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팔순의 플렉시테리언이다

건선, 비만 질병에서 벗어나기

김영희 지음

작가와 2025년 06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저속노화(건강한 다이어트)와 건선을 잡기 위해 실천한 자연치유 음식 레시피를 작가의 실제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에세이로 엮은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내 몸의 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자연을 입자 7p
1.건강한 백수를 꿈꾸다 9p
2.음식이 주는 치유의 힘 15p
3.내 몸을 살리는 자연치유 원칙 19p
4.아침: 몸을 깨우는 가벼운 한 끼 25p
5.점심: 건강을 채우는 한 끼 28p
6.저녁: 몸의 쉼과 회복을 위한 식사 30p
7.건강한 수제 음료 레시피 33p
8.음식 외의 중요한 건강 습관 35p
9.스트레스와 건강의 관계 39p
10.글쓰기가 주는 치유의 힘 42p
11.나의 건강과 삶이 바뀐 이야기 44p
12.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 47p
13.혈당 조절과 에너지를 위한 식단 구성 51p
14.건선 테라피 54p
[부록] 힐링 푸드 비법 레시피 57p

[에필로그] 71p

참고 문헌 74p

책 속으로

이 책은 암 투병 중이었던 남편을 돌보며 자신의 질병 문제와도 맞서 싸워야 했던 저자가, 자연치유식을 실천하며 건강과 활력을 찾는 노하우를 에세이로 우려냈다.

책 속 이스타 님의 추천의 글 중/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식단, 건강 철학을 따뜻한 언어로 나눕니다. 팔순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유연하고 창의적인 삶의 태도는 이 책의 제목 그대로, ‘나는 팔순의 플렉시테리언이다’라는 선언을 삶으로 보여줍니다. 건선을 단지 '치료의 대상'이 아닌, 삶을 새롭게 재정비하게 한 전환점으로 받아들이고, 자연과 음식, 마음의 힘으로 치유의 길을 만들어간 이야기는 깊은 감동을 줍니다.

이 책은
•건선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는 실질적인 회복의 길을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ㅗ 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영감이 되는 삶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박수용: 북크폭스 대표. 자기계발 작가
힐링작가님을 ‘독기의 힘’ 모임에서 처음 뵌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세월의 깊이가 묻어나는 분임에도, 매일 온라인 강의창에 한 권의 책을 손에 쥐고 끊임없이 페이지를 넘기시던 그 열정은, 잔잔한 파문을 일으켜 제 마음에도 깨달음의 파도를 일으켰습니다.
첫 전자책을 집필하실 때, 긴 글과 씨름하며 고뇌하던 순간도 있으셨습니다. 처음 마주하는 하얀 캔버스 위에서 글자 하나하나를 쓰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 고비를 넘기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의 아픔인 건선을 치유하기 위해 건강식 레시피를 연구하고 직접 만들어 보면서 몸과 마음이 함께 녹아내리는 과정을 글로 써 내려가신 것을 저는 잊지 못합니다.
힐링작가님의 책은 단순한 레시피 북이 아닙니다. 몸을 살리는 영양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위로가 만나 치유식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담은 ‘치유의 여정’입니다. 늦은 걸음이더라도, 올바른 길을 향해 한 걸음씩 뚜벅뚜벅 나아가는 그 의지가 메아리처럼 전해져 옵니다.
‘건강한 백수’를 꿈꾸신다는 말씀을 들으며, 저는 생각했습니다. 삶이라는 정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단한 뿌리를 내리는 일이라는 것을. 건강이 없으면 그 어떤 씨앗도 싹을 틔울 수 없듯, 몸과 마음의 조화가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힐링작가님이 보여주신 공부와 기록의 여정은, 그 자체로 많은 이들에게 등불이 되고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영희

오래 전 등단 작가로서 수필집을 낸 바 있지만, 그동안 글쓰기는 삶의 무게에 가리워진 채 뒷전으로 밀려나 있었다. 한국에서는 중고등학교 교사, 사회 교육 강사, 청소년독서실 관장으로 다년간 일했고, 은퇴 후 미국에 와서 살면서는 한글학교에서 한국인 2세들과 현지인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도 했다. 현재는 하루하루의 삶에 감사하며, 나다움을 찾고 건강한 나로 오롯이 서고 싶은 마음으로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