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을 넘는 견성의 힘: 가정에서 인류까지 의식을 회복하다

선악과와 분별심을 내려놓고, 견성의 길로 나아가는 30일간의 실천 지침

전민재 지음

작가와 2025년 06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집필 목적
이 책은 선악과와 분별심이라는 인류 공동의 근본적 문제를 돌아보고, 이를 견성(見性)의 실천을 통해 극복하는 의식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자 집필되었습니다. 가정, 직장, 사회, 국가, 인류에 이르기까지, 각 영역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고통의 근원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를 통찰하고, 내면의 자명함을 회복함으로써 다시 하나로 연결되는 인류 공동체의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 예상 독자
- 관계 속에서 반복되는 갈등의 원인을 알고 싶은 사람
- 종교, 철학, 심리학의 통합적 시각에서 삶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하는 일반 독자
-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의식 수양, 마음 챙김, 자각 훈련에 관심 있는 독자
- 교육자, 상담자, 리더, 부모 등 타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
- 개인의 성장과 동시에 사회적 전환의 비전을 꿈꾸는 사람

■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6부 3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는
‘의식의 분열 → 자각 → 관계의 실천 → 사회 시스템의 전환 → 인류의 미래’ 라는 흐름으로 연결됩니다.

-제1부: 선악과와 분별심의 기원
-제2부: 견성의 의미와 실천법
-제3~5부: 가정, 직장, 국가 등 일상 영역에서의 실천
-제6부: 인류 전체의 통합적 진화
-부록: 실천 루틴(21일), 적용 예시, 자명함 질문 리스트

■ 활용 방법
- 순차적 독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며 자신의 내면 변화 흐름을 체계적으로 따라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부분 선택적 활용: 가정, 직장, 사회 등 현재의 고민이 속한 부 혹은 장만 발췌하여 읽어도 실용적입니다.
- 실천 병행형 독서: 부록 A~C의 실천 지침과 질문 리스트를 활용하여 하루 20분 자기성찰 루틴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 집단 대화 도구: 독서 모임, 인성교육, 리더십 교육, 인문학 토론 등에서 공통 주제로 함께 탐구해도 좋습니다.

■ 활용 시 주의점
이 책은 지식을 전달하는 해답서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 묻고 답하는 질문서’입니다. 읽는 과정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억지로 판단하거나 결론을 내려 하지 말고, “나는 왜 이 문장에서 불편함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으로 자명함의 자각을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실천은 ‘완벽하게’가 아닌 ‘꾸준하게’가 핵심입니다. 하루에 하나의 질문, 하나의 관찰만 하더라도, 매일 의식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과정이 됩니다.
이 책에서 사용된 예시와 사례는 실제 인물이 아닌, 저자의 경험과 연구를 기반으로 구성된 가상 사례(가상 이름, 가상 명칭 등)입니다.

■ 기타 안내
본 책에 수록된 ‘자명함’, ‘견성’, ‘분별심’ 등의 개념은 어느 특정 종교나 철학에 국한되지 않으며, 인류 보편의 자각과 실천을 위한 현대적 언어로 구성되었습니다. 책 속 실천 예시는 보편적인 상황을 모델링한 것으로, 개인의 삶에 맞게 응용·재구성하여 활용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삶에서 분별을 넘어 중심을 세우는 하루가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명함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이 문장을 읽고 있는 당신의 내면이 바로 시작점입니다.

목차

● 서문 13
“우리는 왜 이렇게 아픈가? 선악과와 분별심, 그리고 다시 견성으로”

● 핵심 개념 안내 17


제1부. 의식의 분열 ― 선악과와 분별심의 뿌리

제1장. 선악과의 의미: 신화가 말하는 의식의 전환점 22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2장. 분별심이란 무엇인가: 이원적 의식의 작동 원리 37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3장. 분열된 인간: ‘옳음’이라는 이름의 집착 51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4장. 내면의 갈등: 판단, 비교, 죄책감의 구조 66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5장. 선악과 이후의 삶: 고통은 왜 시작되었는가 83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2부. 견성의 실천 ― 본래 자성의 회복

제6장. 견성이란 무엇인가: 불교·철학·의식의 교차점 102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7장. ‘나’를 보다: 존재를 자각하는 순간 121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8장. 분별을 내려놓는 법: 자명함과 비자명함 140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9장. 감정의 파도 위에서 중심 잡기 158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10장. 매순간 견성하기: 삶을 훈련의 장으로 178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3부. 가정 ― 분별의 최초 현장에서 견성 실천하기

제11장. 부모와 자식: 소유 아닌 존재로 보기 208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12장. 부부 관계: 옳고 그름 아닌 자명함으로 229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13장. 가정의 언어: 비판보다 자각의 대화 253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14장. 가족 치유: 견성하는 사람이 분위기를 바꾼다 279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15장. 교육의 시작: 인성은 견성에서 출발한다 306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4부. 직장과 사회 ― 분별에서 공감으로

제16장. 조직 내 갈등: 이기심과 판단을 넘어 341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17장. 직장에서의 견성: 상사, 동료, 고객과의 관계 375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18장. 언어의 힘: 말과 글에서 드러나는 분별심 415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19장. 가족 치유 – 견성하는 사람이 분위기를 바꾼다 434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20장. 분열된 사회: 진영, 혐오, 경쟁의 해체 454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5부. 국가 ― 시스템과 문화 속 의식의 분별 극복

제21장. 정치의 분별심: 국민을 가르는 프레임 477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22장. 미디어와 교육: 무의식적 분별의 확산 495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23장. 국가정책과 견성: 법과 제도의 의식화 514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24장. 리더의 자각: 대통령, 판사, 교사, 부모 534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25장. ‘좋은 나라’란 무엇인가?: 중심이 깨어 있는 공동체 555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6부. 인류 ― 문명의 미래와 의식의 진화

제26장. 인류는 왜 반복되는가?: 전쟁과 혐오의 뿌리 579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27장. 종교, 과학, 철학의 분열과 통합 602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28장. 견성하는 문명: 지식이 아닌 의식의 시대 626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29장. AI와 인간: 분별을 넘어선 기술적 자각 648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제30장. 인류의 새 방향: 자성의 연대, 중심의 공동체 669
▣ 실천과 사유를 위한 질문 ▣
▣ 일상 속 사례 ▣


● 에필로그

“분별의 과일을 내려놓고, 자명의 씨앗을 심다” 692


● 부록

부록 A ― 견성 실천 21일 루틴 699
부록 B ― 가정과 직장 별 실천 예시 모음 707
부록 C ― 자명함을 묻는 30가지 질문 리스트 716

● 참고문헌

작가정보

저자(글) 전민재

자명함을 찾는 여정의 기록자,
전 민 재 박사(PhD)

전민재는 삶의 분별과 갈등 속에서 자신의 자명한 중심을 찾아가는 과정을 꾸준히 탐구해온 작가이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관찰하며,
분별에서 벗어나 자명함을 회복하는 실천적 방법들을 연구하고 실천해왔다.

심리학과 영성, 철학을 아우르는 그의 글은 현실적이면서도 통찰력 있는 시선을 담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가정, 직장, 사회에서 분별을 내려놓고 자명의 길을 걷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제안한다.

전민재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서 견성(見性)의 깨달음을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삶의 본질적 의미를 되찾는 길이라고 말한다.

저자의 말:
“나는 나 자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바라본다.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분별의 소음 속에서
진정한 자명의 소리를 듣는 법을 전하고자 함이다.
이제, 나와 당신이 함께 자명한 길을 걸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