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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는 기쁨

기쁨 시리즈 2
사니 지음
달로와

2025년 06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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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58MB)   |  약 6.4만 자
ISBN 979119288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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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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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기쁨의 순간은 똑같을까?” 이 질문으로 시작되어, 행복이 바로 지금, 이곳에, 누구에게나 있음을 전하는 ‘기쁨 시리즈’. 누구도 기쁨으로 여기지 않았던 순간에 관해, 우리 모두의 행복이 아니라 당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각자의 기쁨이 모여 우리의 다양성이 되기를 바란다.
두번째 여정, 〈뜻하지 않는 기쁨〉은 뜻하지 않는 순간에 누릴 수 있는 자유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오래전 교토 유학 시절로 시간을 거스른다. 스마트폰도, 고성능 컴퓨터도 없었던 시절, 교토가 어떤 곳인지, 어디가 유명하고 어떻게 가는지 찾아볼 수 없던 시절에, 저자는 유학 생활을 시작한다. 길치에 방향치, 심지어는 언어까지 완벽하지 않았던 19살. 맨몸으로 부딪히는 일은 두려웠으나, 저자는 우연을 따라 용기를 내어 걸음을 옮긴다. 그렇게 사람을 만나고, 일을 구하고, 자신만의 맛집을 찾기도 하면서, 점차 앞으로 나아간다.
우리는 언제나 많은 것을 뜻하지만, 뜻한 대로 살지 못한다. 저자는 아무것도 뜻하지 않고 알 수 없을 때야말로 비로소 ‘내’가 되어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마치 소설처럼 전개되는 에세이를 통해, 뜻하지 않은 순간에 운명처럼 마주한 우연이 어떠한 기쁨이 되어주는지 느낄 수 있다. 유쾌하면서도 아름답고 솔직한 이야기는 우리를 바로 그 시절로 초대한다. 과거의 이야기가 현재의 우리에게 메시지처럼 건네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
정보의 개천

알고 보니 섀도잉
헤맴의 미학
선물
타코야끼가 뭐야?
오늘의 날씨는, 맑다 비 오다 눈 오다 맑습니다
다이몬지 플래시
손님1
손님2
X-day
다카라가이케 밴드
여우비
이상한 나라의 수학 선생님1
이상한 나라의 수학 선생님2
홍이
병원이라고 했잖아요
생각보다 괜찮은데?
달달달
아직 모르는 내일
운수 좋은 날
물건의 페르소나
미슐랭 말고 미(味)슬렁
여름 집에서는 골풀 향기가 났다
자전거 탄 풍경

이토록 완벽한 실수

천만다행으로 지각은 면했다. 왜 이렇게 늦었냐는 친구의 물음에 순순히 ‘버스를 잘못 타서’라고 대답했다. 왜 버스를 잘못 탔냐는 질문이 돌아오기 전에 시험이 시작되었고, 두근거리는 심장을 달래며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 무슨 과목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20년이 지나 내 머릿속에 남은 것은, 어이없는 실수와 그 실수가 가져다준 풍경뿐이다. 그토록 긴 터널이 대체 언제부터 거기 있었던 걸까. 거미줄 같은 구시가지를 단번에 벗어나 한적한 시골로 데려다 놓은 기묘한 터널. 고작 한 정거장 반대로 갔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세상을 만난 날. 어쩌면 최악의 날이 될 뻔한 그날은, 내게 도무지 잊지 못할 재밌는 하루가 되었다. --- 〈헤맴의 미학〉

내가 발견하지 않은, 내가 경험하지 않은, 내가 도전하여 정복하지 않은 것에 ‘역사’나 ‘추억’이라는 수식어를 붙이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것은 그저 수많은 요리 중 하나일 뿐이니까. 수많은 여우 중 하나이고, 수많은 장미 중 하나인 것처럼. 시간을 들이지 않은 낯선 것은 소중해지지 않는다. --- 〈타코야끼가 뭐야?〉

아마 그즈음부터인 것 같다. 우산도 날려버릴 만큼 강렬한 바람이 좋아진 것은. 그토록 거센 바람을 맞으면, 한 손으로 우산을 쓰고 자전거로 달리던 때로 돌아가는 것만 같다. 바람은 챠르르 돌아가는 체인 소리와 무릎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저 멀리서 끌어온다. 뱃속부터 깔깔깔 웃음이 터져 나올 것만 같다.
별수 없이 행복해진다. --- 〈오늘의 날씨는, 맑다 비 오다 눈 오다 맑습니다〉

지구상에 완전히 안전한 장소란 없다. 대륙에 이리저리 흩어진 사람들은 모두 불안정함 속에서 오늘을 산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을 미리 알려고 애쓰기보다는, 서로를 만날 수 있는 지금에 감사하면서. --- 〈X-day〉

어째서 유학생이 자국민보다 큰 혜택을 받는지는 우리도 모를 일이었다. 그렇다고 넉넉하게 생활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마음이 숙연해지고 만다. 대화는 곧 밀어닥친 설거짓거리로 인해 중단되었다. 고막을 뚫을 듯한 물소리와 함께 식판을 꽂고, 빼고, 쌓는다. 끝없이 돌아가는 레일의 끝과 끝에 서서 시간당 880엔어치의 일을 해낸다. 허리가 부러질 듯한 밥솥 씻기와 대량의 설거지를 다 마친 뒤. 우리 셋은 별이 총총한 하늘을 보며 각자의 행선지로 흩어졌다.
“수고했어.”
“잘 가.”
“내일 봐.” --- 〈아직 모르는 내일〉

남들은 모르는 당신만의 기쁨은 무엇인가요?
세상에 다양한 기쁨을 들려주세요
달로와의 ‘기쁨 시리즈’

“누구에게나 기쁨의 순간은 똑같을까?” 마인드빌딩의 문학 브랜드, 달로와에서 선보이는 ‘기쁨 시리즈’는 이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왜 나에겐 끔찍한 일이 저 사람에겐 기쁨이 되고, 나에겐 기쁨이 되는 일이 누군가에겐 끔찍한 순간인 걸까?
기쁨 시리즈는 행복을 발견하는 작업이다. 우리 모두의 행복이 아니라 당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누구도 행복으로 여기지 않았던 순간에 관한, 누구도 행복이라고 인정하지 않았던 나만의 행복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리하여 행복이 바로 지금, 이곳에, 누구에게나 있음을 전한다. 각자의 기쁨이 모여 우리의 다양성이 되기를 바란다.

‘기쁨 시리즈’의 두번째, 〈뜻하지 않는 기쁨〉

수면 아래서 끌어올릴 두번째 기쁨은 ‘뜻하다’이다. 세상은 모든 것을 뜻하라고 얘기한다. 뜻한 대로 이뤄야만 하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들 한다. 우리는 뜻대로 해나가기 위해 인생 계획까지 세운다. 대학, 직장, 꿈, 심지어는 맛집에 가는 일과 여행을 떠나는 일조차 계획한다. 마치 일련의 퀘스트를 깨듯이, 우리는 뜻한 대로의 ‘나’로 살아가려고 애쓴다. 그렇다면 계획대로, 뜻한 대로 되지 않은 ‘나’는 내가 아닌 걸까? 뜻하지 않으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걸까? 실패한 인생인가? 그런데, 애초에 삶이 뜻대로 된 적이 있기는 했던가?
〈뜻하지 않는 기쁨〉은 19살 겨울, 벌어먹을 방법을 찾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던 저자의 이야기다.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AI가, SNS가 발달하지 않았기에, 모르는 나라에 대해 실시간으로 찾아보고,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것이 불가능한 시절이었다. 게다가 심각한 길치에 방향치, 언어조차 능숙하지 않은 와중에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당장 코앞을 모르는 것이 인생이라고 하지만, 정말로 내일의 일조차 확신하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좋아 보여, 그냥 그게 너 같아.”

그러나 저자는 아무것도 뜻하지 않을 때야말로 비로소 ‘내’가 되어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운명처럼 마주한 우연이 선사하는 기쁨을 이야기하기 위해, 20년도 더 지난 과거를 불러왔다. 마치 소설처럼 전개되는 에세이는 읽는 이로 하여금 제목과 같이 ‘뜻하지 않는 기쁨’을 만나게 한다. 유쾌하면서도 아름답고 솔직한 이야기는 우리를 바로 그 시절로 초대한다. 과거의 이야기이지만, 어쩌면 지금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저자의 ‘뜻하지 않았던 순간’을 통해 우리도 모르게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공유하게 된다.
뜻밖의 순간은 우연히, 운명처럼 우리에게 찾아온다. 그 순간 역시 삶의 연장선이라는 것을 알면, 원래 모든 것은 뜻한 대로 될 수 없음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니 누구보다 삶을 뜻하고, 책임감 있게,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다가, 뜻하지 않는 순간을 마주했을 때 자유로이 만끽하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마치 열심히 살아온 내게 주어진 서프라이즈 선물처럼 말이다. 자유로운 우리의 매일은 뜻한 대로 흘러가지 않아도 선물 자체가 되어준다. 당신의 삶은 뜻했건 뜻하지 않았건, 선물과도 같다. 저자가 우리에게 건네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

디자이너의 말

나에게 뜻하지 않는 기쁨은 이 책을 디자인하며 찾아왔다. 붓으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의도치 않게 번진 물감이 아름다워 보일 때가 있다. 그와 달리 집중하여 색칠한 부분은 오히려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듯 우연한 것은 뜻밖의 기쁨으로 이어진다.

작가정보

저자(글) 사니

일러스트와 그래픽&북 디자인, 웹소설 등 다양한 일을 합니다. 이야기를 그리고 쓰고 만들어 들려주는 삶을 사랑합니다. 교토에서 지냈던 이야기를 인스타툰으로 그리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vintageisland
유튜브 @junglegy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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