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하지 못하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
2025년 05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2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8.46MB) | 약 6.9만 자
- ISBN 9791194627081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11,03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누구에게나 친절을 베푸는 건 좋은 일이다. 하지만 친절을 강박적으로 베푸는 것은 문제다. 이러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부탁이면 무조건 들어주고, 자신이 가치 없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 무서워한다. 그러면서도 타인의 부탁을 거절하는 상황을 상상만 해도 스트레스가 치솟고, 자신의 우유부단한 모습에 화가 난다. 이런 사람들은 육체적 피로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 문제로 자신을 고통 속에 가둔다.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오로지 남의 기대에 자신을 맞춰 살아가는 삶에서 우리는 어떻게 벗어나야 할까?
출간 후 지금까지 8년간 전 세계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이 책은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남을 우선시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 기저에 깔린 트라우마와 얽힌 근원이 무엇인지 다룬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기분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인간관계에서 가치 있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부담을 덜어내고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원하는 삶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피플 플리저의 탄생
: 인정과 칭찬에 목매는 사람들
2장.
피플 플리저의 메커니즘
: 나는 왜 타인에게 잘 보이고 싶은가
3장.
사고방식의 재구성
: 남의 기분을 맞춰야 한다는 착각
4장.
습관 바꾸기
: 나를 먼저 인정하는 법
5장.
선을 긋자
: 타인과의 적정한 거리 두는 연습
6장.
거절의 기술
: 쉬워 보이지 않는 사람의 비밀
총정리
남을 만족시키려는 강한 욕구는 나를 남보다 먼저 생각할 때 드는 죄책감뿐만 아니라, 상대의 감정과 반응에 대한 책임감의 형태로도 나타난다. 부탁을 거절해서 친구가 서운해하는 것이 마치 자기 책임인 양 여기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실망하고 낙심한 표정이 모두 내 탓이라 느낀다. 내가 상대의 요구를 받아들였다면 그 표정을 바꿔놓을 수 있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_p.50
피플 플리저는 주변 사람을 위해 지나치게 자신을 희생하면 오히려 상대에게 도움이 진짜 필요할 때 도와줄 수 없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다. 항상 지치고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남을 챙기느라 스트레스에 짓눌리면, 의욕을 잃고 병에 걸려 일은 물론이고 친구, 가족에게 무심해지는 것은 시간 문제다. 먹고 자고 쉴 시간을 충분히 내지 않으면 남에게 관심을 갖고 기꺼이 도울 역량이 사라질 정도로 큰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다. _p.78
때로 사람들은 내가 아니라 그들 자신의 문제 때문에 나를 비난한다. 그들의 불평이 정말 내 ‘잘못’을 고치기 위한 것인지 찬찬히 생각해 보자. 상대는 어쩌면 자신의 문제를 내게 투사하고 거친 말로 표현하는지도 모른다.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해 전혀 모를 수도 있다. 건설적 비판은 괜찮지만 내가 아닌 상대 의 경험 때문에 왜곡된 비난까지 감수할 필요는 없다. 상대가 거센 비난을 퍼붓는다면 그만큼 상대의 내면에 깊은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자. _p.130
내게는 남의 행동을 바꿀 의무가 없다. 게다가 남을 바꾸려 는 노력은 거의 효과가 없다. 내가 바꿀 수 있고 바꿔야만 하는 것은 오로지 내가 남을 대하는 방식이다. 사람들이 내 선을 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선을 넘으려는 시도에 대응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은 가능하다. _p.155
‘거절하기’는 궁극적인 자기주장이다. 사람은 대부분 남의 기분을 맞춰주길 좋아하며, 줄곧 말했듯이 그런 성향이 딱히 개인의 잘못은 아니다. 개중에는 상대의 요구를 무의식적으로 승락하는 경우도 많다. 지금까지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거절을 하지 못하고 갈등이나 실망을 야기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확고한 선을 긋지 않거나, 앞서 언급한 여러 이유로 단호하게 행동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속으로는 거절하고 싶은데 승낙하는 경우, 결과는 모두 같다. _p.181
〉〉〉 아마존 인문심리 스테디셀러 〈〈〈
〉〉〉 주요 언론사들이 극찬한 도서 〈〈〈
〉〉〉 8년간 독자들에게 필독서로 선정 〈〈〈
3만 명의 인생을 바꾼, 삶이 심플해지는 관계 해방 솔루션!
모두를 만족시키면서 살 필요는 없다
“오늘 저녁까지 이 일 마무리할 수 있지? 좀 부탁해.” / “아… 네, 그럼요.”
“내일 별일 없지? 나랑 쇼핑 가자.” / “어… 그래.”
이 대화만 봐도 우리는 둘 중 누가 피플 플리저인지 눈치챌 것이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남이 하는 부탁과 제안이 싫으면서도 절대 거절하지 못한다. ‘착해야 한다’는 사회적 굴레에 자신을 몰아넣고서는 벗어나지 못하는 꼴이다. 타인에게 끌려다니는 삶을 계속 살다가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들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을 타인에 맡기는 것과 마찬가지다.
심리 상담과 인간관계 코칭을 하고 있는 저자는 남의 기분에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수많은 고충을 들었다. 대다수의 사람이 이와 같은 삶에서 해방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한다. 이에 저자는 “나를 위해 남을 배려하며 이기적으로 살아라”고 전한다. 이 말은 타인을 무시하거나 배척하라는 뜻이 아니라, 나 자신을 존중하는 태도 위에서 건강한 관계를 맺으라는 의미다. 우리는 충분히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면서도, 남의 기대와 부탁을 거절할 수 있다.
관계가 틀어질까 걱정하는 마음은 우리를 종속적인 관계에 놓이게 만든다. 하지만 자신을 존중하는 태도만 있다면, 타인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한 나로 살아갈 수 있다. 진정한 배려란 ‘좋은 사람’이 되려는 강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건강한 선 안에서 이루어질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나는 왜 쉬워 보이는 사람이 되었는가
남들에게 자신을 쉽게 내주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거절’의 심리학
타인과 나 사이에서 경계를 제대로 세우는 것은 어렵다. 우리는 생각보다 남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무리하게 남들의 부탁을 수락하고, 자신을 소모하고 희생하는 삶을 선택한다. 이는 좋은 사람처럼 보이려 하지만, 결국 남들에게 쉬워 보이는 사람으로 자신을 만드는 것과 같다.
저자는 타인과 나 사이에서 선은 그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러려면 우선 자신의 감정과 한계를 인식하고, 단호하면서도 예의 있게 거절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바로 쓸 수 수 있는 다양한 거절의 기술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다른 인간관계 때문에 독자적으로 행동하기 어렵다고 말하기, 모든 일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없다고 솔직하게 전달하기 등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 있다. 또한 부탁을 정중히 거절하는 대신 작은 호의를 제안하기, 상대가 아니라 ‘상황’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 더 적합한 사람에게 부탁을 넘기는 요령 등 현실적인 팁도 가득하다.
지혜롭고 유연하게 타인과 나 사이에 경계를 세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거절’은 남을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키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시작점이다. 남의 기분을 살피느라 더 이상 인생을 낭비할 필요 없다. 이 책을 통해 나를 압박하던 관계에서 해방되어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얻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Patrick King)
사회적 관계와 소통, 대화의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강연하는 전문가이자,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다. 과학적 연구, 학문적 경험, 실제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호 작용을 하나하나 분석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 가이드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포브스》, 《NBC 뉴스》, 《허핑턴 포스트》 등 많은 언론사에 심리와 인간관계 관련 글들을 기고했다. 저서로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 기술》, 《호감 레시피》 등이 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쓸수록 선명해진다》, 《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라》, 《브레인 포그》, 《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