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5단어 영어회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어 대화법

백선엽 지음

21세기북스 2025년 06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5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Keep it simple.”(간단하게 말하라.)
복잡한 생각도 간단한 말로 표현할 때 더 잘 전달된다.
많은 사람들은 ‘영어로 말하는 건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문법적으로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 다양한 표현과 어휘를 동원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그리고 길고 유창한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영어 대화 앞에서 주저하게 되는 것이다. 영어회화 분야 20년 스테디셀러의 저자 백선엽은 진정한 의사소통의 힘은 단어의 양이 아닌, 핵심을 정확히 전달하는 능력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따라서 영어 초보자에게 필요한 것은 3초 안에 5단어로 핵심을 찌르는 영어 소통 능력이다.
『3초 5단어 영어회화』는 영어 문장 구조나 문법을 따로 공부할 필요 없이 눈으로 익히고 입으로 따라 하면 되는 쉽고 직관적인 학습법을 제안한다. 또한, 단순한 회화 문장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핵심만 전달하라", "대화를 효과적으로 마무리하라" 등 실전 영어 커뮤니케이션 팁까지 담았다. 이를 통해 단순히 문장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원어민 못지않은 ‘진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어 회화가 부담스럽거나,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길게 말할 필요 없이 핵심만 전달하는 영어 스피킹 실력을 기르고 싶은 분들에게 가장 적합한 책이다.
“단 3초, 5단어면 충분합니다. 이제 짧고 확실한 영어로 자신 있게 말해보세요!”

목차

단 3초, 5단어면 끝입니다.
『3초 5단어 영어회화』 활용법

Chapter 1. 핵심부터 찌르기: 3초 메시지의 힘(Direct Hits in 3 Seconds)
01. 3초, 5단어로 핵심 메시지를 빠르게 던지는 법
02. 장황한 설명은 NO! 요점만 말하라
03. 돌려 말하지 말고 직진하라
04. 짧게, 강하게! 간결함이 곧 자신감이다
05. 주목과 연결을 부르는 마법의 단어
06. 고급 단어보다 강한 단어는 따로 있다
07. 듣는 이의 뇌를 사로잡아라
08. 망설임 없이 자신 있게 요청하라
09. 칭찬은 명료하고 똑부러지게
10. 신뢰는 즉각적인 반응에서 시작된다

Chapter 2. 쿨하고 자연스럽게: 5단어 대화법(Cool & Casual in 5 Words)
01. 대화는 눈맞춤에서 시작된다
02. 거절은 단호하게, 하지만 부드럽게
03. ‘잠깐만’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라
04. 단 3초 안에 최적의 타이밍을 잡는 법
05. 가벼운 질문으로 대화의 시작을 열어라
06. 경청의 기술은 반복에 있다
07. 대화의 필승 전략! 공통점을 발견하라
08. 대화 주제를 미리 준비하라
09. 3초 만에 친밀감을 높이는 감정 표현법
10. 대화의 시작만큼 중요한 대화의 마무리

Chapter 3. 품격 있는 대화: 존중의 3초 원칙(Respect in 3 Seconds)
01. 대화의 기본은 말을 끊지 않는 습관
02. ‘그렇지 않아?’ 한마디로 공감을 형성하라
03. 단호하지만 따뜻한 리액션의 온도 조절
04. 말보다 중요한 것, 적절한 거리와 신뢰의 눈맞춤
05. 이름을 부를 때 마음이 열린다
06. 사과는 책임 있게 하라
07. 폭탄은 피하고 안전한 대화를 이끄는 법
08. 의심스러울 때는 부드럽게 반문하라
09. ‘먼저 하세요’라는 품격의 표현
10. 상대에게 결정을 양보하며 주도권을 넘겨라

Chapter 4. 감정을 연결하는 즉각적 표현 : 5단어 리액션(Emotion in 5 Words)
01. 대화가 술술 풀리는 5단어 리액션
02. 감정을 통제하고 침착하게 반응하라
03. 강조는 짧고 강하게!
04. 눈빛과 표정으로 진정성을 담아라
05. ‘딱 그거야!’ 공감은 빠르게 던져라
06. 웃음 포인트를 놓치지 마라
07.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라
08. 단순하고 빠른 동의가 신뢰를 만든다
09. 강한 결단력을 표현하라
10. 결론은 깔끔하고 명확하게 전하라

책 속으로

애매한 표현은 메시지를 약하게 만듭니다. 확실한 의도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an you help me with this?" (이거 도와주실 수 있나요?) 대신 "I need help."이라고 말하세요. 단순하지만, 훨씬 강한 메시지가 됩니다.
【장황한 설명은 NO! 요점만 말하라】

결국, 상대방의 뇌가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하는 것이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입니다. 메시지를 정확하고 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짧고 직관적인 단어를 선택할수록 좋습니다. 이것이 바로 3초, 5단어 법칙이 지닌 가장 강력한 원리입니다.
【듣는 이의 뇌를 사로잡아라】

“Short is strong.” (짧을수록 강하다.)
이 말은 단순해 보이지만 영어를 배우는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원칙입니다. 긴 문장을 만들려고 할수록 문법이 꼬이고, 말이 길어질수록 자신감도 함께 사라집니다. 하지만 짧은 문장은 다릅니다. 단어가 적을수록 실수할 가능성이 줄어들고 발음도 더 또렷해지죠. 게다가 짧고 명확한 문장은 상대방의 귀에도 더 쉽게 들어옵니다.
【짧게, 강하게! 간결함이 곧 자신감이다】

“Speak with confidence, get results.”(확신 있게 말하면 결과가 따라온다.)
우리는 종종 “Can I ask you something?(부탁 하나 해도 될까요?)”와 같은 “Is this okay?(이거 괜찮을까요?)” 같은 표현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조심스러운 말투는 상대방에게 망설이는 인상을 주고, 결국 결정을 미루거나 거절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상대방은 요청을 받아들일지 고민할 시간을 더 갖게 되고, “Well…(글쎄)” 같은 답변을 하게 되죠.
반면, 확신이 담긴 요청은 상대방이 즉각적으로 움직이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Can you help me?(나 좀 도와줄래?)”보다는 “Help me!(도와주세요!)”라고 말했을 때 듣는 사람은 더 빠르게 행동을 취합니다. 또한 “Is this possible?(이거 가능할까요?)”보다는 “Do this.(이거 해주세요.)”가 훨씬 더 효과적이지요.
【망설임 없이 자신 있게 요청하라】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은 필수적입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도 지나치게 장황한 설명보다는 핵심 내용을 바로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I was wondering if you reviewed the document. Let me know your thoughts!(문서를 검토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의견을 알려주세요!)”보다는 “Did you review the document?(그 서류 검토했어요?)”, “Let me know your thoughts.(생각을 제게 알려주세요)”처럼 간결하게 표현하면 더 빠른 응답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업무에서는 의사 결정 속도가 중요한 만큼, 빠르고 명확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은 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
【신뢰는 즉각적인 반응에서 시작된다】

출판사 서평

실전에서 바로 통하는
가장 짧고, 쉽고, 강력한 영어 스피킹 솔루션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소통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복잡한 문법과 화려한 단어의 나열보다는 핵심을 전하는 간결한 문장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럼에도 우리가 영어 앞에서 위축되고 주저하는 이유는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실제로 영어 원어민의 일상 대화를 들어보면 대부분의 대화는 짧고 단순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은 5단어 이내의 짧은 문장으로도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고, 3초 안에 상대방의 말에 적절히 반응한다.

“How are you doing today?” (오늘 어떻게 지내세요?)
“Let's grab coffee sometime.” (언제 우리 커피 한잔해요.)
“I'll think about it.” (생각해볼게요.)
“That sounds great to me.” (그거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이것이 바로 영어 원어민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대화다. 25년간 영어 교육과 커뮤니케이션 수업 현장에서 다양한 학습자들을 만난 저자 백선엽은 원어민들이 생각보다 짧은 단어로 소통하고 있음을 파악했다. 이에 저자는 원어민처럼 말하는 영어회화 ‘3초 5단어의 원칙’을 완성했다. 저자가 가르친 영어 학습자들은 ‘3초 5단어 원칙’을 적용한 후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

영어, 짧게 말할수록 유창해진다
누적 200만 독자의 영어 선생님이 제안하는 “3초 5단어의 기적”

“3초 5단어는 충분히 강력하다.”
저자는 영어 소통의 성공 여부는 복잡한 문법이나 다양한 어휘가 아닌, 3초 안에 말할 수 있는 핵심 표현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3초 내로 말할 수 있는 5단어 이내의 명확한 문장을 연습하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 필요를 영어로 충분히 전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영어 대화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3초 5단어 영어회화』를 통해 쌓인 자신감은 영어를 넘어 의사소통 방식 자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원칙들을 하나씩 적용한다면 더 이상 영어 대화가 부담스럽지 않게 되고, 오히려 영어 대화를 기대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3초 5단어 영어회화』를 통해 어디서나 자신감 있는 영어 회화로 생각과 감정을 명확히 전달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라!

작가정보

저자(글) 백선엽

누적 200만 제자의 영어 선생님, 20년 연속 영어회화 교재 베스트셀러 백선엽 교수는 일상대화에서부터 비즈니스 상황까지 즉시 사용이 가능한 실전형 표현으로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학습법을 연구하는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영어 선생님이다.
백선엽은 미국에서 ‘저널리즘&커뮤니케이션’ 분야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은 후 언론학 교수, 베스트셀러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지금은 인도 뉴델리 현지에서 KARI Elementary School를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방콕의 Thammasat University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가르치고 있다.
백선엽은 영어 회화 왕초보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짧고 간결한 문장 패턴의 반복 학습을 개발하였다. 영어가 어려운 왕초보를 위해 영어회화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할 말은 다 하는 기술을 길러주는 영어회화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영어 회화 핵심패턴 233』, 『영어 쓰기 패던 사전』, 『박경림 영어 성공기』,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패턴 사전』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