 스토리요 출판사와 남태령 어린이집 교사들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 책은, 전문적인 유아 발달 이해와 따뜻한 교사들의 손길이 만나 아이들에게 특별한 첫 책이 되어줄 것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색깔을 배우고, 말을 배우고, 세상을 탐험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시은

김시은 작가는 두 아들이 20대 후반으로 장성해 떠난 뒤, 엄마 곁에 생긴 빈 공간을 만 1세 영아들의 웃음과 끊임없는 에너지로 채우며 어린이집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무지개처럼 다양한 빛을 지닌 영아들이 각자의 색을 찾아가고,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김시은 작가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과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아이들의 발달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응원하는 유아교육 전문가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색깔을 익히고 언어 능력을 키워가며, 행복한 성장을 이어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