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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여름

한국 문인들이 남긴 계절 이야기
더플래닛

2025년 07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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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04MB)   |  약 3.6만 자
ISBN 978896791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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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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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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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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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여름》은 ‘한국 문인들이 남긴 계절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강경애, 계용묵, 김상용, 나혜석, 노천명, 방정환, 백신애, 이병각, 이효석, 채만식, 최서해, 현진건 등 백여 년 전 활동한 12인의 한국 문인들이 신문이나 잡지 등에 기고한 글 가운데 그 시절의 ‘여름’을 소재로 한 수필을 골라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각기 다른 시선과 언어로 포착한 ‘그 시절’의 여름 풍경과 정서가 담겨 있다. 녹음이 짙은 산과 들, 해변에 대한 단상, 숨 막히게 더운 도시와 잠 못 드는 농촌의 밤, 피서를 궁리하는 삶의 단면들까지, 문인들이 포착한 여름은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사색적이며, 때로는 시대의 온도를 조용히 품고 있다.
근대 문학의 향기와 시대의 숨결이 어우러진 이 책은 오늘의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한 여름의 감각을 되살려준다. 오래된 문장 속에서 피어나는 계절의 빛을 따라, 백 년 전 문인들이 바라본 ‘여름’으로 여행을 떠나다 보면, 지금의 나의 ‘여름’과 조용히 이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름밤 농촌의 풍경 점점(點點)_강경애
더위와 예의_계용묵
피서의 성격_계용묵
게릴라 전술 훈련(나의 ‘피서’ 플랜)_김상용
만주의 여름_나혜석
여름밤_노천명
해변단상(海邊斷想)_노천명
뭉게구름의 비밀_방정환
여름과 어린이_방정환
첫여름_방정환
녹음하(綠陰下)_백신애
여름 제물(祭物)_이병각
바다로 간 동무에게_이효석
여름 3제_이효석
처녀 해변의 결혼_이효석
6월의 아침_채만식
소낙비와 쓰르라미_채만식
여름·도시·밤·ETC_채만식
여름 풍경_채만식
여름의 원두막 정취_채만식
여름과 나_최서해
여름과 물_최서해
여름과 맨발_현진건

작가정보

강경애

소설가
1907년 황해도 송화 출생
1944년 사망

일제강점기 하층민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대표적인 여성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 <부자>, <채전>, <지하촌>, <축구전>, <원고료 이백 원> 등의 단편소설과 《어머니와 딸》, 《소금》, 《인간 문제》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


계용묵

소설가, 조선일보 출판부에서 근무
출판사 <수선사> 창립
본명은 하태용(河泰鏞)
1904년 평북 선천 출생
1961년 사망

작품세계에 적극적이지 못한 방관자적인 자세가 그의 문학적 특징이자 한계라 할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대표작인 <백치 아다다>를 비롯해 <청춘도>, <신기루>, <유앵기>, <별을 헨다> 등의 단편소설과 한 권의 수필집 《상아탑(象牙塔)》이 있다.


김상용

시인, 교육자
호는 월파(月波)
1902년 경기도 연천 출생
1951년 식중독으로 사망

일본 릿쿄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보스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연구했다. 보성고등보통학교 교사, 이화여전 교수, 강원도 지사, 이화여대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1930년 《동아일보》에 〈무상〉, <그러나 거문고의 줄은 없고나> 등의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고, 에드거 앨런 포 등의 영미 문학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하기도 했다. 하지만 친일 성향의 시 3편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1934년 《문학》에 발표한 <남으로 창을 내겠오>가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 작품을 포함해 <서글픈 꿈>, <반딧불> 등 27편의 시를 수록한 시집 《망향》, 수필집 《무하선생방랑기(無何先生放浪記)》 등이 있다.


나혜석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문학가
신여성의 대표 인물
호는 정월(晶月)
1896년 수원 출생
1948년 행려병자로 사망

1918년 일본 도쿄 사립여자미술학교 졸업한 후, 1919년 3.1운동에 가담하여 5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1920년 변호사 김우영과 결혼하였으며, 1927년 남편과 함께 유럽과 미국을 일주 하였다. 하지만 파리에서 만난 최린과의 불륜으로 1930년 이혼하게 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경희>, <정순> 등의 단편소설과 <나부>, <선죽교> 등의 다수 회화 작품이 있다.


노천명

한국의 대표 여류시인
1912년 황해도 장연군 출생
1957년 재생불능성 뇌빈혈로 사망

본명은 노기선이나 어릴 때 홍역을 앓아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천명(天命)'으로 개명하였다.
진명보통학교,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이화여자전문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화여자전문학교 재학 시절인 1932년 《신동아》에 <밤의 찬미>, <단상> 등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때 친일 시를 쓰는 등 그녀의 문학 인생에 오점을 남기기도 했다.
그녀는 짧은 생애 동안 다수의 시를 남겼으며, 특히 대표 작품인 <사슴>은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애송되고 있다.


방정환

아동문학가
호는 소파(小波)
1899년 서울 출생
1931년 신장염으로 사망

1922년 5월 1일 ‘어린이날’을 제정하였고, 1923년 3월 한국 최초 순수 아동 잡지 《어린이》를 창간하였으며, 1928년 ‘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 개최하는 등 어린이를 위해 평생을 바쳤다.
주요 작품으로는 <귀먹은 집오리>, <동생을 찾아서>, <까치옷>, <만년 사쓰>, <양초 도깨비>, <사랑의 선물> 등이 있다.


백신애

소설가
본명은 무잠(武岑)
1908년 경상북도 영천 출생
1939년 위장병으로 사망

1929년 《조선일보》에 박계화(朴啓華)라는 필명으로 단편소설 <나의 어머니>를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꺼래이>, <적빈>, <낙오>, <악부자> 등의 단편소설이 있다.


이병각

시인, 기자
1910년 경북 영양 출생
1941년 결핵으로 사망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KAPF)가 해체된 1935년 무렵부터 타계할 때까지 6년 동안 다수의 시, 수필, 소설, 평론 등을 남겼다.
주요 작품으로는 <연모>, <소녀> 등의 시가 있다.


이효석

소설가
호는 가산(可山), 필명은 아세아(亞細亞)
1907년 강원도 평창 출생
1942년 뇌막염으로 요절

그의 작품은 대체로 이국을 동경하는 엑조티시즘과 자연을 배경으로 한 원초적인 에로티시즘 성향 등이 드러난다.
주요 작품으로는 <분녀>, <산>, <들>, <메밀꽃 필 무렵>, <석류> 등의 단편소설과 《화분》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


채만식

기자, 소설가, 극작가
호는 백릉(白菱), 채옹(采翁)
1902년 전북 옥구군 출생
1950년 폐결핵으로 사망

역사적, 사회적인 상황을 신랄하게 비판한 풍자적인 작품을 주로 쓴 사실주의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레디메이드 인생>, <치숙>, <미스터 방> 등의 단편소설과 《탁류》, 《태평천하》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
그는 광복 이후에 자전적 소설인 <민족의 죄인>을 발표하여 자신의 친일 행적을 인정하고 반성하였으며,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채만식을 일제시대 친일 행위자로 결정하였다.


최서해

소설가
본명은 학송(鶴松)
호는 서해(曙海)
1901년 함북 성진 출생
1932년에 32세의 나이에 요절

신경향파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처녀작인 <토혈>, 데뷔작인 <고국>을 비롯해 주요 작품으로는 <탈출기>, <박돌의 죽음>, <홍염> 등의 단편소설과 유일한 장편 소설인 《호외 시대》가 있으며, 어릴 적부터 가난했던 삶은 그의 문학에 근간을 이룬다.


현진건

소설가, 언론인
호는 빙허(憑虛)
1900년 대구 출생
1943년 장결핵으로 사망

근대 단편소설의 기반 마련과 사실주의 문학을 개척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빈처>, <술 권하는 사회>, <타락자>,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터> 등의 단편소설과 《적도》, 《무영탑》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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