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의 사냥꾼들

정광일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5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본의 사냥꾼들: 사모펀드는 어떻게 기업을 사들이는가?』는 현대 자본주의의 핵심 메커니즘 중 하나인 사모펀드의 실체를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책이다. 이 책은 사모펀드가 어떻게 기업을 사냥하고, 그 과정을 통해 어떤 이익과 피해가 발생하는지를 구체적 사례와 이론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월가의 어두운 역사에서부터 시작된 레버리지드 바이아웃(LBO)의 기술, 글로벌 자본이 어떻게 국가의 산업을 먹잇감으로 삼는지, 그리고 인수 이후 기업 내부에서 벌어지는 구조조정과 문화 파괴의 실상까지, 자본의 흐름이 만든 드라마를 생생하게 기록한다.
블랙스톤, KKR, 칼라일 같은 세계적 사모펀드의 움직임은 물론, MBK, 한앤컴퍼니 같은 국내 플레이어들의 전략까지 아우르며,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냉철하게 진단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자본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공공성과 수익성은 양립 가능한가라는 근본적인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사모펀드를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의 자본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함께 제시한다. 블록체인과 AI 기반 투자처럼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투자 전략, ESG 시대의 책임 있는 투자 흐름, 그리고 사모펀드의 진화 혹은 해체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함께 다룬다.
『자본의 사냥꾼들』은 경제, 금융, 사회에 관심 있는 독자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통찰과 경각심을 동시에 제공하는 필독서이다.

목차

판권 페이지
목차
Prologue | 자본의 그림자: 보이지 않는 사냥이 시작되다
1장 | 자본의 사냥꾼들: 사모펀드의 정체
2장 | 거래의 기술: 기업을 사로잡는 전략들
3장 | 지렛대의 힘: 레버리지의 세계
4장 | 구조조정의 칼날: 인수 후 기업에서 벌어지는 일들
5장 | 글로벌 무대의 사냥꾼들
6장 | 한국을 노리는 자본
7장 | 그들은 누구를 위한 자본인가
8장 | 사기의 경계: 사모펀드 스캔들
9장 | 미래의 자본: 사모펀드는 어디로 가는가
Epilogue | 자본 이후의 자본: 새로운 경제를 상상하다
참고문헌
부록

작가정보

저자(글) 정광일

저는 인문학, 철학, 경제학,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자입니다. 제 직장생활은 여러 가지 도전과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며 이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시각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독서는 제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틈틈이 책을 읽으며 인문학의 깊이와 철학적 사유의 중요성을 느끼고 경제학적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법을 배워왔습니다. 특히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데 많은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관심사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제가 쓴 글에서도 그 연관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독자 여러분께서 이 글을 통해 새로운 통찰을 얻고 삶의 여러 측면에서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식의 공유는 서로를 성장시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그 결과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배움의 여정을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