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이 필요한 순간
2025년 06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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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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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부터 데일 카네기까지, 삶의 방향을 잃은 당신을 위한 문장을 정리했다. 이 문장들은 당신이 알고 있다고 여겼지만 언젠가부터 잃어버린 것들에 대해 다시금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돕는다. 111가지 문장에 대한 저자의 해석은 언제나 열정 넘치고 바쁘게 살아야 하고, 잠시 쉬면 뒤처지고 말 것이라는, 한국 사회에서 전형적으로 요구하는 보편적 삶에 관한 생각을 뒤집어 준다. 당신의 인생이 잠시 멈추게 된 것은 지금 당신이 문장이 필요한 순간에 있어서 그런 것일지 모른다. 삶은 당신에게 평소와는 다르게 ‘변화하기’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동안 살아왔던 당신의 방식이 아니라, 다른 삶으로의 방식을 꾀하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 문장을 읽어 보는 것을 권한다. 이 책에 실린 문장들은 답을 외부에서 찾지 않는다. 인생에 대한 답은 당신 안에 있다고 전한다. 길을 잃은 것처럼 막막할 때, 표지판과 같은 어떠한 길잡이가 필요할 때, 책 속의 문장들이 당신이 향하고 있는 그 길이 맞다는 확신을 줄 것이다.
1 인생이 영 허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2 삶은 사소한 에피소드들로 완성된다
3 길이라고 가리키는 곳에 길은 없다
4 박수받기에 부족함 없는 과정이 있다
5 나는 어느 쪽인가
6 한 번쯤 의심해 보라는 말이다
7 나를 위해 이해하고 사랑할 필요가 있다
8 개인의 상실은 현대 사회의 슬픔이다
9 남들 흉내나 내며 살아가야 하나
10 거짓인 줄 알면서 거짓을 따를 때가 있다
11 이목구비를 믿을 것은 아니다
12 결과는 영원하다고 믿는다
13 잡념의 훼방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14 한없이 나약한 존재인 것을 안다
15 자기 분야에서 승리한다
16 모든 개인이 존엄한가
17 고독의 독립을 지켜내는 일은 어렵다
18 차라리 해보는 편이 낫지 않을까
19 괴로움 뒤의 즐거움이 감격스럽다
20 숨김없이 고백해야 한다
21 인간에게는 의존병이 있다
22 하다못해 신발 사이즈도 제각각 아닌가
23 지식에 품위를 더해야 한다
24 시달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지 않나
25 얼마나 많은 편견으로 타인을 기억하나
26 좀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어준다
27 이만한 평온을 누릴 자격이 내게 있는가
28 어디 괴로움뿐이겠는가
29 개인의 고통이 세상의 고통이다
30 눈을 가리고, 저울과 칼을 가졌다
31 여러 한계에 갇혀 자유로울 뿐이니까
32 성실의 힘을 외면할 수 없다
33 눈으로만 책을 읽는 사람이 있다
34 자기 자신에게 책임이 있을 따름이다
35 모든 인생에는 얼마큼씩 불행이 주어진다
36 걱정의 속박에서 자유롭기는 쉽지 않다
37 세월의 또 다른 힘이다
38 둘의 조화가 기쁨을 가져온다
39 현재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40 만족도 체념을 의미한다
41 끝내 개별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42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43 어떻게 무오류와 무결점의 삶을 사나
44 그럼에도 계속 걸어가야 한다
45 박제가 되어버린 삶을 살고 있다
46 도대체 의지와 신념이 뭐였더라
47 인간의 내면에도 알고리즘이 작동한다
48 눈만 시각 기능을 갖는 것은 아니다
49 걸핏하면 잡생각이 밀려든다
50 어떤 눈물은 보석보다 귀하다
51 생존 이상을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52 법률이 인간 그 자체일 수는 없다
53 나의 마음속에도 독재자가 산다
54 그럼에도 시인은 말한다
55 레슬링과 다를 바 없다
56 세태에 날리는 경고처럼 들린다
57 마음은 자주 악천후에 시달린다
58 거기에도 인생이 있으니까
59 곁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60 그러니 어쩌란 말인가
61 물을 떠올려보면 괜찮을 것이다
62 쓸모없는 것이 쓸모를 만든다
63 이 길이 정말로 적합한가
64 무척 변덕스럽다
65 밤은 온전한 고독의 시간이다
66 일렬종대로 내달린다
67 생애의 하루가 저마다 소중하다
68 인간도 무수한 물질들 가운데 하나다
69 세상의 부조리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70 사소한 것이 파국으로 치닫는다
71 사색과 성찰을 가르치지 않는다
72 그 마음 역시 사랑일 것이다
73 다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74 첫 자음을 입력해야 한다
75 하지만 어쩌겠는가
76 누구나 깨달음을 얻는다
77 정체성에 방해가 될 수 있다
78 때가 되어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이 있다
79 기쁨과 슬픔도 그렇다
80 순서를 바꿀 수는 없다
81 생각은 힘이 세다
82 선을 향한 노력이 필요하다
83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84 전력을 다하면 자신에게 바랄 것이 없다
85 물처럼 시간을 낭비하지 않나
86 함부로 차별하는 것이다
87 밖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88 슬픔에도 도미노 현상이 있다
89 주변이 검으면 너나없이 시커메진다
90 바람 앞의 촛불마냥 흔들린다
91 어쩌면 패배가 승리일 수 있다
92 그러니까, 혁명이다
93 여전히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94 지금 어디가 아프니
95 모두 교양의 문제다
96 영원히 죽지 않을 것처럼 살아간다
97 마지못해 하는 일은 공허한 노동일 뿐이다
98 그 사이 어디쯤에 있을 것이다
99 인간의 감정이 그만큼 박약하다
100 우주를 잊지 않아야 한다
101 결국 인간이다
102 한쪽이 망가지면 삶이 무너진다
103 이해 없는 사랑이 얼마나 많은가
104 분명히 자비심이 깃들어 있다
105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106 꽃은 밖에서 가져올 수 없다
107 나도 그렇고, 당신도 그렇다
108 미로에 갇혀 안간힘을 쓴다
109 머물러야 할 곳에 머물지 못한다
110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111 괜찮아, 이 길로 계속 오면 돼
길이라고 가리키는 곳에 길은 없다. 어차피 모든 길은 사람들의 편견이 가득 담긴 환상일 뿐이니까. 누구도 특정한 길을 가리키며 그것이 정답이라고 우겨댈 수 없다. 자기가 생각하는 길이 옳다고 소리쳐봤자 애당초 세상에 똑같은 삶은 하나도 없으니까. --- 17p
상대방이 아니라 나를 위해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할 필요가 있다. --- 25p
무수한 타인과 더불어 살며 고독의 독립을 지켜내는 일은 매우 어렵다. 그와 같은 진정한 고독이 우리의 삶을 저 너머로 이끈다. --- 45p
들판을 내달리다 넘어졌다고 돌부리를 탓할 수는 없다. 자신의 선택과 부주의부터 되돌아볼 일이다. 그러고 나서 훌훌 털고 일어나 상처를 살핀 뒤 다시 내달릴 일이다. --- 79p
사람들은 삶의 다양성을 외면하려고 한다. 게다가 어떤 두려움 때문인지 변화를 꿈꾸지도 않는다. 그냥, 다들 일렬종대로 내달린다. --- 143p
언젠가 우리는 몇 가지 원소로 분해되어 미지(未知)로 사라지겠지만, 그 후로도 아주 오랫동안 우주는 찬란할 것이다. 인간의 삶이 겸손해지려면, 우주를 잊지 않아야 한다. --- 211p
인생에 문장이 필요한 순간, 삶은 변화를 기다리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숨겨놓은
시인의 수첩 속 111가지 문장들
시인의 수첩을 상상해 본 적 있는가? 아름다운 문장으로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는 시인의 수첩에는 과연 무엇이 적혀 있을까? 저자는 오랫동안 수첩 속에 숨겨놓았던 111가지의 문장으로 〈문장이 필요한 순간〉을 엮고 지었다. 자신의 인생을 변하게 해주고, 자기 삶에 귀감이 되어준 수첩 속 문장을 나누고자 선별하여, 문장에 대한 저자의 메모를 공유했다. 저자의 생각을 통해 함께 ‘굳어버린 생각’에서 해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건네고 있다.
문장이 필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문장은 우리 삶에 생각보다 꽤 큰 영향을 미치고, 많은 역할을 한다.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수도, 누군가에게는 깨달음을 줄 수도, 누군가에게는 공감이 될 수도 있다. 위로와 깨달음, 공감. 문장은 우리에게 다른 길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 역할로 보아, 어쩌면 인생에서 문장이 필요한 순간은 기존의 삶에서 변화가 필요할 때일지도 모르겠다.
굳어버린 우리의 생각들…
삶이 흔들릴 때
방향을 잡아줄 문장들
삶은 남들과 똑같은 삶이 아닌 나만의 삶을 원할 때 변화를 요구한다. 미디어와 주변에서 봐온 모두의 삶, 흔히 보편적 삶의 루트를 착실히 따라서 밟아가던 이들에게 찾아오는 순간이다. 아무 의심 없이 따라가던 ‘남들 같은 인생’은 어느 순간부터 길이 보이지 않기 시작한다. 무조건 열심히, 열정적으로 해야 하는 방법이 나에게도 맞는가? 나보다 주변 사람을 챙겨야 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사회생활인가? 사회에서 요구하던 ‘굳어버린 생각’들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안착하게 된다.
이 책에 담긴 작가들의 111가지 문장은 우리에게 ‘나’에 대해 고민하게 해준다.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삶이란 무엇인가? 누군가 정의하고 규정해 놓은 인생이 아닌 나만의 인생을 찾아가도록 방향을 잡아준다. 내가 살고자 하는 삶과 내가 가고자 하는 삶에 힘을 실어준다. 이 책의 문장들이 언제고 꺼내어 길을 비출 수 있는 마음속 등불이 되어주는 것이다.
그동안 알고 있다고 여겼지만
언젠가부터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
우리는 살아가며 알고 있다고 여기는 것들이 많다. 이 정도면 어떻게 사는지 알겠고, 이 정도면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겠고, 이 정도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알겠고…. 그러나 그건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부터 잃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삶은 어떻게 사는 것인지,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사는 일이 바빠 그저 알고 있다고 미뤄두었던 것은 아닐까.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그간 잃어버린 것들에 관해 다시금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서울 변두리에서 태어나 주변인의 생애를 살아가고 있다. 좋은 글을 읽으며 성장했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며 자존감을 키웠다. 좋은 글이란 생각이 또 다른 생각을 낳게 하고, 사랑이 한층 더 사랑을 깊게 하는 촉매라고 믿는다. 더불어 좋은 글이 인간의 한계를 헤아려 세상에 화해의 손을 내밀게 하고, 슬픔과 회한 속에서도 한 줌의 온기를 깨닫게 한다고 실감한다. 대학 다니던 이십 대에 시인이 되어, 시집 『여기 아닌 곳』, 『눈 한번 감았다 뜰까』, 『나는 참 어려운 나』와 산문집 『멜로드라마를 보다』, 『아무것도 아닌 아무것들』, 『나의 충분한 사생활』 등을 썼다. 우화집 『달팽이 사랑』, 『전생을 기억하는 개』를 비롯해 『갈등은 왜 생길까』, 『누구 생각이 옳을까』 같은 어린이 책도 펴냈다.
삶의 어느 순간, 누군가 남긴 문장을 읽으며 가슴이 일렁인다. 나와 다른 시공간에 살았던 그 사람의 문장이 눈물을 닦아주고 어깨를 다독인다. 일상을 성원하여 감미로운 행복의 기분에 빠져들게도 한다. 삶의 한순간 한 줄의 문장이 연인이며, 친구며, 스승이 되어주는 것이다. 바로 이 책에 모아놓은 문장이 그러하다. 여기에서 찬란히 빛나는 선각자들의 111개 글모음이 미욱한 인간의 삶에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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