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정석: 수익을 남기는 기본 원칙

소액부터 시작하는 안전한 자산운용 가이드

조지 가르 헨리 지음 | 언어의 숲 옮김

해밀누리 2025년 06월 1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복잡한 투자 이론 없이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돈의 기초 사용법을 알려준다.

『투자의 정석: 수익을 남기는 기본 원칙』는 20세기 초 미국의 금융 전문가 조지 개러리 헨리가 남긴 실용 금융서로, ‘돈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가장 기초적이고도 실제적인 해답을 제공한다. 이 책은 화려한 수익률을 자랑하는 전략서가 아니라, 자산을 안전하게 불리는 기본 원칙을 차분하게 제시하는 입문서이다. 저자는 특히 개인 투자자, 즉 소규모 자본을 가진 일반인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임을 명확히 하였으며, “위험을 모르는 이들이 감당할 수 있는 투자”라는 철학을 전면에 내세웠다.

책의 구성은 매우 명확하다. 저자는 금리란 무엇인지, 예금과 채권의 차이는 무엇인지, 왜 주식에 투자해야 하며 언제가 적기인지 등을 간결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부동산, 보험, 상업어음 등 다양한 투자처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며, 각각의 장점과 위험을 솔직하게 전달한다. 특히 지금과 같이 다양한 금융상품과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기준점들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고전이 아니라 살아 있는 금융 교과서로 기능한다.

『투자의 정석: 수익을 남기는 기본 원칙』는 초보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투자의 마인드’를 강조한다.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투자할 것, 잘 모르는 분야에는 쉽게 뛰어들지 말 것, 꾸준함이 결국 수익을 만든다는 기본 원칙은 지금의 투자서보다 오히려 더 선명하게 다가온다. 단기 수익을 노리는 것이 아닌, 자산을 잘 지키고 성장시키는 법을 알려주는 점에서, 이 책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실적인 조언서로 평가받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투자의 정석: 수익을 남기는 기본 원칙』는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수많은 투자서가 넘쳐나는 오늘날에도, 이 책은 오히려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 이유는 단순하다. 이 책은 금융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조지 가르 헨리는 “작은 돈을 가진 사람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무지한 투자”라고 말한다. 그는 부자가 아닌, 막 돈을 모으기 시작한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기초지식’과 ‘판단력’임을 강조하며, 이 책을 통해 금리, 채권, 주식,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 대안의 본질을 설명하였다.

이 책은 수익률을 자랑하지 않는다. 오히려 손실을 피하는 법을 더 먼저 이야기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복리의 힘, 장기적 시야, 감정보다 이성의 판단이다. 그리고 그 핵심은 “무엇에 투자할 것인가”보다 “왜 그 선택을 하는가”에 있다.

『투자의 정석: 수익을 남기는 기본 원칙』는 경제 교양서이자 자기 자산을 스스로 운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가장 실용적인 안내서이다. 시대는 바뀌었지만, 돈을 대하는 태도는 여전히 같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고전이 아니라, 오늘을 위한 살아 있는 금융 전략서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지 가르 헨리

조지 가르 헨리는 20세기 초 미국 금융계에서 활동한 실무 중심의 자산운용 전문가로, 대중을 위한 재무 교육과 투자 실용서 집필에 힘쓴 인물이다. 그는 일반 투자자들이 복잡한 금융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채 불안정한 결정을 내리는 현실을 문제 삼았으며, 그 해결책으로 『투자의 정석: 수익을 남기는 기본 원칙』를 집필하였다. 그의 글은 간결하고 명료하며, 이론보다 실천을 중시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구체적인 생애 정보는 많지 않지만, 그의 저서는 수십 년간 다양한 재무 교육 기관과 실용서 출판사에서 재출간되어 초보 투자자와 금융 입문자들에게 널리 읽혀왔다. 조지 가르 헨리는 “투자는 빠름이 아닌, 정확함과 꾸준함으로 완성된다”는 철학을 남긴 현실주의적 교육가였다.

번역 언어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