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생명과학
2025년 06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5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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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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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생명과학」는 ‘하품은 왜 나는가?’, ‘모기에 물린 자리가 가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의문들을 중심으로, 과학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정보를 전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닌, 흥미로운 질문 중심의 구성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지식을 채워준다.
1장 몸을 보호하는 신체의 신비한 반응
1. 다리에 갑자기 쥐(경련)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응급 처치는 어떻게 하나?
2. 손이나 다리가 불편한 자세로 오래도록 있으면
저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3. 식사 때가 되면 왜 고통스럽게 배가 고파지나?
4. 빙수나 아이스크림을 급하게 먹으면 왜 심한 두통이 오나?
5. 구토는 어떤 원인으로 하게 될까?
6. 설사를 하게 되는 원인은 무엇인가?
7. 재채기는 왜 하게 되나?
햇빛이나 밝은 빛을 쳐다보면 왜 재채기가 잘 날까?
8. 재채기할 때 자기도 모르게 왜 눈을 질끈 감게 될까?
9. 기침은 왜 나는가?
10. 코와 가래는 왜 생기나?
11.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다가 왜 사레가 들게 될까?
12. 딸꾹질은 왜 하며 어떻게 하면 멈추어지나?
13. 뱃멀미나 차멀미는 왜 할까?
14. 체조선수나 무용수들은 심하게 회전해도 왜 멀미를 하지 않나?
15. 배가 고프면 왜 배 안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까?
16. 밀실 공포와 고소 공포 같은 공포증은 왜 생길까?
17. 왜 하품이 나고, 그 하품은 곧 옆 사람에게 전염되나?
18. 눈, 귀, 코 등의 감각 기관이 느낀 정보는 어떻게 뇌에 순간적으로 전달되나?
19. 부딪히거나 상처를 입으면 왜 아픔을 느끼나?
20. 사람은 왜 긴 시간 잠을 자야 하나?
21. 아침이 오면 왜 늘 같은 시간에 저절로 잠에서 깨어날까?
22. 밤에 충분히 자고도 왜 낮잠이 올까?
23. 잠꼬대는 왜 하게 될까?
24. 잠자는 동안 왜 꿈을 꾸게 될까?
25.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은 왜 생기나?
2장 심장과 혈액에 대한 상식
26. 흥분하면 왜 심장이 빨리 뛰게 될까?
27. 심장 박동은 왜 손목에서 재나?
28. 혈액은 어떤 역할을 할까?
29. 피는 왜 붉은색일까?
30. 모세혈관의 내부 지름은 얼마나 될까?
31. 얼마나 많이 출혈하면 생명이 위험할까?
32. 적혈구와 백혈구는 어디서 만들어지나?
33. 인간의 혈액형은 왜 다른가?
34. 수혈용 혈액은 어떤 방법으로 오래 보관할까?
35. 혈압이란 무엇이며, 고혈압이나 저혈압은 왜 생기나?
36. 추운 곳에서 떨고 있으면 왜 입술이 새파래지나?
37. 추운 날이면 왜 귀가 제일 먼저 시려지나?
38. 퍼렇게 멍이 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39. 칼에 베이거나 긁힌 상처 자리에는 왜 딱지가 생기나?
40. 상처 자리에 생긴 물집을 터뜨리면 왜 나쁜가?
41. 상처 자리에 생기는 고름은 무엇인가?
3장 뼈, 근육, 여러 기관의 역할
42. 배꼽은 왜 생긴 것인가?
43. 사춘기 동안 잠잘 때 다리가 가끔 아픈 이유는 무엇인가?
44. 인체에는 뼈가 몇 개나 있을까?
45. 몸에서 가장 큰 뼈와 작은 뼈는 어떤 것일까?
46. 부러진 뼈는 어떻게 재생되나?
47. 팔꿈치 안쪽 쑥 들어간 부분이 부딪히면 왜 깜짝 놀라도록 시큰한가?
48. 손가락 마디를 당기거나 무릎을 폈다 오므렸다 하면
관절에서 왜 ‘뚝! 우두둑!’ 소리가 날까?
49. 인체에는 근육이 몇 개 있을까?
50. 몸에서 제일 큰 근육과 제일 작은 근육은 어디에 있나?
51. 제일 힘센 근육과 동작이 가장 빠른 근육은 어느 것일까?
52. 같은 동작으로 운동을 계속하면 왜 근육이 아프고 피로해지나?
53. 평소에 하지 않던 운동을 갑자기 하면 왜 근육통이 생기나?
54. 근육 운동을 하면 근육이 불룩 커지는 이유가 무엇인가?
55. 마라톤선수의 심장은 일반인과 어떻게 다른가?
56. 뚱뚱한 사람은 몸의 세포 수가 많아진 것인가?
57. 근육은 1초에 몇 번 신축할 수 있을까?
58. 곡예사는 어떻게 두 손으로 여러 개의 공을 던져 올리고 받기를 계속할 수 있나?
59. 우주 비행을 오래 하고 있으면 왜 뼈와 근육이 약해질까?
60.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은 어디일까?
61. 키가 작거나 큰 이유는 무엇인가?
62. 갓난아기는 왜 이가 없이 태어날까?
63. 아기는 왜 엄지손가락을 빠는가?
64. 주사는 왜 팔뚝이나 엉덩이에 놓을까?
65. 폐는 어떻게 저절로 숨 쉬는 운동을 끊임없이 계속할까?
66. 사람은 얼마나 오래도록 숨을 참을 수 있나?
67. 폐활량이란 무엇이며, 어느 정도인가?
68. 폐에서 나오는 숨 속에는 탄산가스가 얼마나 포함되어 있나?
69. 인체에서 간은 어떤 작용을 하나?
70. 담낭(쓸개)은 무슨 역할을 하나?
71. 맹장은 무슨 역할을 하나?
72. 사람에게는 왜 꼬리가 없나?
73. 의사는 환자의 간 기능을 왜 수시로 검사할까?
74. 술을 마시면 왜 취하고 기억을 잃기도 할까?
4장 중요 감각 기관의 건강
75. 비행기를 타고 높이 올라가면 왜 귀가 먹먹해지나?
76. 귀울림(이명)은 어떤 때 왜 들리나?
77. 노인이 되면 왜 청각이 둔해지나?
78. 양쪽 귀를 꽉 막아도 소리가 조금 들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79. 귀는 왜 양쪽에 있으며, 귓바퀴는 무슨 역할을 하나?
80. 자기 귀에 들리는 목소리와 녹음기의 내 목소리는 왜 다른가?
81. 귀지는 왜 생기며 귀지 청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안전한가?
82. 눈은 어떻게 빛을 감각하나?
83. 갑자기 밝은 곳에 나가면 왜 눈이 부시고,
어두운 곳에 들어가면 한참 동안 주변이 보이지 않나?
84. 밤눈이 어두운 야맹증은 왜 걸리나?
85. 색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색맹의 원인은 무엇인가?
86. 눈은 왜 잔상(殘像)을 느낄까?
87. 프로펠러가 천천히 돌아갈 때는 회전 방향이 바르게 보이지만
회전 속도가 조금 빨라지면 왜 역회전하는 것처럼 보일까?
88. 눈의 수정체도 세포인데 왜 투명할까?
89. 눈은 둘인데 왜 물체는 하나로 보일까?
90. 왜 시력이 나쁜 사람이 과거보다 많아졌을까?
91. 울면 왜 눈물이 나며, 눈물을 흘리면 왜 콧물까지 흐르나?
92. 잠자고 나면 눈가에 왜 눈곱이 생겨 있나?
93. 속눈썹에 다래끼는 왜 생기나?
94. 냄새를 잘 맡으려 할 때는 왜 숨을 깊이 들이키나?
95. 감기가 심하면 왜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하나?
96. 감기가 들면 왜 콧물이 많이 흐르나?
97. 어떤 경우에 저절로 코피를 흘리게 되나?
98. 콧물과 코딱지는 왜 생길까?
99. 잠자면서 왜 코를 골까?
100. 커다란 소라 껍데기를 귀에 대면 왜 ‘쏴-’ 하는 바닷소리가 들리나?
101. 혀는 어떤 역할을 할까?
102. 혓바늘은 왜 생기나?
103. 입안의 침은 어디서 나오고 어떤 작용을 하나?
104. 아기 때 나온 젖니는 왜 전부 갈게 될까?
105. 치아를 잘 보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06. 사랑니란 어떤 이인가?
107. 치아가 가지런하지 않으면 치열 교정을 할 필요가 있나?
108. 임플란트는 어떤 치료 방법인가?
109. 음식이 반드시 식도로 내려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110. 성대에서는 어떻게 소리가 만들어지나?
111. 사춘기를 지나면 어린이 목소리가 왜 어른 목소리로 바뀌게 되나? 149
112. 목이 쉬면 말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113. 말을 더듬는 이유는 무엇인가?
114. 편도선은 왜 붓고 아프게 되나?
5장 얼굴과 피부의 여러 현상
115. 인체 곳곳에는 왜 털이 자라나?
116. 눈썹은 왜 머리카락처럼 길게 자라지 않을까?
117. 얼굴의 주근깨는 왜 생기나?
118. 여드름은 왜 생기나?
119. 피부의 사마귀는 왜 생기나?
120. 발바닥 같은 곳에 티눈은 왜 생길까?
121. 비듬은 무엇이며 왜 생기나?
122. 입술의 피부가 벗겨지거나 부르트는 이유는?
123. 겨드랑이나 발바닥을 간질이면 왜 깔깔 웃음이 날까?
124. 추우면 왜 피부에 소름이 돋고 몸이 떨리나?
공포에 휩싸일 때 생기는 소름이나 떨림과는 무엇이 다른가?
125. 겨울에는 왜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 후 몸이 부르르 떨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126. 더우면 왜 땀이 흘러나올까?
127. 진땀(식은땀)은 덥지도 않은데 왜 나오나?
128. 땀을 많이 흘리고 나면 왜 땀 냄새가 심해질까?
129. 물속에 오래 있으면 왜 손바닥과 발바닥에 주름이 잡힐까?
130. 손톱과 발톱의 성분은 무엇이며 어떻게 자라나?
131. 손톱을 깎지 않고 기르면 어떤 모양이 될까?
132. 상처가 깊으면 왜 꿰매는 수술을 해야 하나?
133. 상처가 깊으면 왜 흉터가 남을까?
134. 노인이 되면 왜 피부에 주름이 생길까?
135. 햇볕을 많이 쬐면 왜 피부암이 잘 생기나?
136. 지문은 어떤 역할을 하며, 왜 사람마다 모양이 다른가?
137. 지문은 왜 흔적이 남으며, 수사관들은 어떻게 지문을 찾아내나?
138. 화상을 입으면 왜 위험하고 잘 낫지 않을까?
139. 찜질방은 내부 온도가 아주 높은데도 화상을 입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140. 반창고를 붙여둔 피부 부분은 왜 하얗게 될까?
141. 아토피성 피부염은 왜 생기나?
142. 모기에 물린 자리가 가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143. 모기는 사람이 있는 곳을 어떻게 알고 찾아올까?
144. 왜 목욕을 자주 해야 할까?
6장 운동과 환경과 건강한 몸
145. 어떤 사람을 건강하다고 할까?
146. 운동을 계속하면 왜 체력이 강해질까?
147. 갑자기 달리기를 하면 얼마 못 가 숨이 차고
옆구리가 결리며 심장까지 아파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148. 운동을 심하게 하면 체온이 오르고 땀이 흐르는 이유는?
149.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왜 일사병에 걸릴까?
150.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강에 나쁘다고 하는데,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151.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이란 무엇인가?
152. 마라톤선수는 단거리 경주에서도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을까?
153. 식사 후 바로 운동을 시작하면 왜 나쁜가?
154. 달리기(조깅)와 걷기 운동은 왜 건강에 좋은가?
155. 수영할 때는 왜 뚱뚱한 사람이 유리할까?
156. 담배는 왜 피우며 금연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157. 건강에 위협이 되는 오존과 오존층이란 무엇인가?
158. 이온 음료란 어떤 것인가?
159. 건강에 해롭다는 산성비는 무엇이며 왜 생기나?
160. 환경호르몬이란 무엇이며, 인체에 어떤 해를 주나?
161. 황사는 왜 인체에 위험한가?
162. 조류독감은 어떤 병인가?
163. 암은 왜 발생할까?
164. 암은 어떤 방법으로 치료할까?
165.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어떤 생물인가?
166. 탄수화물은 어떤 영양소인가?
167. 단백질은 어떤 역할을 하는 영양소인가?
168.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 지방은 어떤 차이가 있나?
169. 비타민은 매일 먹어야 하나?
170. 식중독은 왜 일어날까?
171. 음식과 함께 몸에 들어간 세균은 병을 일으키지 않나?
172. 기생충이 위장 속에서 죽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7장 유전과 건강
173. 왜 인종에 따라 피부색이 다른가?
174. 왜 아프리카인은 흑인이 되고, 유럽인은 백인이 되었을까?
175. 노인이 되면 왜 머리카락이 백발로 변할까?
176. 사람은 왜 모두 얼굴 모습이 다를까?
177. 왜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가 있나?
178. 머리카락은 왜 곧은 머리와 곱슬머리가 있나?
179. 얼마나 많은 머리카락이 있으며, 머리카락은 어느 정도 빨리 자랄까?
180. 대머리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181. 사람은 왜 온갖 병에 걸리나?
182. 몸이 아프면 왜 체온이 높아질까?
183. 두통약을 먹으면 왜 통증이 사라지게 될까?
184. 감기는 왜 환절기에 잘 걸리나?
185. 인간이 활동하는 데에 필요한 에너지란 무엇을 말하나?
186. 인체는 매일 얼마나 많은 물을 먹어야 하나?
187.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으면 왜 금방 갈증과 시장기가 사라지나? 237
188. 엔도르핀이란 무엇인가?
189. 왜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나?
190. 각종 치료약은 무엇으로 만들고 있을까?
191. 건강검진 때는 왜 꼭 소변검사를 할까?
192. 어릴 때 야뇨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193. 추잉검이나 음식이 아닌 것을 삼키면 어떻게 되나?
194. 트림과 방귀 가스는 왜 나오게 되나?
195. 음식을 먹지 못하는 거식증과 너무 먹는 과식증은 왜 생기나? 243
196. 줄기세포란 무엇인가?
197. 인간은 얼마나 빨리 달리고 헤엄칠 수 있나?
198. 인간은 동면(겨울잠)하지 못할까?
199. 혹한 속에서 어떻게 냉수마찰을 할 수 있나?
200. 항생제에 죽지 않는 슈퍼박테리아는 무엇인가?
201. 암세포는 어떤 특성이 있나?
202. 암을 예방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
203. 한센병(나병) 환자는 지금도 발생하는가?
204. 흑사병(페스트)은 지금도 위험한가?
205. 장수하는 사람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206. 1차 병원, 2차 병원, 3차 병원은 어떻게 구분하나?
207. 법정 감염병이란 어떤 병인가?
“빙수나 아이스크림을 몇 숟가락 연달아 입안에 떠 넣고 삼키면, 머리 앞쪽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프기 시작하기 때문에 먹기를 한참 멈추어야 한다. 이런 두통을 일반적으로 ‘빙수 두통’이라 한다. 빙수나 아이스크림을 마구 퍼먹어도 이런 빙수 두통이 오지 않는다면, 생명을 잃거나 뇌에 큰 손상을 입을 것이다.” (p.23)
"대개 동맥은 몸속 깊은 위치에 있고, 정맥은 피부 바로 아래에 있다. 손목 앞면에는 동맥이 다른 부분보다 피부 가까이 지나가고 있다. 그러므로 그곳에 손가락을 짚으면 맥박을 느낄 수 있다. 의사가 손목의 맥을 짚어 건강 상태를 살피는 것을 진맥이라 한다." (p.55)
"피부 아래에 고인 액체는 혈액에서 나온 백혈구와 체액이다. 불룩한 물집은 상처를 입은 연약한 피부 세포를 감싸서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물집이 생겼을 때 이것을 즉시 터뜨려 물집을 덮은 피부를 벗겨내면, 세균이 들어가게 되고, 무엇인가에 닿으면 아프다." (p.68)
"근육을 반복하여 움직이면 에너지를 생산하느라 근육 세포에 저장되어 있던 포도당이 분해되면서 젖산과 이산화탄소로 변한다. 이때 혈관을 통해 포도당과 산소가 계속 공급되지 않으면, 근육 세포는 에너지로 사용할 영양분이 없어 활동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p.82)
"녹음기를 통해 들리는 자신의 음성은 입에서 나온 소리가 귀의 고막으로 직접 전해온 소리이다. 그러나 자기 귀에 들리는 자신의 목소리는 입에서 나온 음파가 공기 중으로 고막까지 전해온 진동과, 입에서 말한 소리가 머리뼈를 진동시켜 고막에 전해진 두 가지 진동을 동시에 느끼는 소리이다." (p.116)
"남자는 여자보다 성대가 훨씬 크기 때문에 목 앞으로 불룩 나와 있다. 서양에서는 이 부분을 ‘아담의 사과’라 부른다. 남자의 성대는 길이가 평균 18mm이고, 여자는 10mm이다. 그러므로 남자의 목소리는 여자보다 훨씬 굵은 저음이 된다. 남자든 여자든 키가 큰 사람은 일반적으로 성대의 길이도 좀 더 길어, 키가 작은 사람보다 굵은 음성을 가진다." (p.149)
"땀샘에는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린 땀샘’ 두 가지가 있다. 에크린 땀샘은 온몸에 있는 반면에, 아포크린 땀샘은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주로 몰려 있다. 아포크린 땀샘에서는 단백질과 지방질 성분이 포함된 땀이 나온다. 어떤 사람의 몸 냄새(체취)가 심하다면, 아포크린 땀샘의 땀에 세균이 많이 번성했기 때문이다." (p.168)
"성인 남자의 경우 조용히 있으면 4분 동안에 약 1리터의 산소를 체내에서 소비한다. 체온이란 이때 나온 열이다. 몸이 조용히 있을 때 사용하는 에너지로 전구의 불을 켠다면 약 85와트짜리 전구를 밝힐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계산한다." (p.192)
"강한 염산이 분비되는 위장에서 회충이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것은, 그들의 피부에서 염산으로부터 보호하는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위벽이 위산에 상하지 않는 이유와 같다. 이처럼 생명력이 강한 기생충이지만 구충제를 먹으면 위나 장에서 죽게 되고, 죽으면 곧바로 소화액에 분해되어 버린다." (p.220)
"인간의 동면에 관한 연구는 의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혹한의 조건에서 조난을 당했을 때, 장기이식 때, 당장 치료가 불가능한 위급환자를 상당 기간 보호해야 할 때, 화성까지 여행할 때는 인체의 휴면에 대한 지식이
일상에서 만나는 생명과학을 풀어낸 생활밀착형 의학 교양서
『꼭 알아야 할 생명과학』
「꼭 알아야 할 생명과학」는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이를 쉽게 풀어낸 책으로, 그 명쾌함이 돋보인다. 일상에서 한번쯤 궁금했던 인체와 건강에 대한 질문들을 친근한 언어와 구체적인 예시로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의학을 더 가까이 느끼고 자신의 몸을 주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례 중심의 서술 방식으로 독서의 진입 장벽을 낮춘 이 책은, 청소년, 일반인, 예비 의학도에게 기초적이고 폭넓은 의학적 소양을 제공하는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또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생명과 건강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을 길러줄 것이다.
작가정보
오랜 기간 동안 과학 잡지 편집장(한국일보)과 과학전문 출판사(전파과학사)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전파과학사 과학상식 Q&A]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알기 쉽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일반 교양도서를 포함한 어린이 과학책들을 집필했다. 「청소년 과학총서 시리즈」, 「교실 밖에서 배우는 과학실험 시리즈」 등 우리나라 학생들을 위한 과학도서뿐만 아니라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우지 못한 여러 과학도서를 집필했다. 저서로는 「꼭 알아야 할 빛의 과학 상식」, 「꼭 알아야 할 생활 속 화학 상식」, 「청소년을 위한 중요 과학법칙 169」, 「기후변화의 주범 감축 뉴 바이오텍」, 「원소를 알면 화학이 보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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