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위대함 : 자기 절제와 겸손, 근면
2025년 06월 02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24MB) | 약 9.4만 자
- ISBN 97911398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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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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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은 말한다. 어떤 사람의 진정한 크기는 학식이나 재산이 아니라, 자기 절제, 겸손, 근면이라는 조용한 덕목에 달려 있다고. 그는 이 책을 통해 하루하루의 자세가 곧 당신의 인생을 만든다고 일깨운다. 작은 습관 하나, 책임감 있는 말과 행동 하나가 쌓여 결국 신뢰받는 사람, 공동체를 이끄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그가 강조한 것은 거창한 이상이 아니다. 정시에 일어나기,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기, 말에 책임지기, 예의 바르게 행동하기, 이처럼 일상적인 실천을 통해 인간의 품격이 형성된다고 주장했다.
목차
인생의 두 측면 / 타인을 돕는 것 / 앞에 놓인 몇몇 장애물들 / 모범을 통한 영향에 대하여 / 단순함의 미덕 / 최선을 다했는가? / 낙담하지 말라 / 집을 마련하는 것에 대하여 / 사물에 올바른 이름을 붙이기 / 유럽에서의 인상 / 가정 생활에서의 체계의 가치 / 무엇이 이득이 될까 / 교육이란 무엇인가 / 신뢰할 수 있음의 중요성 / 최고의 교육 / 개선되지 않은 기회들 / 약속을 지키는 것 / 몇 가지 교훈 / 봉사의 복음 / 컨퍼런스에서 당신의 역할 / 우리의 미래는 무엇이 될 것인가? / 위대한 작은 것들 / 미래의 교사들에게 / 안정된 습관의 기르기 / 당신이 해야 할 일 / 개인적 책임 / 세상에서 성공하기 / 각자의 역할 / 아버지와 어머니는 뭐라고 하실까? / 교훈 / 실체와 그림자 / 옷차림에서 드러나는 성격 / 어머니 대지로 내려가다 / 한 푼 아끼기 / 성장 / 마지막 말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2.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194쪽)
인생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은 상당히 많지만, 오늘 저녁에는 두 가지 측면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인생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다.
생각, 말, 행동에서, 여러분은 인생을 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어두운 면과 밝은 면, 낙담하게 하는 면과 용기를 주는 면이다. 또한, 이 주제처럼 사람도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한 부류는 끊임없이 인생의 어두운 면을 바라보도록 스스로를 훈련하고, 익숙해지고 있다. 또 다른 부류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인생의 밝은 면을 바라보도록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훈련하고 있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어느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인생의 어두운 면만을 보도록 스스로를 길들이는 사람은 실수를 하기 쉽고, 인생의 밝은 면만을 보고 다른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사람 역시 실수를 하게 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세상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해내는 사람들, 세상이 그 유익함 때문에 가장 많은 도움을 기대하는 사람들 - 즉, 어떤 면으로도 가장 유용한 사람들이 - 인생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모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때때로, 아침에 두 사람이 잠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그날 아침은 흐리고, 축축하고, 비가 오고, 별로 내키지 않는 아침일 수 있다. 이들 중 한 사람은 그날 아침을 우울하다고 말하고, 집 주변의 진흙 웅덩이와 비, 모든 불쾌한 것들에 대해 불평한다. 반면, 인생의 밝은 면, 인생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바라보는 훈련이 된 다른 사람은 빗방울 속의 아름다움과 새로 씻긴 꽃, 관목, 나무의 신선함을 이야기한다. 전반적으로 우울하고 위로가 되지 않는 풍경 속에서도, 그는 야외에서 무언가 매력적인 것을 발견하고, 그 우울한 아침 속에서도 자신을 기운나게 할 만한 무언가를 찾아낸다.
이 두 사람이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을 떠올려 보자. 아마 이들은 롤이 별로 맛이 없다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지만, 커피는 아주 훌륭하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롤이 별로 맛이 없다면, 이런 경우에는, 모든 면에서 봐도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습관 - 즉, 롤의 맛없는 점을 잊고 훌륭하고 만족스러운 커피에 대한 생각을 가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훨씬 낫다. 식탁 옆에 앉은 이웃에게 커피가 얼마나 좋은지 주의를 환기시킨다. 이런 훈련의 결과는 무엇일까? 여러분은 사람들이 곁에 다가오길 좋아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 어두운 시기와 모든 것이 낙담스러울 때, 사람들이 용기를 받고자 찾아오는 사람이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교실에 가서 수업을 발표할 때, 선생님이 실수한 것 같아 보이는 점이나 수업 설명에서 약점만을 곱씹지 말라. 모든 선생님은 때때로 실수를 하며, 실수했을 때 솔직하게 "제가 실수했습니다" 또는 "저는 모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우수한 교사이자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임을 믿어도 좋다. "모른다"고 말하는 것은 매우 훌륭하고 똑똑한 선생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모든 선생님이 모든 과목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좋은 선생님은 솔직하고 분명하게 "모릅니다. 그 질문에는 답하지 못하겠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여러분도 언젠가 이곳을 떠나 선생님이 될 텐데 -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될 텐데 - 학생이 여러분이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하거나, 여러분이 잘 모르는 주제에 대해 묻는다면, 솔직하고 정직하게 "이 질문에 답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학생들은 여러분의 솔직함과 정직함에 훨씬 더 존경심을 가질 것이다. 교육이란 한 사람이 머릿속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고 있느냐보다는, 한 사람이 원하는 정보를 어디서 찾아볼 수 있는가에 더 가깝다. 내가 알기로 다니엘 웹스터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진정한 교육을 받은 사람은 모든 지식을 머릿속에 가진 사람이 아니라, 원할 때마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든 정보를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이런 훈련을 받아야 한다. 머릿속에 모든 사실을 담아두려 하기보다는, 어디에서 정보를 찾아야 할지 알도록 훈련받아야 한다.
여러분이 이 기관을 떠날 때, 인생의 밝고, 용기를 주며, 아름다운 것들을 끊임없이 찾는 눈을 지니고 나가길 바란다. 늘 인생의 어두운 면, 낙담할 만한 것들만 주목하는 사람은 대체로 약한 사람이다. 교실에서도 마찬가지다. 여러분이 보기에 약점이라 생각하는 부분을 잊고 넘어가라. 수업에 쏟은 정성, 준비에 들인 성실함, 진지하게 설명한 열정을 기억하고 곱씹어라. 교실, 작업장, 밭, 어디에서든 여러분이 관찰한 모든 좋은 점, 격려해주는 점들을 기억해 내고 붙잡으려고 노력하라. 어디에 있든, 여러분이 마주하게 되는 용기를 주는 것들에 주목하라.
교사의 인격과 관련해서도, 학생이 계속해서 흠을 찾고 비난하며, 자신이 보기엔 약점이라고 느끼는 것만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교사의 삶과 일에서 여러분이 관찰한 강점과 아름다운 면을 끊임없이 찾아보고, 주목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해라. 인생의 밝은 면을 말하는 습관을 길러라. 친구나 선생님, 누구를 만나든, 또는 집에 편지를 쓸 때든, 여러분이 본 밝은 일, 아름다운 것, 매력 있는 것들에 주목하는 습관을 들어라. 그렇게 하면, 자신에게도 올바른 방향의 영향을 미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이끌 수 있을 것이다. 계속 우울하고 낙담한 상태로 주변 모두가 불편해질 만큼 분위기를 만드는 습관은 매우 나쁜 습관이다. 인생의 어두운 면만을 보는 데 너무 익숙해진 몇몇 사람들은, 그 외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은 이 일 저 일 모두 불쾌한 얘기이고, 그들은 자기 자신과 마주치는 모든 사람에게 전체적인 분위기를 불쾌하게 만든다. 그런 사람들은 확실히 반갑지 않은 존재다. 나도 그런 사람들이 길을 걸어오는 모습을 보면, 맞부딪히지 않으려 길 건너편으로 피하고 싶을 때가 많았다. 그들의 고통과 비참함의 이야기를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았다. 너무 여러 번 같은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 안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추천평>
"별 5개 만점에 6개를 준다. 이것은 모든 미국인에게 필수적인 학습서여야 한다.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이러한 성품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은 매우 슬프면서도 고통스러운 일이다."
- Jennie, Goodreads 독자
"시대를 초월한 조언을 제공하는 훌륭한 에세이 모음집이다. 무엇이 중요한지 상기시키기 위해 주기적으로 다시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다. 낙관주의의 중요성을 다루는 책이다."
- Insprtien, Goodreads 독자
"이 책은 제가 모두에게 추천하는 희귀한 책 중 하나다. 진정한 걸작이다."
- Mike, Goodreads 독자
"이 책은 우리가 인격과 도덕적 발달의 중요성을 상기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자주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읽고 또 읽어야 할 책이다. 그리고 성품의 원칙에 대해 상기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이 책이 가르친 원리 중 일부는 이웃에 대한 봉사,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 하겠다고 말한 것을 행하는 것,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명하고 열심히 일하는 것 등이다. 나는 이 책을 즐겼다. 나는 여유롭게 저자의 노래를 들었다."
- Ed,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부커 T. 워싱턴
부커 T. 워싱턴 (Booker T. Washington)는 미국의 교육자이자 사회운동가, 흑인 시민권 운동의 선구자이다. 1856년 노예의 아들로 태어나 해방 후 극심한 빈곤과 차별 속에서도 스스로 글을 배우고 대학 교육을 받았다. 이후 알라바마주의 터스키기 연구소를 설립하고 평생 흑인 교육과 자립운동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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