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이어 웨지우드
2025년 06월 05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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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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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학자 이래즈머스 다윈이 웨지우드 사후 남긴 인물평이다. 서로의 인품에 반해 평생 막역하게 지낸 두 사람은 자녀들의 혼사로 사돈지간이 되었고, 웨지우드의 큰딸과 다윈의 넷째아들 사이에서 《종의 기원》을 쓴 찰스 다윈이 태어났다. 지금도 유럽인들은 굳건한 의지와 선량한 마음, 이타적 지성이 조화롭게 발현된 전인적 삶의 롤모델로 조사이어 웨지우드를 자주 꼽는다. 우리가 흔히 도자기 회사 창립자이자 다윈의 외조부로만 알고 있는 그 사람이다.
이 책 《조사이어 웨지우드》는 바로 그 남자 웨지우드의 위대한 생애를 들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19세기 사회운동가이자 《자조론》의 저자인 새뮤얼 스마일스. 스마일스는 이 걸출한 기업인의 가문이 제공한 자료와 편지, 메모 등을 토대로 그의 어린 시절부터 성공한 기업인이자 한 시대를 만들어가는 거인으로서 생을 마치기까지 웨지우드의 65년 삶을 촘촘하게 담아냈다. 책에는 가난한 시골 마을 도공의 막내로 태어난 그가 아홉 살 나이에 물레 앞에 앉아야 했던 현실, 열한 살 때 앓은 천연두로 인해 영영 불구로 살아야 했던 아픔, 무학과 육체적 불리함을 무릅쓰고 유럽을 대표하는 기업인이자 학자로 성장하는 과정이 입체적으로 그려진다. 나아가 웨지우드가 당대 기업인·예술인·정치인들과 교유하며 자국의 문화적·산업적 토대를 새로 짜고 교육과 의료·인권운동에 발 벗고 나서는 등 시대의 큰 어른으로서 삶을 완성하기까지, 매혹적인 한 생애가 격변하는 시대 풍경과 맞물려 장대한 역사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서문ㆍ12
1장 그의 출생과 교육ㆍ19
2장 웨지우드 가문의 기원ㆍ25
3장 조사이어 웨지우드, 일의 원리를 터득해나가다ㆍ39
4장 웨지우드, 동업자들과 손을 잡다ㆍ49
5장 웨지우드, 독립 사업가로 첫 발을 내딛다ㆍ59
6장 눈부신 기술 향상, 그리고 벤틀리와의 우정ㆍ73
7장 웨지우드의 결혼ㆍ87
8장 웨지우드, ‘왕비 폐하의 도공’으로 선정되다ㆍ95
9장 에트루리아 설립, 벤틀리와 동업ㆍ110
10장 스태포드셔를 관통하는 도로와 운하를 건설하다ㆍ117
11장 실험 또 실험, 무수한 형태로 진화하는 제품들ㆍ132
12장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다ㆍ146
13장 거듭되는 혁신! 웨지우드가 도달한 예술의 경지ㆍ157
14장 예술이 일상을 만날 때ㆍ177
15장 17~18세기 유럽 도자기 발전의 선구자들
: 팔리시와 뵈트거, 쿡워시 외ㆍ200
16장 콘월 여행ㆍ214
17장 웨지우드와 플랙스먼ㆍ231
18장 벤틀리의 죽음ㆍ266
19장 웨지우드의 고온계ㆍ285
20장 마침내 ‘포틀랜드 화병’을 완벽하게 복제하다ㆍ303
21장 자녀교육, 그리고 그의 마지막ㆍ318
22장 웨지우드의 인품ㆍ338
찾아보기 349
19세기 영국의 탁월한 전기작가였던 스마일스는 이 책에서 웨지우드가 이뤄낸 성취 자체를 연대기처럼 나열하기보다 여러 가지 육체적·물리적 한계를 지녔던 그가 어떤 생각과 자기 단련을 거쳐 그 길에 이르렀는가를 보여주는 데 주력한다. (…)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스마일스의 필력을 따라 웨지우드와 그의 친구들, 웨지우드가 만들어낸 작품들에 얽힌 흥미진진한 히스토리를 탐독하는 과정은 실로 오랜만에 느끼는 매혹과 희열의 시간이었다. -10쪽
조사이어가 대가족의 일원이라는 건 전체적으로 보아 행운이었다. 태어나자마자 아이들만의 작은 세상에 둘러싸이게 되는 대가족의 자녀들은 형제자매들 간 접촉을 통해 일종의 사회적 교육을 받는다. 그 과정에서 공립학교에 입학한 소년들과 마찬가지로, 모난 기질은 다소 둥글고 부드럽게 바뀐다. 되도록 원만한 삶을 살길 바란다면, 특히 조사이어처럼 출세하려면, 서로 주고받을 줄도 알아야 한다. -21쪽
이 병이 그에게 남긴 최악의 후유증 중 하나는 오른쪽 무릎의 심한 통증이었다. 여러 의사가 왕진을 왔지만 찜질, 외용약, 거머리 흡혈 등 어떤 처방도 통증을 경감시켜주지 못했다. 한 달여 지나고 가까스로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려 애쓰던 그는 힘없이 도로 주저앉고 말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무릎이 경직되고 무감각해 오른쪽 다리는 거의 쓸모없는 지경이었다. -42쪽
웨지우드는 다른 도공들이 자신의 디자인을 그대로 모방하도록 놔두었다. 그 이유는 한때 그가 말했듯, 특허는 공공의 이용성을 크게 제한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의 논리에 따르면, 특허를 인정할 경우 100여 개 제조업체 대신 단 한 곳의 제조업체만 살아남을 것이며, 또 세계 각지에 수출하는 대신 몇 안 되는 탁월한 제품만이 영국 내 감각 있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 제작될 것이었다. -108쪽
웨지우드는 도자기 원료 관련 실험을 열정적으로 이어갔다. 구워지는 동안 어떻게 휘어지고 수축하는지 실험한 후 점토에 따른 체계적 계통을 세우는 데 몰두했다. 이 세상 모든 지표면의 흙에 대한 완전한 지식이야말로 점토를 다루는 도공의 진정한 능력을 입증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이해할 만한 일이다.
이 시기 기록들을 죽 찾아 읽다 보면, 웨지우드가 이 분야에 얼마나 관심을 쏟았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그는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영국 땅의 모든 흙과 돌, 점토를 알아가는 일에 심취했다. -115쪽
그토록 오랜 기간 자신을 고문해왔던 무릎을 마침내 몸에서 떼어놓는 일이 시작된 것이다.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담대한 웨지우드는 몸을 사리거나 신음 한번 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단된 신경은 이후 수십 년간 계속해서 그의 두뇌와 신경계에 감각을 전달했다. 따라서 그는 스스로 ‘없는 다리 고통’이라 칭한 잔존 고통, 일명 환상통에 시달려야 했다. -149쪽
대의를 향한 그의 통 큰 후원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하면 더했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박애와 봉사, 자선, 핍박당하는 폴란드인들, 노예무역 폐지, 프랑스 혁명 발발 후 영국으로 넘어온 프랑스 이민자 등을 위해 그는 막대한 후원금을 쾌척했다. 그 외에도 자기 밑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복지를 위해 무료 도서관과 질병요양기금을 만들었다. 이러한 조치는 당시 매우 드문 것이었다. -335쪽
가업을 일으키고 영국 산업의 체질까지 바꾼 산업혁명의 거장,
노예제 폐지와 종교 자유, 미국 독립을 적극 지지했던 시대의 선각자!
“조사이어 웨지우드는 내가 아는 사람 중 막대한 부를 쌓고도 주변의 시기와 질투를 사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었다. 신중하고 사려 깊었으며 애써 벌어들인 큰돈을 공공의 이익에 맞게 선용해, 두고두고 사회에 유익을 준 진정한 거인이었다.”
식물학자 이래즈머스 다윈이 웨지우드 사후 남긴 인물평이다. 서로의 인품에 반해 평생 막역하게 지낸 두 사람은 자녀들의 혼사로 사돈지간이 되었고, 웨지우드의 큰딸과 다윈의 넷째아들 사이에서 《종의 기원》을 쓴 찰스 다윈이 태어났다. 지금도 유럽인들은 굳건한 의지와 선량한 마음, 이타적 지성이 조화롭게 발현된 전인적 삶의 롤모델로 조사이어 웨지우드를 자주 꼽는다. 우리가 흔히 도자기 회사 창립자이자 다윈의 외조부로만 알고 있는 그 사람이다.
이 책 《조사이어 웨지우드》는 바로 그 남자 웨지우드의 위대한 생애를 들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19세기 사회운동가이자 《자조론》의 저자인 새뮤얼 스마일스. 스마일스는 이 걸출한 기업인의 가문이 제공한 자료와 편지, 메모 등을 토대로 그의 어린 시절부터 성공한 기업인이자 한 시대를 만들어가는 거인으로서 생을 마치기까지 웨지우드의 65년 삶을 촘촘하게 담아냈다. 책에는 가난한 시골 마을 도공의 막내로 태어난 그가 아홉 살 나이에 물레 앞에 앉아야 했던 현실, 열한 살 때 앓은 천연두로 인해 영영 불구로 살아야 했던 아픔, 무학과 육체적 불리함을 무릅쓰고 유럽을 대표하는 기업인이자 학자로 성장하는 과정이 입체적으로 그려진다. 나아가 웨지우드가 당대 기업인·예술인·정치인들과 교유하며 자국의 문화적·산업적 토대를 새로 짜고 교육과 의료·인권운동에 발 벗고 나서는 등 시대의 큰 어른으로서 삶을 완성하기까지, 매혹적인 한 생애가 격변하는 시대 풍경과 맞물려 장대한 역사드라마처럼 펼쳐진다.
명민하고 부지런한 소년, 생계를 위해 물레 앞에 앉다
조사이어는 1730년 잉글랜드 중부 스태포드셔주 버슬렘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도공 토머스 웨지우드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영리하고 손재주가 좋았던 조사이어는 일곱 살이 되자 이웃 동네에 있는 학교에 들어갔다. 읽기와 쓰기, 기초 셈법을 익히고 들판을 뛰어다니며 온갖 동식물을 관찰하는 재미에 빠져 살던 아홉 살 여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간신히 모국어를 읽고 쓰는 수준. 그의 공교육은 여기서 멈췄다. 손이 야물던 아이는 큰형이 물려받은 도기 공장에 들어가 그릇을 빚기 시작했다. 그러던 1741년 마을에 천연두가 돌았다. 다른 형제들은 큰 후유증 없이 역병을 이겨냈지만 가장 어린 조사이어에게는 치명타였다. 몇 번이나 죽음의 문턱을 드나들다 깨어난 그는 오른쪽 다리를 쓸 수 없는 영구장애를 안고 말았다.
한때 웨지우드 자녀들의 가정교사로도 일했던 에든버러대학교 자연철학 교수 존 레슬리는 훗날 영국 왕립학회 회원 화학자이자 발명가로 거듭난 조사이어의 학문적 성취를 두고 초년시절의 무학과 병을 앓느라 뜻하지 않게 주어진 시간이 역설적으로 그에게 큰 ‘기회’로 작용했다고 증언했다. 지적 훈련의 결핍을 독서로 만회하려 애썼던 웨지우드의 불안과 열망이 평생토록 공부하고 기록하고 분석하며 새로운 과학 체계를 수립하는 학자로 그를 성장시켰다고 말이다.
18세기의 반도체였던 도자기, 가난한 청년은 그 사업에 삶을 걸었다
형 밑에서 일하며 그때까지 나온 도자 기술의 모든 것을 차근차근 익히고 연마한 조사이어는 성년이 되자 독립했다. 부친이 각 자녀 몫으로 남긴 20파운드 유산이 전 재산이었다. 턱없이 적은 액수지만 그의 기술과 혈기, 인내력이 더해지자 그 돈은 충분한 재원이 되었다.
도자 산업은 18세기의 반도체 산업이나 다름없었다. 이 분야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획을 긋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조사이어는 어떤 기업가도 가지 않은 길을 걸어나갔다. 존 플랙스먼과 존 베이컨, 헨리 웨버 같은 당대 최고 예술가를 영입해 제품의 미적 완성도를 가능한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전사인쇄 방식과 동력 선반을 적용해 예술성 높은 상품들을 대량생산하는 데도 성공했다. 세계 최초로 제품 카탈로그를 제작하고, 환불 보증과 무료배송 및 1+1 판매방식을 고안한 것도 웨지우드였다. 예쁘고 고급스러운 데다 가격까지 합당한 그의 그릇들은 유럽과 북미에서 불티나게 팔렸다. 그러자 주변 업체들이 너도나도 그의 광물질 조성법과 디자인, 판매방식을 베끼기 시작했다. 웨지우드는 담대했다. 자신의 신기술과 사업에 특허를 내는 대신 후발주자들이 노하우를 배워 고르게 유익을 보도록 도왔다. 궁핍하던 도기 마을에 부의 밀물이 들이닥쳤다. 조악한 후발주자에 머물던 영국은 단숨에 ‘본차이나’의 본거지로 도약했다.
1765년. 서른다섯 살이 되던 해에 정찬용 식기 세트 ‘퀸즈웨어The Queen's Ware’를 왕실에 납품하고 ‘왕비 폐하의 도공Potter to Her Majesty’으로 임명되면서 웨지우드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대영제국 젊은 사업가로 올라섰다. 정계와 학계, 문화계 인사들이 그에게 몰려들었다. 하지만 웨지우드는 그런 유명세에 쉽사리 들뜨지 않았다. 공장을 새로 짓고, 전시관 규모를 키우고, 신제품을 개발하느라 분주한 상황에서도 더 먼 미래를 구상했다. 여전히 소규모 제조업에 머물던 영국의 산업 체질을 바꾸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물류시스템 정비라고 판단한 그는 도로와 철도망, 대운하를 건설하는 일에 착수했다. 영국상공회의소를 태동시키고, 제임스 와트 같은 과학자들을 지원해 산업혁명의 바퀴가 무리 없이 굴러가도록 이끌었다.
경이롭게 아름다운 한 사람의 생애
그는 여기서 머물지 않았다. 출세한 뒤에도 고향 땅을 지키며 지역사회에 학교와 병원을 짓는 일에 앞장섰다. 공장에 사내 교육기관을 설치하고 건강검진과 복지제도를 정례화해 노동자들의 교양·문화 수준이 고르게 향상되도록 유도했다. 가난한 예술가와 학자들을 음으로 양으로 지원했다. 나아가 노예제도의 야만성을 설파하며 노예제 폐지 운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웨지우드의 재정적 지원 아래 조각가 핵우드가 모델링한 저 유명한 메달리언, 쇠사슬에 묶인 채 “저는 사람도, 형제도 아닌가요?”라고 간청하는 흑인 형상 부조(본문 173쪽)가 아니었다면 흑인 노예무역의 야만성을 설파하는 목소리가 그토록 강한 설득력을 얻을 수 있었을까? 종교 자유를 찾아 영국으로 떠나온 각국 난민들이 안전하게 정착하도록 지원했으며, 미국 독립을 소신 있게 지지했다. 애써 얻은 부와 권위와 명성을 신중하고 사려 깊게 선용해 자신이 사는 현재를 넘어 미래 세대가 좀 더 인간답게 진보하도록 이끈 것이다. 이렇듯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그는 자애로운 부성으로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내 부러움을 샀다. 특히 화학자였던 아들 토머스는 사진 제판의 기초를 놓았으며, 외손주 찰스 다윈과 결혼한 친손녀 엠마 웨지우드 역시 당대를 대표하는 여성 과학자였다.
한마디로 웨지우드는 당대인뿐 아니라 후대 사람들이 믿고 본받을 만한 전인적 삶의 모델이었다.
조사이어 웨지우드의 65년 삶은 들여다볼수록 경이로워서, 그의 전기가 지금껏 단 한 권도 국내에 번역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오히려 의아할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책 《조사이어 웨지우드》는 자신에게 주어진 한 생을 기이하도록 아름답게 완성한 한 인간을 탐험하는, 낯설고도 충만한 독서 기회를 선물한다.
작가정보

Saumel Smiles
1812년 12월 23일, 스코틀랜드 해딩턴에서 태어났다.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한 뒤 고향 해딩턴으로 돌아가 병원을 열고, 가난한 지역민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1837년부터 〈리즈타임스〉에 의회개혁에 관한 기사를 기고했으며, 이듬해 이 신문의 편집장이 되면서 의사 활동을 접었다. 이후 한동안 정치개혁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으나 사회 곳곳에 만연한 악습에 좌절, 세상을 바꿀 더 큰 힘은 자조self-help에 있다고 판단해 ‘자조론’을 설파하기 시작했다. 1895년 개인의 근면과 성실, 검약을 강조한 저서 《자조론》을 출간했고, 이 책이 전 세계로 번역되면서 유명 저술가로 부상했다. 이후 ‘스마일즈의 4대 복음’이라 불리는 《인격론》 《검약론》 《의무론》을 연이어 발표했으며, 조사이어 웨지우드를 비롯해 생의 어려움을 딛고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전기를 여럿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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