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릇에 담긴 도시
2025년 06월 23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AI(생성형) 활용 제작 도서
- 파일 정보 PDF (1.21MB) | 101 쪽
- ISBN 979119930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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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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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맛집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도시의 기억과 문화를 담고 있는 살아있는 장소다.
이 책은 ‘한 그릇의 음식’이 어떻게 도시의 정체성을 만들고, 지역경제를 살리며,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그림자를 남기는지를 치밀하게 추적한다.
20년 이상 도시재생과 문화기획 현장을 누벼온 저자 국창민은 전국의 오래된 식당들을 발굴하고, 그 식당을 중심으로 변화한 거리, 마을, 도시의 사례들을 분석한다. 전주 남부시장, 서울 익선동, 인천 개항로는 물론, 곤지암 소머리국밥과 백종원의 공주·논산 사례, 뉴욕과 리옹의 사례까지 폭넓게 다룬다.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정책과 상권, 사람과 장소, 기억과 경제의 교차점을 짚어내는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왜 오래된 식당이 도시재생의 기폭제가 되는가?
하나의 성공이 어떻게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이어지는가?
정책이 무엇을 도와야 하며, 무엇을 침범하지 말아야 하는가?
도시를 지키기 위한 '맛의 전략'은 가능한가?
《한 그릇에 담긴 도시》는 도시재생을 고민하는 공무원, 기획자, 정책 담당자는 물론, 골목과 장소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도 유의미한 통찰을 건넨다. 이 책을 읽고 난 독자라면, 자신의 동네에도 그런 식당 하나쯤은 남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 것이다.
2. 오래된 식당은 왜 도시를 바꾸는가 12
가. 맛집이 도시를 기억하는 방식 12
나. 도시재생과 지역 정체성 16
다. 오래된 식당을 지키는 것의 경제적 가치 19
3. 성공한 맛집이 만든 거리들 23
가. 국내 사례: 전주 남부시장, 서울 익선동 23
나. 인천 개항로의 오래된 맛집과 도시재생 28
다. 해외 사례: 일본 교토, 프랑스 리옹, 뉴욕 31
4. 한 사람의 영웅이 만든 도시, 그 그림자 37
가. 백종원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논산, 공주 사례 37
나. 슈퍼히어로형 도시재생과 지역 의존성 문제 42
다. 지역 고유성과의 균형 찾기 45
5. 배연정과 곤지암 소머리국밥 48
가. 외곽 입지와 주차장 확보 전략 48
나. 맛의 자신감으로 만드는 공간 확장 모델 51
다. 외곽형 도시재생의 가능성 54
6. 식당이 성공하면 도시가 아파질 수도 있다 57
가. 젠트리피케이션이란 무엇인가? 57
나. 성공 후 찾아온 임대료 상승의 그림자 59
다. 국내 주요 지역 젠트리피케이션 사례 분석: 서울 중심 사례 62
7. 실패 사례에서 배우는 교훈 67
가. 군산 시간여행거리의 정체성 상실 사례 67
나. 경의선 책거리의 지속성 한계 사례 70
다. 뉴욕 런디스 레스토랑의 관리 실패 사례 74
8. 도시를 살리는 맛집 전략 77
가. 지역 자산 발굴과 콘텐츠 설계 방법 77
나. 시민참여형 브랜딩 전략 81
다. 정책 지원과 민관협력 모델 84
9. 상권을 넘어 마을을 되살리는 조건 89
가. 경제적·사회적 선순환 모델 구축 89
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 93
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AI와의 연계 95
10. 에필로그 99
“식당은 남았지만, 동네는 사라졌다.”
도시 곳곳에 남아 있는 오래된 식당은 단순히 오래된 가게가 아니다. 그 식당은 도시가 살아온 시간을 기억하고, 사람들이 함께 밥을 먹으며 나눈 대화를 품고 있다.
이 책은 오래된 식당이 도시재생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왜 어떤 식당은 상권을 만들고, 또 어떤 식당은 도시를 바꾸는가?
백종원의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주는 교훈부터 곤지암 소머리국밥집의 외곽 확장 전략, 젠트리피케이션이 초래한 상실의 사례까지, 성공과 실패의 교차점에서 지역과 도시를 읽는다.
그 한 그릇의 힘이, 도시의 시간을 지키고, 사람을 다시 그 장소로 걷게 만든다.
도시는 사라지고, 식당만 남았다.
하지만 어떤 식당은 도시를 다시 살아나게 만들었다.
《한 그릇에 담긴 도시》는 단순한 맛집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은 지역의 오래된 식당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과 문화, 경제, 생태계가 어떻게 되살아났는지, 그리고 때로는 어떻게 무너졌는지를 치열하게 추적한 기록이다.
20년 넘게 축제, 홍보,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기획해온 저자 국창민은, 전주 남부시장, 서울 익선동, 인천 개항로, 공주와 논산의 백종원 프로젝트, 곤지암 소머리국밥의 외곽 전략, 그리고 일본 교토와 뉴욕, 리옹의 사례까지 국내외 성공과 실패의 교차점을 세밀하게 분석한다.
‘오래된 맛집’이 단지 음식이 아닌 ‘도시의 시간’을 보존하고, 새로운 상권을 만들고, 사람들을 다시 모이게 한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근거와 데이터로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하지만 저자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젠트리피케이션의 역습, 슈퍼히어로형 도시재생의 부작용, 브랜드의 과잉이 만들어낸 정체성 상실까지도 예리하게 짚는다.
그리고 묻는다. “당신의 동네에는 그런 식당이 남아 있는가?”
이 책은 도시재생 담당자, 지역 콘텐츠 기획자, 정책 입안자뿐만 아니라, 로컬 브랜드, 맛집, 공간기획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그 한 그릇의 힘이, 도시를 어떻게 살리는지 알고 싶은 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국창민
도시에는 지도가 담지 못하는 장소의 기억이 있다고 믿는다.
20년 넘게 도시의 축제, 홍보, 문화기획 현장에서 뛰며, 사라지는 골목과 잊혀진 공간을 다시 사람들 곁으로 불러오는 일을 해왔다. 그는 언제나 “그 공간은 왜 사람을 다시 불러들이는가?”라는 질문을 품었다.
KBSN 문화사업 총괄책임자로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을 총괄했고, 이후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정책 자문, 도시재생, 콘텐츠 개발, 축제 전략, 박람회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을 누비며 도시의 전략을 짜왔다.
『AI 지자체 홍보전략』, 『광고와 축제의 만남』, 『문화로 살아나는 도시』 등에서 정책과 현장의 교차점을 제시해왔으며, 에세이 『이제 역전되리라』, 『너무 맞는 말이라 기분이 나쁘다』에서는 관계와 삶의 균형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이번 책 《한 그릇에 담긴 도시》에서 그는 오래된 식당을 도시의 작은 박물관이라 말한다. 음식은 사라져도 그 공간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고, 그 기억이 도시를 다시 걷게 만든다고 믿는다.
그는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맛집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맛집이 붙들고 있는 도시의 시간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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